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스트레이트 2014년, 강남 재건축 아파트 보유하고 ‘강남 재건축 특혜’ 법 찬성한 21명 의원들
1. 고양이들이
'20.8.2 1:57 PM (211.193.xxx.134)생선 다 처먹었군
2. 기레기들도
'20.8.2 1:58 PM (211.193.xxx.134)같이 처 먹었을 것같음
3. 무엇에
'20.8.2 1:59 PM (211.193.xxx.134)분노해야 하는지 모르는
등신같은 생선가게 주인도 많을듯4. 스트레이터
'20.8.2 2:02 PM (175.208.xxx.5)원래 화내는 놈들이 구린법
5. 왜구들
'20.8.2 2:03 PM (211.193.xxx.134)투기꾼들
손꾸락들
적폐세력들
댓글 안달고 뭐하냐?
아직 밥 덜 먹었냐?6. ...
'20.8.2 2:07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와,.세상에 이런일이 있었네요,.언론들도 한편이네요. 이런일들이 보도조차 제대로 안되었나봐요. 몰랐어요
7. 스트레이터
'20.8.2 2:08 PM (175.208.xxx.5)ㄴ 여기에 댓글달면 인정하는거잖아요
기분은 나쁘나~ 애써 외면.8. 박덕흠
'20.8.2 2:14 PM (211.36.xxx.192)시세보디 싸게 팔면 되겠네
9. 그러게요
'20.8.2 2:14 PM (221.149.xxx.219)민주당에 고마워해야할텐데요
이번 정부에 확 올려줬으니10. 왠걸요
'20.8.2 2:17 PM (218.237.xxx.254)ㄴ 맨날 화내는걸로봐선 고맙지 않은거 같던데요??
11. ㅎㅎㅎ
'20.8.2 2:23 PM (210.106.xxx.139)주호영같은 투기꾼들 이상해요
문재인이 집값 올려줬는데
감사하긴커녕 욕하고 난리에요
무주택자는 더 웃겨요
문재인이 집값 올렸는데도
선의는 믿는다며 지지한대요12. 윗님아
'20.8.2 2:28 PM (218.237.xxx.254)문재인이 집값 올렸는데도
ㄴ이 전제는 당신만의 의견이기때문이지요13. 218님
'20.8.2 3:17 PM (210.106.xxx.139)그럼 누가 올렸어요?
김의겸도 평생 무주택자였다가
청와대 들어가서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영끌로 집 샀죠
청와대는 고급정보 다 모이눈곳이구요
제 전제의 근거중 하나 예로 김의겸 사건 썼어요
제 전제가 뭐가 잘못된거죠?14. 210 에게
'20.8.2 3:21 PM (218.237.xxx.254) - 삭제된댓글이쯤에서 떠오르는 건 김의겸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의 사례다. 그는 기자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하다 2018년 7월 흑석뉴타운의 재개발대상 건물을 매입한 것이 부적절한 부동산 투자라는 비난을 받고 대변인 직을 사퇴했다. 이후 그는 문제의 상가를 처분하고, 차액을 전부 기부한 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 공천은 받지 못해 열린민주당 비례 공천을 받았고, 결국 21대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손혜원 전 의원 역시 마찬가지다. 홍보전문가 출신으로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된 그는 전남 목포시에 지인과 친척 명의로 다수의 건물을 매입하고 이 지역을 ‘목포 문화재거리’로 지정하려 한 것이 ‘공권력 이해충돌’에 해당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손 의원은 낙후된 목포 구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함이었지 투기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결국 여론에 밀려 탈당해야 했고, 현재 관련 사건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과연 앞서 주호영의 사례와 김의겸, 손혜원의 사례는 어떻게 다를까? 차이가 있다면, 전자는 혼자가 아니었고, 후자는 그렇지 않았다는 점. 전자는 재산 증식에 성공했지만, 후자는 미수에 그쳤다는 점, 전자는 보수당 소속인 반면, 후자는 민주당 소속인 점 정도일 듯 하다. 하지만 전자는 여론의 비판이나 정치적 타격을 거의 입지 않았고, 후자는 그 반대였다.
공권력 이해충돌의 관점에서 보면, 공권력을 활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고, 현재까지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은 주호영의 사례가 가장 심각한 사안이라고 볼 수 있지만, MBC ‘스트레이트’ 보도로 이런 사정이 알려진 후에도 원내대표 사임이나 탈당, 의원직 사퇴 등을 요구하는 보도나 여론은 눈에 띄지 않는다.
이쯤되면 주호영을 비롯한 보수계 정당 국회의원들은 사실상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무제한의 ‘까방권(까임방지권)’을 받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주 원내대표는 ‘서민 코스프레’에 거침이 없다.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45530815. 210에게
'20.8.2 3:24 PM (218.237.xxx.254)[데스크칼럼] 주호영과 김의겸·손혜원은 어떻게 다른가?
서 새누리당 의원 21명의 행태는 명백히 첫 번째 사례의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해당 의원들에 대한 비판 기사나 국민적 비난 여론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이쯤에서 떠오르는 건 김의겸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의 사례다. 그는 기자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하다 2018년 7월 흑석뉴타운의 재개발대상 건물을 매입한 것이 부적절한 부동산 투자라는 비난을 받고 대변인 직을 사퇴했다. 이후 그는 문제의 상가를 처분하고, 차액을 전부 기부한 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 공천은 받지 못해 열린민주당 비례 공천을 받았고, 결국 21대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손혜원 전 의원 역시 마찬가지다. 홍보전문가 출신으로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된 그는 전남 목포시에 지인과 친척 명의로 다수의 건물을 매입하고 이 지역을 ‘목포 문화재거리’로 지정하려 한 것이 ‘공권력 이해충돌’에 해당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손 의원은 낙후된 목포 구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함이었지 투기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결국 여론에 밀려 탈당해야 했고, 현재 관련 사건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과연 앞서 주호영의 사례와 김의겸, 손혜원의 사례는 어떻게 다를까? 차이가 있다면, 전자는 혼자가 아니었고, 후자는 그렇지 않았다는 점. 전자는 재산 증식에 성공했지만, 후자는 미수에 그쳤다는 점, 전자는 보수당 소속인 반면, 후자는 민주당 소속인 점 정도일 듯 하다. 하지만 전자는 여론의 비판이나 정치적 타격을 거의 입지 않았고, 후자는 그 반대였다.
공권력 이해충돌의 관점에서 보면, 공권력을 활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고, 현재까지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은 주호영의 사례가 가장 심각한 사안이라고 볼 수 있지만, MBC ‘스트레이트’ 보도로 이런 사정이 알려진 후에도 원내대표 사임이나 탈당, 의원직 사퇴 등을 요구하는 보도나 여론은 눈에 띄지 않는다.
이쯤되면 주호영을 비롯한 보수계 정당 국회의원들은 사실상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무제한의 ‘까방권(까임방지권)’을 받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주 원내대표는 ‘서민 코스프레’에 거침이 없다.
지난 21일 주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고위직 인사들이 노른자위 땅 아파트로 막대한 시세차익을 올려 국민들에게 분노와 박탈감을 안겼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그가 말한 ‘고위직 인사들’에 자신과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전현직 국회의원들은 포함되는 것인지 아닌지 정말 궁금하다.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45530816. 악마같은미통당은
'20.8.2 4:05 PM (221.150.xxx.179)미꾸라지처럼 다 빠져나가네요
기더기들은 선하고 순진한 민주당만 별거아니어도 물고뜯고 씹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