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놈의 서울여상 부심.....

참나 조회수 : 5,573
작성일 : 2020-07-28 11:53:33
여대는 후려치기 잘하면서
여상 과대평가는 심하네요
60,70년대도 공부 잘 하는 대도시 여자들 대학가는 분위기였어요
시골은 모르겠지만요....
주변에 서울여상 나온 60대는 집이 정말 가난했고요
그외 엄마 이모 고모 모두 대학나오고(연대 이대 숙대 등) 직장다니다 결혼했습니다
학비없음 과외해서 벌었구요
특정 학교를 지나치게 미화하는 것 아닌가 해서요...
IP : 223.33.xxx.191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28 11:54 AM (223.38.xxx.148)

    집에서 대학 안보내는 애들도 간혹 있었어요.
    그런애들이 가더만요.

  • 2. 미화가 아니라
    '20.7.28 11:55 AM (14.40.xxx.172)

    실제 보통의 인문계 애들보다 훨씬 똑똑했단 이야기는 사실이구만
    뭐가 미화입니까.

  • 3. ..
    '20.7.28 11:55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중딩때 점수 잘받았어도 이후 어떤 환경에 노출됐느냐는 아주 중요하죠. 성장기때니까 더욱더요

  • 4. 원글
    '20.7.28 11:56 AM (223.33.xxx.191)

    고모도 은근히 반대해도 본인 의지로 가셨어요

  • 5. 에고
    '20.7.28 11:57 AM (223.62.xxx.83)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컴플렉스가 있으니 그러지요 컴플렉스 없는 사람들은 반응없잖아요 아시면서...

  • 6. ..
    '20.7.28 11:57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중딩이 뭐 얼마나 똑똑해요? 계속 넓혀 가는거지. 고등학교 가서 기능만 익히다 대학 가서 이런저런 문화 접하고 커가는거죠. 웃겨요

  • 7. ㅋㅋㅋ
    '20.7.28 11:57 AM (45.48.xxx.232)

    화내지 마세요.
    누가 안알아주니까 그런거예요.

  • 8. 저도
    '20.7.28 11:5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상고 안 가는 동네에서 자랐지만

    세상 살면서 들은 풍월이 있잖아요.

    상고는 공부 못하는 애들이 가는거지만

    서울여상은 그것과는 상황이 좀 달랐다는거요.

    물론 80년대까지 얘기겠지만요

  • 9. ㅇㅇ
    '20.7.28 11:57 AM (49.142.xxx.116)

    아니 그 시절 여대도 괜찮았어요. 지금 80대 노인들 여성중에 이대 숙대 다녔으면 진짜 괜찮은 집안에서
    경기여고 나오고 그랬던사람들임..
    지금은 아니겠죠.
    서울여상도 마찬가지에요. 그 시절에는 공부는 잘했는데 집안 형편이 어려운 애들 많이 갔어요. 그리고 나중에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음..(나중에 자기힘으로 대학 졸업하고)
    왜 시비이신지???

  • 10. ....
    '20.7.28 11:58 AM (203.251.xxx.221)

    원글님 가족수준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님 고모님은 주변이 다 대학가니까 우겨서라도 대학간거구요.

    집안이 가난해서 주변에서 보고 배울수가 없었고
    어서 돈 벌어야해서 상고로 진학하는거죠.
    세상 나가보고 대학 진학한 사람도 많고요.

  • 11. 원글
    '20.7.28 11:59 AM (223.33.xxx.191)

    컴플렉스 일수도 있겠네요...
    주변에 보면 거의 대졸인데 여기엔 상고 칭찬이 넘쳐서 의아하긴 했어요 ^^;;;

  • 12. ...
    '20.7.28 11:59 AM (210.105.xxx.57)

    미화는 아니어도.. 서울여상 60, 70년대에 다녔으면 부심 있어도 되죠.

    찐 공부잘하는 친구들만 갔죠.
    저랑 절친이 갔거든요. 지금 OO은행 지점장이예요. 서울 한복판에 지점장으로 있어요.

    그 친구 만나면 나도 서울여상갈껄~ 늘 부럽습니다.ㅎㅎㅎ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 하는 것도 맞네요.

  • 13. 원글
    '20.7.28 12:00 PM (223.33.xxx.191)

    엄마 이모 고모도 부잣집은 절대 아니었어요
    동생들 도시락싸고 집안일하고 입주과외도 하고 고생했죠....

  • 14. 나참
    '20.7.28 12:01 PM (223.38.xxx.148)

    서울여상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이 글은 서울여상 졸업생들이 보면
    기분 안좋겠어요.
    무슨 안좋은 감정있으세요?
    에구......

    돌아보면 야무진 친구들이 갔어요.
    야무져서 취업해서 다시 야간대학가고
    열심히들 삽디다.
    그러지마요...부심이라니...

