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살에 할머니 되는 경우는 뭔가요 --,.
1. 안좋은말로
'20.7.25 1:25 PM (122.34.xxx.114)딸이 엄마팔자 따라간다고 하죠.
2. ..
'20.7.25 1:27 PM (119.69.xxx.115)그것도 집안내력이 되겠군요. 흔하지 않죠. 흔할리가 있나요? 36살 고졸도 아닌 중졸도 안 흔한데 자기자식도 10대에 아기엄마인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36 할머니보다 당연히 36 미혼이 더 흔하죠
3. ,,
'20.7.25 1:29 PM (70.187.xxx.9)그렇죠. 엄마랑 딸이랑 같이 배 불러서 늦둥이 낳는 얘기 옛날엔 있더라구요.
4. ...
'20.7.25 1:29 PM (203.175.xxx.236)그 여자가 모 연예인 엄마 같은 케이스에요 집도 그런대로 살았는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는데 딸 낳고 혹시 자기 팔자 닮을까봐 그렇게 단속 했다 하는데도 어쩔수가 없다는
5. 제가
'20.7.25 1:31 PM (113.131.xxx.7) - 삭제된댓글고1때 친구집에 갔다가
엄마라고 하는데 완전언니가 나와서
깜놀
자기엄마 40도 안됐다고
고3 ㅣ8 세 임신해서 졸업식하고 바로결혼식 하셨다고
너무 젊어서 엄마같지않아서
기억에 남아요6. 허걱..
'20.7.25 1:31 PM (14.63.xxx.164)아이 안 생겨서 37세에 아기 낳았는데..
그 나이에 할머니라니..할머니나 아기엄마나 젊어서 아기키우기기에는 체력이 좋을것같네요.7. ...
'20.7.25 1:3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36세 아직 시집도 안간 친구들도 많은데 할머니라뇨 ....ㅠㅠ윗님말씀대로 36살에 할머니 보다는 아직 시집안간 친구들도 비교도 안되게 흔하죠 ... 그거는 아마 보통사람들은 한번도 볼일이 없는 아주희귀한 케이스이죠 ..
8. ...
'20.7.25 1:35 PM (175.113.xxx.252)36세 아직 시집도 안간 친구들도 많은데 할머니라뇨 ....ㅠㅠ윗님말씀대로 36살에 할머니 보다는 아직 시집안간 친구들도 비교도 안되게 흔하죠 ... 그거는 아마 보통사람들은 한번도 볼일이 없는 아주희귀한 케이스이죠 ..
17살에 애낳는걸 볼일도 딱히 없구요.. 17살이면 고등학교1학년이잖아요...9. ...
'20.7.25 1:52 PM (61.79.xxx.79)고조할머니도 가능하겠네요.
10. ㅇㅇ
'20.7.25 2:26 PM (59.29.xxx.186)41살에 할머니된 지인이 있어요.
20살에 딸 낳고
딸이 21살 아니 22살에 아이 낳았대요.11. 17살은
'20.7.25 2:28 PM (115.21.xxx.164)너무 빠른데 부모 20대초반 자식들 20대초반 첫사랑과 아이 생겨서 결혼하는 커플들은 많이 봤어요 잘 살던데요 엄마아빠 젊겠다 좋아보여요
12. ..
'20.7.25 2:40 PM (203.175.xxx.236)진짜 고조 할머니도 충분히 될수 있을거 같다는 ㅎㅎ 그나마 딸이 손자라서 다행이라고 하던데 손녀면 걱정 된다고 하더라구요
13. ㅁㅁㅁㅁ
'20.7.25 3:13 PM (119.70.xxx.213)와 2배속 인생이네요
14. ㅡ.ㅡ
'20.7.25 3:21 PM (125.191.xxx.231)헐 제가 엄마된 나이네요...
15. ᆢ
'20.7.25 4:36 PM (223.33.xxx.192)부모가 너무 젊은것도 좋은것 아닌거 같아요
고령화 시대에 부모를 너무 오래 부양해야 하잖아요16. 윗님
'20.7.25 5:51 PM (180.70.xxx.152)자녀들이 부모가 젊을때 독립하면 노후 준비가 쉬워져요
아이들 독립하고 5년만 모아도 평생 모은거 보다 더 모을수 있다고 해요
36세에 할머니 되어 자녀들 독립하면 20년 더 벌어서 부모들의 노후를 준비하면 되죠
다들 그 나이에 아이들 교육시키고 뒷바라지 하는데 훨씬 자유로워요
노후 걱정에 늦둥이를 두는거 걱정하잖아요17. 노후만
'20.7.26 7:05 AM (75.156.xxx.152)위해 사는 것도 아니고 17살에 어린애가 자식을 책임져야 하는 인생을 사는 건 불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