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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사람들이 아이안낳는 이유 (네이트 펌)

공감 조회수 : 20,088
작성일 : 2020-07-30 01:58:03
1.투기로 인해 미친듯이 솟는 집값

2.서울민국

3.그러면서 월급보다 집값이 훨씬 빨리 잘오름

4.범죄처벌 미약

5.경력단절 육아휴가 눈치

6.몸 망가짐

7.자식 하나 키우는데 5억

8.과도한 학벌주의와 경쟁

9.낳아봤자 그냥 나라와 부자들을 위한 노예 하나 더만들어주는꼴

10.청소년 자살률 심각

11.취업률 박살



젊은세대들이 이기적이여서 안낳는게 아니라 문제를 파악하고 더 똑똑해져서 안낳는거임 꼬라지가 이런데 정부에선 무조건 낳으라고 ㅈㄹㅈㄹ 걍 망해라



https://m.pann.nate.com/talk/353189052?currMenu=best&stndDt=20200729



집값올라갔다고 좋아하는 투기꾼들. 인구절벽으로 같이 망해도

할말없을듯.
IP : 223.38.xxx.228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20.7.30 2:00 AM (183.97.xxx.170)

    투기꾼들이 뭐 그리 깊고 길게 생각하나요
    나만 배부르면 끝이요 수입하면 끝인데..
    아마 본인들은 똑똑하고 앞서나간다 생각하며 살걸요

  • 2. 유치원
    '20.7.30 2:02 AM (222.110.xxx.57)

    의외로 키우기 힘들까봐는 없네요.
    맞벌이하면서 키우기 힘들텐데..

  • 3. 것보다
    '20.7.30 2:08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1인 가구가 흔하고, 혼자놀기가 자연스런 시대라서 그래요.
    해방 이래 자식 낳아 키우기 좋았던 시절이 어디 있었나요?
    예전엔 환장하고 사교육 안 시켰다고요?
    그 시절엔 선생 양아치들이 조폭처럼 학생 팼어요.
    전 오히려 애 키울 환경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갈수록 인권이 중요해져서.
    이젠 미투도 당연하고 성추행 당하면 신고하는 걸 부끄러워 하지도 않는 세상이죠.

  • 4. 사람이
    '20.7.30 2:11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사람답게 사는 나라들이 출산율이 낮지 않나요.

  • 5. ..
    '20.7.30 2:13 AM (121.129.xxx.134)

    희생을 요구하는쪽이 이기적이지 희생을 거부하는게 이기적인게 아니지요

  • 6. 노후는요
    '20.7.30 2:15 AM (173.66.xxx.214)

    노후는 어떻게?

  • 7. 윗님
    '20.7.30 2:17 AM (175.223.xxx.107)

    무슨 노후요?

  • 8. 에휴
    '20.7.30 2:19 AM (211.246.xxx.139)

    젊은날에 세금 부지런히 내고 혜택은 하나도 못 받았을텐데 늙어서 나라 보살핌 좀 받아도 되지 않을까요..

  • 9. --
    '20.7.30 2:46 AM (108.82.xxx.161)

    돈보다도 키우기 힘들어요
    주로 엄마만 개고생
    똑같이 대학교육받고 일하는데 육아는 완전불평등

  • 10. 저장
    '20.7.30 3:02 AM (73.158.xxx.128)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11. ...
    '20.7.30 3:02 AM (223.39.xxx.181)

    육아 불평등 엄마 개고생은
    아이를 낳아본 사람들이 하는 소리고

    첨부터 낳기 싫은 이유는 원글이유가 더 크죠

  • 12. 건방지네요
    '20.7.30 3:16 AM (110.70.xxx.194)

    투기꾼이라는 사람 40대인 내가 봐도 진짜 말그대로 틀딱같네요. 자기들이 살아보니 별로였고 낳은만큼 돌아오는게 없이 고생만 하니 그렇겠지요

  • 13. ..
    '20.7.30 3:46 AM (175.223.xxx.106)