  • 15.
    '20.7.28 12:02 PM (42.60.xxx.239)

    여상들중에서는 서울여상이 좀 했다 정도.
    근데 모든 여상 이름 줄줄히 나열하며 다 같이
    잘했다하니 그게 어리둥절이네요.

  • 16. ㅇㅇ
    '20.7.28 12:03 PM (49.142.xxx.116)

    에휴.. 서울의 인문계 여자 고등학교도 대학 진학률이 별로였어요. 인문계 여고 졸업후 바로 취업하는 애들 많았어요. 참고로 전 그리 공부를 전교권으로 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어쨋든 서울에있는 4년제 모대학은 갔음..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도 공부 못하는데 대학갈만한 형편의 집안 애들은 서울 살면서도 지방대 가기도 했고, 전문대 가기도 했고, 재수하기도 했고 그랬음...

  • 17. ..
    '20.7.28 12:04 PM (14.63.xxx.140)

    여기 서울여상 동문들이 많이 들어오나봐요,
    주기적으로 자화자찬

  • 18. ..
    '20.7.28 12:04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중딩이 뭐 얼마나 똑똑해요. 고등때 대딩때 좋은 환경에 노출되고 키워나가는거지. 고딩때 주산 부기나 배우고 취직하는게 너무 잔인하죠.세상 보는 눈이 좁고 고집 세고 좀 그렇죠. 부심 =여릉감인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 19. 서울여상
    '20.7.28 12:05 PM (124.54.xxx.37)

    똑똑한 애들 맞는디요?

  • 20. 본인 주변으로만
    '20.7.28 12:07 PM (115.161.xxx.255) - 삭제된댓글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서울여상 갈 정도면 예전에는 등록금, 생활비만 해결되면 모두 서울 안에 대학 갈 수 있을 정도로
    중학교 때 공부 열심히 한 애들만 가는 곳 맞고
    지금도 현실적으로 그래요.
    예나 지금이나 공통점은 집안이 가난한데 나 혼자 책임져야 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 나 이외에 부모, 형제들 생계문제가 엮인 경우가 많아요.
    내가 벌어야 나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이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의 아이들이요.
    님의 고모가 대학 가고 싶어서 갔으면
    아픈 부모나 조실부모해서 부모 대신에 당장 먹고 살아야 할 생활비대야 하는 경우는 아니였으니
    알아서 혼자 등록금, 용돈 충당하면 되니 대학 간 거였겠죠.
    요즘 시대에도 마찬가지에요. 요즘은 학자금대출 무이자나 저이자인데도
    그것조차 부담되고 당장 생계 막막한 애들은 이 악물고 공부해서 서울여상 들어가서도
    그 안에서 경쟁해서 조금 더 나은 기업 고졸취업하려고 공부 엄청 열심히 해요.
    중간에 생각이 바뀌어 서울여상 입학해서 대입이나 수능 준비해서 가는 아이들도 소수 있고 거의 인서울대학 가요.
    시야가 참 좁으시네요. 당장 오늘 아침 먹을 밥 없고 아픈 부모, 없는 부모 대신에 살아가야 하는 환경을 모르시는 거 보니.
    저는 혼자만 책임져도 되는 환경이라 대학원까지 졸업하였고 대학 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학위라는 것은 오로지 개인의 선택 즉 저의 선택이였고
    주변 지인, 친구들 중 서울여상 간 아이들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부심 좀 부리면 어때요.

  • 21. 본인경험
    '20.7.28 12:09 PM (175.223.xxx.129)

    위주로 판단하시니 그렇죠. 서울에만도 상고가 많았어요.
    주변에 서울여상 출신들 보면 다르구나 느껴지니
    주변사람들이 댓글 다는거죠.ㅋ

  • 22. 부심할 만한데
    '20.7.28 12:09 PM (58.122.xxx.67)

    6,70년대 서울여상은 똑똑한 친구들이 진학한 거 맞고
    대기업이나 은행권에서도
    인정하는 거 맞는 데
    그 걸 왜 부심이라고 하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인문계 진학 치 못하고 여상에 진학했을 사춘기 소녀의 자존심을 이해하는 터라
    그 분들 직장에 들어가서도 야간 대학에 진학하거나
    자기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같은 직장인으로 존경심도 들더만요.

    학부모 중에 서울여상 출신이 있는 데 다시 보여 지는 거 사실인데
    실제로 내세우지 않는 분이 대다수라 되려 제가 엄지 척해 드릴 때도 있습니다.

