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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가 돈 잘 벌고 애 잘 키우는데 불만이 뭐가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5,342
작성일 : 2020-07-24 16:26:21
억대 연봉이고 애 하나 낳아서 아줌마랑 애지중지 키우면서 어릴때부터 공부도 잘 시키고 있고 그럼 되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독박육아고 남편 월급 얼마 안된다면요.
아줌마는 왜 쓰냐 시댁에 못한다 평일에 밥을 안한다 십몇년째 난리치는걸 더이상 들어주기 힘드네요.
IP : 175.223.xxx.13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24 4:27 PM (223.38.xxx.148)

    아들보다 잘나면 또 그게 꼴보기 싫으시다네요.

  • 2. 그렇대요
    '20.7.24 4:29 PM (218.48.xxx.98)

    지아들보담 며느리 잘나가는거 아니꼽게 생각하는게 바로 시모심뽀예요

  • 3. ...
    '20.7.24 4:2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억대연봉자이면 원글님은 능력자인데 뭐 그렇게 눈치를 봐요 .. ㅠㅠㅠ

  • 4. ..
    '20.7.24 4:30 PM (175.113.xxx.252)

    억대연봉자이면 원글님은 능력자인데 뭐 그렇게 눈치를 봐요 .. ㅠㅠㅠ 솔직히 그런던가 말던가 대놓고 말을 하세요

  • 5. 에휴
    '20.7.24 4:31 PM (110.35.xxx.106)

    억대연봉에 손주 애지중지 키워도 저런다구요?참내..잘살아도 저런다니 기막히네요

  • 6. ..
    '20.7.24 4:31 PM (112.185.xxx.191)

    아는 엄마 아들이 의대갔는데 부자집딸 만나 결혼하면 자긴 평생 아들 안보고 살아도 된다 하더라고요. 집이 좀 가난해요

  • 7.
    '20.7.24 4:32 PM (223.38.xxx.148)

    시어머니 말은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잘 사시는데 뭘 신경써요.
    드라마처렁 오구오구 내 며느리 수고한다
    고생한다..
    좋은 소리들을 생각을 그냥 버리세요.

  • 8. ㅇㅇ
    '20.7.24 4:35 PM (175.223.xxx.139)

    좋은 소리는 고사하고... 니가 시집와서 한게 뭐가 있냐느니
    아줌마 쓰니 손 하나 까딱 안하고 호강한다느니
    애를 그렇게 폐쇄적으로 키우고 니가 하는걸 보면 답답하고 한심하다 이런 말 듣다보니 토나와요ㅜㅜ

  • 9. ㅇㅇ
    '20.7.24 4:41 PM (117.111.xxx.218)

    여자가 시집와서 뭘 해야 되는데요?
    저는 저 말이 너무 너무 웃겨요

    결혼해서 니가 시부모한테 시댁한테 뭐 한 게 있냐는
    말 들으면 세포 하나하나가 분노로 들끓어요

  • 10. ..
    '20.7.24 4:47 PM (116.39.xxx.74) - 삭제된댓글

    내 아들보다 잘나서 아들 기죽이며 살까바
    선수치는거죠.
    네가 잘나봤자 내 며느리여 꺄불지맛!

  • 11. 그시모
    '20.7.24 4:47 PM (218.48.xxx.98)

    경상도 대구출신 권사 시모죠?
    아주 우리시모랑 멘트까지 똑같네

  • 12. ...
    '20.7.24 4:51 PM (180.189.xxx.249)

    어머니...답답하고 한심하면 보지마세요..저도 이제 힘들어서 제 가정만 신경쓰며 살게요...

  • 13. ...
    '20.7.24 4:53 PM (118.235.xxx.154)

    그냥 무시하세요. 가급적 만나지 말고 정색하고 말씀하세요. 그래도 어쩌지 못해요

  • 14.
    '20.7.24 4:54 PM (210.94.xxx.156)

    그런 걸 왜 들어줍니까?
    외면하세요.
    정말 이상한 시모들 많네요.

    아들이든 딸이든
    제발 독립시켰으면
    간섭하지말고 냅두세요~~~~

  • 15. ㅇㅇㅇ
    '20.7.24 5:01 PM (114.200.xxx.144)

    질투죠
    ,,,

  • 16. ...
    '20.7.24 5:03 PM (182.209.xxx.39)

    전화번호 차단각이네요
    찾아가지도 말구요.
    찾아와도 만나지 말아요
    폭언이 달리 폭언인가요

  • 17. 남편이가
    '20.7.24 5:16 PM (211.187.xxx.18)

    모지리인가봐요 자기보다 돈도 잘벌고 애도 보는 아내가 저렇게 당하는데 가만히 있어요? 이혼당할까봐 안무섭데요? 남편 놔두는 님이 더 이상해요 왜 참죠?

  • 18. 하이
    '20.7.24 5:17 PM (121.65.xxx.28)

    저같으면 어머님 인생이나 잘 사세요, 하겠네요.
    저도 억대 연봉자고 강남에 내 힘으로 집마련해 매달 시댁 생활비 내는 오십대 직딩이에요

  • 19. 돈달라고
    '20.7.24 5:18 PM (91.48.xxx.113)

    용돈 두둑히 달라는거죠.
    돈벌어서 어디 쓰냐? 나 줘라.