    진짜 답답하네요.
    나라의 보살핌이란 게 세금을 거둬서 하는 건데
    저출산=그 세금낼 사람이 엄청나게 줄어든다는 겁니다.
    노인 4명을 청년 한 명이 봉양하는 꼴인데
    지금대로면 현재 중년층노후는 완전 박살난 거예요.
    우리 세대가 자기 발등 자기가 찍은 이유가
    이렇게 기초적인 계산도 못하기 때문이죠.
    줄잡아 한 해 100만 명씩 태어난 세대를
    한 해 30만 명 20만 명씩 태어난 세대가 뭔 수로 봉양할 수 있겠는지 제발 생각이란 걸 해봅시다. 제발이요.

  • 14. ..
    '20.7.30 3:52 AM (175.223.xxx.106)

    아이들 장래가 걱정되면 많이 낳아서
    인구발로 오는 기회라도 많이 만들어줬어야죠.
    미래가 밝다=출산율이 높아 성장 잠재력이 높다=
    지금 동남아에 대한 평가가 그렇잖아요.
    자식 세대가 적다는 건
    기성 세대의 노후 안정과
    젊은 세대 자체의 가능성이 함께 줄어든다는 뜻이란 겁니다. 이 둘은 같이 갑니다.

    부디 젊은 세대가 결혼하고 아이 낳도록
    격려해주는 분위기로 사회가 바뀌길 바랍니다.

  • 15. ...
    '20.7.30 4:01 AM (180.66.xxx.187) - 삭제된댓글

    애를 뭐하러 낳아요? 애 낳으면 그애도 똑같이 고생하는겁니다. 나라가 망하니까 애를 낳아라? 웃기시네요

  • 16. . . .
    '20.7.30 4:25 AM (116.121.xxx.161)

    투기꾼은 지금 당장 자신의 이익만 생각합니다.
    이웃을...젊은이들을 생각한다면 투기를 하겠습니까?
    자기가 투기로 번 그 이득이 누군가의 피눈물입니다.

  • 17. ..
    '20.7.30 4:39 AM (175.119.xxx.68)

    다 맞는 말이네요

  • 18. 반박
    '20.7.30 4:40 AM (58.236.xxx.195)

    할수가 없네요...

  • 19. ;;;
    '20.7.30 5:08 AM (221.149.xxx.124)

    회사 새내기로 들어가서 회사 사람들 보면서 느낀 게.. 맞벌이로 살려면 애를 낳지 말아야겠다, 애를 낳으려면 남편 외벌이 해야겠다 라고 느낌..

  • 20. 투기꾼한턱
    '20.7.30 5:55 A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날개 달아주고 판 깔아준게 정부인데
    투기꾼 탓만 해서 뭐해요
    없던 투기꾼이 요 몇년 새 이민 와서 새로 생긴 것도 아니고.

  • 21. 투기꾼한테
    '20.7.30 5:57 A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판 깔아준게 정부인데 
    투기꾼 탓만 해서 뭐해요
    없던 투기꾼이 요 몇년 새 이민 와서 새로 생긴 것도 아니고.

  • 22. ㆍㆍ
    '20.7.30 7:06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아이를 안낳겠다는거보면 꼭 육아불평등은 아니고
    울 애를 보면 한마디로 우리 부모가 해준만큼 희생을 해서 키울 자신이 없다 특히 금전적으로..또 그렇게 크더라도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 예요

  • 23. ...
    '20.7.30 7:09 AM (125.186.xxx.141)

    진짜 출산률 바닥은 2013년 2014년
    그 시절 대한민국 어땠는가?
    애기엄마가 공공의적
    맘충논란 제일 심했을때

  • 24. ...
    '20.7.30 7:16 AM (1.241.xxx.135)

    인구좀 줄어서 젊은사람 대우받으며 일하고 남아도는 노인인력 적극 활용해야죠
    무엇보다 지구환경이 너무 안좋아서 아이낳기 부담될거에요

  • 25. 00
    '20.7.30 7:23 AM (67.183.xxx.253)

