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론적으로 무지의 소치라고 할 수 밖에 없죠.
약수 성동 그쪽 지역이고요.
대대로 살던 서민인데 재개발 되니
거기 입주해서 추가금 내고, 관리비 내고 살 자신 없어서
그 집을 팔고
경기도로 나가서 좀 넓은 곳에서 전세 살았대요.
전세로 살다가 집 사려고요.
전세금도 못 올려줘, 평수를 줄여도 집도 못 사.
완전 거지꼴 되었네요.
배포좋았으면
집 값이 이리될 줄 알았으면
대출 만땅 각오하고 재개발 잡았겠죠.
결과론적으로 무지의 소치라고 할 수 밖에 없죠.
약수 성동 그쪽 지역이고요.
대대로 살던 서민인데 재개발 되니
거기 입주해서 추가금 내고, 관리비 내고 살 자신 없어서
그 집을 팔고
경기도로 나가서 좀 넓은 곳에서 전세 살았대요.
전세로 살다가 집 사려고요.
전세금도 못 올려줘, 평수를 줄여도 집도 못 사.
완전 거지꼴 되었네요.
배포좋았으면
집 값이 이리될 줄 알았으면
대출 만땅 각오하고 재개발 잡았겠죠.
이런분 많아요 ㅠ. ㅠ. 이정부 망해야해요. 3년만에 수십억 오른게 말이되나요? 서민정부라고요?위선당이에요!
핫한지역 재개발 바라보고 정작 본인은 살아보도 못하고 분쟁에 분쟁 전세금은 오랜 아파트라 상대적으로 낮아,
본인 현재 사는 것도 팍팍해서. 여행 한번 제대로 못다녀. 차도 못바꿔
며느리 좋을 일 시켜주는 거라고 내 죽기전에 가능할까~~ 한숨 꺼지게 쉬는 이도 있어요
글 읽다보면 다 자기 무식해서 그런거라는 글들을 많이 봐서
저도 세뇌되었나봐요.
그런데 저 상황이 무지해서 벌어진 일이라고만 할 수 있나요?
추가금 관리비 못 낼 형편이었던건데
배포로 될 일인가요????
제 친구 가족은 이문동쪽인데 팔고 이사갔어요.
친정어머니는 현금으로 들고 계시고
친구네는 인천쪽에 아파트 하나 사고 나머지 전세갔는데
이 집들도 지금 환장하고 있겠네요.
재개발 아무나 하는거 아니예요
20년전 부동산아저씨 권유에 흑석동에 재개발되는 빌라보고 고민했었었어요
며칠전에 남편이랑 가봤더니 아직도 60년대 흔적이 남아있고 제가 봤던 곳은 그대로더라구요
물론 값은 올랐지만 그동안 편하게 산 대가라고 생각해요
재개발 안들어가거나 안들고있던게 문제가 어니라
집팔고 전세산게 문제예요
것두 경기도
본인이 이익이 되는 쪽으로 움직였을 거 아닙니까.
손해보 줄 알고 가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다 내 복이다 생각해야죠. 자꾸 누구 탓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배포는 곧 투기란 얘기에요.
투.기.
그걸 판게 실수가 아니라... 팔고 전세로 간게 실수네요.. 그때 뭐라도 샀으면 올랐죠..
ㅠㅠ 11평에서 30년 버티시고, 강남 30평대로 바꿔가시는 어르신이 계세요. 공짜가 없드라구요. 11평에서 그 긴 세월
들어서 국민에게 요구되는 덕목이 생겼죠.
각자도생.
살아남지 못한 사람은 네 탓이라고 비난을 받는 세상이 됐어요
난쏘공을 손에 들고 권력자를 비판하던 사람들이 권력을 잡으니 멀쩡했던 사람들을 난쟁이로 만들고 비난한다는게 어이없어요.
중산층이 서민되는 세상. 비판하면 네 잘못이라 욕하는 세상
본인의 선택탓이죠..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사람들 다 5년 전에 집샀죠.
그 당시도 그가격으로 서울 좋은 아파트 살 만큼의 가격은 아니었어요
개개인 선택의 문제죠
거기다 부동산 급등까지~~
노통때 부동산가격에 놀란 사람들은 서울 집 팔아 경기에서 전세사는 선택을 쉽게 할수 없었어요
한페이지 집값폭등으로 힘들다 글이 평균 5개는 넘어도 지지율 올랐다는 여론조사기사를 보면 기가차고 어이가 없고
지금보다 집값 50프로 더 올라도 여전히 지지율 오른단 기사 나오겠죠
ㅠㅠ 11평에서 30년 버티시고, 강남 30평대로 바꿔가시는 어르신이 계세요. 공짜가 없드라구요. 11평에서 그 긴 세월
ㄴ 저도 그생각했어요. 애들 크는 동안 내내 무릎까지 쪼그리고 자야했던,,
저게 과연 행복일까 싶더란요. 아직도 못들어갔네요. 세상에 공짜는 없구나 222
토닥토닥
기운내세요 그리고 잊어버리세요
내몫이 아니려니하고요
정말 화병납니다
ㄴ(116.121.xxx.162)
토닥토닥
기운내세요 그리고 잊어버리세요
내몫이 아니려니하고요
훗.. 원글 님 이야기가 아니라고요. 글은 제대로 읽으셨어요?? 그냥 막 던지시네
182님 당연한 거예요
집값폭등에 페이지 올려주는 게
거의 다 알바라서 그런거예요.
짜고 치는 고스톱같은거?
