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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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궁사 괜찮나요?
1. 작년에
'20.7.26 10:45 A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갔었는데 좋던데요. 주차장서 용궁사까지 걷는 바닷길도 좋고. 사람이너무 많아 비켜서주고 지나가고 그랬네요
2. ...
'20.7.26 10:45 AM (122.36.xxx.234)많이 안걸어요. 한번쯤은 가 볼만해요. 너무 기댜는 마시고 ㅋㅋ
3. fly
'20.7.26 10:45 AM (122.42.xxx.24)작년 12월 친정엄마랑 자매들이랑 갔다왔는데
쫌 걸어야해요...근데 좋더라구요~~~사람정말 많았다는..저도 난생첨 가봤네요!4. 저는
'20.7.26 10:46 AM (58.231.xxx.192)부산살아 별로인데 타 지방 사람들은 좋아하더라고요
5. 비추
'20.7.26 10:46 AM (121.174.xxx.172)거기 변한지 오래 됐어요
몇년전에 갔더니 절 근처에 오줌냄새 지리고
너무 외형을 바꾸어서 실망만 하고 왔네요6. ㅇㅇ
'20.7.26 10:48 AM (110.12.xxx.167)가본 절중 최악이었어요
바닷가 절벽 절경에 그렇게 조악하고 싼티나는 절을
지어놓다니7. 예전엔..
'20.7.26 10:52 AM (210.105.xxx.73)예전엔 사람 손 많이 안 타던 20년전에는 좋았는데
요즘은 좀 별로예요. 자연스러움이 사라진 인공미가 흐르는 절로 변했어요. 비추...8. 처음
'20.7.26 10:53 AM (121.174.xxx.172)정말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니
외관을 이상하게 바꾸고 자구 고치고 하더니
윗님 말처럼 싼티나고 이상하게 만들어놨더라구요
그근처 살아서 애들 어릴 때 좋아서 몇번 데리고
갔었는데 이젠 안가요
다른곳 구경시켜 주세요9. 부산사람
'20.7.26 10:56 AM (1.252.xxx.156) - 삭제된댓글주말엔 사람도 특히 붐비고 할텐데 저라면 좀 더 탁 트인 곳으로 가겠어요.
부산 사람인데 외지인들 간다고 하면 차도 막히고 사람도 많고 해서 말립니다.
근처 다른 데 가시는 길에 들른다고 하면 모르겠는데 일부러 용궁사만 보러 가시는 거면 별 특별할 것 없고 너무 붐벼서 사람에 치여요.10. ㅎㅎ
'20.7.26 10:59 AM (121.162.xxx.128) - 삭제된댓글전 부산을 사랑하는 서울사람인데
범어사가 좋더라구요.11. 가지마세요
'20.7.26 11:02 AM (210.100.xxx.239)진짜 싼티나요
바다는 볼만한데
절은 완전 지저분12. 별로
'20.7.26 11:02 AM (117.111.xxx.122)가본 절중 최악이었어요
바닷가 절벽 절경에 그렇게 조악하고 싼티나는 절을
지어놓다니222222222213. 용궁사는
'20.7.26 11:04 AM (223.38.xxx.67)입구부터 빌려면 돈내라는 게 너무 많았던 기억
안전운전을 기원하려면 시주돈을 내라고 돈괘가 있었언듯?
사찰을 이렇게 돈버는 절로 추락시킬 수 있다는것을 봤어요
주지스님 너무하신 듯
안타까워하면서 돌아온 기억14. ...
'20.7.26 11:05 AM (112.173.xxx.11)25년전에 밤에 처음갔을때..완전 반했었어요
바다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요했고 신비롭기까지..
그 뒤 10여년이 지난뒤 낮에갔더니..그냥 관광지
변함에 완전 안타까워요
저 위에분처럼...
범어사는 수십번을 가도 좋아요^^
그리고 통도사도15. ㅇㅇ
'20.7.26 11:11 AM (222.97.xxx.125)올 2월에 시어머니 부산 오셔서 모시고 갔었어요
너무 너무 좋아 하시던데요
모처럼 갔더니 주차장도 만들고 먹거리도 조금 들어오고 했던데 별 개의치 않았어요
왠지 중국풍의 분위기도 느껴 졌지만
바다 구경하기 힘든 분들은 아마 좋아 할 듯 하네요16. -;;
'20.7.26 11:18 AM (112.165.xxx.159)기장갔을때 셔틀운행해서 가봤는데, 그닥....그냥 바닷가 절이 특이한점이고 거기서 보아지는 절경이 좋더군요, 절 자체를 좋아하면 비추예요...두번은 가고 싶진 않구요
17. ㄴㅇ드
'20.7.26 11:19 AM (222.119.xxx.229)바닷가 절경 보려면 계단 많이 올린 가야 돼요
18. ㅎㅎ
'20.7.26 11:22 AM (122.43.xxx.11)범어사 오후늦게 가니 고즈넉하니 좋았고
용궁사 아침일찍가니 바다도 보고 좋았어요.