  • 23. 본인 주변으로만
    '20.7.28 12:11 PM (115.161.xxx.255)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서울여상 갈 정도면 예전에는 등록금, 생활비만 해결되면 모두 서울 안에 대학 갈 수 있을 정도로
    중학교 때 공부 열심히 한 애들만 가는 곳 맞고
    지금도 현실적으로 그래요.
    예나 지금이나 공통점은 집안이 가난한데 나 혼자 책임져야 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 나 이외에 부모, 형제들 생계문제가 엮인 경우가 많아요.
    내가 벌어야 나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이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의 아이들이요.
    님의 고모가 대학 가고 싶어서 갔으면
    아픈 부모나 조실부모해서 부모 대신에 당장 먹고 살아야 할 생활비대야 하는 경우는 아니였으니
    알아서 혼자 등록금, 용돈 충당하면 되니 대학 간 거였겠죠.
    요즘 시대에도 마찬가지에요. 요즘은 학자금대출 무이자나 저이자인데도
    그것조차 부담되고 당장 생계 막막한 애들은 이 악물고 공부해서 서울여상 들어가서도
    그 안에서 경쟁해서 조금 더 나은 기업 고졸취업하려고 공부 엄청 열심히 해요.
    중간에 생각이 바뀌어 서울여상 입학해서 대입이나 수능 준비해서 가는 아이들도 소수 있고 거의 인서울대학 가요.
    시야가 참 좁으시네요. 당장 오늘 아침 먹을 밥 없고 아픈 부모, 없는 부모 대신에 살아가야 하는 환경을 모르시는 거 보니.
    저는 혼자만 책임져도 되는 환경이라 대학원까지 졸업하였고 대학 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며
    학위라는 것은 오로지 개인의 선택과 욕심인 즉 저의 선택이였고
    친구나 사회에서 만난 서울여상 출신들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20살 어린 나이에 누구는 방에서 뒹굴뒹굴 거리다 수업시간 맞춰서 학교 가서 앉아 있는 시간에
    어떤 누구를 만날지 모르는 사회에 던져지는 것에 두려움 보다 책임감에 임하는 선택을 했다는 것에요.

  • 24. .....
    '20.7.28 12:11 PM (1.227.xxx.251)

    저도 50대 대졸이지만
    서울여상 출신은 존경해요.
    중학교에서 똑똑했던 친구, 처음 다닌 회사에서 유능하게 일하던 모습들이 지금도 생생하구요.
    이런 저런 자리에서 만나면 현명하고 겸손하고 여전히 유능하더라구요

  • 25. 미미
    '20.7.28 12:11 PM (119.201.xxx.89)

    그런갑다 그러려니하지 좀
    깔아뭉게서 한마디 싶은지

  • 26. ...
    '20.7.28 12:12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중딩이든 초딩이든 전교권이었는데 가정 형편이 안 좋아서 여상으로 진학해야 하는 심정이 어땠겠어요
    그냥 생각만 해도 안스럽지 않은가요
    어린 애가 남동생이나 오빠 학비 때문에 혹은 생활비 때문에 아니면 대학까지 보내줄 형편은 안 돼서 인문계 가고 대학도 가고 싶은데 중학생 나이에 그 꿈을 다 접고 돈 벌려고 주산 부기 배우러 가는 심정이요
    중딩 전교권은 뭐 아무나 하나요
    지금이야 부모가 반은 공부하는 시대지만 그 시절엔 혼자 알아서 공부하는 분위기라 중딩 때 잘했으면 고등학생이 돼서도 잘 할 확률이 높아요
    그런 아쉬움이 남아서 부심 좀 가질 수도 있는 거지 뭘 그깟 부심이라고 굳이 깍아내리려고 하세요
    솔직히 이대생들 부심에 비하면 훨씬 더 공감가는 부심이지 않나요
    이대가 연고대 들어갈 수준 보다 공부 잘한 것도 아니면서 부심이란 말이 따라다닐 정도로 대학 내세우는 마음은 더 한게 사실이잖아요
    그러니 항상 이대 부심이라고 까이는 거구요

  • 27. ㅡㅡㅡㅡ
    '20.7.28 12:12 PM (203.251.xxx.131) - 삭제된댓글

    60,70년대 서울여상이면
    공부는
    당시 여대갔던 사람들보다
    잘하면 잘했지 절대 못하지 않았어요.
    단지 가난했을 뿐.

  • 28. 1112
    '20.7.28 12:12 PM (106.101.xxx.63) - 삭제된댓글

    저는 이대 갔는데 중등때 저보다 공부 잘하던 가까운 친구가 서울여상 갔어요 저 95학번이고 서울시내에서 컸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서울여상 부심 있으신 분들 이해가 가는데요

  • 29. . .
    '20.7.28 12:13 PM (180.228.xxx.121) - 삭제된댓글

    반전은 그시대 여대는 들어가기가 엄첨쉬웠거든요
    물론 어려운곳도있던거 인정하지만
    학벌높은 남자와 결혼하려니 대학정도 나와줘야지~ 이런코스가 많았어요
    우리이모도 똑똑히 기억나는데
    결혼할남자가 박사과정중인 교수될사람이었는데
    자기배우자는 대학나와야한다그래서 연애중 뒤늦게 숙대갔구요
    그남자랑은 헤어졌는데
    결과적으로 대학다닌덕에 괜찮은남자 만났어요ㅋ
    가정과 유아교육과 이런데가 은근 인기였구요

