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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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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학원샘이 상담시 해준말

고등 조회수 : 5,395
작성일 : 2020-08-01 21:19:33
월요일이 마지막 시험이고 그과목 봅니다
오늘 내일 학원가서 직보하고 마무리 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학원 옮기고 첫시험이구요
갑자기 옮겼고 시험 3주전이라 정신없었네요
오늘 상담차 연락을 하셨는데
90프로정도 완성되었다 마무리 실수 없음 될것 같다
과목은 영어구요 평소등급 2등급정도 나왔는데 중간때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다니던곳 급히 옮겼어요
소수로 4명만 같은학교 학생들만 묶어서 개별로 하는곳입니다
전화 끊고 생각해 보니 월요일이 시험인데 90프로?
시험 마지막날이라 몇번 다른과목 시험보느라 학원 안가다 주말에 간겁니다 옮긴지 얼마 안됐고 난이도 확 올라간다 해서 점수가 확 잘나오거나 많이 오르길 바라진 않지만 그래도 90프로 된건 아직도 못채웠다는거 아닌가요?
IP : 112.154.xxx.3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1 9:24 PM (61.254.xxx.151)

    나머지10%는 학생이 잘 정리하는것 그리고 100%라고 말하는쌤은 더 믿음이 안가요 백프로가 어딨어요 세상에

  • 2. 당연하죠
    '20.8.1 9:24 PM (91.48.xxx.113)

    3주만에 100% 어떻게 올리나요?
    너무 급하시네요.

  • 3.
    '20.8.1 9:27 PM (211.36.xxx.106)

    나머지10%는 학생이 잘 정리하는것 그리고 100%라고 말하는쌤은 더 믿음이 안가요 백프로가 어딨어요 세상에22222

  • 4. ..
    '20.8.1 9:28 PM (219.241.xxx.115)

    100프로라고 말하면 안심 되시겠어요?
    샘이 90프로라고 말한 건 아이가 그만큼 선생님 기준에 100프로 따라오지 못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90프로만 해줬다는게 아니라요
    애를 잡으세요

  • 5. 원글
    '20.8.1 9:30 PM (112.154.xxx.39)

    제말은 지금쯤이면 직보 하루남은 상황이니 마무리만 하면 된다 이렇게 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90프로면 아직 10프로는 못채웠다로 들려서요
    100을 다 채웠다고 만점이 아니고요
    할수 있는범위내 백은 했고 이제 마무리 직보 남았고
    점수는 이이가 얼만큼 이해하고 실력을 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구요

  • 6. 219.241님
    '20.8.1 9:32 PM (112.154.xxx.39)

    선생님기준에 100을 못했고 아이가 90정도밖에 못채웠다 이말 맞네요

  • 7.
    '20.8.1 9:33 PM (211.36.xxx.106)

    아이상태가 90이라는 뜻이죠
    마무리 잘해서 10채우라는거고요

  • 8. ,,,,
    '20.8.1 9:3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애가 안되는데 어떻게 채우나요.
    할수 있는 범위내라고 다 채우는게 아니에요

  • 9. ..
    '20.8.1 9:55 PM (125.178.xxx.90)

    원글님
    욕심 그렇게 부리고 사교육샘한테 과하게 기대할거면
    원비를 두배 내거나 과외를 시키세요

  • 10. 과외
    '20.8.1 10:04 PM (112.154.xxx.39)

    과외처럼 하는 그룹수업인데요

  • 11. 학원장
    '20.8.1 10:04 PM (182.216.xxx.131)

    그럼 저는 100프로해줬는데, 아이가 마무리하기 달렸네요.
    라고 말하길 기대하세요?
    어머니.. 시험이 어찌나올지도 모르니, 선생님께선 겸손하게 노력했다는 뜻으로 90프로말씀하신거예요.
    이런말에 맘쓰며 속상해마시고, 아이에게 차분하게 마무리잘하란 격려해주세요.

  • 12. ..
    '20.8.1 10:06 PM (180.70.xxx.189)

    1대1로 해야 제대로 된 과외죠. 그룹수업이면 작은 학원으로 봐야죠
    그리고 좀 미리 옮기던가 뭔 시험 몇주전에 옮겨서는 강사가 어쩌라구요??? 님 애 실력대로 점수 나오겠죠. 학원이랑 강사랑 바뀐데 적응하는데 며칠은 날렸겠네요

  • 13. ..
    '20.8.1 10:31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어떤 일타강사도 모든 아이를 100은 못 만들어줘요.샘은 열심히 가르쳐줘도 아이가 이해하는 정도가 다르고 시험에서 적용.응용하는데있어서 아이마다 다르구요. 과외시켰다고 점수 무조건 잘 나올거라 생각하심 안돼요. 아이들의 능력에따라 결과가 달리나와요.

