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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을만하면 합가요구하는 남편

라면 조회수 : 19,864
작성일 : 2020-08-02 14:34:00
예전에도 여기에 글 쓴적이있는데
아는사람이볼까봐 자세히는 못쓰지만 시어머니와 합가해서산지

3년째입니다. 살면서 불편한건 있지만 같이못살정도는 아니라
그냥 살고있어요

시동생 장가가기전 모은돈 1억을 저희부부가 집사는데 필요해서 빌렸는데
시동생여친이 혼전임신해버리는 바람에 시어머니가 사시던집에 시동생부부가 들어와서 살게되었고 시어머니는 저희가 이사간집에 들어와서 살게됐지요

애초에 돈만 안빌렸음 이런일 없기에 그부분은 누구탓도 안합니다.
다만 이사갈집 리모델링할때 시어머니가 와서 보셧는데
내 방은 어딘데? 라며 미소가득한 그 표정은 아직도 잊혀지질않네요^^

남편이 시어머니 빨리 보내고싶으면 악착같이 갚아야 시동생네도 이사갈수있다는 말에 먹는거 입는거 정말 지독히 아끼면서 총 1억8천의 빚을 3년만에 다 갚았어요 시동생네는 작년겨울에 이사를 갔구요
그 시어머니가 사시던집은 지금 전세 세주고있어요 원래는 시동생네가 이사를 가면 어머님이 그 집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는건데 제가 바보같이 거기서 또
양보를 했네요. 그 집이 엘베도없고 5층이고 또 경사가 매우 높은 지대에있는
작은 아파트입니다. 어머님이 무릎이 안좋아서 아파트를 구매해서 독립
시키자길래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니 친정엄마가 아픈데 그런집살면
저 또한 마음이 안좋을거같아 그러자고했어요
내년부터는 시어머니 분가 비용을 벌어서 모으는게 지금까지 계획이구요
그런데 신랑이 ㅋㅋㅋㅋ 우리도 노후자금을 모아야하는데 어머님집하고 또 어머님 생활비까지하면 돈이 너무많이든다며 계속 같이 사는건 어떠냐고그러네요
전 당연히 싫다했구요
진짜 진절머리가나네요 이젠. 나가겠단소리 죽어도안하는 시어머니도
이젠 꼴 뵈기도 싫어요
참고로 저희부부는 35.36이고 시어머니는 57세이십니다
그리고 저희부부 맞벌이하는데 최소 월 700입니다.

IP : 223.39.xxx.197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20.8.2 2:36 PM (119.194.xxx.95)

    아니 시어머니가 57인데 같이 살자고 하시나요? 너무 너무 젊은데요--; 최화정 또래인데. 77세도 아니고 57세부터 같이 살아서 어쩌자는거예요. 남편 참 대책없네요.

  • 2. 아이구야
    '20.8.2 2:36 PM (61.253.xxx.184) - 삭제된댓글

    57세 할망구가 ....
    같이 살거면
    차라리 이혼하시는게 나아요.진짜

    57세면 100세까지 산다면
    원글님이 먼저 죽을수도 있어요...
    앞으로 시모와 50년이상 살아야하는데
    남편은 뭐하러 결혼했대요?

    지엄마랑 둘이 살지?

  • 3. ㅇㅇㅇ
    '20.8.2 2:37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재혼하셔도 될 나이

  • 4.
    '20.8.2 2:37 PM (115.143.xxx.140)

    저보다 네살 많으시네요. 57세면 일부러 운동삼아 엘리베이터 안타도 되지 않나요..

  • 5. 눈앞에
    '20.8.2 2:37 PM (39.7.xxx.105)

    돈 아낀다고 타협하면 이 사단이 나더라구요.저도 제발등 제가 찍어서..ㅠ 절대 타협마세요.근데 시어머니네 집 전세준돈은 어쩌고 분가비용을 님네가 다시 마련을 하나요?

  • 6. ㅇㅇ
    '20.8.2 2:37 PM (117.111.xxx.150)

    시어먼 너무 젊으시네요.
    타협하지마세요.

  • 7. ㅇㅇ
    '20.8.2 2:38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
    먼 1억으로 시모를 모시나요??

    계산이 안맞는데요

  • 8. 젊은 시어머니가
    '20.8.2 2:3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주책이네요.
    처음 보고 80은 된줄 알았어요.
    불편하지도 않나?
    아들은 시어머니 건너방 있는데 섹스가 가능한가요?

  • 9. ㅇㅇ
    '20.8.2 2:40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돈 1억에 지 발등찍네요


    웬 57세 먼 무릎??

    이거 자작

  • 10. 원글
    '20.8.2 2:40 PM (223.39.xxx.197)

    시어머니 올해 무릎수술하셔서 지금은 일 안하고계시고요
    딱히 다시 일하실 의지가없으신듯ㅎ
    그리고 시동생네 벌이가 시원찮아 저희가 다 책임져야하는 입장입니다. 전세준돈으로 은행빚 미리갚았어요. 전세금은 약 3쳔정도입니다
    그돈도 올해말이면 다 마련이되요

  • 11. 아직
    '20.8.2 2:40 PM (122.35.xxx.8) - 삭제된댓글

    저 58.
    아직도 아이들 결혼전.31,32

    저보다도 한살 어린 시어머니. 참
    왜 같이 사나요?

