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집앞 커피빈서 선 보자는 맞선남. 제가 예민한가요

짜증 조회수 : 19,475
작성일 : 2020-07-21 15:46:53
펑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IP : 116.120.xxx.116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1 3:48 PM (119.69.xxx.115)

    그 남자가 간보는 거거나. 정말 나가기 싫은 선인거죠.

  • 2. ㅊㅊ
    '20.7.21 3:48 PM (218.239.xxx.173)

    매너 없는 인간이네요.

  • 3. 그럼 다시
    '20.7.21 3:48 PM (115.140.xxx.66)

    중간으로 장소를 잡으세요
    그럼 되지 않나요?

  • 4. ...
    '20.7.21 3:48 PM (59.15.xxx.152)

    의사라는 메리트가 있으면 보세요.
    아주 먼곳도 아니네요.

  • 5. ...
    '20.7.21 3:48 PM (49.166.xxx.17)

    님 외모가 영 아니었나봐요.
    의사여도 외모가 자기 스타일이면 1시간 거리도 와요

  • 6. ㅁㅁㅁ
    '20.7.21 3:49 PM (203.234.xxx.81)

    원글님 상대가 객관적 조건만으로 원글님 쉽게 생각하거나 정말 저렇게 무심한 천성인 듯한데, 일단 만나보면 상대가 나한테 끌려오게 만들 매력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저런 무딘 천성 견딜 수 있으신가요? 저는 둘 다 아니어서 안 나갈듯요 ㅎㅎ 일단 저런 조건을 받아들이고 시작하면 거기가 출발선이 됩니다.

  • 7.
    '20.7.21 3:49 PM (175.223.xxx.211)

    염병하네 그 의사ㅋㅋㅋ

    님 그런 취급 당하면서까지 만나고 싶어요?

  • 8. 겨우
    '20.7.21 3:50 PM (120.142.xxx.209)

    20분인데 못가요?

  • 9. 안가
    '20.7.21 3:51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야죠. 의사 나부랭이인지 뭔지

  • 10. ....
    '20.7.21 3:52 PM (183.100.xxx.165)

    솔직히 남자 별로네요 ㅎㅎ 만나기도 전에 이렇게 상대방 기분 상하게 하는 재주가 있는걸 보니

  • 11. ㅇㅇㅇ
    '20.7.21 3:52 PM (223.38.xxx.38)

    잘 될 가능성 없습니다.

  • 12. 맞선전문
    '20.7.21 3:55 PM (121.135.xxx.146) - 삭제된댓글

    뚜여사 맞선이면 고급호텔에서 만나서 주차장에서 재력 검증하느라 여자 차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ㅋㅋ.
    의사들이 뚜벅이들은 싫어해요.
    얼굴공개 벌써 하셨어요?

  • 13. ...
    '20.7.21 3:55 PM (218.239.xxx.95)

    짜증이 나지만 거절하지 못한다는것은 그 남자의 조건이 나보다 낫다고 인정하는거죠.. 조건이 나보다 못하면 노발대발하면서 님이 취소했을걸요..

  • 14. ...
    '20.7.21 3:56 P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

    사진보고 전혀 마음 없는데
    부모때문에 어쩔수 없이 보는 선자리
    기름값도 아까울정도인가봄
    그냥 커피만 마시고 냉큼 집으로 갈 마음
    저라면 안나감 ㅋㅋ

  • 15. ㅇㅇ
    '20.7.21 3:57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자세가 문제네요. 그런 놈은 만나지 미리 차주는 게 상책.

  • 16. ...
    '20.7.21 3:57 PM (112.220.xxx.102)

    사진보고 전혀 마음 없는데
    부모때문에 어쩔수 없이 보는 선자리
    기름값도 아까울정도인가봄
    그냥 커피만 마시고 냉큼 집으로 갈 마음
    저라면 안나감 ㅋㅋ
    지하철요금 아끼세요

  • 17. ㄷㄴ
    '20.7.21 3:58 PM (218.39.xxx.246)

    이건 거리 10분 20분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씀씀이잖아요
    장소를 많이 양보해서 중간에서 보자하세요
    거절하면 안봐야죠

  • 18. ...
    '20.7.21 3:58 PM (211.218.xxx.194)

    그 남자가 선보기 귀찮은거죠.
    30대 후반되면 남자들도 결혼이 귀찮음.

  • 19. ...
    '20.7.21 3:59 PM (223.38.xxx.32)

    잘 될 가능성 없습니다.222

  • 20.
    '20.7.21 4:00 PM (175.116.xxx.158)

    그사람 같은 카페에서 선 하루 두번 볼수도 있어요

  • 21. 집앞
    '20.7.21 4:01 PM (85.203.xxx.119)

    커피숍 쿠폰도장 모으나보죠....

  • 22. 원글
    '20.7.21 4:01 PM (117.111.xxx.167)

    맞선 나가기 전 상황이고

    사진교환 안 해서 제 얼굴 몰라요.

    저도 나가기 귀찮은데 적어도 예의는 지키거든요. 이전에도다른 의사가 경기도래서, 그분이 저희집 근처까지 온다는걸 중간지점까지 제가 자청해서 갔는데.

