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간 딸에게 신용카드
비상용으로 쓰라고 주는게 일반적인가요
아는 사람 와이프가 홍콩 사람인데
부모가 딸에게 신용카드 주면서
아쉬울때 쓰라고 한다네요..
그래서 요긴하게 많이 쓴다고...ㅋ
저정도면 많이 여유있는 집이어야
가능하겠죠?
시집간 딸에게 신용카드
비상용으로 쓰라고 주는게 일반적인가요
아는 사람 와이프가 홍콩 사람인데
부모가 딸에게 신용카드 주면서
아쉬울때 쓰라고 한다네요..
그래서 요긴하게 많이 쓴다고...ㅋ
저정도면 많이 여유있는 집이어야
가능하겠죠?
딸이 아니고 아들인가요?
주더라고요
부잣집들은 그래요
아예 집에서 쓰던 도우미도 보내줘요 살림 육아 하라고.
저도 신용카드는아니고 체크카드받아서 쓰고 도우미도 보내주시고그러셨어요..
드문 일도 아니죠
결혼후 집에서 일하는 아줌마 딸려보내더라고요. 카드야 두말함 잔소리고요
의사한테 시잡가서 친정에서 의사의 노처녀 여동생 신용카드 만들어 주는 것도 있음.
그럴수 있는 부모가 되고싶네요.
거의 재벌수준이신듯....
결혼 후 유학갔는데
유학비용 다 대주시고 애기 낳은 후에는
일하는 아줌마 비용도 대주시고
나중엔 아예 집에서 일하는 아줌마까지
보내주셨어요.
카드 정도는 뭐...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많이 받았네요.
부모님께 감사드려야 겠어요.
그리운 부모님.
능력되서
부모님께도 한장드리고
자식도 한장줄 수 있는 부모였으면 좋겠네요.
다 자기복이죠
부잣집들은 자기 자식 고생 안시켜요
돈이 되는데.
그러니 다들 금수저 타령이죠
저는 제가 잘 벌기 시작하면서 아버지에게 용돈 카드 드렸어요. 기름 넣으시고 친구분들과 좋은데 가서 밥 자주 사시라고요. 정말 그 용도로만 쓰셔서 카드값도 얼마 안나오셨네요. 얼마든지 가능한 일 아니겠어요.
저는 제가 잘 벌기 시작하면서 아버지에게 용돈 카드 드렸어요. 기름 넣으시고 친구분들과 좋은데 가서 밥 자주 사시라고요. 정말 그 용도로만 쓰셔서 카드값도 얼마 안나왔어요,. 한달에 30정도 딱 쓰시고 말더라구요. 물론 아버지도 능력있으셨는데, 제가 앞가림 하기 시작하기 전에는 용돈도 일절 안 받으시고 돌려주시고 차도 사주시고 해서 드린 거에요. 자식도 이런데 부모가 자식에게 해주는 거야 얼마든지 가능한 일 아니겠어요.
저도 작년에 결혼시킨 딸한테 신용카드 줬어요
남편이 그렇게 해주라고해서 카드 새로 만들어줬어요
결혼전부터 딸애 이름으로 아파트도 사줬구요
지금은 그집에서 신혼생활중이고 사위가 버는 수입은 둘 생활비이고
딸이 따로 쓰는돈은 저희가 준 신용카드로 씁니다
사돈댁에서도 다 아시는일이고 신혼아파트로 해서 저희집에 항상 고마워하세요
제 주변지인들은 대부분 딸이 결혼을 했어도 어떤방식으로든
경제적 지원을 다들 해줘요
그게 아파트이거나 현금이거나 카드거나 뭐든이요
82에서만 반반 이라는 단어 들어봤네요ㅜ
아들네집에서만 집 사주는듯한 분위기로 말씀들 하셔서 많이 놀래요
증여세 안 내는 증여죠.
제 주변엔 많아요.