    그 시어머니 내보내세요

  • 12. phrena
    '20.8.2 2:41 PM (175.112.xxx.149)

    글 읽어내려 가면서
    대략 70대 중후반 할머니 상상했는데ᆢ헉~

    시모 나이 스물 즈음 원글님 남편 낳으신 거네요

    일단 아무리 단시일 계획으로 빌렸다고 하더라도
    시형제 결혼 자금에 손대신 건 크게 잘못하신 거ᆢ

    요즘 50대 중반이면 의식 교육 받은 세대라
    저렇게 이상한 사고 구조 갖고 있기 힘든데
    시모님은 원글님네가 너무 편한가 보네요ᆢ

    결론적으로
    제아무리 성품 어진 시모라고 하더라도
    합가해 살면 며느리는 10년 빨리 늙어요
    100% 부부 사이 나빠지고요 ㅠ

  • 13. 본인들
    '20.8.2 2:42 PM (39.7.xxx.105)

    빚갚느라 썼으면 모아서 내드려야지 뭐 어쩌나요.그때 시어머니네 집 팔고 일층이든 엘베있는곳이든 새로 장만하면 되겠네요.물러서지 마시길

  • 14. 아직
    '20.8.2 2:42 PM (122.35.xxx.8) - 삭제된댓글

    혼자 사는 생활비 얼마 안들어요
    아껴쓰기 나름이지만요

  • 15. ㅇㅇ
    '20.8.2 2:43 PM (49.142.xxx.116)

    헐 57?
    으응????
    도대체 어떻게 된거죠?
    아니 저 53이고 딸이 겨우 스물다섯인데;;;;;
    게다가 그 나이에 무릎이 안좋다???는것도 이해 안되고,
    3년동안 악착같이 돈을 모아
    원글님네 부부는 35?36?
    도대체 몇살에 원글님 남편을 낳은거죠????
    계산이 안되네... 암튼 노인 아니고 무릎 안좋을 나이 아니고
    높은 산도 등산해야 할 나이니 나이타령은 빼세요..

  • 16. 헐..
    '20.8.2 2:43 PM (1.237.xxx.97)

    아니.. 50대 시모랑 같이 합가해서 산다구요?

    요즘 돈 1억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겨우 1억에 님 미래를 팔아 먹나요? 이건 님이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은 정도로..님이 잘못한 겁니다.

    님이 제 동생이면..등짝 스매싱에..니가 지금 미쳤구나.. 제정신이 아니구나..1억 그냥 대출해서 살지..겨우 1억에 미래를 저당잡히고 50대 시모랑 합가라니.. 미쳐도 아주 제대로 미쳤구나 입니다.

  • 17.
    '20.8.2 2:44 PM (210.94.xxx.156)

    애를 일찍도 낳았네요
    57이면 아직 젊은데
    왜 며느리랑 살면서 할매노릇하나요?
    나이에서
    입이 떡!
    그 시어머니 살던 집으로 가도 되는 나이에요.
    내보내세요.
    난또

  • 18. 옴마
    '20.8.2 2:44 PM (117.111.xxx.130)

    57살 먹은 양반이 77살 할머니 코스프레를 하네요

  • 19.
    '20.8.2 2:44 PM (210.94.xxx.156)

    난 또 7,80대라고ㅠ

  • 20. 돈갚고
    '20.8.2 2:4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내보내야지 무슨 엘베?
    세상에 그 나이에 자식한테 생활비라니. .
    정신이 썩었네요.

  • 21. ᆞᆞ
    '20.8.2 2:48 PM (223.62.xxx.188)

    내 눈 내가 찌르고 누굴 원망해요? 고구마글

  • 22. 잉?
    '20.8.2 2:48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저 55세..
    2년 후 아들 며느리 부부랑 같이 살아야 한다면
    가출합니다~~~

  • 23. ㅇㅇ
    '20.8.2 2:48 PM (115.23.xxx.156)

    아이구야 57세면 아직 젊구만ㅡㅡ

  • 24. 57에서
    '20.8.2 2:48 PM (47.136.xxx.88) - 삭제된댓글

    넘어갑니다. 이상한 분일세. 출산을 일찍해서 맘이 팍
    7.80대처럼 늙었나?
    빨리 내보내셔요. 저도 50대입니다.

  • 25.
    '20.8.2 2:49 PM (110.15.xxx.42) - 삭제된댓글

    남편과 시어머니 21살차이

    31 ,27세때 3년같이살았어요
    지금 남편 58, 시어머니 79
    남편이 더 늙어보여요
    30년째 생활비보내고 부양합니다
    시부모 52세때
    ㅡ 내가 살면 얼마나 사냐
    곧죽을거같다
    곧자살할란다
    ㅡㅡ등등
    지금도 건재하십니다
    시부모 나이를 지나고 보니 그저 우스워요
    아들 며느리 돈 쓰려고 계속 쇼한걸 얼마전에서야
    알았네요

  • 26. 어우
    '20.8.2 2:54 PM (122.42.xxx.24)

    그엄마에 그아들이네요..둘다 너무 뻔뻔해요.
    애 없음 살지마세요..남편도 아주 이기적이고 나빠요.시어머니는 염치없는 인간이구요.
    원글님 너무 착해요

  • 27. .....
    '20.8.2 2:57 PM (221.139.xxx.253) - 삭제된댓글

    기가막혀서....
    7-80후반 노인네인줄

    내나이 오십 후반인데...이런이런
    무릅이 어쩌고라니?????

    그 무개념 아들놈은
    1년 안에 이혼당할듯
    그리고 이 정신나간 미친 시어미는
    앞으로 오십년은 그 언덕 아파트에서 혼자살듯

  • 28. ..
    '20.8.2 2:57 PM (223.62.xxx.137)

    시어머니 표현하는 원글님 말씀하시는게 7~80세 이신줄..시어머니 앞으로 30년은 더 사실텐데요






    주변 57세 언니들 다 직장다니고 애들 아직 결혼 안했어요

  • 29. ㅋㅋㅋㅋ
    '20.8.2 2:59 PM (182.215.xxx.137)

    쉰 일곱인데 합가요?ㅋㅋㅋ 글 보다가 70대 노인인 줄 알았더니 웬 오십대 아줌마 ㅠ 오십대면 요샌 그냥 아줌마 아니에요? 우리 큰 언니가 님네 시어머니랑 동갑인데, 공무원이라 여전히 일 하고 있고, 차 가지고 안 다니느데 없이 팔팔하게 잘만 돌아다니는데 무슨 그 나이에 며느리랑 합가를 해요. 와 정말 깨네요. 무릎 수술이야 할 수 있는 거지만 그 젊은 나이에 며느리랑 살면 안 불편한가. 막말로 나이 차 좀 나는 큰언니 뻘이구만. 아직 아이 없으면 이혼불사하고 분가하세요. 벌써부터 저러는 거 보면 님 앞날이 캄캄하네요. 자기 팔자 스스로 꼬지 마시고 분가할 수 있을 때 분가해요.

