고액연봉이면서 민주당 지지하는 분 있나요?

[..]

노조
시민단체
비정규직전환자
노령연금 대상자
정부일자리 수혜자
전라도지역
mbc
tbs
여긴 당연히 친문이겠구요.
ㅡㅡㅡㅡ
정말! 고액 연봉이고
정말! 재산세 많이 내면서
민주당 지지하고
불만없는 사람들은
제가 존경하려구요.

전 좀 이해가 안가서요..

[전문직도]

많잖아요. 강남좌파 들어나 보셨어요? ㅎㅎ

[..]

과연 최근에도 그럴지
궁금해서요.

[여보쇼!!!]

제발 바보같고 찌질한 질문하지 마쇼.!!! 세상에는 넘치고 넘치는게 사람이오

[음]

고연봉이데요.
차라리 세금 뜯겨도 여기저기 나눠주기식이 낫지
미통당한 그저 기득권 세력. 정치인들이게만 집중적으로 몰래 나누는거 같아 차라리 지금이 나아요.

[뭐야?]

민주당지지자들은 가난한 사람만 한다는건가?
아닌말로 미통당지지자는 다 경상도인가?
뭐이런 x같은 글이 쓰는지

[점점]

강남좌파들 소수의 극대깨문 외 돌아선지가 언젠데

[...]

제 친구. 강남 서초 거주. 변호사이고 와이프는 교수.
둘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입니다.
선거도 민주당만 뽑습니다. 찐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저 웃지요]

강남 좌파가 얼마나 많은데요.
강남에서 민주당 득표율을 보세요!
전문직, 고소득자들도 민주당 지지합니다.

[..]

정말 고액 연봉이고
재산세 많이 내면서
민주당 지지하고
불만없는 사람들은
제가 존경하려구요.

전 좀 짜증이 나서요..

[지금은]

퇴직했지만 연봉1억쯤.
탄탄한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쭉.
아 제주변 다 민주당 지지합니다.

[고연봉]

얼마를 얘기하나요?
2억이상이요?

[....]

복덕방에서 모여서 고스톱치는 할아망???이세요?

[ㅋㅋㅋ]

진짜 웃긴다 ㅋㅋㅋㅋㅋ 다 자기같은줄 아나봐
저 연봉1억넘고 종부세내는데 민주당, 문대통령 지지해요

[...]

짜증은 좀 나는데 미통당으로 돌 만큼은 네버 아니에요.
죽었다 깨나도 세금을 더 내면 냈지 미통당은 안 찍을 거에요.
원글님의 정말 고액연봉 과 재산세 많이 의 기준이 얼마인지 몰라도 연봉 2억5천에 공시지가 25억인 우리집은 그렇습니다.

[...]

벤츠몰고 부촌사는 민주당 지지자들 있어요.
민주당 지지자들은 가난한 사람만 지지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정권]

초기엔 많았죠. 저 강남살고 이쪽 커뮤니티에 평범한 사람들은 이젠 거의 다 돌아섬

[아니]

고액이든 아니든 월급쟁이라면 법대로 원천징수 어쩔수없는거지 이것도 정부탓?
고액연봉자가 정부를 지지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대보든가...

[..]

이런 말같잖은 질문에 댓글 달고있는 나도 참;;
연봉 1억 8천이고 강남 사는데 민주당 지지해요. 왜냐면 미통당이 극혐인데다 미통당 지지자들 수준이 댁같은 사람들이잖아요;
됐나요? ^^

[‥]

종소세만 직장인 한 사람 연봉만큼 냈는데 이번 정부 지지합니다
문대통령 다이아몬드 지지자입니다.
내가 세금을 많이 내도 아깝지 않아요
이명박근혜 때는 .. .

[...]

여기 대깨문들이랑 수시로 각을 세워서 기록된 ip겠지만.
아직 권리당원이고 민주당이 더 좋은 길로 가길 바라는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포지션으로 보자면 김준일이나 손수호 포지션. 멍청한 대깨문들은 싫어하고요.
본인 연봉 1억, 부부합산 연봉 2억5천, 실거래가 23억 부동산 소유, 당연히 종부세 냅니다.

[우리남편도]

이젠 거의 돌아섰어요. 강남 좌파 였는데..
윤미향때부터 싫어함

[민주당에서]

최근 돌아섰어요 계기는 조국사태, 윤미향사태, 각종성추문, 그리고 아끼고 아껴서 마련한 재건축집한채가 예상외로 오르자(살때는 정말 내릴각오하고 샀음) 각종 재건축 규제로 돈뜯어가고 못하게 막는데 진절머리 났어요. 정부가 하는 재건축규제는 알고보니 자기들 정권유지의 볼모같았어요.

이제 민주당지지 안합니다

[당연]

고연봉 고학력자가 민주당 지지할걸요. 똑똑한 사람이 미통당 지지하는게 이상한거죠.
그나저아 나도 이런 글에 댓글은 왜달고 있는지..

[제]

주변은 강남좌파가 대다수였는데 조국 때 기점으로 거의 다 돌아섰어요.

