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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오전에 봤던 외국인의 무서운 얼굴과 표정이 잊혀지지를 않네요

.. 조회수 : 7,533
작성일 : 2020-07-25 14:06:44

오늘 오전에 동네 주민센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주민센터 주차장이 주말에는 무료로 제공되는데 

센터앞이 주차라인이고 조그마한 화단이 끝에 있는데 

주차라인이 다 차니까 화단옆에 주차를 한 차가 있었어요. 

화단이 끝이아니라 ...또 그 화단쪽을 향해  차들이 앞머리를 두고 주차를 하고있었거든요 


화단옆에 주차하지말라고 큰 주황색 통같은것도 나눴었는데 

그것도 옆으로 치워진채였구요 


그 차를 A라고 하면 


다른 B라는 차가.... 나가려고 커브를 돌다가  A의 주차로 인해 공간이 적어지니 

B차 옆바퀴쪽 차체와  맞은편 차 c의  앞 범퍼와 부딪힌거예요. 


전 지나가다가 그걸 목격했습니다.


B차에서 내리는 차주분을 보니 어르신이고 차에 장애인표시도 있더라구요. 


암튼 그것만 보고 일을 잠깐 보고 다시 왔는데 

계속 B차주분이 앉아계시길래 왜 아직 계시냐고 여쭤봤더니 

C차도 연락이 안되고 A차도 이렇게 대지말라고 얘기하려고 전화했는데 둘다 통화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사고유발하게 주차된 A차를 보니 언론사 표지가 창앞에 붙여있어서 

취재차 와서는 이렇게 아무렇게나 세워놓고 그럴수가 있나싶었죠. 


얘기를 하고있는데 흑인 남자와 백인 여자 그리고 아이들 둘이 오더니 

여자분이 한국말을 아주 유창하지는 않지만

의사소통을 할만큼 하면서 자기네 차인데 무슨일이냐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기다 이렇게 대셔서 저분이 사고가 났다  이렇게 주차하시면 안된다고 했더니 

여자분이 다른차들도 다 그렇게 대서 한거다 . 하는데 흑인 남자는 도리어 적반하장을 화를 마구 내며

여자분보고 빨리 차에 타라고 우린 잘못없다 뒷차도 그렇게 대서 우리도 한거다 하는겁니다. 

(영어로 했지만 그정도 기본은 알아듣습니다. )


그냥 미안하다 그러고 탔으면... 애들도 있고 하니 그냥 말았을텐데 

저렇게 다른사람들이 다 저러니까 잘못없다라고 나가니 그 B차주분이 차앞에서 서고 

지금 못간다고 했어요.


그 흑인남자는 정말 무서운얼굴로 화를 내며 자기네는 잘못한거 없고 

맘대로 하고 애들있으니 그냥 가겠다고 하는겁니다.


저도 50대 후반 여자이고 A분도 체격작은 머리하얀 어르신이니까 이렇게 만만하게 보고 더 큰소리치는것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일 저희가 덩치큰 남자였어도 이랬을까싶더라구요 

저도 노려보면서 그럼 잘하는거냐 했더니 차에서 막 나와 덤비려고 하는거 부인이 말리더군요.


언쟁이 오가고있는데 다른차들이 지나가면서 한번에 돌지못하고 몇번을 후진반복하면서 차 돌리는거 보고는

저렇게 다른 차들은 잘가는데 무슨 문제냐?  잘못없다고 하구요. 


또 다른차가 지나가다가 그 외국인들보고  당신들이 잘못하는거라고 하면서 경찰을 부르라고 하니 

A차주분이 경찰도 불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언론사에 전화를 해서 이런 상황이라고 얘기하니 배차담당하시는분이 연결되었는데 

차번호는 자기네 소속이 맞는데 왜 그게 외국인들이 타고있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상황을 알아보고 전화해준다고 하더니 몇시간째 소식이 없습니다.


제가 전화하고 있는 사이에 경찰이 왔고 경찰들도 그 안에는 위반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 사람들을 보냈어요.

