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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ㅇㅇㅇ 조회수 : 4,515
작성일 : 2020-07-31 08:52:31
ㄴ개인 내용이라 조심스러워 펑
IP : 221.140.xxx.23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31 8:5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푼수인가 유투브에 아들 험담을..
    사과받고 영상 내리고 인연 끊으세요.
    남편 안쓰럽네요.

  • 2. ㅈㅈㅈ
    '20.7.31 8:57 AM (221.140.xxx.230)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는 시댁에 면면히 흐르는 아스퍼거 성향이 일을 친거 같습니다.
    낄끼빠빠 안되고 눈치 없고 상처주는 줄 모르고 막말하고...
    사람이 악의는 없어요 또 보면..ㅠㅠ
    근데 왕따에요. 사회관계가..

  • 3. 점점
    '20.7.31 8:58 AM (222.97.xxx.28)

    님은 시아버지를 믿으셨나요?
    남편에게 더 사과 하셔야할 것 같은데요.
    일이 더 심화된건 원글님도 지분이 있어요.

    이미 정상적인 부자지간도 아니고
    아스퍼거도 있다면서요.

  • 4. ㅇㅋㄱ
    '20.7.31 8:58 AM (221.140.xxx.230)

    제가 보기에는 시댁에 면면히 흐르는 아스퍼거 성향이 일을 친거 같습니다.
    시댁식구들이 낄끼빠빠 안되고 눈치 없고 상처주는 줄 모르고 막말하고...
    사람들이 악의는 없어요 또 보면..ㅠㅠ
    근데 왕따에요. 사회관계가..
    그래놓고 자신은 난 아무렇지도 않다~ 그러고 혼자 유유자적..
    사람 환장하게 하네요.

  • 5. 거리
    '20.7.31 8:59 AM (221.149.xxx.183)

    당분간 안보고 사셔야죠. 남편 앞에서 시댁 얘기하지 말고.

  • 6. 남편분도
    '20.7.31 9:02 AM (223.39.xxx.231)

    좀 정상 아닌듯해요. 시부가 잘못했다해도 지나치게 분노하는듯

  • 7.
    '20.7.31 9:03 AM (221.140.xxx.230)

    저도 잘못했죠.
    제가 지난 1년간 남편이 하도 그 유투브 때문에 시달리길래
    제작자에게 내려달라고 그래라 수도없이 그랬어요
    그때마다 싫다고..그랬어요.
    그러면서도 남편도 비슷한 일 하는데 유투브에 자기 이름 치면
    그 영상이 먼저 뜬다고 너무 괴로워 하더라고요.
    저는 일단은 영상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ㅠ ㅠ
    (이미 시댁은 남편이 그것때문에 열받은거 아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아버님이 저렇게까지 푼* 스럽게 행동할지 정말 몰랐어요.
    그렇게 신신당부를 했는데..아들 얘기 한마디도 하지 말라고..ㅠ

  • 8. 맞아요
    '20.7.31 9:05 AM (221.140.xxx.230)

    남편의 분노도 지나쳐요
    매일매일 그것때문에 화가 나있고 잠도 못자고 그러니
    저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지난 결혼생활 내내요..
    진심으로 치료를 받아라 할 정도고 상담도 받다가 때려치더라고요
    자기 원하는 답(과거가 바뀌는거/최소한 부모님 사과)이 안나오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 9. ...
    '20.7.31 9:0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시댁과 그런 상황인데 원글님은 왜 시댁에 연락하고 왕래하세요?
    남편 입장에서는 그것도 되게 서운한 지점입니다
    원글님이 그렇게 행동하면 남편만 더 나쁜 놈 되는 거잖아요
    남편 지지해 주세요
    지금은 원글님이 중간자 입장할 때가 아닙니다
    잘 하지도 못 하잖아요

  • 10. ...
    '20.7.31 9:10 AM (181.166.xxx.245)

    전 남편이 이해가 되는데요. 왜 원글님은 시댁하고 왕래하는지? 성인이 되었으면 자존심도 지켜줘야지 그런 식으로 프라이버시를 공개해 버리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저도 싫겠네요.

