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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나이에 이런 원피스

원피스 조회수 : 6,080
작성일 : 2020-08-03 07:25:46
멜빵 청원피스
펑퍼짐한 스타일이요.
종아리 반정도 오는..
제가 50이걸랑요.
보는 사람들이 힘들까요?
IP : 211.218.xxx.5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3 7:26 AM (106.102.xxx.48) - 삭제된댓글

    어울리면 자신있게 입으세요
    그런 옷 입을 꿈도 못 꾸는 날이 옵니다

  • 2. ㅇㅇ
    '20.8.3 7:27 AM (110.70.xxx.253)

    걍 편하게 입었네 생각할거 같아요
    점프수트라 생각하면 이상할 것도 없어보이는데요 입으세요 ~~~

  • 3. ㅇㅇ
    '20.8.3 7:28 AM (175.127.xxx.153)

    강수지 서정희도 소화하기 힘든 옷이겠네요

  • 4. ㅎㅎ 저 샀어요.
    '20.8.3 7:28 AM (39.118.xxx.147) - 삭제된댓글

    나이는 50에서 조금 빼야하고 청색은 아니지만...저도 고민하다가 샀는데 집앞 다닐때 잘 입고 다녀요.

  • 5.
    '20.8.3 7:33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봐야 알죠.

    그런데 보통 저런 차림은 편하게 집 근처 마트 갈 때나 입는 건데 뭐 그런 걸로 보기 힘들 것꺼지야...

  • 6.
    '20.8.3 7:34 AM (180.224.xxx.210)

    봐야 알죠.

    그런데 보통 저런 차림은 편하게 집 근처 마트 갈 때나 입는 건데 뭐 그런 걸로 보기 힘들 것까지야...

  • 7. ..
    '20.8.3 7:35 AM (119.69.xxx.115)

    사람마다 달라서요.멜빵청원피스는 20대도 안어울리는 사람은 안어울례요.

  • 8. an
    '20.8.3 7:50 AM (118.220.xxx.61)

    가슴큰사람은 멜빵 안어울림

  • 9. ..
    '20.8.3 7:52 A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

    입으세요. 뭘 입어도 안예쁜 나이죠. 그냥 입고싶은거 입으세요

  • 10. ..
    '20.8.3 8:00 AM (211.36.xxx.220)

    안힘들어요
    그거 보기 힘들어하는 꽉 막힌 사람이랑은 어울리지 마세요

  • 11. ..
    '20.8.3 8:07 AM (180.231.xxx.63)

    그래도 옷은 장소에 맞게 편한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어울리고 예쁘게 입는게 좋죠
    김성령이나 고현정이 입어도 안예쁠거 같아요

  • 12. ..
    '20.8.3 8:11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보는 사람들이 힘들지는 않고
    힐끗거리는 주위사람들 눈치보느라 원글님이 힘들겠죠.

  • 13. 솔직히
    '20.8.3 8:15 AM (123.111.xxx.174)

    직장에 50정도인데 청멜빵 원피스 입는 분 있어요.
    퍼지지 않고 일자 무릎 밑 정도.
    키가 작은 분이라 귀엽긴한데 이건 직장용으로는 좀..
    옷은 깔끔하게 입으면 okay 지만
    멜빵치마는 초. 중까지가 젤 예쁘네요
    뭔가 어색하다는 느낌..소녀소녀하고 본인은 어려보이려하지만 암튼 어색해요

  • 14. 요즘에
    '20.8.3 8:22 AM (82.8.xxx.60)

    그런 옷이 성인용으로 나오나요?
    애기들 입은 것밖에 못 봐서..유행인가봐요? @@

  • 15. ..
    '20.8.3 8:29 AM (61.72.xxx.45)

    청바지 입듯 입어보세요
    청바지 입고 가는 곳에 입고 가심되요

  • 16. ...
    '20.8.3 8:31 AM (110.8.xxx.127)

    저 51인데 아무래도 옷 선택하는 데 신경쓰이는 건 사실이예요.
    전 같으면 입고 싶으면 입으세요 하고 쉽게 권하고 저도 남 신경안 쓰고 나 입고 싶은것 입는 편이지만 이젠 내가 한 번 걸러내게 디더라고요.
    며칠 전에 60대는 되어 보이는 아주머니가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가는 걸 봤는데 의외로 자연스러웠어요.
    예쁘고 잘 어울린다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러운 것...
    집에 살쪄서 못 입고 있는 찢어진 청바지 하나 있는데 살빼서 빨리 입어야 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청멜빵 원피스 정도는 입으세요.
    저도 얼마전에 그런 스타일 한 번 보고 예쁘다고 생각하다 정신차려야지 한 적은 있어요.
    막상 사서 입고 어색하고 안 입어지면 집에서 입으면 되잖아요.
    아직 50인데요 뭘, 내년엔 또 다를지 몰라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입어보세요.

