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원래 모하는 사람이에요?
그냥 티비에서 무슨 풍문쇼인가에 패널로 나왔던거 같은데..
우연히 유투브에서 매불쇼 듣고 기절하게 웃겨서 몇개 더 들어봤거든요.
이걸 왜 지금 알았을까요. 너무 웃겨서 진짜 빵빵 터졌네요.
특히 정영진씨는 말하는거도 점잖고 목소리도 좋은데 정곡을 팍팍 찌르네요.
하는말들이 다 우와 하면서 수긍하게 되고.. 특히 무슨 사랑상담 하는 코너에서 거의 이분말에 다 좌지우지되던데.
외모도 보니 번듯하고 저 예전에 좋아했던 대학 선배 닮앗더라구요.
곱상하게 생기고 안경끼고 목소리 좋은...
정영진씨에게 급 관심 생기네요.
근데 아내분도 가끔 매불쇼에 나오시던데 이분도 무슨 연예인같은거 하시는건가요.
아뮤튼 호감입니다^^
정프로 ㅎㅎ 유머 감각있는 사람이죠. 주식 유튜브 삼프로 티비에도 나와요
남녀문제에서 한남충이라고 욕 많이 먹던데 저도 생각이 합리적이고 괜찮더라고요. 근데 정은 안가는 타입ㅋ
최욱이 상식적이고 똑똑한 사람이면
정영진은 한차원 위로 똑똑하고 지적인 사람이죠.
모르는게 없고 그 어떤 말도 받아칩니다.
대단한 사람이에요.
너무 재밌죠. ㅎㅎ
정영진씨와 최욱씨 환상의 콤비구요.
신방과 출신 방송인으로 리포터로 시작했대요.
퀴즈대회 수상도 여러번인것 봐서 박식한 것 같아요.
똑똑하고 아주 강철같은 심지를 가졌어요.
전 그의 남녀관이 지극히 상식적이라고 봐요.
대화하는 방식도 마음에 들고요.
아나운서 지망하다 그건 잘 안된거 같고 인터넷신문사 차려서 그 타이틀로 방송쪽으로 풀려서 지금의 방송인이 된거 같아요
아이들하고 대화하는 일상 생활영상봤는데
괜찮던데요
요즘 유일하게 제가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매불쇼 듣는 시간이예요.
매일매일 하면 제가 더 행복할 거 같아요.
다각도로 바라보는 시각이 참 좋아요
거기다 웃겨서 ㅋ
미국 로스쿨견학생에 한남충장이라고 웃겨 죽겠어요
공중파에 나오면 엠씨로 크게 뜰거같아요
은근 여자 우습게 알아요..엄청 얇팍하고 얼굴만 반반한 말그대로 뺀돌이스타일..매불쇼는 안들어서 모르고 삼프로경제쇼 공동진행하는데 혼자 너무 실력이딸림ㅠㅠ
정영진씨 얘기 나오니까 최욱씨랑 얽힌 사연이;;;;
16년도에 제가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는데 (팟캐스트 광팬이라서 최욱씨의 순발력과 입담을 좋아해서)
결론은 펑크가 나서 예식장 직원이 대타사회 보고,,,암튼 제입장에선 엉망이었어요
사전에 카톡 메일 다 주고 받고 입금도 완료했는데
당일 나타나지 않아서;;;; 식 시작될즈음 전화 연결됐는데 깜박했다고
나중 신부대기실로 찾아와서 사과 하드라구요...이후에 혹시 일 있으면 자기테 연락 달라고,,(사죄의 의미로 그냥 도와주겠다는 의미로) 물론 환불도 됐구요
여전히 저는 매불쇼 광팬이지만
그때 생각하면 가끔은 열받아요ㅋㅋ 신랑도 겁나 싫어하죠
유머감각은 인정ㅋ
어머 최욱씨가 결혼식 사회 봐주는 일도 했었나요?? 신기하네요~ 원래 개그맨 출신인거에여?
최욱씨가 그때는 무존재감일때죠 ,,, 팟캐스트 듣는 사람들에게서 슬슬 이름 알려질때죠
가수도 하고 암튼 이것저것 많이 하신듯
저도 매불쇼 팬인데 한가지 안타까운게 뉴스브리핑하는 여성 리포터와 시시껄렁한 농담하는거는 불편하더라구요. 특히 금욜 나오는 미모의 여성리포터와 설왕설래하는 상황은 여성으로 매우 불쾌하구요. 그것만 빼면 유익하고 재밌고 좋은데요.