  • 11. 이 상황에
    '20.7.31 9:15 AM (211.57.xxx.44)

    더이상 시댁과 연락마시고
    남편분은 잘 다독여주세요

  • 12. 시댁왕래는
    '20.7.31 9:18 AM (221.140.xxx.230)

    제 의도가 아니에요
    남편은 저러면서도 죄책감이 있기 때문에
    제가 그 역할을 해주는 걸 오히려 맘 놓여해요

  • 13. .....
    '20.7.31 9:24 A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시부가 푼수떼기

    나이먹는다고 현자가 되는게 아닌건 확실함.

  • 14. ...
    '20.7.31 9:24 AM (211.36.xxx.69)

    이 글 전에 여기서 읽은 기억이...

  • 15. queen2
    '20.7.31 9:33 AM (222.120.xxx.1)

    유튜부가 안내려준다 하면 법으로라도 하겠다 시늉이라도 해야 내리지 않을까요
    시아버지 빼고 법적으로 간다 하시고요..
    그리고 몇년지나면 시아버지랑 아들을 피가 섞였기 때문에 스르르 풀립니다
    피안섞인 며느리는 그냥 가만히 있어야 나중에 뒤탈이 없어요.
    지들은 풀리고 며느리한테 원망 가기 쉽거든요..
    유튜브만 해결하시고 시댁과 남편문제는 약관 방관하시는게 좋겠어요..

  • 16. ㅇㅇ
    '20.7.31 10:06 AM (211.210.xxx.137)

    그 유투버에게 직접 연락해서 남편얘삭제해달라고 하지그러셨어요. 일을 크게만드셨네요.

  • 17.
    '20.7.31 10:22 AM (223.38.xxx.17)

    집안 이야기 쓸데없이 하는걸
    그 유튜버는 왜 편집 안하고 그대로 내보내요?
    그것만 처리도 얼마든지 처리가능한데..
    방송 퀄리티 떨어지게 그걸 내보냈다고요?

  • 18. 푼수
    '20.7.31 11:33 A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부모가 푼수.자삭이 힘들어하믄 안해야지

  • 19. ...
    '20.7.31 11:42 AM (58.123.xxx.191)

    일단 님은 잘 하셨서요.
    그 영상은 없어져야 합니다.
    서서히 남편도 님이 잘 하셨다고 생각하게 될테니
    조금만 버티셔요. 남편한테 잘 설명하시구요.

  • 20. ...
    '20.7.31 11:44 AM (14.55.xxx.56)

    예전에 남편분이 시댁에 지나치게 분노감 갖고 있다고 쓰신글 기억나요..
    남편분 성향도 탓이 있겠지만 중년의 아들체면도 있는데 저렇게까지 어린애처럼 무시하고 행동하는 아버님이라면 자라면서 머리좋은 아들입장에서 얼마나 분노스러웠을지 이해가 가네요..
    울집도 사례는 다르지만 자수성가한 아버지가 아들 어린애취급하며 휘두르려 하는게 좀 비슷해요..
    그런것들이 너무 쌓이다보니(울애들 입시,전공까지 아버지 말대로 안했다고 거진 1년간 저희집 폭파당하기 일보직전)
    그래서 남편이 부모님 장례에도 안간다고 난리난적이 있었고 그후 1년인가 왕래안하다 아버님이 연세가 있으시니 사과하셔서 풀렸네요..
    오늘도 부모님과 같이 성당다녀오고 잘 지내요..
    아버지가 힘이 빠지셔야하는데 ...
    남편 성향탓도 있겠지만 그렇게 잘난(?) 부모밑애서 감정억압을 당한채로 성장하면 열등감,화,정상적으로 발달해야하는 뇌회로사 어디가 꼬이는것 같더라고요..
    저희남편을 보면 그래요..
    원글님 고생 많으십니다..
    마음고생 찐히게 하고 계시겠네요..

  • 21. ㅠㅠㅠㅠ
    '20.7.31 12:34 PM (221.140.xxx.230)

    요새 모든 게 한꺼번에 쏟아져서 힘드네요.
    일/애들/코로나/남편/시댁/부동산까지
    매일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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