(경찰들도 그 상황에서는 그게 최선이었겠죠 )


제가 알고싶은건  이런경우 A차는 전혀 잘못이 없는건가요?  

그렇게 당당하게 잘못없다고 화를 내던  그 흑인남자의 무서운 표정과 행동은 아직까지 머리에 남아있습니다. 

 

IP : 182.224.xxx.12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5 2:09 PM (180.70.xxx.144)

    당연히 원글님과 그 노인분이 약자니까 그렇게 한거죠... 건장한 남자거나 공권력 오면 태세전환 오져요. 바로 경찰 부르시지...
    고생하셨어요 원글님 ㅠㅠㅠ 위로드립니다

  • 2. ㅇㅇㅇ
    '20.7.25 2:10 PM (114.200.xxx.144)

    그럴땐 미리 사진을 찍어놓고 영상을 찍어놓고
    제보하세요
    방송국이나 이런데

  • 3. 별동산
    '20.7.25 2:11 PM (49.195.xxx.36) - 삭제된댓글

    웬일이래요. 외국에 왔으면 그 나라 관습과 규범을 따르고 사람들을 존중해야지 되려 큰 소리네요. 우릴 얼마나 우습게 보고 있으면....이 러니 외국인이 안 반갑죠.

  • 4. 별동산
    '20.7.25 2:12 PM (49.195.xxx.36)

    웬일이래요. 다른 나라에 왔으면 그 나라 관습과 규범을 따르고 사람들을 존중해야지 되려 큰 소리네요. 우릴 얼마나 우습게 보고 있으면....이러니 외국인이 안 반갑죠

  • 5. 차 사진은
    '20.7.25 2:12 PM (182.224.xxx.120)

    찍었는데..저렇게 나갈지 몰랐으니 영상은 못찍다가
    다음에 생각은 났는데...사람 얼굴이 있으면 초상권때문에 안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만 못찍었네요. ㅠ.ㅠ
    진짜 몰래 녹음기능이라도 틀어놓을걸...
    막상 저런 상태에서는 미리 계획한게 아니니 생각이하나도 안나네요.

  • 6. 화나는게
    '20.7.25 2:13 PM (182.224.xxx.120)

    그겁니다.

    얼마나 한국을 우습게봤으면 한국내에서 저 남자가 저런 행동을할까 하는거예요.

  • 7. ...
    '20.7.25 2:14 PM (180.70.xxx.144)

    외국인들 한국 우습게 알죠 골치 아파서 외국인은 처벌도 잘 안하니까..

  • 8. ㅇㅇ
    '20.7.25 2:17 PM (14.56.xxx.45)

    상황을 보니 무서웠을 것 같은데
    원글님 대단하세요
    연*뉴스에 연락도 하시고
    용감한 시민상 드려야 할 듯

  • 9. ....
    '20.7.25 2:19 PM (39.7.xxx.164)

    안타갑지만 움직이지 않는차는 잘못이 없어요.

  • 10. 볕별
    '20.7.25 2:23 PM (121.178.xxx.140)

    지나가다 목격한 일에 나서다니 정말 용감하시네요.
    잔상이 남는 걸 보면 심약하신 분인것 같은데..
    이번에는 좀 놀라는 것으로 끝났지만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있으면 그땐 꼭 동영상 찍어서 증거남기시고요,
    주변 사람들을 더 모아 도움을 더 요청하세요.
    이번엔 가족단위라 그 정도로 넘어가지만 자칫 잘못하면 봉변당합니다.