  • 14. ..
    '20.8.1 10:32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똑같은 수업 똑같이 가르쳐도 100점~80까지 점수 다르게 나오는건 아이들의 능력차예요.

  • 15. ..
    '20.8.1 10:36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특히 난이도 올라간 심화문제는 내신 준비용으로만 단기로 해서는 고득점 힘들어요. 기본 개념 정확히 알지못하고 반복 훈련 안 되어있음 기본 수준의 문제는 해결가능해도 난이도 높은 문제는 힘둘 수있어요.

  • 16. 아~~
    '20.8.1 10:39 PM (222.238.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고딩 맘인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재미있네요ㅎㅎㅎ 과외든.학원 쌤이든간에... 100%가 가능한가요..ㅠㅠ

  • 17. ㄱ ㄱ
    '20.8.1 10:41 PM (1.225.xxx.151)

    쌤이 족집개 점쟁이도 아니고 백프로라는 말이 어떻게 나오겠어요. 왜 그런 말에 큰 의미를 부여하세요.

  • 18. ....아니...
    '20.8.1 10:42 PM (223.39.xxx.254)

    왜 그러세요...;;;
    시험 3주 앞두고 옮겨, 심지어 다른 과목 한다고 빠져...;;
    난이도 확 올라가...;;
    이런데 90프로 완성이라 하셔서 저는 그 선생님 칭찬하는
    글인 줄 알았어요.
    왜 그러세요 진짜;;;
    보통은 시험 그거 앞두고는 받아 주지도 않아요. 저라면 혼자 완성해 오고 마무리만 해 달라는 거 아니면,
    3주간 한 500만 원 주면 맡겠어요. 저 개고생을 왜 합니까? 게다가 학원 빠지기까지 했다면 거의 내 손을 떠나 멋대로인 앤데
    시험 점수 안 나오면 학원 보냈는데 이렇다고 욕이나 먹을 거!

    90프로 완성은 아마 그 샘 나름 자부심 갖고 한 말일 거예요.
    해 줄 수 있는 거야 200프로 300프로 쏟아붓죠... 하지만 아이의 자체 완성도가 못 따라오니까 100이 안 되는 건데
    그런 것치곤 그래도 꽤 됐어요... 그겁니다.
    객관적으로 보세요. 선생님이 자기가 90프로 해 줬다는 소리 한 게 아니에요 지금.

  • 19. 윗님
    '20.8.1 10:52 PM (112.154.xxx.39)

    아이가 학원을 빠진게 아니고 마지막날 시험이라 시험기간 중요과목 시험있는날엔 영어수업 요일에 학원수업이 없었다는 말이구요
    뭔가 오해들 하고 있는데 왜 강사가 100을 못채워줬냐? 이게 아니고 전 90프로는 됐다는 의미가 아이가 다 못채워 놨다 이렇게 들었다는겁니다

  • 20. ..
    '20.8.1 10:58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강사가 봤을때 아이가 90정도라고 생각하는거예요. 샘이 가르쳐주고 열심히 준비해줘도 중간중간 테스트보면서 점검하거나 마디막 최종 점검때꺼지도 아이가 오답이 자꾸 나오니 그런거겠죠.암기해야할것도 완벽하게 못하고..결국은 아이 완성도가 떨어지니 90정도라는거예요. 암기는 본인이 해야되잖아요.

  • 21. ..
    '20.8.1 11:01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아이들 가르쳐보면 이정도면 오답도 거의 없고 지문 암기도 완벽하고 됐어..실수만 안하면 잘 나올 것 같아..이런 경우가 있고 마지막 직보까지 오답 계속 나오고 지문 암기도 미흡하고 그러면 어쩔 수 없는거예요. 해결이 안돼요. 문제가 어떤식으로 변형되어 나올지모르는데 그걸 어떻게 다 찍어 가르쳐 주고 외우게하나요?그리고 아이마다 그릇이 다르구요.

  • 22. 답답
    '20.8.2 2:21 AM (221.154.xxx.180)

    아이 가르치면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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