나오다 입구에 있는 이디야 2층에서
커피한잔하니 좋고
근데 들어갈때 없던 사람이
나오면서는 어찌나 많은지
사람많을때 가면 별로일듯요.
기다리다 지칠수도19. ㅇㅇㅇ
'20.7.26 11:28 AM (114.200.xxx.144)외국관광객중 한국에 가보고싶은 관광지중 한곳에 용궁사도 꼽힙니다
20. 그냥
'20.7.26 11:31 AM (1.225.xxx.117)관광지다 생각하고 가시면
용궁사에서보는 풍광이 참 좋아요
근데 사찰이다하고가면 너무 실망이죠21. 바다가 너무
'20.7.26 11:35 AM (124.49.xxx.61)멋잇엇어요 참에
22. 여기는 대체
'20.7.26 11:39 AM (119.198.xxx.59)왜 유명한지 이유를 모르겠던데
오직 유명하다는 유명세 때문에 가고싶은곳으로 뽑히더군요?
조악 조잡 싼티 쓰리콤보의 결정체
하긴 여행은 환상 깨기위해 가는거니까
가서 실망만 하고 돌아오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반면교사의 목적으로다가23. 저는
'20.7.26 11:40 AM (59.15.xxx.141)정말 별로였는데
댓글들 보니
다시 가 보고 싶어지네요.제가 놓친 매력이 무엇인가...
범어사. 통도사 좋았어요
근데 전 더운 여름에는 그 모든 것이 힘드네요...24. ...
'20.7.26 11:40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그 아름다운 절을 왜그렇게 만들어놨는지
볼때마다 안타까워요
그냥 관광지간다라고 생각하고 가보세요25. 단아
'20.7.26 11:42 AM (112.211.xxx.162)바다 보러 간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되요. 저도 부산사람이지만 종종가서 근처서 밥먹고 와요.
바우덕이? 안동보리밥 그런데가셔서 맛나게 한끼 드시고 오시면 되요.26. 추천
'20.7.26 11:43 AM (121.174.xxx.14)용궁사에 절 보러가나요. 바다보러가지.
내국인, 외국인 할 거 없이 너무들 좋아해요.
한 번은 가 보셔야해요.
바로 옆에 수산과학관도 재미있어요~27. ...
'20.7.26 11:50 AM (59.18.xxx.114)너무 관광지화 되어서..한적하고 고즈넉한 절 분위기는 절대 아니고 바닷가.절벽에 절이 있는거 외엔 그닥...사람들 엄청 많아서 좁은 계단 내려갈때 부딪히고..가는곳곳마다 시주통 떡하니 있고...정말 상업적인? 절이더라구요..코로나 때문에 요즘엔 어떨진 모르겠지만..사람들 엄청 많아서 떠밀려 다니는 느낌?..한 번은 가보세요..
28. 득이맘
'20.7.26 11:51 AM (211.197.xxx.169)윗 댓글들 읽으니 안좋다는 분들도 많네요. 바닷가에 있는 절이라 나름 신선했고 가볼만 했어요. 후회하시더라도 한번 가보시고 느껴보세요^^
29. ..
'20.7.26 11:54 AM (117.111.xxx.52) - 삭제된댓글흔히 생각하는 고즈넉한 사찰이 아니라 와글와글 재래시장이에요.
앞사람 뒷통수만 쳐다보며 떠밀려서 이동한 기억뿐이 없어요.
포인트를 절에 두지마시고 바닷가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보면 됩니다.30. .....
'20.7.26 11:55 AM (118.235.xxx.53)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 말씀이세요?
몇 년 전 가봤는데..
딱 드는 느낌이, 돈으로 발랐구나, 돈 바라는 절이구나.. 그런 느낌..
돌 계단 좌라락.. 하나하나 다 돈이었겠죠...
호젓한 절 느낌이 없고, 약간 졸부 느낌이랄까..