  • 20. 그건
    '20.7.24 5:19 PM (182.225.xxx.16)

    자기가 평생 밥만하고 살아와서 그래요. 밥솥 운전이나 하는게 세상 전부인줄 아는거죠. 걍 냅두세요.

  • 21. ㅇㅇ
    '20.7.24 5:25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시집살인 남편이 시킨다잖아요
    남편이 바람막이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10년씩이나;; 저같음 남편 가만 안뒀음

  • 22. 텃세
    '20.7.24 6:17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그거 그냥 만만한 사람한테는 다 하는 짓거리잖아요.
    애 학대하는 엄마도 애가 못 덤빌 거 알아서 하는 짓이고,
    후임 갈구는 선임도 후임이 못 대들 거 아니까 하는 짓이고.
    생각해보니 직장 텃세가 사장 때문도 아니듯
    시어머니 인성 거지같은 게 꼭 남편 탓은 아니잖아요.
    들이받아봐요.
    어떻게 전개되나.

  • 23.
    '20.7.24 6:26 PM (175.223.xxx.38)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며느리가 잘난 거 아주 잘 아니까 어떻게든 깎아내려야 당신이 올라가니까 그러는거거든요.
    결론은 내 며느리가 잘난 거 너무 잘 안다. 그래서 내가 미치게 못난 게 화난다 예요.

  • 24.
    '20.7.24 6:27 PM (175.223.xxx.38)

    그렇다고 가마니처럼 계시지 마시고, 한번씩 싸하게 쏴주세요.

  • 25. 남편은
    '20.7.24 6:28 PM (218.153.xxx.49)

    뭐해요?
    중간에서 잘 막아줘야죠

  • 26. ᆞᆞ
    '20.7.24 6:32 PM (223.39.xxx.194)

    공격이 최상의 방어입니다. 며느리가 먼저 지랄지랄해야됩니다

  • 27. ...
    '20.7.24 6:38 PM (220.72.xxx.200)

    무시가 답이에요
    저희는 시부가 그래요

    다행히 남편이 제 편이라 참아요

  • 28. ㅇㅇ
    '20.7.24 6:52 PM (211.231.xxx.229)

    그냥 무시하세요. 귀나 후비적 파고 할일 하시고요. 아들 원하면 반품해버려요

  • 29. ...
    '20.7.24 7:47 PM (223.38.xxx.121)

    여자가 시집와서 뭘 해야 되는데요?
    저는 저 말이 너무 너무 웃겨요
    2222222

  • 30. 그냥 딱
    '20.7.24 8:08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무시하면 돼요
    짖거나 말거나..
    개무시 시작하고 나니 오히려 깨갱합디다
    그걸 보니 더 울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아니 이렇게 살 수 있는 걸
    내가 왜 가슴졸이며 맞추려고 동동댔을까...
    들어주니까 난리치는 거예요
    차단하고 더 이상 들어주지 마세요

  • 31. ..
    '20.7.24 8:22 PM (14.47.xxx.94) - 삭제된댓글

    그냥 이혼 각오하고 아이 없을 때 한번 따박따박 말하세요. 부조리한 부분.
    대부분 시어머니가 약강강약이 많더군요.
    아니면 시댁일에 손 땐다고 얼굴 보고싶지 않다고 남편애게 선언하세요 마음의 병이 생겼다고.
    시간이 지나면 거리감도 생기고 좀 조심하실거에요

  • 32. 공감공감
    '20.7.24 9:59 PM (125.184.xxx.90)

    남편은 자기혼자 이제껏 직장일. 저는 애 둘 보면서 직장일..
    시모는 딸네 애 봐주면서 사위랑 유럽여행도 다니고 호강

    근데 남편인 아들더러는 친정근처만 가도 왜 갔냐 grgr

    시모는 꼴도 보기 싫고 자기 한몸만 챙기면서 일해놓고 아직 자리도 제대로 못잡은 남편보면 짜증나요.

  • 33. ..
    '20.7.24 10:17 PM (125.138.xxx.230)

    아니 얼마나 만만하게 보였으면 억대연봉 버시는 분이 저딴 소리를 듣나요 원글님이 기가 약하신건지 처신을 잘못하신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저 상황은 말이 안되는 상황이예요
    제발 좀 본인을 귀하게 여기며 사시길..

  • 34. ,,
    '20.7.25 3:59 AM (70.187.xxx.9)

    별수 있나요? 그런 남편 둔 탓이죠. 그 소리 듣고도 차단 못하는 거 보면 한심.

  • 35. 남편에게
    '20.7.25 3:59 AM (39.118.xxx.162)

    말하세요. 언제까지 이런 소리 들어야 하냐고. 당신이 딱 잘라 하지 마세요 하라고요. 아니면 내가 들이박을테니 그런줄 알라고 엄포 놓으세요. 참을만큼 참았고 더 참으면 마음의 병 되어서 안돼요. 이젠 결단 내리고 실행에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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