  • 30. ....
    '20.8.2 3:01 PM (114.200.xxx.117)

    착하긴 뭐가 착해요
    속터지는 답답한 분이지...
    그 어머니 집으로 원글님이 들어가세요
    가끔 남편 오라하고 ..
    둘이 살라하세요.
    시어머니 사시는 집 전세금 누가 들고 았어요??
    어머니가 들고 계시나요?

  • 31. 님이
    '20.8.2 3:01 PM (73.136.xxx.25)

    착각하는게, 마음 약해서 양보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남편이랑 시어머니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살 수 밖에 없는 선택을 했을 수도 있어요.

    지금도 그런 시도는 계속 되는 듯 하구요.

    근데 이렇게 살다가는 젊은 시어미보다 님이 먼저 저세상 갈 수 있어요.
    그렇게 젊은데 같이 살자는 거 보니 남편이 마마보이이던지 님을 수발드는 자기 가족의 하녀쯤으로밖에는
    생각하는게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 32. 앞으로
    '20.8.2 3:05 PM (110.15.xxx.7)

    30년 같이 살 수도...

  • 33. 글지
    '20.8.2 3:05 PM (110.12.xxx.4)

    마시고
    남편이 고단수네요.
    이혼은 어떠세요?

  • 34. ...
    '20.8.2 3:08 PM (183.100.xxx.209)

    저라면 이혼을 할지언정 그렇게는 못살겠네요. 이혼 불사하고 싸우겠어요. 당장 시어머니는 시어머니 집으로 보냅니다. 57세면 본인이 본인 삶 책임져야할 나이에요.

    57이면 청년이구요. 57세면 팔팔하게 젊은 나이에요.

    요즘 100세까지 사는데 님 70세 넘어까지 시어머니 뒷바라지 하면서 불행하게 사시겠어요? 시어머니 가고 나면 님은 완전 노인네...

    저희 집. 1910년대생 할머니 가시고 나니 엄마는 70대 후반. 할머니때문에 평생 마음고생 몸고생만 가득. 할머니 돌아가시고 얼마나 집안이 편안해졌는 지... 이게 앞으로 님 인생이에요.

    시어머니 남편 둘 다 진짜진짜 나쁘네요.

  • 35. 그러게요
    '20.8.2 3:10 PM (14.52.xxx.212)

    착한 며늘 코스프레는 평생 할 수 없어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결단내세요.

  • 36. ...
    '20.8.2 3:11 PM (183.100.xxx.209)

    친한 언니 57세에 애가 고등학생이에요. 몸도 약한 편이지만 열심히 맞벌이하면서 애 키웁니다. 뭘 되도 안는 소릴.... 참... 57세가 80대 코스프레라니... 거기에 넘어가는 님도 답답하고

  • 37. ..
    '20.8.2 3:12 PM (180.230.xxx.90)

    그냥 둘이 살으라고하고 내가 나가겠다고 하세요.
    57세가 개념이 너무 없으시네요.

  • 38. ..
    '20.8.2 3:14 PM (58.79.xxx.87)

    나는 싫다 두번다시 말꺼내지마라. 끝.

  • 39. ㅇㅇ
    '20.8.2 3:19 PM (1.231.xxx.2)

    아오......57세에 거품물고 뒤집어지다 로그인합니다. 아니, 57세에 아들 부부랑 같이 산다고요????? 그 여자 미친 거 아니에요????? 원글님은 57세 여자를 왜 그렇게 노친네 취급하세요? 경제활동 할 나이에요. 앞으로 시어머니 대접하지 마세요. 아직 팔팔한 젊은 여자구만 왜....우리 엄마는 87세인데 혼자 밥해먹고 잘 살아요.

  • 40. ...
    '20.8.2 3:19 PM (218.147.xxx.79)

    헐...57세 시모...
    시모는 전업이었나요?
    갓 스물에 결혼해 애들 낳고 살림만 한거 아닌가싶네요.
    사고가 고루해도 너무 고루해요.

    대출가능하면 투자로 소형아파트 사둔다하고 시모를 그집으로 보내면 좋을텐데요.

    애없으면 이혼 권합니다.
    시모는 그렇다치고 남편이 아내를 아끼는 마음이 없어보여요.

  • 41. .....
    '20.8.2 3:24 PM (175.193.xxx.138)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모자가 쌍으로 숭물을 떨고 있네요.
    저 정말 시어머니 나이 나오는 대목부터 진심으로 소름 끼치고 머리가 쭈뼛 했어요.
    너무 끔직해요;;;;;;;;;;;;
    계속 합가 요구하면 그 남편 그냥 버리세요.
    이혼 절대 안하실거면 모자끼리 살게 두시고 님은 집 따로 얻으시고요.

  • 42. 님..
    '20.8.2 3:26 PM (180.229.xxx.17)

    최소30년은 같이 살아야되요 잘 생각하세요

  • 43. 어머
    '20.8.2 3:30 PM (121.128.xxx.84)

    님 정말 너무 깜짝 놀랐네요. 시어머니가 겨우 57살인데 아주 제정신 아닌 분이네요. 뭘 같이 살고 뭘 책임져요?
    긴 인생 정말 다시 생각하세요. 저도 님 시어머니랑 거의 같은 나인데 인생 길다고 생각해요. 80넘은 노인들도 혼자 잘 사는 세상이예요. 57살 된 분이 일도 안하고 며느리랑 산다니 너무 놀랄 일이예요

  • 44. 점점
    '20.8.2 3:36 PM (222.97.xxx.28)

    걍 갈라서실 마음은 없나요?
    32살부터 그래서
    이제 겨우 35살
    시어머니 57살
    30년 지나 님 65은 되어야 해방일 수도
    아니면 40년 지나 님 75에 해방일 수도

    님 남편
    개새*에요.
    남의집 딸 돈버는 캐시카우 시키는 것인데

  • 45. 에휴
    '20.8.2 3:38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돈 벌면서도 고따구로 살거면 걍 돌싱할래요.
    원룸에서 최저임금으로 연명하는 비혼자만도 못한 삶.