[점점]

연봉 진짜 세금 지옥이다 느낄려면
적어도 2억에서 3억은 되어야 느껴요.
부부합산 말고 단일인 연봉이요.

어설피 연봉1억대는 복지를위해 내는구나 뿌듯함을 느끼기 쉬운데
진짜 뜯기는 구간 진입하면 소득세때 욕나오죠.
내가 한달 100만원 더 벌어봐야.. 소득세 건강보험 국민연금 제외하면 40만원대로만 남거든요.
순식간에 50만원대가 정부측으로 넘어가니

[ㅡㅡ]

남편 연봉 5억에 강남 아파트 있는데
지난 대선때 저랑 안철수 찍었지만
지금 민주당 욕을 안해요
왜그러냐 물어보니
어차피 양극화는 진행중이었고 좀 빨라졌을 뿐이다
어떤 정권이 들어와도 집값 떨어지길 바라는 정권은 없다
지금 정권도 떨어뜨리는 시늉만하지 올리려고 하지 않냐
그게 앞으로 하냐 뒤로 하냐 문제다
이건 정권 문제는 아니다
이러네요
우리 정도로 돈 있으면서 미통당 찍는건 택시기사가 박근혜 걱정해주는거다.라고 하네요
그니까 미통당은 하도 드러워서 죽어도 못찍겠는거죠 ㅋㅋㅋ
저도 정부 짜증나는데 그래도 미통당은 못찍겠음

[****]

오늘 알바는 정성이 보이네요.
그냥 의석수를 보세요.
이런 타령이 얼마나 무의미한 지

[여론조사에서]

미통당 지지율이 이젠 30%넘는게 많이 돌아섰죠.
차마 미통당은 싫으면서도 요즘 무능한거에 지내들 쉴드쳐주는 꼴보면 토나와서

[..]

일단
제 질문과 전정권과 미통당 문제는 별개라고
생각해요.지금 그 무능함과 고인물을
논하자는 게 아니구요.

지금 민주당 정책이 과연 맞는건지
다음세대 제 아이들에게는
어떤걸지
어떤 영향일지
그런 고민이 없나요???

[미통당도]

세금 걷는건 똑같아요
박근혜때도 근로소득세 구간이랑 세율 더 올렸거든요
부모한테 자산 못 물려받은 순수 근로 고소득자라
민주당 지지합니다

[작업질어쩌구]

할 필요 없이 고액연봉자인데 민주당 아직도 지지하는
분들만 댓글 달면 됩니디ㅡ.
여기 클리앙아닙니다. 이런글에 몰려와서 훼방놓지 말고

[이뻐]

원래 지지자들도 이번에 다
완전 다 돌아섰어요.
제 주변 다~돌아섰어요
저는 3억이상 연봉이고
제주변 실수령 천 이상 말하는 겁니다.
실수령 7,8백 말구요. 그들은 집한채 간신히 대출만땅 껴서 마련하는 사람들이니....
=============================
원글 비롯하여 댓글님도 계속 그렇게 급 나눠서 살아가세요
절대 내려오면 안됩니다
본인들이 비하한 계층에서 자존심상해 어찌 사시겠어요 ^^

못살면서 미텅당 지지자도 있고
잘살면서 민주당 지지자도 있는거지
알면서 저렇게 글쓰고 좋다하겠지
애처로운 중생들

[점점]

다음세대는 해외탈춣하면 성공이죠.
노인이 절대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노인들부양하느라 세금 건강보험 연금등
무조건 월급의 70프로는 뜯겨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거든요.
더 악화하서 노인세대가 혜택을 포기하던지하면 좀 나을 수도.
근데 대깨문들 지금또 거지기생충 근성이 늙는다고 나아지지도 않을거고.

출산율은 더더더 개박살이라
30년,40년 후는 진짜 헬조선일지도

[ㅡㅡ]

위에이어
제가 정책이상하다 하고
남편 주변 모든 고학력 고소득자들이 정부욕하느라 매일 단체창에 불이 나요..
근데 남편 반응은 정치인들 욕하는건 시간낭비다
어차피 미통당이나 민주당이나 그나물에 그밥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연기자들일 뿐이다 미통당이 조금 더 더러울뿐 비슷하다
그러니 정부가 정책을 내면 그걸로 어떻게 내가 살아남을지만 생각하면 된다
어차피 경제는 전세계 경제와 맞물려 있어서 한 나라의 정부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직업은 금융 전문가임)
그러네요...

[점점]

세금 털리지 않은
거지근성 기생충들이야 뭐 본인들이 혜택만 누리니

우리나라도 비정상적인 구조를 바꿔야해요.
최저시급도 소득세 15프로 이상은 내고
대부부 중위도 25프로이상 소득세 내고 해야지
환급받아 소득세 한푼 안내는 비중이 40프로는 된다는게
문제죠.

[‥]

무슨 근거로 이런 말도 안되는 편견을
창피한 줄도 모르고 내비치는 건가요?
지금은 일 안하지만 근로소득세 한달 400만원씩 냈고
이번 재산세 7월에 250만원 나왔는데
평생 민주당 지지함

저 윗분 쓰신대로 박그네때 연봉 한푼 오르지 않았는데도
전년도 비해 900만원 이상 소득세 더 냈어요
구간조정과 소득공제 조정으로!!!!
그때 언론들 어찌나 조용하던지

[..]

