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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화장실 냄새

조회수 : 8,014
작성일 : 2020-07-24 20:50:55
남편 혼자 쓰는 화장실에서
악취가 나요..
토할것같은것 참고 쭈그리고 청소하는데
공중화장실도 이것보다 나을것같기도하고
하여간 관리안된 공중화장실 냄새에요..ㅠ
일단 지금 청소는 했는데 그래도 냄새가 안없어지는듯 하기도하고
특별히 건강에 이상도 없는데 왜그럴까요;;
락스말고는 답이 없는건가요? 락스 너무 독해서요ㅜ
IP : 45.64.xxx.12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샐러드
    '20.7.24 8:53 PM (180.224.xxx.53)

    화장실에 창문이 없나요?
    환기가 최고인데요.

  • 2. ..
    '20.7.24 8:54 PM (116.39.xxx.74)

    락스 사용은 청소를 싹 하고 물에 락스를 타서 뿌리세요.
    세균이 많을수록 락스냄새가 지독하게 납니다.
    락스원액은 냄새가 없는거 아시죠?
    청소해서 깨끗한 욕실이면
    락스 탄 물을 끼얹어도 냄새가 덜 날거에요.

  • 3. 윗분
    '20.7.24 8:54 PM (45.64.xxx.125)

    감사합니다
    안방화장실 쓰긴 하는데
    화장실창문이 없긴하네요;;

  • 4.
    '20.7.24 8:55 PM (45.64.xxx.125)

    그런가요?
    세균많을수록 냄새 지독한가요?
    배우고갑니다..정녕 락스뿐인지...ㅠ

  • 5. ..
    '20.7.24 8:56 PM (116.39.xxx.74)

    창문없는 욕실이면 휀을 오래 돌려야 해요.
    전기요금 아까와말고 자주자주 오래 돌리세요.

  • 6. ..
    '20.7.24 8:56 PM (125.177.xxx.43)

    항상 문 열어두고 가끔 향초 켜둬요. 습기 냄새없애는데 좋아서요
    락스 원액이 냄새가 안나요? 독하던데

  • 7.
    '20.7.24 8:58 PM (45.64.xxx.125)

    휀 반나절은 돌리는데도 쿨럭;;
    남편 진짜 무슨 문제있나싶을정도에요

  • 8. 우선
    '20.7.24 8:59 PM (125.177.xxx.43)

    남편에게 쓰고나면 방향제나 탈취제 한번 뿌리라고 하세요
    그런 냄새 나면 다른사람에게 미안한데

  • 9. ㅡㅡ
    '20.7.24 9:00 PM (211.221.xxx.234)

    뭘 드시나요?
    오줌성분과도 관련있죠.
    공중화장실 냄새가 보통이 아닌데 혼자쓰는데 나는거면.
    그리고 튀지않는 것도 중요하죠.

  • 10. ..
    '20.7.24 9:00 PM (116.39.xxx.74)

    락스원액은 냄새 없다고 유한락스 광고도 있었어요.

  • 11. 에고
    '20.7.24 9:01 PM (180.211.xxx.205)

    변기 물내릴때 항상 뚜껑닫고 ..물 내리세요. 저는 대변은 물론이고..소변도 뚜껑닫고 물내려요. 이제는 안닫고 내리면 지릿한 냄새가 확 나면서 냄새를 금방 감지하네요. 뚜껑 닫고 물만 내려도 악취가 많이 사라져요. 샤워하실때... 뚜껑 자주 씻어 주세요.

  • 12. ..
    '20.7.24 9:03 PM (116.39.xxx.74)

    유한락스의 진실 CF

    https://m.blog.naver.com/eyemu/220422172022?imageCode=blogucc28/2015/07/16/564

  • 13. 그리고
    '20.7.24 9:07 PM (125.177.xxx.43)

    남자들 볼일 보면 샤워기로라도 청소하라고 하세요
    한방울만 튀어도 냄새 고약해요

  • 14.
    '20.7.24 9:09 PM (180.211.xxx.205)

    물내리고 변기안에 스프레이통에 담아서 이엠좀 뿌려둬도 좋아용~!

