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제가 웃긴 맞춤법 글을 썼는데
어느분이 댓글에 초등학생 아들이 묻더라면서
엄마, 오렌지병이 뭐에요? 라고.
뭔소린가 했는데 그 아래 댓글분이 알아채고
오랜 지병 이라고...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써요.
안녕히 주무세요. 음냐음냐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렌지병이 뭐에요?
..... 조회수 : 4,362
작성일 : 2020-08-02 02:16:44
IP : 223.39.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20.8.2 2:23 AM (91.48.xxx.113)귀엽네요 ㅋㅋ
2. ㅎㅎㅎ
'20.8.2 2:25 AM (115.88.xxx.251)상상도 못했어요 오랜지병이라니
3. 대박
'20.8.2 2:31 AM (180.70.xxx.42)이 밤에 82기웃거리다 감귤류 많이 먹으면 손발 노래지는게 오렌지병인가하고 확인하려 클릭한 나는..나는 어쩌란 말인가..
4. ㅇㅇ
'20.8.2 2:40 AM (118.33.xxx.134)이건 웃겼다ㅋㅋㅋㅋ
오렌지족 소환인가 했네ㅋ5. ...
'20.8.2 3:26 AM (211.202.xxx.242)뭐에요는 뭐예요?
6. ...
'20.8.2 3:29 AM (59.15.xxx.61)제 동생이 어릴 때 한글을 배우고
그 시절에는 신문을 받아보고 있었는데...
엄마,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병이 뭔줄 알아냈어. 그건 바로 숙환이야.
신문에 보니 모두 숙환으로 별세 라고 써있어.
그거 걸리면 다 죽나봐.
울 엄마 아버지 박장대소
막내딸이 너무 똑똑하고 귀여워서 껌뻑 넘어가셨다는...7. 원글님도
'20.8.2 4:38 AM (39.7.xxx.168) - 삭제된댓글이 짧은 글에서 원글님도 띄어쓰기 포함해서 맞춤법을 틀리셨어요.
우리말을 바르게 쓰는 것도 좋긴 한데
언제까지 이렇게 다른 사람의 틀린 글자가 놀림감이 되어야 하는지.. 정작 본인들도 틀리면서.8. ..
'20.8.2 6:10 AM (175.119.xxx.68)미쿡물 들었다 그런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재미있네요
9. 미니꿀단지
'20.8.2 6:16 AM (223.38.xxx.41)오렌지병 귀엽네요. 우리딸도 어렸을때 엉뚱한말 많이해서 얼마나 귀엽던지 ㅎㅎ
10. ㅎㅎㅎ
'20.8.2 7:02 AM (106.101.xxx.192)아들 4실때 동요 퐁당퐁당 듣다가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엄마 저 노래 나쁘다
누나 몰래 돌을 던지래
사람한테 돌 던지면 안 되는데 몰래 던지래...
했던 아이가 며칠 후 군대를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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