단순무식 글같으니 ㅋㅋ

[ㅇㅇ]

강남 좌파가 얼마나 많은데요.
강남에서 민주당 득표율을 보세요!222
저도 윤미향은 싫어요
그래도 민주당 지지해요

[점점]

58.176 님
남편분의 의견이 더 궁금하네요.
어찌대처하고 살아가야할 지..

[ㅁㅁㅁㅁ]

저..였는데..
담선거에도 지지할지는 의문이에요

[현정권은]

깨끗한척하는 세금 거지들이라
근데 실상은 무능하고 깨끗하지도 않다는 거

[phua]

아직도 이따위 질문을 82에서 하다니.. ㅉㅉㅉㅉ

[ㅋㅋㅋ]

이렇게 무식한 글은

[너가더무식]

phua
'20.8.5 10:42 AM (1.230.xxx.96)
아직도 이따위 질문을 82에서 하다니.. ㅉㅉㅉㅉ

ㅋㅋㅋ
'20.8.5 10:42 AM (112.151.xxx.122)
이렇게 무식한 글은
ㅡㅡㅡㅡㅡㅡ
클리앙으로 가라

[저희]

평창동 살아요. 둘이 합쳐 연봉 5억 이상. 민주당 권리당원.
민주당이 의외로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제가 보긴 자산보다 직종인것 같아요. IT 업계나 기업하는 사람들 의외로 민주당 지지자들 많아요. 합리적 사고를 한다면 민주당이죠! 저희는 근로소득세를 너무 많이 내서 ㅜㅜㅜ 그런데 보면 자산을 가진 분들이 저희보다 소득세를 덜 내시더라구요. 자산에 철저한 세금 부과 찬성합니다.

[어이가 없네]

이해가 안가는 사람을,
왜 존경하려 들려해요???

[ㅋㅋㅋ]

저 종부세 내는 사람인데요
종부세 내는 사람이 1%래니까
부자네요
근데요 세금액은
늘 비슷해요
이번에 부동산 갭투기꾼이 바로 팔때
좀 늘어나겠지만
사실 세금 많이 늘어나는것도 아니에요
차라리 그냥
난 미통닭빠다 조롱거리 되니 말은 못하지만
현정권은 두들겨 패고 싶다 라고 말하세요
가서 바뀐 부동산 법으로 세금 계산해보고 와서
거품을 물든지
글에서 무식이 뿜어나오는 글 쓰기 전에요

[강남사는]

It쪽인데 정권초기 민주당이었다가 주변 다
돌아섰어요. 그렇다고 미통당 지지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민주당에서 마음이 떴다는거죠

[‥]

부족한 점이 있어도
엄연히 민주세력과 독재세력으로 구분되는데
사람이 어떻게 미통당을 지지해요?
필리핀 이멜다 아직 상원의원 뽑아주고
캄보디아 살면서 폴포트 세력 지지하고
니카라과 살면서 소모사 편에서 게릴라 하는 셈

[소득말하라해서]

근로소득으로 세전 6억, 세후 4억
이래저래 어차피 뜯기는 세금이라
다같이 행복한 사회가 내 아이들 미래에 훨씬 이득이 된다는
믿음으로 민주당 지지합니다

[이뻐/]

오해의 소지가 많지만
사실이기도 하죠.

이번 정부들어 서면서
제가 언급한 저 파트에서
굉장히 많은 혜택을 봤죠.
정부의 정책 방향이었구요.
전라도 지지울은 압도적이서서
여론조사를 지지해주는 부분인 것도
역시 사실이구요.

저는 왜 이렇게 이분법적
편향적 사고에 빠졌을까요...
안타깝지만 지금 정부 때문이에요.

[;;]

위에 댓글쓴 1인인데
정당 지지는 상대적인건데 미통당을 별개로 하자니..
야당이 너무 심하게 수준이하라.. 민주당 비판할건 비판하면서 밀어줘야죠
만약 지금 코로나 시대에 미통당이였으면 30년 40년뒤가 아니라 지금 헬조선이겠조 일본보다 더했을듯

[자]

이제 존경하세요
인권이고 뭐고 없이
게다가 세금이 현격하게 작은것도 아니고
투기에 열올리게 하는 정부에 독재
힘으로 뺏고 힘으로 누르고
법이 만인에 평등은 고사하고
유죄빼박 동영상이 나와도 지들은 무죄
이런정권 아니어서 만족합니다
돈 다들고
자존심 상해서 이민가고 싶었어요
적어도 배운만큼 민주주의 누리고 살고 싶습니다

[ㅇㅇㅇ]

솔직히 여기 의견 못 믿겠어요 ㅋㅋ 난 100억번다고 뻥쳐도 누가 알아요?
저희직장에 민주당 아직 지지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촛불 그 때랑은 많이 달라졌어요.