  • 11. 안그래도
    '20.7.25 2:25 PM (182.224.xxx.120)

    상황 끝난다음에 집에 돌아왔는데 ...
    차주분이 전화가 와서 요즘 이렇게 나서서 얘기해주고 행동하는사람들 없는데
    정말 고맙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저는 그 흑인의 표정이 아직도 머리속에 떠나지를 않아서 아직도 떨립니다. ㅠ.ㅠ

    그 차는 잘못이 없어서 그걸 잘 알아서 그 흑인이 그렇게도 당당했을까요? ㅠ.ㅠ

  • 12. 맞아요
    '20.7.25 2:27 PM (182.224.xxx.120)

    그 남자...아이도 있고 부인도 있는데 그렇게 화를 내고 절 노려보는게
    순간은 정말 뒤를 밟아서 칼맞는거 아냐? 하는 생각까지 들정도였어요

  • 13. 그 자리에
    '20.7.25 2:30 PM (110.70.xxx.94) - 삭제된댓글

    있었다면 동영상이라도 찍어 인터넷에 올리고 싶네요
    약자라고 생각해 그런 거죠
    화나요

  • 14. 나쁜것들
    '20.7.25 2:42 PM (115.136.xxx.94)

    남의나라에 살면서 예의라곤 코딱지도 없는 외국인들 많아요
    원글님 놀라신거 잘 추스리세요

  • 15. ..
    '20.7.25 2:43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해외사는 한국인들은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데 한국 사는 외국인들은 차별은 커녕 어쩜 그리 당당하게 갑질을 하려 하는지 이해불가예요.
    한국 사는 외국인들 영어 못하면 한국 사람들이 오히려 쩔쩔매며 도와주는 거 하지 말아서 답답한 것도 좀 겪고 잘못하면 가차없이 추방 당하고 그랬음 좋겠어요.

  • 16. ....
    '20.7.25 2:43 PM (175.123.xxx.77)

    회사차를 애들 데리고 볼일 보러 가는 사적 용도로 쓰는 게 맞나요?
    그들을 공격하려면 그것부터 질문하셨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 17. 욕보셨어요
    '20.7.25 2:46 PM (218.52.xxx.177)

    괜찮으시면 보배드림에 글 올리는거 어떠세요..
    언론사 스티커 붙이고 다니면서
    그렇게 행동하다니 저도 화가 나네요..
    널리 알려져서 공론화 되야지
    연합##랑 그 외국인도 정신 좀 차리게요
    지들 나라 가서는 깨갱할 인간들이
    어디 와서 행패래요

  • 18. ....
    '20.7.25 2:56 PM (125.128.xxx.124)

    차쪽은 보배드림 아재들 추천.

  • 19. 총기
    '20.7.25 3:21 PM (117.111.xxx.174) - 삭제된댓글

    휴대 못다고 만만하게 보네요
    엄중한 표정으로 한국말 따발총으로 마구 쏘아대야 해요
    영어 써줄 필요없이

  • 20. 보배드림
    '20.7.25 3:21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추천. 아주 아작을 내놓습니다. 언론사라니 이슈 될만하고요. 혹시 블박에 영상 남았으면 그거 캡쳐해서 올리시면 사과하게 만들수도 있을것 같아요.

  • 21. 그건그렇고
    '20.7.25 3:22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멋지십니다.

  • 22. 아까
    '20.7.25 3:46 P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

    보배드림에 글을 올렸는데 ...제가 제목을 주민자치센터내의 차량접촉사고로 올려서인지
    첫댓글분이
    " 도로가 아닌. 주민센터내 주차장이라서 경찰은 민사부분에 개입을 못해요
    보험사가 할일이예요 " 라고 댓글 달아주시는바람에 그런 문의인줄알고
    댓글이 안달리네요. ㅠ.ㅠ

    지금 다시 제가 제목은 고치고왔는데...연* 뉴스에서도 전화도 없고...ㅠ.ㅠ

  • 23. thth
    '20.7.25 3:54 P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

    보배드림에 글을 올렸는데 ...제가 제목을 주민자치센터내의 차량접촉사고로 올려서인지
    첫댓글분이
    " 도로가 아닌. 주민센터내 주차장이라서 경찰은 민사부분에 개입을 못해요
    보험사가 할일이예요 " 라고 댓글 달아주시는바람에 그런 문의인줄알고
    댓글이 안달리네요. ㅠ.ㅠ

    지금 다시 제가 제목은 고치고왔는데...연* 뉴스에서도 전화도 없고...ㅠ.ㅠ
    이렇게 힘없는 존재라는게 더 좌절되네요.