  • 46. .....
    '20.8.2 3:38 PM (175.193.xxx.138)

    진지하게 정말 노망 아니에요?
    우리 엄마가 62세인데 미혼인 아들이랑 사이가 하도 좋길래(모자끼리 여기저기 잘 돌아다닙니다.)
    제가 농담으로 엄마 쟤 장가가면 셋이 같이 돌아다니려고? 했더니
    내가 노망났냐고~ 결혼하면 지 마누라랑 다니겠지~ 하시며 정색을 하셨었어요.
    엄마 친구분들도 다들 며느리 봤는데 합가한 경우 하나도 없고요.
    며느리도 당연히 합가하기 싫겠지만
    시어머니 입장도 불편하게 왜 합가를 하냐는 생각이에요.
    치매면 조기치료 들어가시고
    맨정신이면 시어머니 대접도 해주지 마세요.
    남편도 계속 저러면 버리시고요.

  • 47. ㅇㅇ
    '20.8.2 3:45 PM (211.231.xxx.229)

    진지하게 애 없으면 이혼하세요. 30년 넘게 함께 살 건데요..

  • 48. ㄴㄴㄴㄴㄴ
    '20.8.2 4:05 PM (161.142.xxx.112)

    3000마련되면 세입자 내 보내고 원글이가 들어가고 모자 잘 살라고 하고 나와버리시길... 넌 니 엄마랑 살지 왜 나랑 걀혼했냐고 확 지르시고요.
    지금 집은 공동명의죠? 그럼 시엄니집으로 가도 재산도 지키는거고요

  • 49. ㅇㅇ
    '20.8.2 4:07 PM (180.167.xxx.108)

    57세라는 말에 깜짝 놀랐어요
    57세면 아직 팔팔한 아줌마구만 80대 노인 코스프레라니
    돈도 버신다니 아들이랑 젊은 엄마 같이 살라하고
    차라리 혼자 나가사는게 낫겠어요

  • 50. ㅁㅁㅁㅁ
    '20.8.2 4:08 PM (119.70.xxx.213)

    57세. 반전이네요

  • 51.
    '20.8.2 4:16 PM (106.101.xxx.253)

    님 남편이 개xx가 맞다에 한표
    말이 곱게 안나가네요
    요즘같이 말한마디만 잘못해도 전화도 못하게 하는 며느리이대에 32부터 합가라니ㅠ
    진짜 돈 1억에 인생 저당잡힌 느낌
    맘씨도 착하셔라 그집 전세주다니ㅠ

  • 52.
    '20.8.2 4:18 PM (106.101.xxx.253)

    원글님은 아이 있으신가요
    아이 없다면
    진지하게 애 없으면 이혼하세요. 30년 넘게 함께 살 건데요..222

  • 53. ......
    '20.8.2 4:2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혹시 지방이신가요?? 57이면 본인인생살기 바쁜나이인데... 너무 구시대적이신듯...

  • 54. ..
    '20.8.2 4:32 PM (211.43.xxx.156) - 삭제된댓글

    이런 이야기는 지금 기준 80 언저리 돼야 하는거죠.
    그러니까 50후반 시모 나이의 자식들이 80대 부모님 수발을 가지고 걱정하는..
    그런데 이집은 20, 30년을 앞서 사네요 ㅎㅎ
    제 주변 50대 후반들 아직 자식교육 중인 경우도 많아요.
    50대가 무슨 상노인 행세를..

  • 55. www
    '20.8.2 4:32 P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전 얼핏 보고 57세 며느리인줄 알았어요. 그 엄마는 세상 돌아가는 거 안듣고 안보나 봐요!
    그 나이에 아들 부부랑 살고싶은게 더 신기하네요. 아! 저 젊지 않고 53세.

  • 56. 원글님
    '20.8.2 4:41 PM (211.109.xxx.233)

    님의 30대 인생이 아깝지도 않으세요???

    절대 못한다고 하세요!!!! ㅠㅠ

  • 57. wisdomH
    '20.8.2 4:47 PM (121.168.xxx.96)

    그럴 때마다..
    당신은 부모와 사세요. 난 따로 살테니...
    하세요.
    다른 말 하지도 말고 저 말만 되풀이

  • 58. 에고바보에요.?
    '20.8.2 5:31 PM (125.177.xxx.43)

    헐 시모가 70넘은줄 ..
    그 나이면 계단이 어때서요
    차라리 내가 나가산다 하세요

  • 59. ㅇㅇ
    '20.8.2 5:48 PM (122.44.xxx.120)

    57세가 무슨 무릎수술을 해요 인공관절수술 10년인가 그것밖에 안가서 나이봐서 수술해주는데 이상하네요 만약 사실이라면 님이 알아서 하세요 읽는사람 화딱질나게 하지말고 입뒀다 제발 말 좀 하고 사세요

  • 60. ..
    '20.8.2 6:31 PM (118.216.xxx.58)

    아이가 아직 없으신거죠?
    그럼 아이 낳으면 어머님이 봐주시면 되겠다고 해맑게 말해보세요.
    어차피 낳으실거면 이왕지사 어머님이 봐주시는게 님도 나쁠거 없구요, 아님 애보기 싫다고 어머님이 도망가면 남편도 합가 요구 당당하게 못할걸요.

  • 61. 원글
    '20.8.2 7:12 PM (223.39.xxx.197)

    애는 4살이고요. 지금은 어머님이 무릎수술후 집에서 요양겸 청소 및 빨래 애 얼집등원시켜주십니다.
    남편은 엄마가있어 너도 편하지않냐는입장이고
    전 같이사는것도 그렇지만 친정여동생네부부만날때 어머님 매번 가는것도 불편하다 등 이런저런 입장을 냈어요
    저도 더 이상은 양보안할려고요.
    이혼까지 불사할생각이에요. 작년에 이 문제로 이혼직전까지갔어요
    같이살면서 불편한거보다는 그 외적인 부분때뭉에 더 분가하고싶어요. 어디여행갈때 매번 데리고가야하고. 친정식구들만날때 등..이요

  • 62. 원글
    '20.8.2 7:15 PM (223.39.xxx.197)

    아 그리고 어머님이 나이는 57세인데
    엄청난 노안이라서 ㅠㅠ 다들 60대중반으로 봅니다...

  • 63. ㅇㅇ
    '20.8.2 7:16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자작이 아녀요??

    원글 머리를 왜 달고 사세요

    남편한테 이용당하고 용기도 없고


    57세면 요즘 연애한참 할땐데...

