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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박한통 손질하는데,,한나절 ㅠㅠ 걸림

수박 조회수 : 5,900
작성일 : 2020-07-24 18:45:04
얼마전부터 수박쥬스에 맛들려서요
오늘 큰수박 한통 샀더랍니다
쥬스만 아니면 귀찮아서 수박 안사는 사람입니다
큰거한통 잘라서 먹을거로 잘라두고
쥬스용은 한통씩 통에 담아서 냉동
이렇게 하는데 한나절 걸리네요
귀찮아서 씨를 안빼고,,손질하니
식구들이 잔소리 하길래 또 씨빼고ㅠㅠ
하다보니 성질이 나길래 ㅎㅎ
수박쥬스를 사먹고 말지 이짓을 왜하나 싶었어요
지금ᆢ우리집은 식구들이
가위바위보 하고 있어요 진사람보고
수박껍질 버리고,오라고 했습니다~

큰봉투 하나가득 수박껍질 누가, 버리게 될까요?^^
담부턴 수박 안살렵니다

전에보니 잘라서 통에 담아서 파는데 있다던데
거기 어디예요,

IP : 106.102.xxx.4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악
    '20.7.24 6:46 PM (125.252.xxx.13)

    씨빼는거까지???
    식구들보러 빼고 먹으라 하세요

  • 2. ......
    '20.7.24 6:46 PM (210.223.xxx.229)

    씨까지 빼주다니...왜 고생을 사서하시나요?

  • 3. ...
    '20.7.24 6:46 PM (118.223.xxx.43)

    씨있다고 잔소리하는식구들이라니..

  • 4. 수박
    '20.7.24 6:47 PM (106.102.xxx.49)

    쥬스할거만 뺐어요

  • 5. 진주 사시길
    '20.7.24 6:48 PM (1.237.xxx.156)

    https://m.blog.naver.com/vivaceop16/222034645574

  • 6. ffffff
    '20.7.24 6:48 PM (175.125.xxx.97)

    .....식구들이 초딩 저학년 자녀들인가요
    그게 아니면...저는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아니면 원글도 사실 문제 없다고 여기면서
    게시판에만 우는 소리 하는 거라 생각해요.

  • 7. 쥬스
    '20.7.24 6:52 PM (121.176.xxx.24)

    먹지 말라고 하세요
    왜 그런 요구 까지 들어 주시나요
    버릇을 너무 잘 못 들이고 계세요

  • 8. ㅇㅇ
    '20.7.24 6:54 PM (119.70.xxx.94)

    저도 예전엔 씨빼고 갈았는데 성능 좋은 믹서기 들이고는 그냥 싹 다 갈아버려요.
    식구들은 씨도 같이 간거 전혀 몰라요 ㅎㅎ
    믹서기 알아보세요~

  • 9. ..
    '20.7.24 6:55 PM (180.230.xxx.90)

    아무리 씨를 빼도 수박 한 통 손질하는데 얼마나 걸린다고요...
    손이 엄청 느리신가봐요.

  • 10. ..
    '20.7.24 6:59 PM (175.113.xxx.252)

    씨는 그냥 쥬스 갈때만 빼면 되잖아요 ...ㅠㅠ

  • 11. 크리스티나7
    '20.7.24 6:59 PM (121.165.xxx.46)

    씨를 빼서 정리를 해요? 그러다 맛 나 나가버려요.
    식구들 교육을 바로 시키시길.

  • 12. 씨 째 갈아서
    '20.7.24 7:00 PM (203.130.xxx.190)

    체에 거르면 되죠.

