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있는 친구들 부러워요 ㅠㅠ

.. 조회수 : 4,473
작성일 : 2020-07-22 20:13:00
결혼한 남동생은 좀 얄밉네요.
뭔가 지 필요할때만 연락하는거같고..
저는 울아들꺼 뭐 사면 꼭 두개사서 조카 챙겼는데 동생은 자기애만 알고..
나한테 지가먼저 휴가 같이 보내자해서 난 신경써서 맞췄는데 뭐 콘도 당첨이 됐다나 ㅡㅡ 그래서 자기네만 간다고 ㅋㅋ 자기가 먼저 얘기해놓고 황당 ㅡㅡ
자매있는 친구들 부럽네요.ㅜㅜ
IP : 39.118.xxx.8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
    '20.7.22 8:14 PM (122.37.xxx.67)

    제 여동생과 복사본이네요 ㅜㅜ

  • 2.
    '20.7.22 8:15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자매가 아닌 문제가 아니라 동생이 좀 싸가지가 없네요.

  • 3. ???
    '20.7.22 8:16 PM (182.208.xxx.58)

    저도 자매 없어서 언니 있는 친구들 부럽지만
    남동생이 저렇게 행동하는 건
    개념이 없는 거죠
    자기가 먼저 제안해놓고 약속했으면
    콘도 당첨? 그걸 포기하는 게 상식인데요..

  • 4. ㅁㅁ
    '20.7.22 8:17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대체적으로
    저도 자매가 부럽

    오죽하면 울 올케 셋다 자매없는 저 불쌍하다고 ㅠㅠ

    자매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위 언니들은 무슨 엄마처럼 챙기고

  • 5. ..
    '20.7.22 8:20 PM (39.118.xxx.86)

    그러니까요 ㅡㅡ 사실 전 남매치고 어릴때도 엄청 친했거든요. 생각해보니 내가 그래도 누나랍시고 양보를 많이 했던거같아요 . 친한 친구는 언니랑 결혼하고 너무 잘 지내서 부럽더라구요..

  • 6. .....
    '20.7.22 8:21 PM (121.130.xxx.85) - 삭제된댓글

    저는 외동 친구들 부러워요 ㅡ.ㅡㅋㅋ
    자매랑 사이 안좋거든요.
    어려서부터 서로 앙숙.
    걔랑 저랑 성향이 정 반대에요.
    자라면서 얼마나 싸웠는지 몰라요.
    그러다 스무살 넘으면서부터 안맞는다는걸 인지하고 서로 거리를 두고 지내니
    전처럼 싸우지는 않는데 어색해졌어요.
    같이 있으면 할말도 없고 어색합니다.
    생전 전화통화,같이 놀기 그런거 안해요.
    엄마가 니네들은 왜 그러냐고;;;;; 엄마는 이모랑 사이 좋거든요.
    그래도 가까이 지내면 하도 부딪혀서 그냥 평생 지금처럼 지내려고요.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아요. 너무 스트레스에요. 지금이 너무 좋아요.
    걔도 같은 생각이고요.

  • 7. ..
    '20.7.22 8:25 PM (101.235.xxx.85)

    자매 나름이에요

  • 8. ㅡㅡ
    '20.7.22 8:28 PM (211.202.xxx.183)

    자매 나름이에요
    저 4자매 안 만나요
    각기 자기 욕심 채우기
    바빠요 부러워 마세요

  • 9. ㅁㅁ
    '20.7.22 8:3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이런글에 늘 나름이라지만

    대체적으로 남자형제랑은 다르더란거

  • 10. ㅎㅎ
    '20.7.22 8:33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나름예요.
    그냥 서로 무심
    맨날 싸우고 시끄러운집도 많음.

  • 11. 나름이라도
    '20.7.22 8:40 PM (58.231.xxx.9)

    남매보단 나아요. 대체적으로
    저도 미혼땐 동생과 많이 싸웠는데
    결혼 후엔 얼마나 든든한지
    세자매라 좋아요.