  • 64. 원글
    '20.8.2 7:21 PM (223.39.xxx.197)

    어머님 본인이 별로 연애에관심없고
    자기관리 1도 안하시는 스탈이고
    뚱뚱하시고 인물도 그닥인데 어르신들이 별로 안좋아할 스탈이에요
    저도 차라리 남친이라도 만나면 좋겠는데 본인이 생각이 전혀 없어요

  • 65. ...
    '20.8.2 7:53 PM (223.62.xxx.208)

    세상에
    시모 집 사주려고 돈을 모으고 있다니
    남편이 정말 이기적이고 못돼쳐먹었네요
    원글을 지 노예처럼 부려먹고 있는거잖아요
    거기다가 영원한 합가 강요까지
    그리고 시모도 이상한 여자인게
    며느리 여동생 부부 만나러 가는곳엘
    왜 따라 나가요 ? 젊은사람들 만나는데 늙은이가 끼면
    누가 좋아한다고
    결혼해서 좋은점이 아이 말고 뭐가 있는지
    꼽아보세요 1개 있을까 말까 할듯
    결단 내리려면 빨리 하세요
    몇년뒤면 아이 초등 들어갈텐데
    그때가서 분가하라하면 실컷 이용해먹고
    아이 다 크니까 내쫓는다고 나와요

  • 66. 어머나
    '20.8.2 8:28 PM (106.101.xxx.132)

    세상에
    아이가 있었군요ㅠ
    4살이라니 하루 빨리 더 서두르세요
    애 조금 더 크면 육아에 써먹고 버렸다 그럴걸요
    그리고 어머니 얼집 등원 맡기고 그런거 공짜 아니잖아요
    57세에도 그런데 앞으로 니들 애 내가 키웠으니 내 노후 책임져라 할 집안이네요
    남편이 정말로 너무나 이기적이네요
    확실하게 아니다 얘기해주고 노선 확실히 정하라 통보하세요

    사실 저도 6.3세 키우면서 시가로 이혼위기 왔던 사람이고
    여기 글올려 다 이혼해라 손절해라 그랬었어요..;;
    저희는 시가 돈문제가 있었고
    남편이 시모에게 홀리듯 돈을돈을 막 가져다주는데ㅠ

    지금은 안보고 살아요
    사실 둘째 낳고도 그랬고 아이돌전후에 일이 터졌는데
    남편한테 노선 바로 정하라니 가정으로 돌아왔어요
    참으로 길고도 힘든 시간이었고 저는 뭐 가출도 했었고 그랬네요

    남편이 참 나쁜데 지금 본인이 나쁜건지도 모르는 상태일거에요 결혼했으면 이제 독립해 한가정의 가장이 된걸 아직 모르더라구요
    아이가 생겼다고 바로 되지않구요
    저는 저 과정을 겪고 남편이 본가에서 분리가 되었어요
    아직 독립은 모르겠어요 물지적으로 거리두고 연락안하니 분리는 되네요 형이 하나 있는데 형 이야기 많이 듣고 그래도 본인 엄마 객관적으로 보게되네요
    힘내세요 후기 꼭 남겨주세요!!!

  • 67. ㅇㅇ
    '20.8.2 8:47 PM (1.231.xxx.2)

    액면가가 몇살이건 57세는 57세죠. 60대 중반이어도 요즘 젊은이예요. 같은 세대 사람이라 더 욕이 나오네요. 그 나이에 어디 아들집에 빌붙어 산대요.

  • 68.
    '20.8.2 8:58 PM (112.169.xxx.36)

    저 57인데.
    무릎이라뇨. ㅜㅜ
    팔팔하니 하루 만보걷기하고 직장생활하는데요.
    어서 분가하세요.
    꼭이요.
    상상도 안되네요.

  • 69. 살림은
    '20.8.2 10:11 PM (85.203.xxx.119)

    좀 도맡아서 해주셨나 몰겠네요.
    원글이가 퇴근 후 저녁까지 짓고 설마 그런 건 아니겠죠?

  • 70. ...
    '20.8.2 10:11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엄마랑 둘이 살라하고 하고 나오세요.
    시어머니가 80이래도 쉬운일이 아닌데 모자가 무슨...
    과격하지만 젊을때 잘 생각하라고 하고 싶네요.
    돈 모아봤자 시어머니 안나가요.

  • 71. ....
    '20.8.2 10:21 PM (121.142.xxx.36)

    유주얼서스펙트급 반전글이네요.
    안스러운 시어머니가 알고보니 57세라...
    요즘으로는 중년 아주머니 정도 나이네요.
    지하철 자리 양보도 못받는 나이.
    어머니 집으로 돌려보내시고 요즘 70대들도 요양보호사나 아파트계단청소일이라도 하시던데 일할 생각 하셔야죠.

  • 72. mm
    '20.8.2 10:26 PM (117.111.xxx.191)

    너무나 놀라서 댓글듭니다.
    시어머님 나이가 57세요????

    제 남편이 57세인데 고딩 중딩 애 둘 키운답니다.
    57세 남편 아주 쌩쌩하며 사회생활 잘 합니다.

    님 남편 정말 못되처먹었네요.
    어머님은 한술 더하시구요
    여기서 제일 모지리는 원글님이시네요.

    세상에나.. 기가 막힙니다..

  • 73. 허얼~~
    '20.8.2 10:26 PM (180.67.xxx.207)

    75아니고 57이요?
    본인이 본인 생활비 책임지고 해결해야할 나이입니다.
    무릎어쩌고 하셔서 70대 노인이겠거니 했는데
    전세 만기 끝나면 그집으로 들어가라 하세요.
    요즘은 같이 살자해도 싫다고 하는 사람도 많던데
    님 퇴근해서 손하나 까딱하지 마시고 아프다고 누우세요.
    싹싹하게 하지도 마시고 편하게 대하니
    그냥 며느리가 괜찮은가보다 하면서 나간다는 소리 안하는 겁니다.

