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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알바 하원 도우미

알바 조회수 : 7,517
작성일 : 2020-07-28 20:56:00
나름 고스펙이고 경단녀인데 애 키우면서 파트 타임으로 밖에 일을 안해 그것도 경력관리가 안되었네요. 공부방 시작하면 잘 할 거 같은 건 내 마음뿐이고 번거롭고 현실적으로 나이가 50 중반이니 힘들꺼 같구요.



남편도 현직이나 임금피크제걸려 월급삭감:,

당장 할 수 있는 일중 제일 적당한게 하원도우미 인데 아이와 부모 다 나이스하지만,일단 남의 집가서 일 한다는것에, 이모님 호칭에 살짝 자괴감이 :;



나 잘 못 살았나? 그런 생각도 들지만 이 나이에 사실 시간대비 제일 괜찮은 일이긴 하네요.




IP : 218.239.xxx.17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8 8:5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원래 돈버는 일에 간 쓸개는 집에 고이 두고 나오는 거죠.
    힘내세요.
    오십 넘어 일해서 돈벌 수 있는게 좋은겁니다.

  • 2. ...
    '20.7.28 9:03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신체건강 하고 정신 건강하니 할수 있는거죠.
    가만히 있는것거 보다 뭔가 일을 한다는게
    생기를 줍니다 홧팅 하세요

  • 3. ..
    '20.7.28 9:04 PM (119.64.xxx.178)

    젊은 부부들많은 신도시에서 일하는데
    아이돌보는 분이 얼마나 많으신데요
    얼핏보면 자기아이인가싶을정도로동안인 분도계시고
    님스팩이면 좋은데요 한번새보세요
    다들 옷차림이나 헤어도 단정하시고 표정도 온화해요

  • 4. 원글
    '20.7.28 9:09 PM (218.239.xxx.173)

    사실 꼭 일 안해도 생활에 큰 지장은 없는데요...벌써 면접보고 경쟁뚫고 채용 됐어요 ^^ 심지어 두 집 중 선택했네요..
    근데 꼬치꼬치 캐묻는 남편이 좀 웃기네요.

  • 5. ..
    '20.7.28 9:12 PM (14.36.xxx.129)

    저 부르셨어요 ㅎㅎㅎ
    스카이 나와 교직에 있다가 몸이 아파 그만두고 경력 단절로 20년 가까이 살았네요.
    40대에 다른 직업을 찾을 걸 많이 후회됩니다.
    하원도우미 아르바이트 시작한지 4달 되었어요.
    유치원생인 아이도 너무 귀엽고
    바쁜 젊은 부모의 짐을 덜어준다는 자부심으로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 돌보려 해요.
    하루에 5시간 가량 일하는데 육체적으로는 크게 힘든 건 없어요.
    특히 부모님들 아프실 때면 제가 몰빵했는데
    일을 시작하니 당당하게 나눠하든지 간병인 쓰자고 말할 수 있는게 좋아요.
    길고양이들 사료와 캔을 좋은 것으로 사줄 수 있는 것도 좋구요 ㅎㅎ
    세상이 바뀌어 이젠 70대까지 일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면서 작은 자영업이라도 시작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 6. 원글
    '20.7.28 9:16 PM (218.239.xxx.173)

    그러게요..저도 스카이출신인데 50 넘으니 말짱 꽝이네요. 저도 연금나오기 전까진 알바 계속 해야 할 꺼 같네요. 새로 자격증따도 쓸 수 도 없을거 같아요.

  • 7. ....
    '20.7.28 9:21 PM (125.177.xxx.158)

    아이돌봄서비스 일해보시는건 어때요?

  • 8.
    '20.7.28 9:30 PM (223.62.xxx.108)

    큰일입니다 알바중엔 그나마 꿀알바인 등하원 도우미일까지 스카이출신들이 장악하니..

  • 9. ..
    '20.7.28 9:38 PM (223.33.xxx.180) - 삭제된댓글

    남의집 가서 일한다는것..
    ㅡㅡ제일 걱정했던 부분인데 내집 보다 더 편할 수도 있어요.

    이모님 호칭..
    ㅡㅡ 이력서(학벌,경력 4년 유아교육과. 20년 전업) 보여줬더니
    호칭은 선생님으로하겠답니다. 4살아기가 선생님 선생님해요.
    일안해도 지장 없는데..