  • 12. ㅇㅇ
    '20.7.22 8:41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그래도 확률상 남매보다 자매끼리 친한 경우가 훨 많죠
    아예 형제인것도 나아요

    남매는 부모입장에서나 좋은듯
    물론 케바케 이죠

  • 13. 맞아요
    '20.7.22 8:50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암만 그래도 남매보단 나아요
    우리 오빠란 인간은 본인 답답할 때만 연락하고 얻어내고나면 시큰둥합니다 남보다 못해요

  • 14. ...
    '20.7.22 8:5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전 애초에 이런 생각을 한번도 안해본것 같아요 .. 저희 엄마가 엄청 결혼을 늦게하셔서.. 저 하나 낳고 말려고 했다는데 주변 성화에 제동생까지 낳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근데 전 제남동생을 만족해서 그런지 자매있었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은 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 자매가 있어도 제동생은 있어야 되니..ㅋㅋ어린시절에 엄마가 세명까지는 못낳으셨을것 같고 잘못하면 외동될뻔했으니까요 ㅋㅋ

  • 15. ..
    '20.7.22 8:5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전 애초에 이런 생각을 한번도 안해본것 같아요 .. 저희 엄마가 엄청 결혼을 늦게하셔서.. 저 하나 낳고 말려고 했다는데 주변 성화에 제동생까지 낳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근데 전 제남동생을 만족해서 그런지 자매있었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은 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 자매가 있어도 제동생은 있어야 되니..ㅋㅋ어린시절에 생각에도 엄마가 세명까지는 못낳으셨을것 같고 잘못하면 외동될뻔했으니까요 ㅋㅋ

  • 16. 으싸쌰
    '20.7.22 8:53 PM (210.117.xxx.124)

    콘도는 같이가면 안되나요?
    말 꺼내놓고 혼자가는 건 뭔가요?

  • 17. ..
    '20.7.22 8:5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전 애초에 이런 생각을 한번도 안해본것 같아요 .. 저희 엄마가 엄청 결혼을 늦게하셔서.. 저 하나 낳고 말려고 했다는데 주변 성화에 제동생까지 낳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근데 전 제남동생을 만족해서 그런지 자매있었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은 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 자매가 있어도 제동생은 있어야 되니..ㅋㅋ어린시절에 생각에도 엄마가 세명까지는 못낳으셨을것 같고 잘못하면 외동될뻔했으니까요 ㅋㅋ 전 자매 없지만... 그냥 생각해도 나름일것 같은데요 .. 남매도 나름이듯이요

  • 18. ...
    '20.7.22 8:58 PM (175.113.xxx.252)

    전 애초에 이런 생각을 한번도 안해본것 같아요 .. 저희 엄마가 엄청 결혼을 늦게하셔서.. 저 하나 낳고 말려고 했다는데 주변 성화에 제동생까지 낳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근데 전 제남동생을 만족해서 그런지 자매있었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은 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 자매가 있어도 제동생은 있어야 되니..ㅋㅋ어린시절에 생각에도 엄마가 세명까지는 못낳으셨을것 같고 잘못하면 외동될뻔했으니까요 ㅋㅋ 전 자매 없지만... 그냥 생각해도 나름일것 같은데요 .. 남매도 나름이듯이요 .. 근데 원글님 남동생 같은 캐릭터의 여자형제도 있지 않겠어요 ..??ㅠㅠ

  • 19. ..
    '20.7.22 9:04 PM (121.168.xxx.65)

    언니하나 ,, 오빠하나인데..ㅜㅜ
    언니는 저한테 얼마나 샘이 많은지...ㅜㅜ무슨 대화만 하면
    트집못잡아 안달이고...

    저 결혼준비할때도 신혼가전준비하는데 옆에서
    울고불고..(언니는 결혼해서 애들도 있고..언니도 다 부모가
    준 돈으로 결혼하고 자기가 나 돈주는것도 아닌데..)

    암튼 평생 모든 일에 샘을 그렇게 부려요.
    저의 모든 언행을 품평하고 깎아먹지 못해 안달이에요.
    만나면 너무 피곤해요.

    언니랑 오빠랑 같은 아파트 옆동 사는데.
    오빠네는 가도 그집은 안 간지 한참됐어요.
    우리가족 오라는 말도 없고,

    차라리 서로 매너지키면서 말 잘통하고 순둥순둥한
    올케언니랑 저랑 더 잘 지내요.

    그래도 자매라고..친정 일에는 의견나눠서 해결하려고
    하고 그런거 하나....자매있어서 다행이다 싶은데

    나머지는.
    내가 자기보다 날씬한거, 남편이랑 안 싸우는거
    자기는 딸 둘인데 내가 남매낳은거...
    오만데 질투해서 죽겠어요.
    심지어 저 식세기 산다했더니 넌 그럼 집안일도
    안하고 브런치나 먹으면서 놀러다니냐고
    비아냥대더라구요.

  • 20. ㅡ.ㅡ
    '20.7.22 10:01 PM (125.191.xxx.231)

    나름입니다.
    다 부질없어요.

  • 21. 00
    '20.7.22 10:02 PM (14.45.xxx.213)

    언니 둘이고 오빠 하나인데 다 사이 좋아요. 물론 언니들이랑 더 친하죠. 다들 떨어져 있어서 자주 못만나지만 언제나 그립고 좋은 사이죠. 다들 50대네요. 자매간에 질투한다는 말이 넘 이상해요.