  • 13. ..
    '20.7.24 7:02 PM (39.7.xxx.206)

    가족들 너무 하네요ㅠ

  • 14. ..
    '20.7.24 7:02 PM (116.39.xxx.74)

    그 정리해서 파는 수박이 쥬시? 그럴겁니다

  • 15.
    '20.7.24 7:03 PM (117.111.xxx.232)

    손이 진짜 느린거죠
    무슨 수박한통 손질하고 씨뺀다고 그리오래걸리나요
    살림하시는분이 느린듯

  • 16. 수박
    '20.7.24 7:04 PM (182.224.xxx.30)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는
    수박사면 손질해서 통에 담아준대요

  • 17. ..
    '20.7.24 7:0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갈아서 잠깐 놔두면 씨 가라앉는데..
    아까비
    비왔는데 수박 맛있나요?
    장마라 과일이 다 맹탕이라 슬퍼요

  • 18. ㅡㅡㅡ
    '20.7.24 7:24 PM (59.13.xxx.177)

    원글님 손도 느린데 이런거 까지
    왜 하는지
    아기도 아닌데 씨까지
    다 빼서 하다니
    ㅜㅜㅜ
    이해가 안됩니다

  • 19. 저는
    '20.7.24 7:46 PM (125.182.xxx.65)

    수박한통 사서 반자른후 깍둑 썰기해서 김치통에 부어 놓고 먹고 싶은사람 꺼내서 접시에 덜어 먹으니 세상 편한 과일이 수박이던데요.
    깍둑썰기하는데 오분도 안걸리고요.껍질은 바로 버리니 사과 배등 껍질 과일보다 훨
    씬 간편하다는.

  • 20. ..
    '20.7.24 7:51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충격이네요 ㅋ 먹는입들 뒀다 어따쓰고 그걸 다 골라내고있는 ㄷㄷㄷ

  • 21. dma
    '20.7.24 7:53 PM (211.186.xxx.126)

    원글님.. 다음에 또 하신다면 큰 야채칼 같은걸로 수박을 반으로 갈라요. 그리고 한번 더 자르면 1/4 등분이 되겠죠.
    그걸 도마 위에 엎어놓고 칼을 비스듬히 세워 껍질을 제거합니다.
    요령 생기면 몇번 쓱쓱 하면 수박 속만 남아요.
    그 상태에서 적당히 얇게 슬라이스 하면 씨가 다 보여서 젓가락으로 톡톡 누르면 씨가 반대쪽으로 쉽게 빠집니다.
    저는 비닐장갑 끼고 이렇게 손질해서 냉동해두고 수박주스 해먹는데 5분 정도 밖에 안걸려요.
    손 느린편인 저도 오래 안걸리는데 한나절씩이나 손질하면서 고생하셨다니 뭔가 요령이 없으신듯해요.

  • 22. 티니
    '20.7.24 7:57 PM (122.34.xxx.16)

    아무리 씨를 빼고 손질을 하셔도
    한나절씩이나 걸릴 일은 아닌데
    뭔가 요령이 부족하신듯..
    수박 씨 바르는 법 검색해 보셔요

  • 23. ㅎᆢ으
    '20.7.24 8:11 PM (180.65.xxx.173)

    그래서 수박안먹어요

    누가 잘라서 통에넣은거 팔면좋겠어요

  • 24. ..
    '20.7.24 9:06 PM (58.230.xxx.146)

    동네 과일가게에 요즘 자른 과일도 많이 팔아요
    코로나 이후 배달하는 과일 가게 많이 생겼는데 수박도, 메론, 파인애플도 다 손질해서 잘라서 담아서 팔아요
    찾아보면 동네 배달하는 과일집 중에 있을거에요

  • 25. ...
    '20.7.24 9:32 PM (125.177.xxx.43)

    ㅎㅎ 맨날 사서 많으니 반은 남 주고 ,,
    껍질 두꺼워서 자르기도 힘들고
    잘라 파는건 맛없고 비싸고요. 그래서 ...
    복수박 사서 먹으니 너무 편해요

  • 26. 요즘
    '20.7.24 9:42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씨까지 싹 다 갈아주는 블랜더가 많은데
    바꿔주지 않을거면 씨는 가족들이 제거하라고 하세요.
    수박 손질해서 밀폐옹기에 담아 분류해서 김냉이나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길어봐야 10분? 세심하게 꼼꼼하게 헤도 20분도 안걸랄것 같은데요..

  • 27. ...
    '20.7.24 11:30 PM (218.147.xxx.171)

    광교 갤러리아 수박 커팅 해줘요
    용기값받구요
    다른 백화점도 한번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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