[고액]

이라도 하기엔 윗님보다 연봉 적은데요
살기 좋고 정의로운 사회 만들 이미지라서 민주당 뽑았다가
이젠 길을 잃었어요.
내로남불에 질린대다 미통당도 떠먹여줘도 못 먹는 바보들이라
어찌해야 할지...모르겠네요.

[바보]

저희 남편 고액연봉자고 보수적인데 바보가 아니기에 미통당은 도저히 지지할 수 없어서 민주당 지지해요. 당근 이번 정권 들어와서 각종 세금 왕창 내고 있죠. 근데요, 미통당 등 어떤 당이 집권해도 세금은 더 내게 되어있다고 믿어요. 왜? 자본주의가 그런 거거든요. 정치적인 감수성과 진영논리를 뛰어넘는 게 돈이라고요. 그러니까 세금은 점점 더 많이 내게 될 거예요.

[못봤어요]

강남3구인데 주변에 그런 사람 못봤어요
저는 전문직 아니지만 40억정도 자산소유고 민주당 진저리칠 정도로 싫어해요

[..]

미통당 한심하고 극혐이에요.
대안정당 역할도 못해서
180석 주고 뭐 하는 일도 없어요.
여당 견제 못해서 비판 받아야하고
미통당 싫어서 민주당 지지한다는 사람들도
정말 많아요.
지금 그얘길 하자는게 아니라

민주당의 정책들 방향
이게 과연 어떤걸지
그게 불안하다는 말이에요.

[존경안받아도됨]

연봉2억이상 IT 계열 외벌이..작년까진 맞벌이었구요..
종부세 냅니다.
민주당 지지합니다.
흑백논리 제일 싫어하구요..

[참]

질문이 좀 그렇지만... 저희도 고액 연봉입니다. 남편 3억 이상 저는 1억 넘고요. 다주택자 입니다. 세금 내는거 전혀 불만 없고요! 민주당만 지지하고 남편은 저보다 훨씬 더 왼쪽입니다만..

제 친정도 다주택자 월세 전세 다양하게 세 놓고 계시지만 세금은 진짜 의무라 생각하시고 날짜 한번 안 어기고 내십니다.

[강남좌파]

저는 강남 거주(부부 다 강남 개발 시절인 80년대 부터 강남구에서 살았음) 40대 부부이고 남편 연봉만 1억 충분히 넘고, 저는 아이들 키우느라 정규직은 아니고 파트타임으로 일하지만 일할 때 수입은 적지 않은 고소득자이고요. 강남구에 대출 없이 30~40평대 이상 아파트 두 채 소유하고 있고(하나는 남편 명의, 하나는 부부 공동 명의), 종부세 재산세 다 내고 있고, 양가 부모님에게 받을 유산 넉넉한데 민주당 지지해요.

민주당을 100%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통당에게 표를 줄 수 없어서 민주당 지지하고, 제가 가진 정치 철학으로 좌파를 지지하고는 있는데 민주당 내의 적폐들이나 교육부 장관 행태는 정말 눈뜨고 못 봐주겠어요.

민주당이나 현 정부도 국민들이 납득할 정책을 펼쳤으면 하는 생각은 들어요. 어지간하면 현 정부를 믿고 지지하는 편인데도 세금을 이렇게 갑자기 홀리는 형태를 보이면 저같이 좌파랑 철학이 맞아서 그나마 좌파인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 외에는 제 주변 강남사람들은 조세저항 심할테고 반감 가질텐데 정부가 잘 설명해주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누가 자기거 뺏기면 기분이 좋겠어요? 양가 도움 없이 저희 부부도 10년 넘게 맞벌이하고 여행이나 외식 최소로 하면서 이사 자주다니며 열심히 저축해서 집 장만한 성실한 사람들인데 마치 징벌적 세금처럼 세금을 내야하는 형태가 되면 당장은 너무 속상하죠. 물론 징벌적 세금 운운하는 언론도 잘못이 있지만요.

최근 총선에서 제 주변 부유한 사람들이 미통당이 좋아서 미통당을 찍었다기 보다는 민주당을 견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미통당을 찍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다른 표 줄 당이 없다고 생각한거죠. 이 상황에 대해 미통당도 민주당도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양극화는 확실하니 최대한 중산층을 안정적으로 키우려는 정책을 고민하고 시행해야 할 것 같은데 소득이나 재산 구간 상위층은 상위층대로 난리이고, 하위층은 하위층대로 못살겠다고 난리이니 사회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무식]

흑백논리 싫다면서 민주당 지지안하면 무조건 미통당을 지지하는것만이 방법인가요?
미통당 싫지만 공산주의, 사회주의 표방하고 국민을 적폐 취급하는게 싫고
민주주의의 삼권분리를 위해서 민주당지지 안할수도 있는겁니다.