  • 15. ???
    '20.7.24 9:10 PM (121.152.xxx.127)

    남편보고 하라고 하지...

  • 16. ...
    '20.7.24 9:10 PM (112.168.xxx.97)

    서서 싸고 변기 뚜껑 안 덮고 물 내려서 그래요. 진심이요.
    한 방울만 튀어도 냄새 고약한데 그게 미세 입자로 천장까지 튀니까요.

  • 17. ... ..
    '20.7.24 9:13 PM (125.132.xxx.105)

    우리집은 단독주택에 창문이 커서 화장실 냄새나 곰팡이가 거의 없어서
    확실히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요. 악취제거에는 EM 이 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저희 집에선 평소에 사용하는데 (창문이 있다보니 창문 덕분일 수도 있긴 해요)
    악취엔 진짜 EM 이 좋아요.
    무엇보다도 흡입해도 신체에 전혀 해가 안되는 물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 18. 유산균
    '20.7.24 9:27 PM (58.121.xxx.133)

    2달만먹여보세요
    속는셈치고.

  • 19. 세면대
    '20.7.24 9:28 PM (211.196.xxx.11)

    세면대 보면 동글납작한게 보여요. 그걸 옆으로 돌리면 빠지거던요.
    그속에 보세요. 어마무시 더러운 하수구가 형성 되어 있을지 몰라요.
    그걸 깨끗하게 씻어보세요.
    거기서 나는 냄새일수도 있어요.

  • 20. 다이소에
    '20.7.24 9:29 PM (61.253.xxx.184)

    가면 탈취제(스프레이...2천원) 있어요
    사용후 칙 한번 뿌려보라 하세요
    냄새 좀 덜할듯.....똥누고 뿌리면 냄새 빨리 없어져요.

    아니면...요새 어느회사에서 호르몬취 없애는 세제 나왔다잖아요. 그걸 써보시든지
    그리고..혼자쓰면 더 냄새날듯...여럿이 쓰면 중화가 되는데..

  • 21. 변기
    '20.7.24 9:36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소변도 앉아서 볼일 보고 세면대,하수구,욕조 벽면,욕실 바닥등
    매일 청소하고 건조,환기 시켜야해요.
    변기도 좌변 시트를 들어 올려서 구석구석 청소해야 돼요.
    신체 구조가 달라서 남성 전용 욕실은 남자들이 청소해도
    냄새가 나는데 남자들이 세심하게 인식하지 못한 부분
    베이킹소다,과탄산등을 뿌려 두고 청소하면 다 제거 돼요.
    남편과 아들 둘은 거실,저는 안방을 사용중인데
    아무리 열심히 청소해도 놓치는 부분은 제가 큰맘 먹고 하면
    광이 나고 좋은 냄새가 나요. 향 제품을 뿌리지 않아도요.

  • 22. 비뇨기과
    '20.7.24 9:38 PM (14.32.xxx.70)

    보내세요. 소변에 냄새나는거 세균이 있을수 있어요 ..

  • 23. 앉아서
    '20.7.24 9:45 PM (49.181.xxx.105)

    소변보라고 남편께 부탁해보세요
    화장실냄새 그렇게 잡았어요
    아무리 청소해도 못잡던 냄새요

  • 24.
    '20.7.24 9:54 PM (223.38.xxx.188)

    그래서 집에선 앉아서 쉬야하는 분들 있어요.

  • 25. 매일 청소
    '20.7.24 10:10 PM (125.177.xxx.100)

    매일 청소하시고 문을 열어놓으시면 괜찮은데
    우리집도 남편하고 저하고 각자 쓰는데
    냄새 안나거든요

    매일 청소하세요

  • 26. 저는
    '20.7.24 10:13 PM (223.62.xxx.253)

    변기 안쪽에 소변이 굳어진걸 몰랐어요.
    돌처럼 된거 요석 제거제 써서 긁어냈어요 그러고 나니 냄새가 덜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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