  • 30. 원글님이 맞아요
    '20.7.28 12:13 PM (125.139.xxx.155) - 삭제된댓글

    68년생인데 우리때도 최상위층에서 서울여상 간 애들
    거의 없었어요
    50년대 중반생 5남매중 맏이 우리 시누이가
    동생들 줄줄이 공부해야한다고 아버지 부담 덜어준다고
    인천여상갔다가
    시부모님이 대학가라해서 진학반으로 옮겨 교대 나오긴 했네요
    이때는 교대가 2년제였죠

  • 31. ...
    '20.7.28 12:13 PM (220.79.xxx.41)

    외사촌 언니가 63년생인데 연합고사 198에 서울여상 갔어요. 언니가 그래도 수석 아니었다고 했어요. 지금은 유학 다녀와서 교수님이고 친구분들도 교사나 교수 많아요.
    고입시 치룰때 외삼촌이 돌아가셔서 언니가 희생했어요.
    은행 다니다 돈 모아 유학 가서 유명한 투자회사 다니다 귀국해서 강의해요.
    형편이 어려워져서 그런 경우 있을 거 같은데요. 서울여상은 부심 가질만해요.

  • 32. ....
    '20.7.28 12:13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저 중학교때 3년낸내 전교1등하던애가 서울여상가서 놀랄노자였던게 기억나요. 걔보다 공부못한 애들 나중에 다 서울대 연고대 인서울갔어요. 걔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3년내내 시험이 올백나오고 1개틀리면 전교에 소문 다 날정도로 굉장한 아이였는데 서울여상 가서 더 놀랐죠. 담임샘한테 물어보니까 서울여상은 전교에서 한두명 가는거라 걔정도 애밖에 갈수없다고 하셨어요. 우리학교에서도 매년 전교 2등까지 등급컷으로 서울여상갔어요
    80년대도 아닌 90년이었어요
    그이후로 서울여상 출신들보면 안쓰러워요. 4년제 갔으면 서울대연고대ㅠ갈사람들이 여상간거라구요
    지금은 많이 낮아졌던데 예전 서울여상은 부심가져도 됩니다

  • 33. 90년대에도
    '20.7.28 12:14 PM (61.32.xxx.162)

    서울여상 공부 잘하는 애들이 갔어요
    원글님 엄마,이모 나잇대면 더 했겠죠
    부심 부릴만 학굔데...

  • 34.
    '20.7.28 12:15 PM (121.165.xxx.112)

    정저지와네요.
    이대부심보다 나은 서울여상부심에 공감 한표!

  • 35. .,.
    '20.7.28 12:20 PM (14.63.xxx.140)

    서울여상 얘기 나오면 항상 따라오는 신파코드.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였는데 집안이 어려워..
    가엾고 눈물나고 어쩌고.

    이재명은 국졸에 공장다니다 대학 갔는데
    아주 이재명 보면 폭풍오열하겠네요.

  • 36. ㅇㅇ
    '20.7.28 12:21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그 시절 대학은 스카이 명문여대 빼곤
    공부 못해도 집안 넉넉하면 갈 수 있었지만,
    서울여상은 공부 못하면 절대 못갔어요.
    서울여상 부심 부릴만해요.

  • 37. ...
    '20.7.28 12:23 PM (223.62.xxx.119)

    저 88학번인데요.중딩때 제친구 정말 공부잘하고 똑똑했는데 서울여상갔어요. 오랫만에 생각나네요. 대학에 너무 가고 싶어했는데 집안사정때문에 못갔어요. 그 집은 장녀한테 몰빵해주는 분위기더라구요.막상 걔네 언니는 공부도 별로고 헛바람만 잔뜩 들어갔었는데..친구가 아깝다고 그 당시에도 생각했어요.

  • 38. ㄴㄴ
    '20.7.28 12:24 PM (172.105.xxx.251)

    223님 어떤 중학교 다니셨는지 몰라도 90년대에는 그 정도 아니었어요
    90년대에 부동의 전교 1등이 서울여상 간 건 아주 특수한 경우죠
    님도 놀랠 노자였다면서요

    우리 아주버님도 가세가 기울어 덕수상고 갔다는데 맨날 서울대 법대 갈 애가 덕수상고 갔다고
    그러다 나중에 형편이 펴서 뒤늦게 대학 갔다는데 인서울 하위권대
    아무리 몇 년 쉬었다고 서울대 법대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상위권이야 잘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었겠지만 마치 전체가 다 그랬던 것처럼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도 있어요

  • 39. ....
    '20.7.28 12:24 PM (211.218.xxx.194)

    여상가는 애들은 어차피 초등학교때부터 난 대학은 못간다. 얼렁 돈벌어서 우리엄마 도와야된다.
    라고 생각하는 환경이었어요.
    여자애들 초고쯤되면 철들잖아요.