[ㅡㅡ]

위에 이어
어떻게 살아남냐고 하셔서 ㅎㅎ
남편은 항상 어떻게 돈벌지 고민하는 사람이라
이미 몇년전에 정부의 의도를 간파했어요
일단 2주택 팔아서 1주택 만들었고요 그런데 그 1주택을 넓은걸로 갈아타는 타이밍을 놓치긴 했어요. 그 사이 큰평수가 너무 많이 올라버렸고요.
그래도 강남에 아파트 미리 사둔건 정말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이건 앞으로 더 오를거 같고요.
우리나라 세금 많은건 이번 정부만의 문제는 아니고 원래 전세계 다른 나라에 비해 세금이 쎄요.
그래서 저희는 아예 가족들까지 해외로 나오려고 하고 있어요. 재산도 조금씩 해외로 옮기고요.
그게 힘들게 번돈 우리 자식이 조금이라도 더 물려주는 방법이라 판단했어요.
암튼 남편은 정치에 열받고 욕할 시간에 주식,경제 공부해서 투자나 할것이지 사람들 너무 한심하고 못사는덴 이유가 있다고 그러네요 ㅎㅎ

[..]

세금을 내지 말자는게 아니에요.
그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가..
그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촘촘히 세금 뜯기는 기분이랄까..
이런저런 규제로 말이죠
그럼 세금이 합목적으로
제대로 쓰인다는 신뢰를 주면
그래도 참을 수 있을지도ㅠ

[평생이해못할원글]

30대 연봉1억 집안 평범 민주당 지지헙니다. 개인의 이득으로만 정당을 지지하지 않아요. 세금 기분좋게 내죠~나 능력있구나 하면서
적절한곳에 쓰이면 충분히 내요. 100프로 민주당을 지지하진않지만 미통당 쓰레기들 지지할순 없잖아요??

[자녀를]

위해 대체할 당이 있나요?
미통당이야 정말 소수 특권층이나 자기들 위한 당에
상류층을 대변한다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만 하나같이 나와서 꼴값.
어차피 유승민이니 하태경이나 뿌리가 같고.
정의당 하는 꼴은 전혀 정의롭지 않은 미통당의 또 다른 반대극단이죠.

[운이라는걸알아]

저는 운이 좋았던거죠.
머리 좋게 낳아주신 부모님. 대학입학 이후 한푼도 지원 받지 않았지만 탑학교 나와, 월급도 쥐꼬리만한 직장에서 쓰지않고 열심히 일하고, 저만큼 열심히 일하는 남편만나 정말 우연히 강남 아파트 사고, 아이 늦게 낳아 그전에 열심히 일해서 갚고.
그새 이직하고 해서 둘이 합해 연봉 2억 넘고요, 자산 44억 넘습니다. 요즘 세금이 쬐금 짜증도 나지만...1가구 1주택이니 버틸만하고요,
뭣보다 이게 다 운이라는거 알아요. 내가 잘해서 그런게 아니라는거.
그리고 더 중요한건, 우리 아이 세대가 나중에 커서 집값앞에 좌절하지 않도록, 더 공정한 사회가 되었으면 해서예요.
그래서 민주당 - 가끔 정의당도 - 지지해요. 제 개인 이익에 반하는거 알지만, 큰 의미에, 장기적으로 내 자식에게는 그게 옳다고 생각해서예요.

[세금은]

많이 내는 구조로 갈수밖에 없어요. 그게 자본주의에요. 그건 보수 정권이 들어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MB때 법인세를 낮췄었잖아요. 그래도 개인에게 걷는 근소세는 지속적으로 구간 조정하면서 올라갔고 구간 조정은 박근혜 정권 때 대폭 진행되었거든요. 고액 연봉인 분들은 아실꺼에요. 요즘 같은 때에 무슨 공산주의 얘기를 하는 건지. 그냥 사회구조가 바뀌면서 거기에 맞게 세금의 구조도 바뀌는 것뿐입니다. 그러면서 사회 저항이 발생하는 거고.
저는 유럽 사람들과 교류가 많아서 그들의 세금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한국 정도면 정~~~말 양호한 거에요. 한국의 성장이 정체되고 자산을 가진 층과 자산이 없는 층이 고정화되면서 자산에 대한 세금은 늘어날 수밖에 없어요. 그래야 사회가 건전하게 굴러가니까요. 현재 세금 구조를 한번 보세요. 자산에서 걷는 세금이 많은지 근로소득에서 걷는 세금이 많은지. 근소세 세금이 훨씬 많습니다.
민주당 지지자이냐 미통당 지지자이냐를 떠나서 사회의 계층 구조가 바뀌고 산업구조가 바뀐다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에 맞게 세금과 부동산 정책 다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겁니다.
부동산이 일종의 구체제-전세제도-로 유지되어 왔기 때문에 이미 박근혜 정권 때 임대 사업 제도를 도입해서 부동산의 체계를 임대 구조로 바꾸려는 시도가 있어왔어요. 여기에 개인이 끼여들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것뿐입니다.

[33]

저 부르셨어요? ㅎㅎ
50대 외벌이 연봉2억. 부동산은 알아서 생각하시고요..
찐 민주당 지지잡니다.
성향은 민중당쪽이지만 그나마 현실에서 나름 타협한거구요.
윤미향 / 조국도 지지합니다.