가끔 보면 놀라는게
아들한테는 작건 크건 집을 사주셔도
딸한테는 절대 집 사주면 안되나?? 싶은듯한 댓글들이 있어요
아들이거나 딸이거나 똑같은 자식인데 왜그럴까요
저도 결혼전 친정아버지가 제 이름으로 아파트 사주셨고
저희부부도 딸애 대학생때 아파트 미리 장만해뒀어요
딸아이 결혼때 그 집이 크게 빛을 발했었지요
궁금한거있는데요 자식 대학때 아파트 사주면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자식명의로 사주면요
자금출처 조사 같은건 없나요?
저도 그렇게 해주고 싶네용
그래서 열심히 벌고 모으고 있습니다.
2주택 욕먹어도 세금 내도 2주택 유지해서
우리딸 집 꼭 한채 물려주고싶구요~
저희같은 경우는
벌써 오래전일이라 요새같은 조사?등은 없었구요
요새같으면 절..,.대...로 못사겠지요ㅠ
그래도 세금다 완납하고 정리 확실히 끝내고 샀어요
제가 아가씨때 사두었던 아파트도 친정아버지가 세무사.법무사 다끼고 세금완납 다 하시고 매입해서 저 주셨었구요
30-40년후에라도 세금 안내고 집 사면 다 드러난다고 주장하시는분이라서..,친정아버지가요
세금관계는 과하다싶을만큼 정확하셨었어요
저도 그렇게 배웠었구요
있음 경조사때? 수시로 용돈 몇 백 천도 주시죠
어린이날도 챙겨주심 ㅋ 자식은 영원한 어린이
딸한테만 카드주겠어요?아들도 쓰라고주는거죠
그래서 다들 자식들위해 열심히 버는거죠
자식키워보니 무조건적으로 뭐든해주고싶더군요
이런저런 스폰? 뒷돈 대주는 관계에도 카드 준다더라고요
그래서 스폰 받는 사람은 자기 돈으로 지출이 거의 없다고.
맞아요
저희부부 사업을 크게 해서 많이여유로운편인데요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사위버는거 얼마나 되냐고 그거갖고 어찌 여유롭게 사냐구요
내 금쪽같은 딸래미 사위버는돈에 벌벌 떨며 사는거 보기싫다고요
빨리 딸애카드 만들어주라고 ㅎ
해서 개인카드 해줬어요
자식쓰는거 하나도 안아깝습니다
덕분에 사위랑 사돈까지 저희부부에게 너무나 잘하구요
딸도있고 아들도 있어요
자식 키워보니 더더 이해가 안가는데
왜 아들은 집사주고 딸은 사주지 말라는거에요? 도대체 왜요ㅠ 저 결혼하자마자 남동생 3억정도 증여 비슷하게 해주셨거든요
부잣집은 당연히 딸도 집 사주죠
돈없는 평범한 집이나 아들딸 차별하고 딸은 안해주는거고요
아들이야 집 안해주면 장가를 못가니 해주고
저희 집 잘사는 편인데 아들은 별거별거 다 해주고 딸은 정말 거지 시집보내는 수준. 장가 못갈까봐 집해주는 건 아닌거 같아요. 10원짜리도 죄 다 주고 싶은 마음이더라구요. ㅎㅎ 왕래는 합니다. 이런 문제로 서운하다고 얘기 안하고요. 그런데 가만히 있으니까 딸이 바보로 보이는지 돈도 많은 양반들이 저한테 돈도 바래요. 딱 선그었더니 요즘엔 편하네요. 하 .. 그 심리를 이해못하겠어요. 왜 그러는거죠? 왜 딸한테는 받고 싶고 아들한테는 주고 싶은걸까요? 정말 욕나와요.
부자시집보다 부자친정이 더 좋네요!
여긴 딸들 맨몸으로 집해오는 남자랑 결혼시킬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더니 다 돈이 없어서네요.
여자쪽에선 부자시댁보다 부자친정이 훨 좋죠.
저도 양가 모두 큰부자는 아니여도 넉넉히 사시는데
시댁에선 애들관련된거만 지원해주시는데
친정에선 애들관련된거랑 제 용돈이나 옷 화장품 신발 이런거 사주세요. 차없는 시기가 있었는데 아빠가 차 쓰라고 차키도 주시더라구요.