    우리나라도 딱 20년후면 일본꼴 나요. 초고령사회로 돌입해서 나라가 쇠퇴해가는 수순이죠. 서양선진국들도 출산률 낮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보단 나아요. 미국출산률은 꽤 높구요. 제가 시애틀 사는데 제희동네 주변집 거의 다 20대후반 에서 30대 젊은 백인부부들 사는 동네인데 더들 아기 2명씩은 있어요. 제 시동생도 결혼했는데 아이가 셋이나 있고, 시동생 결혼한 친구들도 다 결혼하면 아기낳구요. 미국은 체감상 한국보다 확실히 출산률이 높아요. 우리나라 출산률 낮은건 아마 치열한 경쟁속에 너무 사는게 피곤하고 힘드니 아이를 날고싶지 얺다는게 큰거 같아요. 젊은 남자도 여자도 다 아이낳기 싫어합니다. 사실 이게 국가존망의 위기가 될 정도로 큰 문제이긴한데...
    해결책이 딱히.없다는게 문제입니다

  • 26. ㅌㅌ
    '20.7.30 7:41 AM (42.82.xxx.142)

    글읽고 덧붙인다면
    요즘 문화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혼자서도 잘살수 있는 생활에 온갖 즐길거리가 많은데
    굳이 힘들여 아이키우고 아이에 매여서 일생을 바치기에는
    그 힘든 시간 투자하는것보다 자신에게 더 투자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 27. ..
    '20.7.30 7:46 AM (66.27.xxx.96)

    정부에서 애 안낳는다고 잡아가요?
    뭔 정부가 출산 강요한다고
    여성 교육수준 경제력이 올라가면 출산율 떨어져요
    우리나라 사람들 태세전환이 세계제일이어서 더 한것 뿐
    애 기르는게 가성비가 떨어져서 안낳는거지
    인구 감소를 인정하고 앞으로 사회경제정책을 전환해야 합니다

  • 28.
    '20.7.30 7:48 AM (66.27.xxx.96)

    헬조선 아니고 외국에 나가서 살며
    위 열거한 사실 다 피해가도
    한국인들은 출산율 세계 최저예요

  • 29. ...
    '20.7.30 7:58 AM (58.146.xxx.2)

    일단 정부에서 산아제한했던게 크고,
    사람들도 계층간이동이 가능하다고 믿었을때 출산율이 준것같아요.

    앞으로 다시 그걸 내려놓고,자기위치에서 행복하는데 만족한다면 다시 낳게 될수도있죠.
    유럽,미국 의 일반가정처럼.

  • 30. wisdomH
    '20.7.30 9:29 AM (106.101.xxx.20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자의 묷

  • 31. wisdomH
    '20.7.30 9:29 AM (106.101.xxx.200)

    그리고 여자의 몫

  • 32. wisdomH
    '20.7.30 9:30 AM (106.101.xxx.200)

    사람들도 계층간이동이 가능하다고 믿었을때 출산율이 준것같아요.ㅡㅡㅡ? ? ?

  • 33. 오늘만잏다
    '20.7.30 9:47 AM (118.39.xxx.92)

    투기는 내일이 없다고 상각하고 하는거. 오늘 대박 벌어 내일 미국으로 날라버려도 뭐.. 거기서 잘먹고 잘살면뭐.. 그래서인구절벽 이란거 생각 안해요.

  • 34. 오늘만잏다
    '20.7.30 9:49 AM (118.39.xxx.92)

    그리고 경제 나아져도 아마 출산 안할겁니다.. 넘 잼난게 많으니. 애 있다고 독거노인 안되란 법도 없고

  • 35.
    '20.7.30 10:25 AM (118.33.xxx.2)

    경쟁경쟁하다 죽을 아이 생각하면 못낳겠어요ㅠㅠ 이쁘긴 정말 이쁘겠지만... 나는 태어났으니 열심히 살아야하지만 아이까지 생존경쟁하다 죽는건 못보겠어요..

  • 36. ㅈㄴㅅㅂ
    '20.7.30 11:21 A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출산율과 관계없이 맘춤은 공공의 적입니다. 숟가락 얹지 마시죠.