  • 17. 글쎄
    '20.8.3 8:31 A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50이라고 못입을 거 뭐예요 70에도 입겠네요

  • 18.
    '20.8.3 8:41 AM (121.133.xxx.125)

    집근처에서 평범히 입을수 있는 옷 아닌가요?
    많이 비싼것도 아닌거 같은데
    무거운 청 소재 아님 편하게 입으세요.

  • 19. .,.
    '20.8.3 8:46 AM (219.254.xxx.168) - 삭제된댓글

    이 나이라는 말 좀 안 하시면 좋겠어요.
    50살 공예과 교수 언니~ 데님에 여러 프린트 패치워크 얼마나 멋지게 옷 잘 입고 다니시는데요. 우리 중 가장 열정이 넘쳐서 항상 새로운 전시 보러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취매생활 열심히 하시고...그분 보고 아무도 그 나이에 라는 분 없어요.
    이 글을 읽고서야 그 분 나이를 떠올리게 되네요.
    나이 상관 없이 자신감있게 가꾸고 멋지게 사세요!
    원하시는 옷 구입하시고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 20. .,.
    '20.8.3 8:55 AM (219.254.xxx.168) - 삭제된댓글

    https://www.instagram.com/individuallylivingover50/

    https://instagram.com/fashionshouldbefun?igshid=18igwkw3ldsnw

  • 21. ....
    '20.8.3 8:58 AM (219.254.xxx.168) - 삭제된댓글

    http://www.instagram.com/individuallylivingover50/

    http://instagram.com/fashionshouldbefun?igshid=18igwkw3ldsnw

    이분들이 엄청 잘 입었다기보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요.
    정말 잘 입는 에디터 출신 분들도 많죠.

  • 22. 헤어
    '20.8.3 8:58 AM (218.239.xxx.173)

    헤어스타일이 뽀글머리만 아니면야 입고싶은 옷 입으세여

  • 23. ---
    '20.8.3 9:02 AM (121.133.xxx.99)

    위님 인스타 서양인은 기럭지와 외모가 훌륭하네요.
    날씬하고 세련되셨으면 입으세요...그렇지 않다면 타인의 시선은 무시할 용기가 있어야죠

  • 24. ......
    '20.8.3 9:20 AM (222.106.xxx.12)

    그냥 제일 편하고 평범한 옷아닌가요..

  • 25. dd
    '20.8.3 9:2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올린다는 자체가 원글님도 자신한테 안어울려
    타인의 시선을 끌거 같다는 생각 있어 고민스러운거
    아닌가요? 남의 시선 의식할 정도면 입지 말고
    자신한테 어울리는 옷 입으세요

  • 26. 111111111111
    '20.8.3 9:45 AM (119.65.xxx.195)

    저도 멜빵 원피스 펌프스? 이런거 도전하려다 도저히 안될거같아서 안샀는데 ㅎ
    멜빵말고 반팔 청원피스 같은거 입으세요
    한번입고 구석에 처박을껄요 ㅋㅋ

  • 27. ㅎㅎ
    '20.8.3 9:55 AM (175.123.xxx.2)

    50에 멜빵은 정말 아닌듯 해요ㆍ저도 망설이고 있다요
    맘은 청춘이지만 ㆍ다른 옷으로 더 이쁘게 입어야 할듯요

  • 28. 여기서야
    '20.8.3 10:05 AM (211.36.xxx.2)

    할머니도 핫팬츠 입어도 된다고 하는 곳인데요
    괜찮아요 하는 사람들 정작 자기도 입어보라 하면
    다들 거절할 걸요.
    창피는 내 몫이 아니니 입으라고 권하는 거지.

  • 29.
    '20.8.3 11:19 AM (221.149.xxx.183)

    그런 옷은 기본이 작업복 느낌인데 왜 입으시려고? 세상에 예쁜 옷이 많은데? 원 마일 웨어로는 가능하겠죠. 설마 외출복은 아니시죠?

  • 30. .....
    '20.8.3 3:29 PM (222.106.xxx.12)

    제가 무릎밑까지오는 그런 옷이있는데
    퍼지는건 아니고 그냥 일자인데요.진짜
    넘나 편하고 시원해서
    동네에서 맨날입고다닙니다.

  • 31. ㄴㄴ
    '20.8.3 4:40 PM (112.145.xxx.17)

    멜빵 원피스가 아니라 앞치마 입은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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