  • 24. 진짜
    '20.7.25 4:30 PM (182.224.xxx.120)

    없던 편견이 생기겠어요.
    이젠 너무너무 싫어요 ㅠㅠ

  • 25. 그흙인넘
    '20.7.25 4:53 PM (223.33.xxx.74)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 사는 놈하고 똑같네여.
    저녁에 산책가면서 어찌나 시끄럽게 지마누라 흑인이랑 영어로 떠드는지 엠병 영어가 우월하다는 표신지 듣기싫었어요.
    우리가 영어면 환장하고 외국인이면 뭐든 공짜로 밥도 먹는줄 알던데 제발 회식때 꼭 데려가려 말고 데려가더래도 n/1로 돈걷어서 먹고 절대 공짜 없애요. 완전 빙산나란줄 알고 동남아인들도 잘못한거 지적하면 남의 땅에서 니넨 이지랄해요. 눈똑바로 뜨고
    한국인들은 죽어라 나가 일해서 세금 떼고 부동산으로 세금 떼면 외국인들은 놀고 먹어도 세금 대우해줄거 아닙니까? 우리라에서 우리가 일군거 누림 그들에게 세금 빡세게 떼야는데 외려 혜택을 두니 우습게 보고 돈뜯어 먹으려 하죠.

  • 26. 그 언론사에
    '20.7.25 6:26 PM (182.224.xxx.120)

    제보하기가 있어서 글을 남겼더니 금방 전화가 왔는데
    자기네 취재차량이 아니고.. 그 스티커는 10년전쯤 쓰던거랍니다.

    저렇게 취재차량인듯 올려놓아서 사람들이 취재진인줄 알면 안되지않나요? 했더니
    잘못된거라고 위에 보고하겠다고 하더군요.

    저렇게 잘못된건 어떻게 마무리를 하면 좋을까요?

  • 27. .....
    '20.7.25 9:14 PM (222.108.xxx.132)

    보배드림에 그 차 사진과 함께 이 사연 그대로 올려주세요..
    보배드림 아재들이 한번 제대로 필 받으면,
    차관련 무개념 행동들은
    그 차를 추적해서, 그 차앞에서 정모를 해서라도 해결해 주시더라고요 ㅠ

  • 28. 여기 중국인데
    '20.7.25 10:20 PM (175.170.xxx.67)

    미국인 여자가 호텔조식에서 가볍게 눈인사 몇번했던 여자인데 수줍게 인사하니 표정이 혐오하는 표정 짓네요ㅠㅠ. 뭔갱각인지...

  • 29. 보배드림에
    '20.7.26 1:36 AM (182.224.xxx.120)

    글 올렸었는데..반응이 너무 없어서 그냥 삭제해버렸어요. ㅠ.ㅠ
    그나마 82님들이 같이 화내주셔서 마음이 많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30. 그 사람이
    '20.7.26 6:53 AM (75.156.xxx.152)

    잘못한 거는 맞지만 그걸 외국인과 특히 흑인에 포커스를 맞추니 뭔가 불편하네요.

  • 31. ...
    '20.7.26 9:12 AM (223.62.xxx.43)

    네 위에 그사람이님은 계속 그렇게 불편해 하세요

    덩치 크고 얼굴은 시커먼데 눈 희번덕 거리면서
    소리지르는 흑인 마주해보지 못했으면
    그 공포감을 아마 모를수도 있겠지만
    이런글에서까지 pc질 하는건 질리네요

  • 32. 그 사람이님
    '20.7.26 4:14 PM (182.224.xxx.120)

    한국사람이면 그렇게 공포스럽지않았겠죠
    키 190이상정도되는 흑인이 윗님 표현대로 눈 희번덕거리면서
    화내고 소리치는데 전 어제 약먹고 자서 이제야 일어났어요. ㅠ.ㅠ
    안당해보고 그렇게 쉽게 말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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