  • 37. ㅈㄴㅅㅂ
    '20.7.30 11:24 AM (223.38.xxx.251)

    출산율과 관계없이 맘충은 언제나 공공의 적이에요. 숟가락 얹지 마시죠.
    출산율 바닥이니 개처럼 키워도 우대하라는 그 마인드가 빼박 맘충이네요.

  • 38. ...
    '20.7.30 2:38 P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1번은 진짜 와 닿지 않아요
    매번 지방에 살다보니 집값 오르는 걸 잘 못봐서 모르겠어요
    수도권도 사는 곳이 구축이라 마찬가지.
    형편도 안됨서 비싼 곳 새 집만 쳐다보면 절대 집 못사죠.
    아주아주 예전에도 남의 집 옆방살이 할 때도
    그들에겐 집은 넘사벽 이었잖아요.
    그래도 몇 명씩 낳은 걸요.
    요즘은 능력도 안되면서 욕심만 부려서 그런거죠.
    제 사촌이 대기업 올케가 공무원인데
    몇년전 결혼하고 삼년이 안되어 아파트 두 채 소유한던데요.
    서울 강남권 외였고 하나는 지방이긴했어요.

  • 39. ...
    '20.7.30 2:42 PM (118.220.xxx.209)

    완전 동감이에요

  • 40. ...
    '20.7.30 2:47 P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3번은 89년도 결혼한 우리때도 마찬가지 였어요.
    90년도에 1년 계약한 방두개 아주오래된 빌라가 년간 1000만원씩 상승했어요
    그때 월급 80만원 되기 전이었거든요.
    왜 1년이냐고 하신다면 ...그때는 1년 계약이었어요.
    그 뒤에 2년이 생겼어요.
    지금 튼튼한 아파트에 비하면 상승폭이 큰거였죠.

  • 41. ...
    '20.7.30 3:01 P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7번은...그만큼 들이고 키우는 집 얼마나 되겠어요...
    10000집 중에 한 집 있을까 말까죠..
    그냥 본인이 능력없으니 애도 그럴까 자신도 없고
    애키우느라 힘들이기도 싫고 귀찮고 시간도 여유있지않고
    그런거죠.
    저도 마찬가지예요.
    애 낳고 양가도 멀고 귀하디 귀해서 남의 손에 키우기 싫다는
    남편때문에 제가 그만둔 케이스긴하지만
    다시 신혼으로 간다면 애 안낳을거예요.
    육아하느라 내시간이 없었어요.
    자식에게도 강요 안 할거예요.
    저도 그런데 누굴 탓해요.

  • 42. 그럼요
    '20.7.30 3:16 PM (121.155.xxx.211) - 삭제된댓글

    힘들어요.
    저도 제 자식한테 아이 낳지 말라고해요.
    가장 큰 이유는
    9번
    누군가의 노예가 되는 기분입니다.
    어짜피 저도 자식에게 기대지 않을것이고 앞으로도 더 그래질거에요.
    인생 즐기고 재밌게 살아라 입니다.
    꼭 집값때문만은 아니에요.

  • 43. 그럼요
    '20.7.30 3:18 PM (121.155.xxx.211) - 삭제된댓글

    우리 어렸을땐 생명은 소중한것이여~ 이게 세뇌가 되어서
    낙태도 자유롭게 못하고(그렇다고 막 낙태하잔 소리는 아닙니다!!)
    애가 생기면 어떻게든 낳아야하는줄 알고
    저도 그렇게 낳고 내 인생 20년을 날려버렸어요.
    보람도 있지만 댓가가 너무 커요.

  • 44. ...
    '20.7.30 3:27 PM (39.119.xxx.27)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살아보니 힘들어서 아닐까요?