  • 74. ,,,
    '20.8.2 10:30 PM (112.157.xxx.244)

    그러니까 3천만 더 내드리면 된다는 건가요?
    그거 은행빚내서 내드리고 남편과 단판지으세요
    시어미도 남편도 염치가 없네요
    애시당초 돈빌린 원글님네가 잘못은 했지만
    3년 같이 살았으니 벌 받을만큼 받았어요
    그 집으로 가시게 하세요
    그리고 생활비 벌어서 쓰라고 하고 10년후쯤 일 못할떄를 대비해서
    한달에 20만원씩 적금드세요
    남편한테는 그 적금드는돈 내에서 도와드린다고 못 박구요

  • 75. ,,,
    '20.8.2 10:32 PM (112.157.xxx.244)

    담판
    그리고 저는 올해 환갑입니다

  • 76.
    '20.8.2 10:32 PM (211.227.xxx.165)

    87세도 아니고 57세요?
    원글님 청춘 다 바치겠네요 ㅠ
    어째요 안타까워서 ᆢ

  • 77. 미치겠다
    '20.8.2 10:39 PM (124.50.xxx.178)

    시엄니 70~80대인줄요
    이런 반전이라니...
    아무리 노안이라도 50대잖아요?
    주변에 50대 후반분들 많은데
    진짜 젊은 언니들인데,
    그 시엄니 인생도 참..
    원글님 인생 망치지 마시고 이혼 불사해서라도 님 인생 지키세요.
    기막혀라..

  • 78. 글이
    '20.8.2 10:52 PM (58.232.xxx.212)

    시모가 아닌 원글님이 57세야지 이해가 되는 글이에요.
    남편분은 계속 엄마 모시고 살지 왜 결혼했는지 모르겠네요.

  • 79. 그냥
    '20.8.2 11:02 PM (91.48.xxx.138)

    남편더러 너 혼자 여기서 니 엄마랑 살아!
    그러고 나와서 혼자 살겠어요.

  • 80. 저 58세
    '20.8.2 11:21 PM (121.171.xxx.4)

    무릎안좋긴해요
    그 젊은 나이에 왜 며느리랑 살려고 할까요?
    정신 나갔네요 시엄니가
    저는 지식이 29세 28세인데
    내보내세요 무슨일이든 할수있어요

  • 81. 샤랄
    '20.8.2 11:22 PM (106.101.xxx.132)

    그거 은행빚내서 내드리고 남편과 단판지으세요
    그리고 생활비 벌어서 쓰라고 하고 10년후쯤 일 못할떄를 대비해서
    한달에 20만원씩 적금드세요
    남편한테는 그 적금드는돈 내에서 도와드린다고 못 박구요22222222

    신용대출만 받아도 3천 되겠어요
    적금 20정도 그 이상은 안된다 50대에 왠 생활비
    이거 아니면 진짜 그집에서 니엄마랑 살아라하세요ㅠ
    님 친정엄마 뭐라세요?30대 청춘 합가라뇨
    4살 아이 등원시킨다고 돈 드렸나요?
    그냥 얼마씩 드린건지 깐김에 다 까봐요
    원글님 넘 세상 순진해서 걱정이네요
    시모남편 둘다 염치가 없어요!!!!!!!!

  • 82. 그 모자에게
    '20.8.2 11:24 PM (39.125.xxx.28)

    무슨 죄를 지셨길래.......

  • 83. ㅠㅠ
    '20.8.2 11:36 PM (82.45.xxx.130)

    저희 엄마 79인데 혼자 사시고 일도 하세요. 노인 무슨 그런 일요. 저는 53인데 직장다니고 애는 중3 이고요. 57인데 경제적 부양까지 말도 안돼요. 인형 눈알이라도 붙이고 피자박스라도 접에서 혼자 살라고 해야죠.

  • 84. .....
    '20.8.2 11:37 PM (112.144.xxx.107)

    참 남자들은 이기적인 것 같아요. 자기만 편하면 장땡이인 거죠.

  • 85.
    '20.8.3 12:16 AM (218.236.xxx.93)

    57세면 우리언니 또래인데
    얼마나 젊은데 진짜 철없네요
    빨리 나가시라 하세요
    남편은 36이 왠 386세대 스런 마인드인가요

  • 86. ...
    '20.8.3 12:19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양심도 없는 할망구

  • 87. ...
    '20.8.3 12:21 AM (221.138.xxx.139)

    양심도 없는 할망구

    아니 1억 대출 받아 해결했으면 끝났을 일을...

  • 88. 남편이
    '20.8.3 12:34 AM (116.39.xxx.162)

    정우성 같이 생겼다고 해도
    저렇게는 못 살겠네요.
    원글님 그집 식구들 뒷치닥거리 해주려고
    결혼했어요?

  • 89. .....
    '20.8.3 1:40 AM (175.123.xxx.77)

    57세에도 무릎 관절 수술을 하나요?
    놀랍네요.

  • 90. 맙소사
    '20.8.3 2:00 AM (125.180.xxx.243)

    57에 아들내외랑 살고 싶을까..
    저 51인데 미치지 않고서야
    참 낯짝도 두껍다

  • 91. 헐...
    '20.8.3 2:07 AM (121.165.xxx.112)

    제가 57세인데...
    님 시어머니는 스무살에 애를 낳으셨나 봄.
    35, 36살 자식도 놀라운데
    내 나이에 할머니 노릇도 기가 막히네요.
    손녀 보면 할매 노릇이 하고 싶어지려나요?

    57세에 5층계단 오르내리는 것이 힘들면
    75세엔 휠체어 타실 듯..
    늙으면 근육 빠져서 못걸어요.
    전 코로나 때문에 핼스장 가기도 그래서
    15층 계단 오르기 매일 3회 합니다만...

  • 92. ...
    '20.8.3 2:13 AM (221.155.xxx.229)

    남편이 제일 이상하다..
    지금 이혼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너도 편하지?
    어이없어...

  • 93. ㅡㅡ
    '20.8.3 4:52 AM (211.202.xxx.183)

    75세면 휠체어 타실 듯 . .
    ㅎㅎ 웃겨요

  • 94. 미쳐
    '20.8.3 5:44 A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이거 자작이죠?
    내가 58세인데, 아무리 노인행사한다해도
    57세에 님 시어머니 같이 행동하는건 불가능해요
    어디 심심산골 문명하나 닿지않는 오지산골에 산다해도
    한국내에서는요
    누가보면 아마존 오지의 원주민족인가 싶을정도로
    원시시대의 삶을 사시네요
    이게 자작아니고 사실이라면, 원글님 인생이 불쌍합니다
    님의 젊은날이 이리 버려지고있네요

  • 95.
    '20.8.3 6:57 AM (221.139.xxx.103)

    빤뻔한 시어머님이세요
    어머님 내보내시든지
    아니면
    이혼을 고민해 볼거 같아요

  • 96. ,,
    '20.8.3 7:10 AM (70.187.xxx.9)

    피임 잘 하세요. 암 걸려 죽느니 미래는 모르는 거니까요.