    ㅡㅡ 그래도 내가 번 돈은 다르네요. 100프로 주식투자해요.
    노후에 한주씩 팔아 용돈하려구요.

    진상 애기엄마 얘기만 듣고 걱정했는데
    너무 괜찮아요. 파이팅하세요~

  • 10. ㅇㅇ
    '20.7.28 9:49 PM (125.185.xxx.252)

    다들 훌륭하십니다

    다만
    스카이가 너무 흔하다 싶습니다
    이래서 현역스카이생들도 82에서 조롱을 받나 싶습니다

  • 11. ...
    '20.7.28 9:50 PM (182.209.xxx.39)

    님같은 분은 어디서 구하나요?
    저도 곧 복직하면 하원도우미 써야하는데 걱정되네요

  • 12. ....
    '20.7.28 10:06 PM (221.157.xxx.127)

    학습시터같은건 어떨까요

  • 13. 원글님
    '20.7.28 10:07 PM (39.125.xxx.203)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 고스펙으로 하원 도우미 하시면
    아이는 어느 선까지 돌봐주고
    집안일은 어느 선까지하면서
    시급은 얼마나 받으시는지요.
    저도 퇴직후를 준비해야한 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 14. 아줌마 아닌게
    '20.7.28 10:09 PM (91.48.xxx.113)

    어딘가요?
    이모님, 여사님 적응하셔야죠.
    화이팅! 잘 하실거에요!

  • 15. 원글
    '20.7.28 10:29 PM (218.239.xxx.173)

    원래는 유초등 중등영어 파트 타임까지 했는데 55 넘으니 뚝 끊기고 저도 오후에 3~4시간만 하고 싶어서요. 학원데스크도 10시까진 해야 하는데 그건 저녁하고 살림해야 하니 힘들구요.
    앱 통해서 구했고 원래 학습시터 영어시터 찾았으나 시간대가 애매하거나 너무 길어서:;
    이력서는 안냈는데요...
    애 점심 챙겨주고 숙제 봐주고 학원 데려다 주고 바닥 한번 밀어주고 이런 정도네요.

  • 16. 원글
    '20.7.28 10:33 PM (218.239.xxx.173)

    고용한 쪽에서 돈 아깝단 생각 들지 않게 잘 해야지요.. 그리고 엄마 마음 편하게 일 할 수 있게 하잔 마음이예요.

  • 17. 원글
    '20.7.28 10:35 PM (218.239.xxx.173) - 삭제된댓글

    스카이 흔 한거야 어쩌겠어요. 진짜 스카이 나왔는데 :; 그 학력이 오히려 걸림돌이 될 때도 있어요.

  • 18. 원글
    '20.7.28 10:49 PM (218.239.xxx.173)

    맘@터 앱 보세요.. 영어 수학 선생님도 많이 찾고 학습시터 수요가 꽤 있습니다.

  • 19. 저도
    '20.7.29 2:12 AM (49.161.xxx.18)

    그런 생각한적 있어요 나중에 영어도 가르치는 하원시터 하면 좋겠다...

  • 20. 선생님
    '20.7.29 11:09 AM (211.214.xxx.227)

    선생님으로 불러드리고 있고 ! 정부지원으로 하는 아이돌보미 선생님 채용같은 것도 있더라구요.
    같은단지 내에 계시다는 장점, 시급은 한 1만원정도였던거 같아요.

    아이 둘은 맡기고 있는 저는. 그저 아이가 안전하고 밝게만 자라면 더 바라는게 없습니다.
    제가 데리고 있을때도 밥 안먹고, 난동 부릴때 많은데..
    크게 다치지만 않고, 선생님하고 잘 지내면서 자라기만 하면 정말 땡큐죠!

    그리고 선배 맘으로 조언해주시는건 감사한데, 시어머니같이 느껴질땐 조금 불편해요.
    그 부분만 조심해주시면 더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애들도 적응이 필요하니, 한번 익숙해 지시면 고정으로 하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실꺼 같습니다.
    화이팅!

  • 21. ㅇㅇㅇ
    '20.7.29 9:42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스카이에 대학원졸 해도 나이먹어 아파트 관리소장도 얻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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