  • 45. 나옹
    '20.7.30 3:41 PM (39.117.xxx.119)

    223.38 아저씨 오바하지 말아요. 맘충이 무슨 살인강도라도 돼요? 공공의 적이라니

    맘충.노키즈존이라는 여성혐오. 아동혐오가 정말 저출산에 영향이 없을까요. 무개념 부모는 어디나 있어요. 근데 육아의 책임을 여성들만 지니까 '맘충'만 존재하고 대디충은 존재할 수가 없는 거라구요. 무슨 숟가락을 얹어요.

    남자들이 제사를 지냈으면 제사는 진작에 없어졌을 거라고들 하죠? 남자들이 육아를 한다해도 아무리 무개념 남성부모가 돌아다닌다해도 대디충이라는 단어는 나오지를 않아요. 왜냐하면 남들을 재단하고 평가하는 자들이 남자들이기 때문에. 애초에 엄마라는 단어는 죄가 없는데 엄마라는 단어에 충이라는 혐오표현을 붙이는 문화 자체가 여성혐오. 여성멸시가 아니면 뭐랍니까.
    출산 육아을 여성들에게만 지우다가. 여성들도 노동력으로 써먹어 보니 괜찮으니 이제는 맞벌이로 돈도 벌고 애도 키우라는게 현상황이죠. 근데 육아는 90% 여성몫. 애초에 불가능한일이에요. 불가능한 걸 강요하니 결과는 저출산일뿐. 육아부담 나눠지지 않으면 저출산 답 없어요.

    여성들 탓 아무리 해봐요. 여성들이 무지렁이로 아무 교육도 못 받는시대는 다 지났는데. 여성들이 사회진출을 하니까 여성들이 일할 자리는 더 늘어났어요. 반조리 식품. 가사도우미. 시터. 반찬가게. 이런거는 사실 맞벌이 여성들이 돈을 낼 수 있으니 생겨나기 시작한 거죠. 중년이후 여성들이 이쪽으로 취업할 수 있게 된거죠. 전업주부의 가치도 이런 비용으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된거고요. 여성들이 그 동안 무시당하면서 아이들 키웠어도 엄마는 위대하다. 우리엄마 불쌍하다 이렇게 립서비스만 대충하다 결혼해서 애꿎은 며느리들에게만 효도 강요한게 지금까지의 사회 시스템이죠. 여성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사회시스템은 변한게 없어요. 저출산도 여성탓이라고만 하고 여성의 사회진출을 막으려고나 하는 퇴행을 보이는게 지금의 남성들입니다.

    거기에 대한 유일한 탈출구가 여성들 입장에서는 저출산인 겁니다. 인간으로 존중해주지 않을 거면 낳으라고 강요하면 안 되죠.

  • 46. ㅇㅇ
    '20.7.30 3:53 PM (175.223.xxx.65)

    요즘 젊은 사람들은 참 똑똑한 것 같아요. 마흔 중반인데 나는 무슨 생각으로 둘이나 덜컥 낳았나 모르겠는데. 여기저기 정보도 많고 그래서인지 참 영리함

  • 47. 보배같은
    '20.7.30 3:58 PM (119.205.xxx.185) - 삭제된댓글

    다른 커뮤사이트는 이런글 여러사람 신고먹이면 글자동삭제되는 기능있던데
    82도 그런 기능좀 도입했으면 좋겠어요

  • 48. ...
    '20.7.30 4:55 PM (223.38.xxx.71)

    요즘은 남자들도 안 낳으려햐요

  • 49. ㅋㅋ
    '20.7.30 5:03 PM (114.201.xxx.140)

    협박하나요?낳기 싫음 안 낳음 되죠 젊은 세대 생각해서 기득권들이 우쭈쭈 해줘야 해요?내 자식만 잘되고 내 자식만 많이 받고 살면 아무 상관 없어요 어차비 낳을 사람은 낳고 나라의 요지에 사람들은 더 모여살 거고 그 안에서 내 자식만 잘살면 장땡이지 웃기지도 않아요ㅋㅋ
    맨날 기득권 타령 그러니 아직도 그 모양으로 살지

  • 50. ..
    '20.7.30 5:16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 중에 안 낳으려 하는 애들은 집이 없는 경우
    하나더라구요
    다 가졌는데 안 그런 경우는 50세 일반인 중에서 이서진 정도 보는 것 만큼 드물어요