[ㅇㅇ]

통계로 말씀드리자면 월소득 200만원이하 계층에서 미통당 많이 지지합니다 월소득 200이하의 반정도는 60대 이상이구요. 교육수준떨어지고 낙수효과 믿고 보편적복지보단 선별적복지원하는 사회취약계층이 오히려 미통당 지지해요

한마디로 뭘 잘모르고 무식하면 미통당 지지하는사람들이 많다구요

[어이없다]

고액연봉자면 미통당지지할거라는 편견이 당췌 이해안가네..

우리집 남편 전문직 연봉1억 훨 넘는데 민주당원이에요.
박그네때는 세금내는거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세금 잘 내고 있죠.

[ㅇㅇ]

민주당 지지함 사안별로 좀 더 지지하는 거 있고 이건 좀 아니다 싶은 것도 있고 그러나 대안이 미통당은 아님 거기는 걍 아웃.. 제대로 된 대안세력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음.. (찰스당 절대 노, 정의당 절대 노노, 녹색당 거기도 노노 - 왜 노동과 자연을 담는 당들이 젠더당으로 바뀐 건지 이해할 수 없고 동의도 안됨)

[점점]

정치에 열받고 욕할 시간에 주식,경제 공부해서 투자나 할것이지 사람들 너무 한심하고 못사는덴 이유가 있다고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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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많습니다]

제가 노통때 사실 노통 욕한 사람입니다.
이유는 갑자기 종부세를 3천만원...ㅠ
그냥 30평대 소유하고 지방에 물려받은 임야가 있다는 이유로요
정말 주위에 융자내서 세금내면서 다들 반민주당으로 변하더군요
그동안 이명박근혜 정부를 지켜보면서 그냥 자기들의 자리보전이 제1
국민은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권력과 금력을 이용해서 서로 협력ㅏ는 모습만 보여주었습니다
민주당 예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차악으로 선택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사회가 가지지못한 이들을 보살피는 게 진정한 민주주의입니다.
이멱박정권에서 장애자수당 없애고 박근혜 정부도 다르진 않았습니다
선진국으로 가는길은 많은 세금으로 가난을 구제하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미국 재벌들이 세금을 더 내겠다고 하겠냐구요

[저요]

강남 실가격 45억 아파트 살고 있는 처자입니다. 민주당 지지자고요.
남편은 아니지만 ㅎㅎ
전 보유세 내고 부자들이 세금 많이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를 이루는데 본인의 노력도 있지만 사회에서 받은 것도 크기때문에 사회에 돌려줘야지요.
비례는 정의당 찍어요.

[저희]

저희 부부 둘 다 변함 없이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사실 몇 가지 정책들 좀 이해 안가기도 하지만(이건 저만 그래요, 남편은 불변)
민주당의 의도를 의심치는 않습니다.
앞으로도 민주당 지지할겁니다.
연봉은 맞벌이 둘 합해서 5억입니다.

[원글님]

세금을 내지 말자는게 아니에요.
그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가..
그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촘촘히 세금 뜯기는 기분이랄까..
이런저런 규제로 말이죠
그럼 세금이 합목적으로
제대로 쓰인다는 신뢰를 주면
그래도 참을 수 있을지도ㅠ.................???


세금이 지난 정부보다 더 투명하고 제대로 관리되고 있다는 것은
복지혜택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받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윗물이 썩으면 아랫물도 썩습니다
적어도 민주당 정권에서는 감시자 역할은 낫다고 생각합니다
복지부동이 정말 줄어들었고
정부가 하는 일이 더 투명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뻐]

그래서 저희는 아예 가족들까지 해외로 나오려고 하고 있어요. 재산도 조금씩 해외로 옮기고요.
그게 힘들게 번돈 우리 자식이 조금이라도 더 물려주는 방법이라 판단했어요.
암튼 남편은 정치에 열받고 욕할 시간에 주식,경제 공부해서 투자나 할것이지 사람들 너무 한심하고 못사는덴 이유가 있다고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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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요나라
원글님 같은분은 떠나주시는게 도움이에요
가치관이 누구들이랑 비슷하네요
정치에 욕받고 열낼시간에 투자공부하시는건 좋은데 그렇게 열내고 참여하는사람덕에
이렇게 살아왔단 생각은 일체 안하시고 본인 똑똑함으로만 살아왔다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이민가서]

갭투기하러,
의보혜택 보러,
나오기 있기 없기?

[궁금한데]

민주당 지지하는 고액연봉, 다주택자분들은 왜 다주택유지하나요?
민주당에서 다주택자 적폐라고, 팔라고 오늘 이해찬 대표 경고도 나왔던데요.
노인이고 월세가 주수입원이면 못파는게 이해되는데,
고액연봉이라 생활에 지장도 없고,
지지하는 민주당정책은 1주택실거주인데 왜 안파세요?

[제가]

능력있기 때문에 세금 많이 내고도 전 살만하구요. 제 세금이 더 좋은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민주당 화이팅입니다.