  • 22. ....
    '20.7.22 10:15 PM (116.39.xxx.29)

    성별과 상관없이 그런 무개념 동생에겐 담부터 챙기지 마세요. 챙기는 것도 상대 봐 가며 해야 합니다.

    저는 자매 많은 집 막내인데 원글님이 부러워하는 부분도 이해 되지만, 모두 나누고 퍼주는 사람만 있진 않아요.
    유독 샘이 많아서 뭐든 더 가져야 하고 입으로 일만 벌리고 몸 쓰고 수습하는 건 마음 약한 다른 자매에게 다 떠맡기는 자매도 있어서 짜증나는 면도 있어요. 결론은 서로 성향이 맞아야 한다는 겁니다.

  • 23. ...
    '20.7.22 10:37 PM (182.213.xxx.146)

    전 자매랑 연 끊게됬는데.. 자매도 자매 나름이에요. 부질 없어요.

  • 24. 보석2개
    '20.7.22 10:54 PM (59.10.xxx.47)

    이런 글에 자매끼리 연 끊었다건가 샘이 많아 스트레스라던가 부질없다고 댓글 다시는 분들은 둘다 혹은 둘중 하나는 성격 자체가 별로인 경우고 대체적으로는 남매나 외동에 비할바 없이 너무 좋은게 자매인것 같아여. 물론 친구가 없어도 하나도 안아쉬울만큼 자매 사이가 좋습니다

  • 25. ...
    '20.7.23 12:06 AM (58.234.xxx.126)

    저도 오빠만 있어 자매있는 사람 부러웠는대요
    나이50 줄되니 이제는 체념?이 됩니다

    저도 남매애들이라 딸이 불쌍?하기도 하고요

  • 26. ...
    '20.7.23 12:24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결혼한 남동생이랑 휴가 보내지 마세요.
    시누이랑 휴가보내기 싫어요.

  • 27. 있음뭐하나
    '20.7.23 11:04 AM (218.146.xxx.29)

    성격다들 안맞아서ᆢ
    그냥 명절때나 만나는게 젤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21 비싼 비계 덩어리가 유행인가보네요 /펌jpg 1 14:27:44 71
1591020 렌지후드 구매 설치는 어떻게 하나요? 때인뜨 14:27:32 15
1591019 광릉수목원 주말에 막히나요? 1 14:26:29 28
1591018 서울역KTX 대합실에서 밤새며 첫 열차 기다릴 수 있나요? 1 시부야12 14:24:53 75
1591017 남자친구 같은 아들은 어떤 아들일까요 10 면벽 14:15:37 340
1591016 정신과 치료중 대당아이 얼굴에 감정 변화가없어요 4 .... 14:15:05 426
1591015 탈모전문병원 다니시는 분들.. 두피 14:11:20 99
1591014 큰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겼네요 3 ㅇㅇ 14:09:15 540
1591013 친구가 아빠차를 끌고 왔는데, 2 .. 14:06:38 758
1591012 리모델링 하신분들, 어디서 사셨어요? 4 리모델링 13:59:58 417
1591011 텃밭이나 정원 가꾸시는 분들 받고 싶으신 것 써주세요 3 텃밭 13:59:37 321
1591010 조카 결혼식에 옷 차림 2 고모 13:59:34 471
1591009 공동명의 부동산 사후문제 2 토지분할 13:55:32 470
1591008 지금 1시간째 배에서 물내려가는 소리만 2 13:52:55 388
1591007 티빙 구독하고 보는 것들.. 5 .... 13:52:31 491
1591006 82는요 13 솔직히 13:51:30 331
1591005 허리긴 체형에 어울리는 옷 6 허리긴 13:42:06 556
1591004 딩크인 외며느리 이번어버이 시가가족모임 가요 말아요 10 13:32:36 1,429
1591003 내년 5월연휴,추석연휴 대박이네요 7 아이고 13:32:23 1,644
1591002 구워놓은 곱창 활용은? 3 ㅇㅇ 13:29:54 194
1591001 오늘 정신의학과 갔다왔가가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요 22 ㅇㅇ 13:28:19 2,481
1591000 모바일청첩장 클릭하니 참석의사 전달하기 뜨는데요 6 결혼식 13:23:20 784
1590999 실외기 거치대 재질 때인뜨 13:21:27 138
1590998 20대 따님들 펌할때 얼마나 쓰던가요. 9 .. 13:12:35 1,103
1590997 돈 밝히는 인간들 눈빛 신기하지 않나요? 5 액받이김현정.. 13:12:02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