  • 97. ..
    '20.8.3 7:29 AM (1.241.xxx.219)

    정작 시어머니 전세금의 행방은 안 알려주시네요.
    시동생에게 갔나요?

  • 98.
    '20.8.3 8:20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님 나이 시모 나이 보고 깜놀
    솔직히 이혼하라고 하고싶음
    시모랑 남편놈이 아주 뻔뻔하고 몰상식
    님 하녀로 들어간거 같네요

  • 99. .....
    '20.8.3 8:27 A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하며 애 맡길 생각이라면 같이 사는게 경제적이긴한데...
    남편도 너무 없이 시작하다보니 이중으로 생활비 드니까 그런 소리하나봐요
    남의집 가장 빼오는거 아니라더니

  • 100. ㅡㅡㅡ
    '20.8.3 8:35 AM (118.235.xxx.225)

    저라면 아이낳기 전에 이혼합니다

  • 101. ㅇㅇ
    '20.8.3 9:23 AM (220.117.xxx.78)

    헐 50초반부터 같이 사셨다는 소린데 주변에 50초반이면 그냥 쌩쌩한 아줌마 정돈데 헐

  • 102.
    '20.8.3 9:3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57세 시어머니하고 합가요? 기절하겠네요
    여기 댓글을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친정엄마하고도 같이 사는거 아닙니다
    심지어 시어머니라니

  • 103. 57??
    '20.8.3 9:3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57세면 시집을 갔다 와도 두번을 갔다올 나이네
    같이 살 생각을 하냐 엄마생각을 하면 시집을 보내드려야지
    아들 생각하고는 ///

    그냥 원글님이 새로 시집가세요...

  • 104. 아휴
    '20.8.3 9:43 AM (223.62.xxx.124)

    덧글 많아서 안 달려고 했는데
    어쩜 남편들은 자기 부모님 모시는 걸 그리 강요하고 거절하면 나쁜 년 만들고. 그럴 거면 왜 애먼 사람 붙잡아 결혼했는지.
    장인 장모 집에서 모셔봐라 하면 한 달도 안돼서 집에 맨날 늦게 들어오고 밖으로 나돌 것들이.

  • 105. 헐~~~
    '20.8.3 10:11 AM (222.238.xxx.104)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고구마 100개 먹은 기분.. 아이고~~~

  • 106. 징그러~
    '20.8.3 10:12 AM (61.84.xxx.134)

    57세면.. 저랑 비슷한 나이인데....ㅠㅠ
    저는 너무 젊고 아직 늦둥이 키워요~
    연애도 가능한 나이인데 자식부부랑 합가라니@@
    전 내가 불편해서 그리 못살듯...
    저라면
    긴말 필요없고
    집 내놓고 재산 갈라서 이혼하겠다 선언합니다.
    피곤해 피곤해
    부모랑 분리안된, 유아틱한 남자는 못믿는다고 하세요.

  • 107.
    '20.8.3 10:15 AM (223.38.xxx.201)

    우리도 노후자금을 모아야하는데 어머님집하고 또 어머님 생활비까지하면 돈이 너무많이든다며
    ------

    분가를 해도 57세 시모 생활비를 달달이 드려야한다고요?
    남편분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요?
    맞벌이해서 남편집안 먹여살리고 계시네요
    합가도 생활비도 난 못한다 당당히 큰소리 치세요

  • 108.
    '20.8.3 10:17 AM (223.38.xxx.201)

    지금까지 벌어서 갚은돈이 있으니
    아이 없으면 재산분할 잘해서 이혼추천합니다.
    평생 시어머니 뒤치닥거리하며 같이 늙어가게 생겼네요

  • 109. 글쿠나
    '20.8.3 10:19 A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

    차라리 지금집 전세 놓고 친정 들어가 살자 해보세요
    남편 뭐라고하나? 궁금하네요
    지금부터 같이 살면
    60 넘으면 더 불쌍하고
    70 되면 더더 불쌍한대
    그냥 평생 같이 살자는 얘기지

  • 110. 요즘
    '20.8.3 10:44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누가 50대에 며느리랑 사나요?
    저희 시어머니가 보니까 50대 초반부터 큰며느리랑 살았던데 왜 같이 살았는지 이해가 조금도 안가요.
    전 절대 며느리랑 같이 살 생각 없어요.

  • 111.
    '20.8.3 10:44 AM (223.38.xxx.201)

    위에 원글님 댓글보니 아이가 있으시군요
    잘 선택하세요
    아이맡길분이 있다면 강하게 나가세요
    사실 믿고 아이 맡길 사람 구하는것도 쉽지않으니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 손 빌리는거잖아요
    어쩌면 시어머니는 제일 아이보기 힘든 시기 아이봐줬더니 이제 딴소리 한다고 생각하고 계실지도 몰라요
    그나저나 아무리 같이산다고 해도 친정식구들 만나러 가는데 시어머니는 왜 끼나요? 혼자 집에서 밥도 못차려드시나요? 이건 쫌 이헤가 안되네요

  • 112. 요즘
    '20.8.3 10:53 AM (125.177.xxx.106)

    누가 50대에 며느리랑 사나요?
    저희 시어머니가 보니까 50대 초반부터 큰며느리랑 살았던데 왜 같이 살았는지 이해가 조금도 안가요.
    전 절대 며느리랑 같이 살 생각 없어요.
    시어머니 집 역모기지해 주택연금으로 살라 하세요.

  • 113. Eksr
    '20.8.3 11:05 AM (203.142.xxx.241)

    다른건 모르겠고
    제 주변 57세 동료들.. 무릎 많이 아파합니다.^^;;
    (저도 어머님이 한 70은 되신 줄 알았어요.)