[다 부잔데]

친문인데여 ㆍ

[음]

저희 남편은 복지하겠다면서 세금 확실하게 안올린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에요
현재 자본주의는 양극화를 어떻게 해결할건지가 관건이라고 봐요
세금 많이 안걷고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겠어요
생활이 어려워 저한테 맨날 돈 빌려달라는 지인이 있는데 열혈 미통당 지지자에요
여러가지 복지나 혜택은 잘이용하고 아주 체계적으로 잘되어 있다고 칭찬을 하더라구요
여러가지 혜택을 이번 정권에서 받으면서 왜 그렇게 싫어하냐고 하니까 상당히 무안해하면서
조국이나 청와대 비리가 덮혀질까봐 그렇다고 답을 하더라구요
저는 가난한 이들이 미통당 지지하는게 이해가 안가던데요

[...]

이런 신박한 개소리에 댓글이 이리 많다니......

[참]

다주택은 투자 개념으로 사놓는거고요. 둘이 고액연봉이라 여행다니고 좋은 가구 사고 비싼거 사먹어도 돈이 남아요. 주식은 하기 싫고 그래서 부동산에 투자하는데요? 세금 낼 돈 충분히 있고 세금 잘 내고 있습니다.

여유가 있으니 세입자들에게도 넉넉하게 대하고요, 부동산 가격 올르든지 말든지 그냥 살아요. 어차피 노후 위한 투자여서..

다주택자가 적폐가 아니고요... 갭투자 하면서 가계 부채 잔뜩 껴앉고 집값 내릴까 전전긍긍하는 투기꾼들이 문제이지요.

[음]

친구네.
얘네는 집은 그냥 고만고만한 강남 오래된 아파트에 사는데...
부부가 다 저작권 수입이 엄청나요.
둘 다 경상도 쪽인데 극렬민주당지지자.

다른 친구네.
이름 대면 아는 분 계실지도 모르는 어떤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집.
재산도 그렇고 선조대가 이북출신이라 당연히 보수 쪽일 줄 알았는데 부모님까지 모두 민주당지지자.
걔네 어머니가 알러지때문에 염색을 못하시고 백발로 다니시는데 태극기모독단같은 부류로 볼까봐 심각하게 염색 고민하심.
참, 이 정권 들어서고 재산 일정부분 정리해서 기부하셨어요.

[..]

남편회사 연봉 높은걸로 알려진 기업이에요. 회사에 다주택자들도 많아요. 그런데 낼건 내야된다고 얘기합니다. 물론 욕하는 사람도 있긴 있죠. 그렇지만 노블리스 오블리제인 그릇 큰 사람들도 의외로(??) 있습디다

[..]

사업하는 사람들은
세금 우리처럼 정직하게 안내는 것 같아요.
얘기들어보면
그들에겐 절세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차 하나도 지돈으로 안사네요.

누구는 세금 투명하게
복지혜택만 나눠주고요.

아주 잘살든지
아주 못살든지
그게 속편하겠다는 생각ㅠ

[ㅋㅋㅋ]

이번에 돌아섰다고 하는 사람들은 단언컨대 민주 지지자 아니었을거예요.
그동안 크게 반감은 없었을 부동층이었을 거구요.
부동산 정책으로 자기 자산 지키기에 흠집 난다고 생각해 반감이 생겼겠죠.
지지성향은 그리 쉽게 바뀌는게 아닙니다. 보세요 주변에 우파들이 민주당으로 돌아서던가요?
그러니 내가 문재인을 찍었는데 진보 지지자였는데 이딴 말들 다 거짓선동으로 보여요.
마찬가지로 내가 중도인데 하면서 정부까기 바쁜 층들도 결국 우파들이더라구요.
조선일보 보고 티조만 종일 틀어놓는... 스스로 난 미통당 지지자인데라고 말하긴 부끄러운가 싶었네요.

[ㅋ]

미통당 이미지 관리 잘했네요

유산 많고 잘 사는 강남 이미지인가요? 우리아빠는 한나라당이잖아 그래야 70년대부터 잘사는 느낌?? ㅎ

정유라 최순실 쥐박이 아들 장시호 너낌???

ㅎㅎ 즐기세요 실제 맞죠 한창 고속 성장기에 유착많았죠
정보빼먹고 뇌물에 정부사업 따가고 기업합병에 군수비리에 부동산 투자에 명박이는 주식까지 ~~관계자 실제로 강남권에 많으니까 그런 사람들은 받은게 있으니 미통당팬하면 되죠

[ㅡㅡ]

고액연봉자는 아닌데, 임대업 해서 재산세 많이 내고 있어요.
문대통령님 완전 지지해요. 처음 부터 지금까지 변함 없는 마음이에요... 앞으로도 변함 없구요.
손해는 볼 수 있겠지만 지금 바뀌는 모든것들이 앞으로
잘사는 미래를 만들기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이것을 해나갈 사람은 문대통령과 지금의 민주당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미통당은 보수당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 지지 할수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건 재산이 더 많으신 저희 아버지도 동의해요!
민주당 지지자세요.

[연봉수준이]

문제가 아니라
제정신으로 미통당을 지지 할 수 있어요?
태극기 일베 개독이면 몰라도...

[존경받는자]

저도 들어가나요...
종부세에 고액연봉부부인데 제정신으로 미통당 지지 못하겠더이다.