  • 51. ...
    '20.7.30 5:45 PM (219.255.xxx.28)

    로마도 인구가 줄어서 망했다는 설도 유력설 중 하나라는데.,
    인구 줄어들면 국가경쟁력 줄어들테구..
    한국은 지금이 최대로 잘나가는 때인걸까요

  • 52. dd
    '20.7.30 6:11 PM (121.181.xxx.236)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면 참 큰일이죠 ..아예 결혼 자체를 안하는데요 뭘 ..ㅠㅠ
    ;

  • 53. 인구 너무 많아요
    '20.7.30 6:59 PM (202.166.xxx.154)

    인구 절벽에 대한 정책 제대로 세우고 진행하면 됩니다.

    로마시대 인구는 생산성 군사력이지만 지금 생산성은 기술발전 AI가 담당합니다. 첨단산업사회에서 더이상 고용을 창출할수 없는데 많은 인구는 또다른 문제점을 안고 갑니다. 선진국인 인구가 느는 건 그 나라 사람들이 애를 많이 나아서가 아니고 이민을 많이 받아들여서예요. 우리나라는 결혼이민 제외하고 반이민정서도 강해서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능력있고 돈있는 사람들은 굳이 한국으로 안 오죠.

  • 54. 삼천원
    '20.7.30 7:4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지가 낳기싫은걸 남탓.

    낳는 사람은 다 충족되서??

  • 55. ...
    '20.7.30 7:55 PM (58.146.xxx.2)

    계층간이동이가능하고
    한국인들은 그걸 바라니까
    결혼한사람들도 하나정도만 낳아 잘키우고싶죠.

    지금 자기 사는 그대로 자식도 살아도 좋다면
    기혼자들이 지금보단 많이낳죠.

    어차피 비혼족은 그대로 내버려두고
    결혼한사람들만 둘셋 낳아도 많이 나을거에요

  • 56.
    '20.7.30 8:18 PM (106.102.xxx.99)

    노후얘기하는 인간들은 애 안낳았으면
    저런집 자식들이 부모부양하느라 결혼못함

  • 57. 정답
    '20.7.30 9:12 PM (223.38.xxx.172)

    출산 육아을 여성들에게만 지우다가. 여성들도 노동력으로 써먹어 보니 괜찮으니 이제는 맞벌이로 돈도 벌고 애도 키우라는게 현상황이죠. 근데 육아는 90% 여성몫. 애초에 불가능한일이에요. 불가능한 걸 강요하니 결과는 저출산일뿐. 육아부담 나눠지지 않으면 저출산 답 없어요.
    2222222222222222

    여자로서 사랑하는 남편과 나의 유전자 조합의 결정체를 내몸으로 잉태해서 보고 싶은것은 본능
    그러나 여자에게 임신,출산,육아가 90%이상 여성몫으로...
    그러나 너무 너무 너무 힘듬.
    그냥 한계치 밖임.그러니 안놓거나 하나만 놓거나...
    맞가사 맞육아 아니면 답이없슴

  • 58. ㅡㅡ
    '20.7.30 10:24 PM (39.115.xxx.200) - 삭제된댓글

    안낳는 이유는 알겠는데 낳아야 할 이유는 모르겠음

  • 59. 제이
    '20.7.31 12:37 AM (112.160.xxx.206)

    여성 일하고 집에와 자기 직전까지 일하는..걍 집안에서 엄마라는 존재는 일하다 쳐죽어야 정상인. 그것이 당연한 문화. 몸살난 엄마와 늘 지쳐있는 엄마... 애들이 그런 모습 보고 자란거죠...초딩은 1시에 마쳐오는데 엄마는 9~6시 근무. 핵가족시대 애가 당장 오갈곳이 없음

  • 60. 나라걱정
    '20.7.31 12:48 AM (223.39.xxx.126)

    안 생겨서 못 낳는 경우도 넘넘 많죠..
    출산율 하락 걱정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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