    일반 가정 아이들과 똑같이 비교가 힘들죠. 집에서도 딸내미 공부할 분위기 전혀 안줬을거에요.
    엄마 일하고 있을때 집안살림하고, 동생돌보고 이런 와중에 중학교에서 잘한거에요. 성실하고 똑똑하니까.
    그냥 부심 인정해줍시다.

  • 40. ...
    '20.7.28 12:25 PM (106.102.xxx.170)

    지금 50대 초중반인 80년대 후반에 학력고사 응시 인원이 100만명 넘었어요
    요즘 수능 응시 인원은 30만명대 이구요
    예전이 대학 입학 정원도 적어서 대학가긴 더 힘들었어요
    요즘은 입학 정원 못 채우는 대학이 전체 1/4이 넘지요

  • 41. ..
    '20.7.28 12:25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서울여상 무악재 고개 있을때 그밑에 문영여중 다녔었는데 60년 후반생들 부터는 입학성적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70년대 생인데 웬만한 애들은 거의 인문계 진학 했었죠

  • 42. ...
    '20.7.28 12:27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여기서 이재명이 왜 나와요
    국졸에 노력해서 대학간 거 까지만 생각해봐도 되는 사람이 아닌 인생의 모든 면을 봐야하는 정치인이잖아요

  • 43. ㅇㅇ
    '20.7.28 12:27 PM (73.83.xxx.104)

    서울 변두리 중학교 84년 졸업생인데 저희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 중 여상 간 애는 한명도 없었어요.
    가난하다고 대학 못간 건 더 옛날 일인가 보네요.

  • 44. ...
    '20.7.28 12:31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 학교에서도 여상 갔다는 얘기는 특별히 못 들어본 것 같은데
    여상 많이 가는 학교라도 서울 여상은 공부 잘해야 갔다는 중론이면 시대에 따라 편차가 있었어도 부심 정도는 가져도 되잖아요
    원글님처럼 굳이 따지는 사람들은 인문계 부심인가요?

  • 45. 아우
    '20.7.28 12:33 PM (124.54.xxx.37)

    동네마다 다 다르죠 내가 다닌 학교서는 안가도 다른 학교에서는 일등만 갈수있었을수도 있고..왜들 이러나요.나때는 안그랬어 그랬어 다 자기중심적이에요

  • 46. 서울안사는
    '20.7.28 12:34 PM (175.223.xxx.203)

    사람들도 서울여상 공부 탑이었다는건 풍문으로 알아요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면
    그런갑다 여기면 되지
    꼭 여기서 자기학교는 안그랬다는둥 우물안 댓글
    다는 사람들 머리가 나빠도 보통 나쁜게 아닌거 같아요
    저런 머리들로 세상 살기 참 어렵겠다

  • 47. 우리때
    '20.7.28 12:37 PM (222.106.xxx.240)

    서울여상은 공부 잘하는데
    경제적 여건이 안되는 사람들이 갔어요
    취업해서 야갼대학 많이 갔구요

  • 48. 그당시
    '20.7.28 12:39 PM (203.250.xxx.28)

    90년대초에 고등학생이었는데 그 당시 특목고와 같이 우수인재를 일차로 걸러낸 학교들이 많지 았았어요. 대원외고도 지금과 같은 위상이 아니었구요. 과학고가 좀 특출나기는 했지만, 그러니 연합고사 185 이상은 받아야 합격하는 학생들끼리 모인 집단이 주는 '소녀시대'효과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평균이상인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여있을 때 각 개인의 위상이 덩달아 더 상승하는 효과요.
    저는 인문계였는데 기말고사 끝나고 대한극장에 단체 영화관람을 갖는데 저희 앞 회차에 서울여상 친구들이 단체 관람을 했어요.
    그 때 몰려나오는 여학생들이 얼마나 생기있고 똘똘해보였는지 기억이 생생합니다.

  • 49. ....
    '20.7.28 12:41 PM (108.41.xxx.160)

    집에 가장 노릇을 해야 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그렇게 안 살아봤으면 주둥이 닫으라고 말하고 싶어요.

  • 50. ㅎㅎ
    '20.7.28 12:41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한번도 서울여상 나온 사람이 나 전교권이었다 댓글 다는 거 못 봤어요.
    그 분들은 그냥 열심히 사시고 야간으로 대학 졸업한 분들 엄청 많아요.
    다른 사람들끼리 괜히 왈가왈부...
    대체 누가 부심을 부린다는 건가요?