그냥 기대없이 바다 경치 보러 다녀오긴 괜찮아요..
볼 거 하나도 없어 후회스러운 절은 아닌데
바닷가 풍경과 졸부느낌 구경하는 절이랄까...
연세 드신 분들은 딱히 불만은 없으실 지도요..31. ㅡㅡㅡ
'20.7.26 12:05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왜 그렇게 밖에 못 했는지 안타까울 타름. 절을 등지고 바다를 보시면 돼요
딱 한번만 가 보세요32. 그런데
'20.7.26 12:08 PM (121.174.xxx.172)그런 바닷가만 구경하려면
용궁사말고 차라리 용호동에
있는 오륙도sk 거길 가세요
이기대 산책로 까지 연결 되는곳인데 경치가
정말 좋거든요33. ㅇㅇ
'20.7.26 12:16 PM (110.12.xxx.167)바다경치도 동백섬누리마루 산책길이 훨씬 더 아름답고
절경입니다
바다보러 그런 돗데기 시장터 절 가는건 비추
거기다 해동 용궁사는 너무 멀어서
시간 다 잡아먹어서 다른곳 가기도 어렵고요34. 밀키밀키
'20.7.26 12:40 PM (125.142.xxx.241)눈닿는데마다 돈통이에요
기분 더러움
그렇게 노골적으로 돈통 늘어놓는 절이 어디에 있는지35. 아 그리워라
'20.7.26 12:46 PM (182.216.xxx.30)저도 20여년전에 용궁사 생각하고 작년에 갔다가 대실망 했어요
어쩐지 동남아 분위기가 나더군요
한국적인 사찰은 절대 아닙니다36. 지발
'20.7.26 1:44 PM (59.28.xxx.164)가지 마여 차라리 그앞에 장안사가 낫지
37. 부산사람
'20.7.26 1:46 PM (114.203.xxx.61)용궁사는. 돈벌려는 절인지
주차장부터 ㅜ
절대안가요
정말 윗님처럼 차라리 근처 장안사
범어사 통도사죠
외쿡인이나 관광객이나가는 그냥 바닷가 절
정말 멋도없고ㅜ38. .....
'20.7.26 2:09 PM (1.233.xxx.68)고풍스런절이 아니라
조악스런절이예요.39. ....
'20.7.26 2:54 PM (121.133.xxx.220)가족이 부산 파견 내려가 있어서 가봤는데
조악하고 싼티나는 느낌 맞아요. 바다 보러 간다하기엔
요즘 기장에 해변 뷰 너무 예쁜 카페들 많으니 그런 곳들 찾아가는게 차라리 나을 것 같은데요.40. 비추
'20.7.26 3:45 PM (112.76.xxx.163)옴마야 용궁사 바다만 보러 가나요? 절도 보러 가는 거 맞는데...
저는 대학교 2학년 딸 아이 아장아장 걸을 때 처음 가봤는데 20년 가까이 되었지 싶어요.
그때도 입구부터 12지신 세워 놓고 몇 걸음 안 가서 중간중간 돈통 떡 하니 있는 거 보고 돈절도 이런 돈절이 없네 싶었어요.
그 뒤로도 한 번 더 갔더니 더 돈절이 되어있더라고요.
바다 풍광이 아깝긴 하지요.
사람 너무 많을 때 가면 좀 많이 힘들 수도 있어요.
부산 절은 범어사 좋고요.
범어사 위에 있는 암자들도 좋아요~
범어사 금강암에 가면 오래전 하얀 큰 개 아키다 견이 있었는데 참 이쁘고 순했던...
금강암은 현판이 다 한글로 되어 있어요~41. 중국풍
'20.7.26 4:3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딱 그느낌이고.
바다는 좋은곳이 부산에 워낙 많아서. 그닥.
범어사. 통도사가 좋긴한데.
한번 다녀오면 속은 시원함.
하도 추천을 해사서 숙제한ㅈ기분.42. 고향
'20.7.26 5:19 PM (222.233.xxx.190) - 삭제된댓글아무리 좋니 안좋니 해도 남말 잘 안듣 더라고요
본인이 직접가봐야 알죠
정말 비추죠
바다볼려면 저 위에 올린글중 오륙도 sk뷰 아파트 부근가시던지 절을보실려면 범어사 좋죠
여건되시면 양산 통도사고요
아직 걸으시는데 불편함 없으면 저는 태종대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