  • 114. 남편이나
    '20.8.3 11:23 AM (211.108.xxx.29)

    시모나 참 뻔뻔하네요
    시모가 저와동갑인데 어찌아들하고며느리하고
    같이살길바란데요??
    모질게말해서
    철면피네요
    남편이나 시모나...
    시모도 새파란시모 으흑....

  • 115. 결혼이
    '20.8.3 11:25 A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아니라 돈벌어주러온 노비인듯

  • 116. ...
    '20.8.3 12:30 PM (110.11.xxx.172)

    57에 헉 합니다
    한참 여행다니고 운동하고 본인 하고 싶은것 한다고 손주들도 잘 안봐주는 나이인데
    합가라,,,
    시어머님은 돌아갈 집도 있는데 뭘 그리 망설이는지,,
    시어머니는 그렇다 쳐도 남편이 문제가 많아 보이는데 님이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끝까지 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 117. ...
    '20.8.3 1:26 PM (211.218.xxx.194)

    몇살때부터 며느리랑 같이 산건가요?에효..아직도 안나가신다니.
    차라리 노선을 바꾸세요.
    맞벌이 하시는데, 어머니 젊으신데 가사일 좀 많이 부탁드리고.
    같이 살고, 어머니가 계속 우리랑 살껀데 그 집 팔아서 내가 투자좀 해보자고 하시면 어때요?
    아니...차라리 집값 더오르기전에 같이 살건데 집을 더 넓은데 옮겨보자..고 하고.
    당연히 명의는 남편이랑 공동명의로(시어머니는 빼고)

    시동생이 시어머니 모셔가거사 시어머니가 도망가실듯.

    시어머니도 노인네 행세를 하고 있지만 막상 젊은 나이에 자기앞으로 집한채 없다 생각하면
    불안할겁니다.

  • 118.
    '20.8.3 1:32 PM (115.21.xxx.11)

    77세인줄 알았네요
    앞으로 40년 그렇게 사실수 있겠어요
    아니 50년일수도 있어요
    님이 경제력에 마음까지 착하니 만만히보고 그러는거에요
    집안일 아예안하고 애들 다 맡기고 늦게 퇴근해보세요
    본인이 힘들면 같이 살자고 해도 나가실거에요
    어떤집은 며느리오면 다 차려주고 설거지건 뭐건 아무것도 안시키니
    며느리는 집에 안갈려고 하고 시어머니는 아들식구 오는것 안 반긴다고 하네요
    그렇게 살다가 님만 골병들어요
    57이면 당연히 경제활동 해야될나이고
    둘째집도 생활비 부담하라고 하세요
    맞벌이가 쉬운가요 돈버는만큼 골병들어요
    돈벌어서 시댁에 다들어가네요
    그럴거면 건강하게 전업하시고 애들한테 엄마손 느끼게 해주세요
    열심히 산다고 누가 인정안해줍니다.
    누가 시켰냐고 나중에 지가 하고싶어서 했다고 해요

  • 119.
    '20.8.3 1:38 PM (115.21.xxx.11)

    남편은 엄마가있어 너도 편하지않냐는입장이고

    여기서 남편 마인드 다 들어나네요
    님은 절대 고생안하고 자기 엄마덕에 편하게 산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분가해도 님만 나쁜여자 만드네요
    완전 가스라이팅이네요 자기엄마가 집안살림 다해줘서
    편히살더니 시어머니 쫓아내는 악질 와이프로 몰겠네요
    그리고 친정식구 만나는데 거길 왜 끼나요
    정신이상자 같아요 정상적이지 않아요
    얼른 분가하세요 이러나저러나 힘들고 욕먹을 일만 남았네요

  • 120.
    '20.8.3 1:47 PM (220.119.xxx.214)

    67세 친정엄마 헬스장 다니시다가 요새 코로나땜에 못다니시니 집에서 스쿼트 합니다;;
    62세까지 일하시다 은퇴하셨구요..57세가 무슨 그리 할머니 행세를 하시나요 ㅠㅠ 이해가 안가네요....며느리 친정모임에는 왜 따라 나서는지....

  • 121.
    '20.8.3 1:48 PM (39.7.xxx.65)

    나보다 어리구만
    자식들이 같이
    살자해도 싫겠는데.

  • 122. 하하
    '20.8.3 2:14 PM (141.223.xxx.31)

    그집 엄마는 자식들을 일찍도 낳았군요. 자식집에 방문해서 자는 것도 불편하던데 젊은 나이에 그러고 사는 시어머니 멘탈이 대단합니다. 그렇게 지내시려면 시어머니가 집안 일 도맡아 하고 원글께서는 바깥일에 더 열심히 하면 되겠네요. 그래야 시어머니도 그나이에 하는 일없이 자식네 챙피하게 얹혀 지내는게 아니라 아들네 봐주며 지낸다라는 체면이라도 차리지 않겠어요?
    이집은 아들의 머리 나쁘고 미숙한 효도가 젊은 엄마 일찍 늙게 망가뜨리네요.

  • 123. 체중이
    '20.8.3 2:16 PM (222.120.xxx.44)

    줄어야 무릎에 부담이 안가겠지요.
    혼자 사시는게 체중 줄이는데 더 유리할 것 같네요.
    57세에 36세 아들이라니 , 시어머니가 일찍 결혼하셨나 보네요.

  • 124. 일부러로긴
    '20.8.3 2:24 PM (182.211.xxx.196)

    절대 합가 안됩니다.
    합가 이후로는 부부생활이 없어지고요
    검색해 보세요.
    아니 그보다 20살이나 많은 저의 친정어머니도 불편하다 싫다는 합가를 그 젊은 나이에 헐~~~~
    더 쉽게 말씀드릴게요~~ 이승환이 올해 56세라네요.
    뭐죠? 시어머니?
    남편을 족치시고요
    왜 시동생네까지 떠안습니까?
    같이 고생구덩이에 빠지자는건가요?
    와 남일같지 않아 열받네요
    화이팅입니다!!!

  • 125. 아이고
    '20.8.3 2:31 PM (210.113.xxx.50)

    57세시면....앞으로도 최소 앞으로 30년은 같이 사셔야 해요
    그럼 님 부부 65,66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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