  • 51. 사람들..
    '20.7.28 12:41 PM (210.178.xxx.52)

    이런 사람들 참..
    저희 엄마는 동네에서 유일하게 여자인데 고등까지 다닌 경우였어요.
    그냥 그 동네는 딸은 초등 졸업하면 바로 공장에 취업하거나, 버스차장이 되기도 했데요. 그 동네는 남자도 장남 하나만 고등까지 졸업시키는 정도도 너무 많았고요.
    그게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 얘깁니다.

    사람들이 참... 자기 주변만 보고 살아요.
    가끔 동행같은 프로보면 아직도 그 시절과 별다르지 않게 사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 52. ㆍㆍㆍ
    '20.7.28 12:42 PM (210.178.xxx.192)

    82의 아이러니
    이대는 까면서 여상은 추켜세우고

  • 53. 이대가
    '20.7.28 12:46 PM (175.223.xxx.203)

    까이는건 과도한 거품과 나댐에 식겁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요 윤석화같은 부류
    강남 어디 이러곳에 점잔 떨면서 자랑질하는 할마시부류
    들이 하나같이 이대 나왔다고 강조해서 사람들이
    식겁해서 그러죠

  • 54. ....
    '20.7.28 12:53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

    본인은 공부욕심있는데 흙수저인 애들이 주로 가지 않았나요?

    사회에서 잘 풀렸으면 몰라도

    무의식적으로 열등감, 자격지심 엄청 심하던데..

  • 55. ....
    '20.7.28 12:59 PM (118.235.xxx.103)

    저는 명문대 졸업했는데, 회사에서 만난 서울여상 출신 선배들은 제가 보기에도 감탄나오던 선배들이었습니다. 제가 대졸 여직원 1기나 다름없는 상황이라 여성 선배들은 대부분 서무 같은 일이었는데 그 와중에도 부서 돌아가는 일 싹 정리하고 똑똑하셨어요. 존경했었고 그 선배들이 대학을 못나온 사실들이 제가 다 안타까웠습니다. 절대 자화자찬이라며 폄훼 당할 학교가 아닙니다.

  • 56. ...
    '20.7.28 1:30 PM (118.38.xxx.29)

    요즘 시대에도 마찬가지에요.
    요즘은 학자금대출 무이자나 저이자인데도
    그것조차 부담되고 당장 생계 막막한 애들은
    이 악물고 공부해서 서울여상 들어가서도
    그 안에서 경쟁해서 조금 더 나은 기업 고졸취업하려고 공부 엄청 열심히 해요.
    중간에 생각이 바뀌어 서울여상 입학해서 대입이나 수능 준비해서 가는 아이들도 소수 있고
    거의 인서울대학 가요.
    시야가 참 좁으시네요.
    당장 오늘 아침 먹을 밥 없고
    아픈 부모, 없는 부모 대신에 살아가야 하는 환경을 모르시는 거 보니.

    저는 혼자만 책임져도 되는 환경이라 대학원까지 졸업하였고
    대학 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며
    학위라는 것은 오로지 개인의 선택과 욕심인 즉 저의 선택이였고
    친구나 사회에서 만난 서울여상 출신들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20살 어린 나이에 누구는 방에서 뒹굴뒹굴 거리다
    수업시간 맞춰서 학교 가서 앉아 있는 시간에
    어떤 누구를 만날지 모르는 사회에 던져지는 것에
    두려움 보다 책임감에 임하는 선택을 했다는 것에요.
    -----------------------------------------------------------
    원글보다 이런 댓글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짊어져야 하는 책임......
    그 무섭도록 가혹하고 엄중한 무게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은
    절대 함부로 떠들면 안됨.

  • 57. ㅇㅇㅇㅇㅇ
    '20.7.28 1:53 PM (218.235.xxx.219) - 삭제된댓글

    76년생 중3 때
    반에서 3,4등 하던 애가 서울여상 간대서 깜짝 놀랐고요.
    그 놀람은 왜 대학 안 가고 상고를? 의 놀람이었어요.
    부모님 병, 동생 줄줄이, 그림책에서 보는 가난한 집이었다고 나중에 들었어요.

    76년생 서울 강북에서 중산층 이하 수준으로 살면서도 대학 가는 건 당연하다 생각했음.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류의 영화가 대히트 치던 게 중 1, 중 2학년 시절입니다.

    위의 친구보다 아래이던, 5,6등 하던 친구가 숙대 갔죠.
    대충 전교등수 차이 생각하면, 3등 친구가 대학 진학했으면 숙대보다 잘 갔겠죠.

    우리반 1등이 전교 1등이고 반장이었는데, 4명 정도가 대원외고 준비하며 별도로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한 여직원이 서른 목전에 우리 회사에 왔는데
    그 나이에 우리 회사에? 하다가
    인사부 사람이 해성여상 출신이라 말해서 다들 납득.