팟캐에 두사람의 초창기인 불금쑈 있어요
두사람의 성장기가 그대로 있답니다
매불쑈는 매일불금쏘 라는뜻^^
윗님은 매불쇼 들으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거예요 근데 최욱씨와 진행할때만 시너지가 나와요
이 분 처음 봤을땐 kbs세계는 지금 전신이었던 세계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정말 샤프했었어요 위키프레스 편집장이었을거예요 그 이후 나온 프로그램은 캐릭터를 일부러 만든것도 있고요 방송국편집에서 그런 캐릭터가 만들어진 것 같아요 재치가 넘치는데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좀 달라지는듯 합니다
정영진씨 의견에 동의 안될 때도 꽤 되는데 끄덕끄덕하게 될 때도 많아요.
자기와 다른 의견에 관대한 편인것 같고요.
아무튼 저는 언젠가도 적었는데 소향 노래 들려주며 돌고래 고음 싫어한다고
정색하던 편이 제일 웃겨서 소리내면서 웃었어요.ㅎㅎ
금요일에 나오는 민트윤.저도 여자인데 너무 귀여워요 위트가 있어요 그리고 팟캐스트는 공중파랑 다르니 듣는거죠 저만해도 공중파는 안듣게 되네요 뭔가 심심한 맛 일단 재미가 없고요 근데 요즘 매불쇼 광고소개 하는 분 목소리가 듣기 힘들어요 한 톤 높아서 꼭 볼륨을 줄이게 됩니다 이 코너는 왜 생겼는지
정영진씨는 굉장히 완급조절을 잘하는.. 아니 예술인 사람이에요. 비판도 웃기게하고 산뜻해서 애매하거나 걸리는게 없어요. 타고난 방송인이죠.
정영진씨 와이프분도 방송하시는 분인가요?? 매불쇼에도 나오셨길래~
근데 이거 최욱씨가 보고 매불쇼에서 소개해줄듯 82쿡 얘기 할때 가끔 있어요 파리쿡 누님들이 그랬다고~
으아 제발 그랬음 좋겠어요. 저 정영진씨한테 반햇다고요~!!!!
윗님 맞아요.ㅎ 매불쇼랑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이 자주 언급해요.
내일 방송에서 82쿡얘기언급하려나~~여기글들보면서 모니터링하고있어요ㅋㅋ저도 정영진이 싱글벙글에 못나가 아쉽지만,정곡을찌르는 말들 매불쇼아님 어디서듣나요~저도 한남춘장컨셉 가끔은 싫을때도있는데...전 다양한의견이니 그냥 가볍게 얘기듣는정도여서그런지 그냥 그려려니하면서 웃으며들어요
싱글벙글 진행 무산된건 진짜 아쉬워요.
그 때 문제 됐던 ebs 프로가 하차의 빌미라니
참 우리나라 멀었다 싶어요.
맞아요
저도 정영진씨 진행잘하고 맞는말한다싶던데...방송무산은 아쉬웠죠
정영진씨 굉장히 말잘하고 똑똑해요. 물론 최욱씨와의 조합이 최상의 시너지를 만들긴하지만 진행자로서는 공중파에 좀더 나왔음하는. 아쉬움이 있죠.
저도 매불쇼 광팬이에요~아침 출근길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일등공신이죠. 그런데 요즘 금요일에 나오는 민트윤 때문에 안 들은지 몇 주 됐어요. 너무 불편해요. 예쁜 여자한테 반해서 얼굴이 실력이네 뭐네 하는거 듣다보면 정말 정이 뚝뚝 떨어져요. ㅠㅠ
저는 최욱, 정영진씨 보면 두분이 배짱이 다르다 느껴요
.
최욱씨는 소심하고 눈치 많이 보는 스타일
자기 생각보다는 남이 듣기 좋아하는 소리
하는 사람이구나 느껴요. 표면적으로는
게스트 막 대하는거 같지만 엄청 눈치 보는듯.
정영진찌는 약간 찌질미? 같은게 있어보이지만
대범하고 지적이구나 느껴지드라구요.
할말은 하고 대중이 듣고싶어하는 소리보다는
상식선에서 얘길하기때문에 이따금 질타도 받죠.
얘기 들어보면 최욱이 할 얘기는 예상이 되고
거길 벗어나지 않는 반면 정영진씨는 한차원
깊이가 있어서 아차 싶을때가 많아요.
그래도 분위기 메이커, 재간둥이 최욱이 없으면
매불쑈도 없고 정영진도 없었을거에요.ㅋ
정영진도 재미있고 좋지만 (지난 주 사랑은 LOVE~ 코너에서 "재미없는 손" 운전하며 듣다가 사고 날 뻔 ㅎㅎㅎ) 나의 최애 수퍼스타는 그래도 최욱!!!
타국 생활의 최고의 낙 매불쇼 애정해요~
딱하나만 지적하면요
출연자들 뒷담화는 듣기싫어요
자꾸 그럼 띨망임미다 우기님~
지니는 뒷담화안해서 좋아요
최욱이 정영진 놀려먹을때가 젤 웃겨요. ㅋ
이 글을 최욱이 싫어합니다.ㅋㅋㅋ
불금쇼때부터 팬이어서 좋아해요.