가전제품도 바꿔주셨네요ㅎㅎ
이나이 되면 어른들에게 용돈드리고 해야하는데 아직도 받아쓰는 현실이 슬프네요ㅜㅜ 저도 막 용돈 쓰시라고 척척 드리고 싶은데..
제 친구들은 다들 부모님이 주신 카드 그대로 쓰고 있어요~
쎄게 쓸땐 그 카드 써요ㅎㅎㅎㅎ
증여죠
증여세 안 내는.....
증여세 내는 사람은 바보
20면 전에 결혼할 때
엄마가 카드 주셨어요
그리고 애낳고는
아줌마도 보내주시구요
친정이 빵빵하니 넉넉한 시댁도 저를 함부로 못 대하던데요
이런 글은 돈주고 받은 사람들만 댓글을 달죠.
근데 82에 흔한 글은 결혼전에 부자집에서 곱게 자라 펑펑쓰며 살았는데 개천용만나 고생한 하고 사는 사람들은 뭔가요
저렇게 하는집 많을걸요 . 저도 비상용으로 아버지가 챙겨주신 카드 있어요 ...
윗님은 개천용 만나서 고생한 사람은들은 그런 사람들이 댓글을 쓰니까 그렇죠 ... 이런글에 카드를 받은 사람들이 글을 쓰듯이요
집사주는거~~예전엔 어떨지 몰라도
지금은 증여세 안낼수 없어요.
다들 적당히 증여세 내고 사줘요, 그래서 갭투자 갭투자 하는거구요.
돈 없는 우리집은 처녀 때부터 회사에서 번 돈 바치라고 난리였는데, 잘사는 집은 증여세 아끼는 방법으로 그리 하더군요
돈 없는 우리집은 회사에서 번 돈 입금하라고 난리였는데, 잘사는 집은 증여세 아끼는 방법으로 그리 하더군요
용돈도 줘요.
증여의 한방법이죠뭐~
아들월급은 다 저축하고
생활비 교육비는
시댁에서 주는 카드 용돈으로
하는집 봤어요
현금증여죠
저 아는 엄마 그렇게 신용카드 쓰고
전 용돈받아요.
이게 왜요?
주변에 부모 카드 쓰는 시집간 딸들 널림.
저도 한 몫 거들어요.
우리아들 핸드폰비 제가 계속 내주고 있어요. ㅎㅎㅎ
돈있는데 왜 안주고싶을까요
돈많으면 자식 편하게 해주고싶죠
저도 애둘 키울때 친정서 도우미 비용주셨어요
집사주는거나 카드 주는거나
죽고나서 집받는거나...
결국 액수의 차이일 뿐. 부모한테 받는건 마찬가지죠.
ㅇㅇㅇㅇㅇㅇ
여유있는 집들은 그런경우 많은듯해요...
저도 그런편이고 제주위 친구들만봐도 많아요.
시집간다고 카드 주는게 아니라 보통 대학생때부터 쭉 쓰던 엄빠카드 그대로 들고 가게 되더라구요ㅋㅋ
너 시집가니까 그 카드 내놓고 가라 이러시지 않던데
우리형님네도 그러던데요.
아들 월급은 다 집 대출금및 저축하게 하고
생활비 전액 주던데요.
딸도 카드주고 집사주고 버는돈 다 저축하게 하던데
중여로 나가면 세금 많이 내니까
아이들이 버는돈은 다 저축하게 하고
따로 현찰로 수백씩 주더라구요. 매달
보니 부자 부럽구랴~~ 친정 카드에 용돈에 도우미아줌마까지 후덜덜하네요ㄷㄷㄷ 이번생은 안되는구만 난
지원 받는게 아니라 내가 도우미아줌마로 가면 갈까ㅎ 솔직히 그런 여유있는 부모 만나기가 쉽지는 않을껄요 운이 좋은거에요 난 운 없는 경우라서 그런 님들이 부럽네요 진심
증여세 안내면서 자식에게 돈줄수 있는 방법이라
많이들 그렇게 합니다.