[ㅇㅇㅇ]

저 남들이 부자라고 하던데요... 전 콘크리트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원이기도 하구요. 노무현 문재인을 배신할 일은 없을 듯합니다. 하늘이 두쪽나도 문재인만 보고가기로 했습니다. 그는 그럴만한 사람입니다.

[흠]

진보가 거지다 가난하다 생각하는 편견 버리셈
강남아파트 2채 경기1채 보유하고 서울상위권대 서울출신 중산층이구요 종부세 고액연봉인데 문지지자요
제정신이면 미통 못 지지함
그렇다고 민주당도 그다지 마음엔 안드나
적폐와는 차원다름
민주당과 별개로 노무현 문재인 이낙연을 지지한다고 보는게 정확하겠네요
우리집안형제 다 비슷한수준인데 강남좌판가요그럼?ㅎㅎ

[..]

고소득 전문직이에요
재산도 뭐 남이 보면 많다 할 정도고.
강남좌파냐 하는 소리 듣는데,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고
문재인 지지자에요

개인적인 생각에서 민주당이
좌파 소리 들을 정도로 left wing은 아닌데
왜 자꾸 강남좌파 거리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좌파당 못 봐서 그런가 봐요

[우리집]

연봉 3억대 전문직
강남에 다주택
대학생 아들둘까지 네식구 전부 콘크리트 민주당, 특히 문대통령 지지자에요.
우리 작은아들은 고딩때인 2015년 영어수업시간에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에세이 쓰기가 있었는데 당당하게 문재인이라고 발표해서 반친구들,영어샘 다 와 했대요.
영어샘이 이런건 새정치민주연합에 제보해야 한다고 ㅎㅎ
오히려 제가 당황해서 왜 정치인을 존경하는 인물로 했냐고 했더니,살아온 인생이랑 인품이 너무 훌륭하다고 말했어요.
그 아들 스카이 공대 다닙니다.

[//]

지지해야만 표를 주나요.
대의제에서 권력을 쥐어주는 건 감성으로 하는 게 아니죠.
민주당 지지자 아니지만 표는 그쪽에 행사합니다.

미통당은 정당이라기 보다는
이익집단 같은 곳이어서 딱히 표를 줄 이유가 없어요.
거기 내 부모나 형제, 친구가 있지 않는 한
나에게 직접 이익이 오는 게 없고,
정책적으로 이익이 있다한들 그 몇 푼에 표를 던지기엔
내가 속한 사회에 끼치는 손해비용이 너무 커요.
그들이 보전해주는 이익 정도는 자기 능력으로 앞가림
하는 사람은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수준이예요.
예를 들어 MB때 개인사업 열었는데 정책적으로
눈 먼 돈 엄청 뿌려대서 혜택을 많이 받았었어요.
몇 백, 몇 천 나에게 이익이 생기지만,
그 돈은 수 조원 해 먹는 와중에 떨어지는 부스러기 같은 거예요.
몇 백, 몇 천은 내가 좀 아끼고 궁리하면 만들어지는 돈이지만,
국가 집단과 구성원들의 상황이 나빠지면
내가 어찌할 도리가 없는 악재가 생겨요.

그리고 미통당이 보수 코스프레를 하니까
민주당이 진보 코스프레를 하는 게
우리 나라 정치 프레임인데..
원글 질문 전제가 이 프레임에 너무 충실하네요.
민주당은 중도 보수 정당이죠.
어딜 봐서 좌파예요.
과거 민주당 성격이 미통당 아닌 이들의 모임 같은 거라
실질적 권력을 창출해 보고 싶은 좌파 비스므리한
정치인이 간혹 보이기도 하지만.. 존재감 미미..
한국인과 한국 정치는 대부분 보수예요.
미통당과 민주당은 이념적으로는 자주색과 보라색 정도 밖에 차이가 없어요.
그걸 감안하면 이 질문은 계급 투표 안하냐는 게 되죠.

부동산 정책은 머리를 좀 잘못 굴렸죠.
핀셋규제질이 제일 큰 실수인데,
아마 원래 의도는 연착륙이었던 것 같아요.
시장이 비트코인 처럼 돌아가니까 강경책으로
찬물을 촥 끼얹었는데 과연 이게 원래 최종안인지 의문입니다.
투기하던 사람들이 적당히 했으면 여기까지 왔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덕분에 다 같이 거주 이전의 자유가 예전 보다 떨어져서 매우 짜증이 나네요.

이렇게 몇몇 가지 마음에 안드는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이 정도면 만족해서 회심할 이유는 없습니다.
현 정권 투표할 때, 대통령의 당 지분이 많지 않아서
노통 때 비슷할 거라 생각해서 기대치가 낮았는데
기대한 거 보다 훨씬 잘 했기 때문에.. 뭐..
질문자는 무엇을 기대하신 것인지?
모두가 모든 것에 만족하는 세상 따위는 없는 거예요.

[흑백논리]

a아니면b에요? 국민 귀한줄 모르고 자기네 멋대로 휘두르는 정부는.민주던 미통이던 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