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재오닐에 대해

하늘타리 조회수 : 4,040
작성일 : 2020-07-27 20:19:05
혹시 용재오닐에 대해

잘아시는 분 계실까요?

이야기좀 들려주세요.

지금 kbs D선상의 아리아에

나오는데,

참 애가 타네요.

제가슴이 뭐라고~~~
어머니는 언제 만났나요?
IP : 211.49.xxx.2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전
    '20.7.27 8:29 PM (121.154.xxx.40)

    인간극장 찾아 보세요

  • 2. ㅇㅇ
    '20.7.27 8:33 PM (211.207.xxx.153)

    2004년 5월에 방영했던 인간극장 링크입니다.
    용재오닐의 뉴욕사모곡
    1편 https://youtu.be/8zQWNYxnUJM
    2편 https://youtu.be/hLHQMZtItZA
    3편 https://youtu.be/J0VYEyTosJo
    4편 https://youtu.be/B3UOwpr4bF0
    5편 https://youtu.be/jruWxgFbVCM

  • 3. ...
    '20.7.27 8:33 PM (116.39.xxx.29)

    어떤 쪽의 얘기 말씀이신지...
    개인적인 가정사 얘기는 오래전 무릎팍도사, 더 오래 전 인간극장을 통해 많이 알려졌어요.
    어머니가 6.25 이후 전쟁고아로 미국에 입양되신 분이라 그 사연으로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서 용재 오닐이 비올라 연주를 했어요. 묘역 앞에서 울려퍼지는 선율이 슬프고 아름다우니 유튜브로 함 보세요
    https://youtu.be/epNBSQ7jnAE

  • 4. 용재
    '20.7.27 9:00 PM (211.218.xxx.241)

    예술의전당서 독주회공연봤어요
    멋진청년이죠
    국내활동많이해 티비서자주봤으면좋겠어요

  • 5. ..
    '20.7.27 9:11 PM (223.38.xxx.76)

    저도 예술의 전당에서 제작년에 공연 봤는데
    한국에서 콜라보로 공연 많이 하고 반응도 좋아요
    공연 꼭 가보세요 힐링됩니다

  • 6. ....
    '20.7.27 9:15 PM (123.203.xxx.29)

    이건극장보고 반해서 관련 글들 찾아봤었는데 넛진 청년이었어요.
    아버지는 백인이었는데 아버지의 어린시절 사진보여주며 친할아버지 만나러 간다는 이야기 방송에서 봤었는데 그후 이야기는 없더라구요. 여튼 대단한 사람인거 같아요.

  • 7. 용재 오닐
    '20.7.27 9:18 PM (218.153.xxx.49)

    리처드 용재 오닐, UCLA에서 ‘미친 교수님’으로 불리는 이유 : No.1 문화웹진 채널예스 - http://m.ch.yes24.com/article/view/21774

  • 8. 섬집아기
    '20.7.27 9:28 PM (121.162.xxx.29)

    유진 용재오닐이 연주하는 섬집아기는
    유난히 더 애잔하게 들렸어요.

  • 9. ㅇㅇ
    '20.7.27 9:59 PM (101.235.xxx.148)

    어머니랑은 계속 같이 살았는데 어머니가 정신지체장애를 가지고 계세요. 어머니 남자친구분은 시골 작은 카페에서 피아노 연주하는 분이고요. 어머니도 입양아고요. 입양하신 조부모님이 어머니와 용재오닐을 정성으로 보살피고 돌보셨나봐요. 저 위에 링크된 용재오닐 인간극장보시면 모든 스토리가 다 나옵니다.


    제가 거의 15년전인가... 용재오닐 연주회를 간적이있는데.
    연주회 끝나고 사인회할때도 한명한명 다 눈을 맞춰 인사하고 웃어주더라고요.
    근데 그 웃음에 가식이란건 하나도 없고 너무 천진난만하고 순수하고 착함이 뚝뚝 떨어진댈까??

    사람의 생김새에 관계없이 아 저런게 진짜 아름다운 웃음이구나.
    그냥 웃는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청년으로 기억해요.

    연주도 물론 잘합니다.

  • 10. 플랫화이트
    '20.7.27 10:08 PM (175.192.xxx.113)

    미스터 선샤인 주제곡 연주한것도 있어요..
    링크할줄을 몰라서..
    유투브에 리처드용재오닐 미스터선샤인 검색
    하시면 오케스트라와 연주하는모습 볼수 있어요.
    바른청년이라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 11. 플랫화이트
    '20.7.27 10:08 PM (175.192.xxx.113)

    https://youtu.be/zXIg9swoQZ8

  • 12. ㅇㅇ
    '20.7.28 1:50 AM (223.62.xxx.185)

    개인사 떠나서 비올리스트로도 최정상급이죠..
    그 특유의 감수성은...
    리처드용재오닐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강추요

  • 13. ㅇ
    '20.7.28 3:32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녁에 티브이 보면서 키워주신 양조부모님이
    존경스러웠어요
    100km도 넘는 길을 10년동안 레슨받게 하느라 데리고 다녔는데 그때 연세가 80이셨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81 부탁드립니다 1 영작 16:29:59 88
1590780 요즘 살림이 다시 재미 있어요. 1 … 16:28:02 174
1590779 신경과는 처방전이 없나요 1 궁금해서 16:26:40 76
1590778 R&D 예산 깎더니 인도 개발자 수입? 1 zxcv 16:23:29 182
1590777 암수술 후 회 7 간장게장 16:13:42 1,152
1590776 검찰, 초유의 EBS 압수수색 2 나들목 16:09:38 544
1590775 문과 진학한 아이 ㅇㅇ 16:09:01 212
1590774 내나이랑 같은데 시아버지랑 동갑.... 아무리 대입해도 5 ㅡㅡ 16:07:47 630
1590773 의대 교수들 "윤 대통령 의료정책보다 문 케어가 더 진.. 1 ㅅㅅ 16:06:35 946
1590772 노인분들 키오스크주문 18 음 16:05:50 1,152
1590771 편의점 기프티콘 .. 16:05:10 86
1590770 국민연금.알려주세요;; 5 ll 16:04:59 420
1590769 백내장인 분들 처음에요 3 .. 16:04:26 323
1590768 없는 동년배 남자가 더 별로 2 별로 16:04:02 353
1590767 나이들수록 인간관계가 좁아지고 있어요 1 .. 16:02:25 472
1590766 나이가 들었는지, 돈주고 사먹기 아까운 음식들이 있어요. 7 돈아까워 16:00:52 1,114
1590765 평생 안잊혀져요 4 .. 15:59:55 653
1590764 학창시절에 부잣집 친구 부러워 했잖아요 9 .. 15:59:48 706
1590763 서울에서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1 .... 15:50:24 201
1590762 통돌이 세탁기 엘지 삼성중에는 어떤거 쓰세요? 5 . 15:49:54 287
1590761 선업튀) 선재 영업한 사람..거 좀 나와봐요 19 ㅁㅁ 15:48:07 1,334
1590760 웬디덩은 집요함 뻔뻔함 그 잡채 11 그냥 15:46:45 1,131
1590759 조성진 임윤찬 공연 예매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성공하나요? 5 예매 15:43:56 532
1590758 스웨덴의 정치 청렴도 1 청렴 15:41:59 257
1590757 이갈이 고치신 분 있나요? 10 ㅇㅇ 15:36:15 351
1 2 3 4 5 6 7 8 9 1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