이런분 여기도 있지만
이렇게 튈지 몰랐고 내 배포도 크지 않았어요 내 판단미스에요
정부가 미리 잘 차단해주면 좋았겠다
100%맘에드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첫댓글처럼 망해야하는 정부라고는 생각 안드네요 대체할 정부나 정당이 지금 있냐구요
뒤늦었지만 좋은 해결방안 찾길 바랄뿐이에요
ㄴ 하하 너무정곡을 찌르시네요
그 재개발 말고 그냥 적당한 집을 사시지...
여기도 집값 떨어질 것 같다고 팔고 전세 살겠다는 글들 있었죠.
다주택자도 아니고 살 집 한채는 가지고 있어야지, 떨어질까봐 팔고 전세사는 것도 도박이에요.
하다하다 재개발 추가 분담금 내고 입주하는것도 투기라고요?
그돈 들고 경기도 전세살지 말고 사지 그랬어요?
대출받아 이자내고 하는 모든것들이 고통을 감내하고 하는거죠. 재개발 기대하고 열악한 환경 참고 버티는것도 마찬가지.
투기라고 거품 물어봤자... 다주택자 때려잡아야 한다고 열내봤자... 갭투자 법인들 개인들 다 내던져 폭락할거라고 기대해봤자 다 그때 돼서 폭락한집을 내가 사서 이익을 실현해야 그런가보다 하지요
재개발 안들어가거나 안들고있던게 문제가 어니라
집팔고 전세산게 문제예요
것두 경기도222
20억으로 올랐다고 좋아해봤자... 집값 안내려간다고 열내봤자...향후 10년 고공행진할 거라고 기대해봤자
대출금갚고 전세금 내주고 폭등한 집에 비례 세금 다 내고 이익을 실현해야 성공적인 재테크지요
누가봐도 황당하고 위험이 큰데 고수익을 보고 덤비는게 투기죠. 석유가 나올거라 생각하고 땅을 산다던가, 백신을 개발해서 대박날거라고 큰돈을 건다던가 하는거죠.
투자는 누가봐도 시간지나면 값이 오를거라는 기대로 돈을 던지는건데 그건 투자고요.
다만 집을 투자 목적으로 여러채 사들인다는 것은, 누구나 가져야하는 물건을 혼자 독점하는 것이니 규제가 필요한 것이고요.
재개발 재건축, 원주민이 끝까지 버텨서 새집을 얻는다는거 정말 어려운거죠.
가끔 너무 검소한 시댁, 궁상스런 시댁, 어렸을적 추억이 하나도 없는 사람 얘기가 나오지만, 온수 안나오고 연탄때는 집에서 버틴다는게 작은 일상의 행복까지 포기해야하는 일이죠.
오늘의 편익과 내일의 부..중에서 어느 것을 택해야할지..
저도 경기도로 나오니 넓고 조용하고 참 좋아요. 대신 어마어마한 돈을 날렸네요.
저를 포함해 직장은 있지만 가진것은 없고 물려받을것도 없는 친구들.
타이밍 좋은 재개발 하나 사서 그거 아파트 올라가면 장기로 대출금 갚으며
그렇게 자산을 늘여갔어요.
아파트를 그냥 사기는 돈이 안되고, 청약도 안되고
그나마 재개발아파트 입주시는 장기로 대출이 되었거든요.
그것마저 투기를 몰면 안된다고 봐요..
주식공부하듯이 부동산도 계속 흐름을 관찰하며 공부해야지 눈에 들어와요.
배포라기보다는 공부한것을 바탕으로 확신이 있는거죠.
현재는 뭐라 할 말이 없어요. 어찌흘러갈지...
동의해요 그러니까 제말은 이렇다 저렇다 말할것 없다는 겁니다. 끝나야 끝난거죠.
모두들 부동산에 이글이글 욕망이 대단합니다
판단미스였네요.
잘못 이라는것도 또 시간이 지나 봐야 알겠던데요. 또 기회는 옵니다
그 기회를 잘 잡으시길.......
뒤로 자빠져 코가 깨져도 정부탓
그저 남탓 부모탓
저 위의 댓글님 이정부 망해야한다니...
아주 오래전 강남 살다가 평수 넓혀 목동 갔다가 강남이 확 비싸져서 다시 못돌아가 짜증나다고 더 큰 평형 찾아 경기도로 이사한 지인은 경기로 빠지자마자 목동이 확 올라서 결국 경기도에서 나오지 못하세요.
평수는 30평대에서 40평대로 또 60평대로 넓어졌는데 가격은 강남 20평도 어려운 상황이 됐죠.
그게 수십년전인데 그때 정부도 망했어야하나요?
다 당사자의 타이밍과 운이 나빴던거지요.
엄마아빠 친구들(70대 후반이에요) 한창 퇴직할때 무럽(거의 20년전 무렵) 강남집팔고 분당 큰평수 샀다가 후회하는 이야기 진짜 많이 들었는데 이 정부만의 문제는 아니죠
그 분들은 그래도 매수라도 했지(분당도 그래도 다행히 오르긴함) 서울집을 팔고 경기도 전세를 살다니 차라리 그돈으로 주식이라도 샀으면...
온가족 몸건강하며 살다보면 또 기회가 오겠지요. 이럴때 일수록 마음건강,몸건강 챙기셔야해요.마음허물어지면 몸도 나빠집니다. 마음가짐 아주 중요해요. 저두 마음관리못해 몸나빠졌네요.저두 집관련해서 마음고생 엄청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