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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6층 사람들 "성추행 방조? 난 들은 적 없다"

박원순 시장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20-08-01 00:51:48
시간이 지날수록 박원순 시장이 기획된 미투와 페미니즘의 광기로 죽음을 선택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2355&CMPT_C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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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명(2017년 3월~2018년 7월 비서실장)
"고소인이 불편해하는 낌새를 못 느꼈고, 심지어 (2019년 7월 시장실을) 그만두는 순간까지도 몰랐다."
- 비서실장을 그만둔 이후의 상황을 어떻게 아느냐?
"고소인과는 올해 3월까지도 통화를 하는 사이였다. 그(고소인)는 시장실 최장기 근무자였고, 내가 아는 '최고의 비서'였다. 이 정도만 얘기하겠다."

△ 오성규(2018년 7월~2020년 4월 비서실장)
"비서에게 그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면 비서실의 최고책임자인 나 같은 사람에게 직접 얘기를 했겠냐. 2019년 11월 14일 안부를 묻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은 이후 내가 고소인에게 연락을 한 적도, 고소인이 내게 연락을 한 적도 없다. 지난 2월 시장실 데스크 여비서 2명을 순차적으로 바꿔야 할 상황이 발생했지만, 그때도 내가 고소인을 찾을 일은 없었다."

△ 박 전 시장의 핵심 참모 A씨(남)
"하루 한두 번은 시장실에 들어갔는데, 지금 같은 얘기가 나올 줄은 까맣게 몰랐다. 고소인이 얼굴을 찌푸리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느낌이 없었다."

△ 고소인의 직속상관 B씨(남)
"고소인이 얘기를 하지 않아서 그런 사실을 몰랐다. 고소인이 근무하는 동안 데스크에서 함께 일했던 여비서 2명은 계속 바뀌었다. 당사자가 요청하면 바꿔주는데 고소인은 공식적으로 얘기한 적이 없다."
- 혹시 상사가 남자라서, 어려워서 얘기를 못한 건 아닌가.
"다른 직원들은 나가겠다고 해서 바꿔줬는데, 왜 그 직원(고소인)만 얘기를 안 했을까? 그 친구로부터 (부서 이동을) 요청받은 게 없었다."

△ 별정직 공무원 C씨(시장실 떠난 후에도 고소인과 가끔 연락하고 만남)
"고소인이 박 시장과의 관계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한 적이 없다. 반대로 내 앞에서 자랑한 기억은 난다."

△ 일반직 공무원 D씨
"워낙 오랫동안 근무하다보니 박 전 시장이 고소인을 편하게 생각했던 것은 맞다. 고소인도 근무기간 동안 서울시장의 비서로 일한다는 자긍심을 숨기지 않았다. 데스크는 9급이나 8급이 주로 맡아왔는데 7급으로 승진한 사람을 다시 불러들이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

△ 서울시 관계자(6급 이하 공무원 인사 담당)
"2월에 시장실로부터 (비서를 고소인으로 충원해달라는) 그런 요청을 받은 바 없다."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2018~2019년 서울시 행정1부시장)
"본부장 시절 박 시장의 결재를 기다리는데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고소인이 시장실 안으로 얼굴을 들이밀고 '밖에서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센스가 있었다. 예의 바르고 친절했다. 고소인으로부터도 불편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IP : 181.166.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1 12:52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꼭 진실이 밝혀지길.

  • 2. ㅇㅇ
    '20.8.1 12:53 AM (101.235.xxx.148)

    김재련 이인간 조사해봐야해요. 고소인도요.

  • 3. 고소인
    '20.8.1 2:34 AM (182.227.xxx.157)

    진보진영의 사람도 아니고
    서류통과 ㆍ
    엄마가 유출 ㅡ목사가 2차 유출
    마라톤
    침실없음
    발령요청
    피해자가 자기말고 여러명 성추행 당했다 이모든것
    사실아님 ㅡㅡ

  • 4. ...
    '20.8.1 2:52 AM (181.166.xxx.245)

    페미니즘의 광끼 속에 박 시장이 돌아가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칭 피해자라는 여성들은 성역화되어서 아무런 문제제기도 허용되지 않고 있죠.

  • 5. 고소장?
    '20.8.1 3:03 AM (39.7.xxx.14)

    고소장은 누가쓴다?
    변호사가쓰죠
    그럼출저와 이거 퍼나른 인간들잉구속되었는뎌
    왜언론들은 서울시청공뮤원이 구속된거마냥기사릃써댄까요?
    참 언론인들 나쁘네요

  • 6. ㅇㅇ
    '20.8.1 4:28 AM (59.29.xxx.186)

    꼭 진실이 밝혀지길 2222222ㅈ

  • 7. ..
    '20.8.1 8:49 AM (222.104.xxx.175)

    김재련 너~~~~~~

  • 8. 글쎄 이유가
    '20.8.1 9:08 AM (118.218.xxx.85)

    그어떤 사연이 숨겨있는지 몰라도 당사자 본인은 죽을만큼 억울한 사연이 아니었다면 죽을때까지 죽고싶을만큼 괴로울거라 생각되는군요.
    특히 정의롭지않은 이유였다면 떳떳하지못한 이유였다면 그건 말할 것도 없겠지만.

  • 9. phua
    '20.8.1 9:34 AM (1.230.xxx.96)

    얼른 고소인 휴대폰을 제출해서
    사건을 해결 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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