    여상 출신 삼성 입사, 은행 지점장 됐다, 여상 출신 면접 때 외모 어쩌고
    뉴스에 나왔던 년수를 보면 최소 80년생까지 서울, 동구, 해성 여상 위상은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3대 여상 이하는 음? 성동여실이 유명은 했는데 공부 잘 하는 걸로 유명한 건 아니었는데?

  • 58. 70년대후반까지도
    '20.7.28 1:55 PM (175.210.xxx.71)

    서울여상을 넘사벽이죠,,,
    그에 반해 이대도 과에 따라서는 미달도 있었고요..
    저 시대에도 가정형편 아주 어렵거나 공부 지지리 못하는 애들은 학교에서 연계해서
    중학교 졸업하자 공장 취업시켜줬어요
    고등은 야간으로 보내주고
    그거이 지금에 삼성반도체 이런데 아니었나 합니다..
    모든애들이 대학가던 시절이 얼마 안됩니다..

  • 59. ㄹㄹㄹㄹㄹ
    '20.7.28 2:02 PM (218.235.xxx.219)

    76년생 중3 때
    반에서 3,4등 하던 애가 서울여상 간대서 깜짝 놀랐고요.
    그 놀람은 왜 대학 안 가고 상고를? 의 놀람이었어요.
    부모님 병, 동생 줄줄이, 그림책에서 보는 가난한 집이었다고 나중에 들었어요.

    76년생 서울 강북에서 중산층 이하 수준으로 살면서도 대학 가는 건 당연하다 생각했음.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류의 영화가 대히트 치던 게 중 1, 중 2학년 시절입니다.

    위의 친구보다 아래이던, 5,6등 하던 친구가 숙대 갔죠.
    대충 전교등수 차이 생각하면, 3등 친구가 대학 진학했으면 숙대보다 잘 갔겠죠.

    우리반 1등이 전교 1등이고 반장이었는데, 4명 정도가 대원외고 준비하며 별도로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한 여직원이 서른 목전에 우리 회사에 왔는데
    그 나이에 우리 회사에? 하다가
    인사부 사람이 해성여상 출신이라 말해서 다들 납득.

    여상 출신 삼성 입사, 은행 지점장 됐다, 여상 출신 면접 때 외모 어쩌고
    뉴스에 나왔던 년수를 보면 최소 80년생까지 서울, 동구, 해성 여상 위상은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여상 나온 것도 아닌데, 부심은 무슨 부심이라는 건지?

  • 60. 저희집엔
    '20.7.28 2:08 PM (106.101.xxx.111) - 삭제된댓글

    ㄱㅈ여상 부심 쩌시는 동서님 계시네요.
    오십대 후반인데 사그라들지도 않아요 ㅠㅠ

  • 61. 음...
    '20.7.28 2:10 PM (222.109.xxx.13)

    전 60대
    한번도 대학 안간다는 생각 해본적 없었슴.
    집이 좀 살기는 했었음
    졸업하고 커리어 쌓고
    집안일은 도우미가 하고
    아이 둘은 다 대학나와
    사회활동 잘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인생이네요.

  • 62. 106님
    '20.7.28 2:23 PM (223.62.xxx.171)

    ㄱㅈ여상이면 어딘가요? 그냥 초성이 궁금해서요.
    제 기억에 서울에서 나름 상위권이던 여상이 서울여상 성동여실 해성여상이었던것 같은데...우연히 친구 두명이 저곳을 가서 알거든요.

  • 63. ...
    '20.7.28 2:28 PM (175.193.xxx.126)

    주변에 서울여상 나온 사람들은
    부심없던데요? 오히려 서울여상을 갔다는게
    아픔 ?상처?이기때문에 안드러내요

    아들들이 엄마머리닮아서 그런가
    공부잘해서 명문대나 의대 가더라구요

  • 64. ...
    '20.7.28 2:40 PM (88.130.xxx.238)

    95학번인데

    신림동 소재 중학교. 울 반 아마 15등 정도 그냥 그랬던 애 갔어요.

    90년대부턴 상황이 달랐을 것.

  • 65. 원글
    '20.7.28 2:48 PM (121.182.xxx.73)

    서울여상에 콤플렉스 있으신 듯.

  • 66. ...
    '20.7.28 3:07 PM (118.235.xxx.83)

    원글 서울여상출신하고 원수진듯

  • 67. ...
    '20.7.28 4:05 PM (125.186.xxx.102) - 삭제된댓글

    과거는 몰라도 2020년 요새 졸업한 서울여상 부심은 진심 이해 불가입니다. 요즘 겪고 있는 중

  • 68. ...
    '20.7.28 4:08 PM (222.99.xxx.233)

    70대 중반 울 엄마 서울여상출신
    50대초반 나 이대출신
    매번 82에서 까여서 짜증나요
    울 엄마 외삼촌들 대학 가느라 대학 갈 생각도 못 했대요
    맘에 한이 남으셨는지 그 나이에도 일본어 중국어 공부 계속하세요
    고졸 출신이라고하지 서울여상 부심 없어요