이쁜 내 자식들 그런식으로 지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부모의 능력이 참 부럽네요....
현실은 자식들에게 손안벌리려고 열심히 돈버는 부모의 모습만 있네요
능력있음 그리하더만요.
남자동료 와이프보니
임신해서 월도우미아주머니도 보내주고
차도 사주고 그러던걸요.
다 저축하게하고 부모가 생활비 대주면 나중에
저절로 표 안나게 증여되죠..
근데 자식 하나일때나 가능할까..
일반적인건 아니겠지만, 결혼 전 집도 사주고 결혼했어도 경제적으로 지원해줄 것 같아요 능력되면..
여기 댓글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딸집에 아줌마 구해주고 이런경우 종종 있던데요 ..
여기 댓글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딸집에 아줌마 구해주고 이런경우 종종 있던데요 ..
엄마 친구 아줌마들 보니까요 .. 솔직히 능력되면 카드면 집에 도우미도 구해주고 싶겠죠 . 부모 입장에서는 표 안나게 증여도 되고
생활비의 대부분을 그런식으로 받아쓰는집 많이봤어요
통장하나 카드하나 받아쓰고
어디 빌려준돈은 그통장으로 돌려받는식으로
목돈도 자연스레 들어오고..
공식적인 지출이 비정상적으로 적은 집은
부모에게 지원받거나
부정한 돈으로 스폰 받는 것일 가능성이 높죠.
공식적인 지출이 비정상적으로 적은 집은
부모에게 지원받거나
부정한 돈으로 카드 스폰 받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옛날에 양반집서 몸종딸려 시집보내고 지참금 주는게 아직도 남아있어요.
우리 올케도 자기 친정엄마가 카드랑 돈 수시로 보내줘요 평생놀구먹구 돈펑펑써도 될만큼 친정이 엄청난알부자에요
저 99학번 인데요
고등때까진 용돈을 현금으로 주셨는데, 셔틀버스 타고 학교 다녀서 별로 쓸 일이 없었어요
수능 보자마자 그때부터 신용카드, 은행현금카드 받아서 썼구요
40대인 지금까지 제 명의로 된 신용카드 없어요
주제와는 별개로 저 위에 '집에서 쓰던 도우미'라는 말이 참 거슬리네요. 물건도 아니고...
소기업 중소기업등 법인인데도 개인기업성격의 회사는 대부분 가족들이 법카 가지고
생활비로 씁니다
가족별로 다 1개씩 가지고 차도 렌탈해서 다 끌고 다니고 비용은 물론 회사경비로 ㅎㅎ
사장이 노력해서 버는것도 있지만 직원들이 뒷받침해서도 버는건데도
직원들한테 죽는소리(이익없다고) 하면서도 자기 가족들이 쓰는돈이 연몇억됩니다
제가 다닌 대다수의 회사들이 그랬어요~
맞벌이인데 저 육아휴직할때 아빠가 주시던데요. 복직하기전까지 쓰고싶은거 쓰고 살라고.
저는 신랑이 워낙 잘버니 안주던데
여동생은 제부가 월급자고 전업이라고 카드 따로 주셨어요.
차도 사주시고 용돈하라고 지금도 쓰는듯한데
뭐 부모님이 잘 사니 주신다는거 아무렇지 않던데요
재산 물려 주느니 사는동안 편하라고 카드 만들어 주려구요
그렇게 쓰다 남으면 유산으로 물려 주는거고 다쓰면 끝나는거고..
근데 희한하게 돈은 써야 생기는거라 유산으로 남길 재산도 있을거 같아요ㅎ
한 방법 22222
부자들은 원래 그래요.
많이 부자 아닌 친정도 저한테 가끔 목돈용돈 주고 그러는데
부자들은 당연히 그러지 않겠어요?
제 친구도 지가 버는 월급만큼 현금 매달 받아요.
상속으로 주면 세금내니 부모명의 카드줘서 그걸로 쓰게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