스마트하고 쿨하죠.
그래서 최욱한테 맨날 까이고 악플에 시달려서
요즘은 쿨병이 좀 예전보다 못한듯 해서 아쉬워요, ㅎㅎ
욱아 보고 있뉘
사랑입니다. 영원해줘잉~
불금쇼 초창기 정영진이 최욱을 데려왔죠 루저남들 연예코치로. 암울한시절 이불속에서 킥킥 깔깔거리게 해준 고마은 프로
생각의 방향이 기발하게 달라서 좋아요.
잘생긴 얼굴 몸매는 잘 씻지않아도 유지된다는ㅠ
와이프때문에 최욱 경계할 때가 제일 욱김.
유부남이 야놀자는 왜그리 빠삭한지가 궁금함.
저도정영진좋아요. 넘잘생겼';
정프로 한남충장..^^
너무 좋아요..
유투브보면 아이들도 너무 귀엽고..
참 잘큰 어른 같아요
경춘선폐선부지 연애상담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격세지감이죠.
욱이는 동갑이라 정이 가고 영진님은 캐릭터 너무 바뀌어서 응원 안할수가 없어요. 근데 미국 입국은 아직도 불가? 평생 불가?
여튼 매불쇼 알파고 선 넘는 것만 주의시켜주면 저는 수요난장판도 거뜬해요.
정영진씨 멘사회원 아닌가요?
민트윤 나오면 저는 안 들어요
발음도 안 좋고 버벅거리고 매끄럽지 못해서요
시시껄렁한 농담 따먹기로 남자 청취자들은 마냥 좋다해서 계속 나오나 본데 언젠가는 식상해 질거고 질리면 안 나오겠죠 뉴스 전달력을 먼저 키워야~~~
욱이님이 ㅋㅋ 이글 모니터했을거에요 ㅋㅋ
최욱님!!! 정말정말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웃겨요 ㅎㅎ
위트와 순발력 진짜 최고최고에요^^
정영진님의 여자관(?)ㅎㅎ 가끔 동의해요
하지만 난 최욱이 최고!!! ㅎㅎ
그 뭐지.. 곤충청년.. 도 좋고 ㅋ
권일용? 교수님도 좋고
그 광주출신 백치미 여교수? 님도 좋아요
하지만 최욱 최고
재가 오후출근하는 사람이라
늘 메이크업하며 매불쇼들어요
메컵2시간 걸림 ㅋㅋㅋㅋㅋㅋㅋ
아 기루찡도 좋아
그래도 최욱최고요! ㅋ
이렇게 재치있고 똘똘한 사회자 처음 봤어요. 시사이슈든 뭐든 누군가의 언어가 아니라 본인의 생각과 유머로 표현해 내는 게 탁월합니다. 정영진씨는 가끔 넓은 상식에 감탄합니다. 아뭏튼 코로나로 단절된 해외생활에 매불쇼를 들으며 숲속을 걷는 시간이 크게 위안이 되네요.
불금쇼와 매불쇼 모든 에피소드 다 들은 완청자^^임다.
자기 시각을 자기 언어로 풀 수 있는 사람은 참 섹시해요. 그러면서도 합리적으로 자기 시각 바꿔나가는 사람. 게다가 위트까지.
"비오면 우산 쓰자"
"양쪽 의견 들어 잘해보자"
껍데기만 있는 말이 가득한 방송계에서
최욱씨 정영진씨 둘 다 자기 언어를 가진 사람이라 매력적이에요
자신들의 독특성과, 사람들의 너무 다양한 요구와 기대, 지켜가야할공동선에 대해 가끔 한마디씩을 뱉는데 스피커로서의 고민이 날카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게스트에게 최대치의 신선함을 뽑아내는 능력은 누구라도 배울 점이 많은 듯. 어린이와 노인까지 일반인부터 닳고닳은 원로가수까지 최욱과 함께라면 신선해집니다.
새로운 시대 제일 앞서갈 너무너무 귀한 입들이라 생각해요.
며칠전 컵라면때문에 파혼했다는 글
그거 매불쇼에서 방송했거든요 .
유튜브로 꼭 보세요 ~
그 사연뒤에 재미없는 손 ~ 웃겨죽음
최욱때문에 매불쇼 좋아했는데 재미없는 손에서 정영진 우와~
이사람 뭐지? 자기얘긴가? 경험이 없으면 알수없는데~
모르는게 없는듯 ㅋ
정영진 너~~무 웃김
제가 보이지 않는 손에 감탄해서 그러는거에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딱 맞아요!! 어터케 그리 세심하게 알수가.. 정영진씨 최고에요!!
원글님때문에 또 듣고있어요 ㅎ
욱아!!
누나야가 듣고있다
오늘 매불쇼에서 82쿡 언급해다오~
(참고로 윤기원편~눈탱이편~ 치과여의사편도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