  • 69. ...3님
    '20.7.28 4:45 PM (218.48.xxx.110)

    ㅋㅋㅋ웃으면 안되는데..ㅋㅋ 신경쓰지마세요. 까는것들요.
    울엄마도 70다되셨는데 서울여상출신이세요.
    할아버지는 명문대 나오시고 공기업 계셨지만 밑으로 줄줄이 동생들 있어서 공부시킬 계획에 너는 여상에 진학하거라, 하셨대요. 저같음 집나가고 난리쳤을텐데 참. 60,70대분 거기 나오신 분들은 똑똑한거 맞죠. 먹고 살만해도 맏이냐 막내냐 이런 차이도 있을거고요. 그리고 당시 이대, 연고, 서울대도 좋았지만 솔직히 전쟁통에 몸건강하고 등록금 걱정만 없으면 들어갔고 요즘과 비할바는 아니었대요.

  • 70. 옛날
    '20.7.28 5:51 PM (110.12.xxx.4)

    서울여상 대단했어요.
    이화여대급
    돈없어서 공부머리 좋은데 돈벌러 간 머리좋은 수재들

  • 71. ...
    '20.7.28 10:53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

    전교1등 서울여상 갔다는 친구요 거짓말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변두리 동네 중학교도 아니었어요. 그리고 89년도 고등진학등급컷을 본적이 있는데 대원외고나 서울여상이 똑같은 1등급이어야 진학가능으로 분류 된거 본적있어요. 제가 대원외고 갈라고 얘기했다 담임이 보여주더라구요. 서울여상 대원외고는 니실력으로 못간다고 등급별로 분류된 지원학교 서류 본적있어요
    오히려
    그당시 대원외고는 신생학교라 이름도 애들은 모르는 경우 많았어요. 선생님들도 전통적인 인문계 고등학교를 많이 추천했어요
    저 74년생이고 당산동에 있는 중학교 나왔어요. 이후에 사회에서 서울여상 출신들 많이 봤는데 거의 대학을 다시 가더라구요. 전에 신문에 서울여상 출신의 70프로이상이 대학을 다시간다는 글 본적있구요. 이화여대급이 아니였죠 스카이 가야할 애들이 자의든타의듯 가게된 곳이죠. 여기 82가 서울여상을 너무 모르시는것같아 주절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859 몇년전부터 히키코모리 폐인으로 사는데 2 ... 18:01:38 370
1591858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일 뒤로 밀리면 돈으로 보상해주나요? ... 18:00:41 88
1591857 복지부 회의록이 없다는건지 있는데 못내놓는다는건지 3 의대증원 17:56:19 225
1591856 제가 그릇을 일주일 단위로 1~2개씩 깼습니다. 1 17:55:13 237
1591855 최근에 집파신분(서울,수도권) 얼마나 걸렸나요? 1 여름 17:53:52 239
1591854 혹시 무선헤어스타일러나 무선헤어브러시 쓰시는 분? 무선 17:49:51 54
1591853 저는 왜 선재 업고가 재미 없을까요.. 14 .. 17:48:23 717
1591852 저와 양정아 3 도망ㅡ 17:38:36 1,120
1591851 다들 국가직 공무원이 좋다고 하던데 10 17:37:50 724
1591850 싱크대하부장에 쓰레기통 넣는거 어떨까요? 3 어떨까요? 17:35:22 365
1591849 기운 나는 음식 뭐드세요?? 9 ㅇㅇㅇ 17:24:49 969
1591848 시어머니 말.. 16 .. 17:24:18 1,433
1591847 구청민원여권과에서 온 우편물을 못받았는데요 8 00 17:17:47 476
1591846 고현정 30대 같아요...... 19 17:17:33 2,305
1591845 재활의지가 없는 어르신 2 걱정 17:16:59 674
1591844 40대 초반 여자사람 소개팅 상대로 11 ... 17:14:53 890
1591843 캐주얼에도 들수있는 숄더백 이쁜거있을까요? 가방 17:10:27 169
1591842 미혼들 동호회 등은 어디서 가입하나요 1 새순 17:08:34 234
1591841 양정아는 리프팅 했을라나요 7 ... 17:04:02 1,501
1591840 덜 단 간식 뭘까요? 4 당뇨병 17:02:39 607
1591839 연어덮밥 만들려는데 쯔유? 레시피 여쭈어요 8 .... 17:02:31 361
1591838 초보주부의 너무 많은 시간.. 도와주세요 10 - 17:01:18 1,046
1591837 첨 본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 13 하하 16:58:42 1,499
1591836 선업튀재밌는 분 소스코드 추천해요 2 인생영화 16:57:47 571
1591835 갱년기가되니 9살개도 귀찮고 22 16:49:45 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