  • 23. ㅇㅅㅇ
    '20.7.21 4:02 PM (114.203.xxx.20)

    잘 될 가능성 없는 듯요333

  • 24. ...
    '20.7.21 4:02 PM (106.102.xxx.242) - 삭제된댓글

    윽 오라가라 면접 같네요

  • 25.
    '20.7.21 4:02 PM (91.48.xxx.113)

    어지간히 님이 싫은가보네요.
    억지로 만나준다는 태도인데, 시간낭비죠.
    병원 쉬는 날 뭐하자는건지.

  • 26.
    '20.7.21 4:03 PM (39.7.xxx.121)

    게으르고
    매너없는 남자
    다시 생각하세요
    처음 만남에 의견도 안묻고
    이기적입니다

  • 27. 나가지 마세요
    '20.7.21 4:03 PM (114.200.xxx.116)

    저는 연애 할때 신랑이 늘 집앞까지 데리러 왔었어요

  • 28. ..
    '20.7.21 4:03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중매쟁이 통해 의사선이면 서로 조건이 맞은 건데 남자가 성의없네요.
    선 한번 보는데도 마담뚜에게 주는 돈이 수십인데 돈 아까울거 같아요.

  • 29. ....
    '20.7.21 4:04 PM (223.62.xxx.26)

    저라면 그 날 급한 일이 생겼다고 취소하고
    시간 될 때 연락하겠다고 하고 연락 안할 것 같아요.
    지가 사진, 조건보고 마음에 들면
    기를 쓰고 다시 약속 잡으려고 하고
    계속 거절하면 결국 우리집앞 커피숍앞으로 와서
    잠깐만 보자고 할 거에요.

  • 30. ㅁㅁ
    '20.7.21 4:07 PM (118.235.xxx.198)

    선 어지간히 보고다니는 남자네요
    이젠 멀리 나가기도 귀찮으니 집앞 커피숍으로 부르는거죠
    에휴. 의사가 갑인걸 어쩌겠어요. 기분나쁘면 안가는게 답이고 그남자도 하나도 아쉬울거 없어 그래요

  • 31. 재수탱이네
    '20.7.21 4:07 PM (39.7.xxx.83)

    그래서 설마 알겠다고 했나요?

  • 32. ...
    '20.7.21 4:08 PM (112.220.xxx.102)

    맞선인데 사진교환을 안해요?
    연락처 주고 받았다니
    카톡사진 봤겠죠
    근데 의사하고만 맞선 보시나봐용

  • 33. 원글
    '20.7.21 4:09 PM (117.111.xxx.167)

    제가 예민한지 객관적 의견이 듣고싶어 제 조건은 일부러 적지 않았지만, 중매쟁이 통한 맞선이라 서로 조건이 비슷해서 만남이 성사된거고요.

    차라리 사진교환을 했더라면 제 얼굴이 마음에 안 들어 그런가보다고 캔슬시킬텐데, 사진교환도 안 한 상태에서 제가 기분 나빠서 나가기 싫다고 어머니한테 말하니 어머니가 너무 트집잡는다고 뭐라고 해서요. 또 캔슬해도 소개해준걸로 쳐서 중매쟁이가 돈받기 때문에 어머니가 더 뭐라고 하시네요

  • 34. cc
    '20.7.21 4:11 PM (116.121.xxx.120)

    남자가 재수없는거 맞아용.
    만나도 잘 안될가능성 높음

  • 35. 제생각엔
    '20.7.21 4:12 PM (39.7.xxx.83)

    네 하고 군말없이 그리로 가는것보다는
    당차게 우리집앞 카페가 좋겠어요. 오시겠어요?(아님말고의 자세)
    하는게 둘이 이후에 연결되더라도 순탄할 확률이 높습니다.

  • 36. ...
    '20.7.21 4:13 PM (211.193.xxx.66)

    남자들 여자가 맘에 들면 지방이라도 만나러갑니다

    첫만남에 집앞으로 불러들이는 남자 뭐하러 만나요..

  • 37. ...
    '20.7.21 4:13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거절하는데 왜 계산한대요? 엄마의 강요에 휩쓸리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세요.
    시간 지나고 보니 엄마라는 사람들이 딸의 행복을 우선하는 사람이 아닌 경우가 많았어요.
    자기 체면 우선하는 이기적인 존재임을 십년 전엔 몰랐어요.

    저 남자에 대한 제3자들의 추측성 평가는 필요없고 결론은 저 남자랑 잘 될 가능성 0퍼센트라는 거.
    급한 일이 생겼다는 둥 이런 비굴한 핑계 댈 필요없이 간단하게 거절하기 추천해요.

  • 38. ...
    '20.7.21 4:14 PM (211.193.xxx.66)

    원글님 프사에도 사진이 없나요?

  • 39. 중매쟁이한테
    '20.7.21 4:16 PM (91.48.xxx.113)

    말하세요. 약속장소 호텔로 잡으라고. 커피 빈이 뭐냐고.
    돈 받으면 저정도 말은 해야죠. 남자 태도 말해주세요.

    님 엄마가 이상하네요. 왜 저리 절절매죠?

  • 40. 일부러로긴
    '20.7.21 4:17 PM (125.184.xxx.90)

    제 주변에 의사남편은 운전 안하고 와이프가 모든 운전 책임지고 출근모셔다 드리고 애들 챙기고. 퇴근 모셔오고 하는 집 있어요. 여행의 모든 운전도 와이프차지....
    의사니 그 모든거 감당되시면 만나시고 아님 때려치워야죠

  • 41. ..
    '20.7.21 4:17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예전엔 만나야 마담뚜 소개비 줬는데 요즘엔 또 달라졌네요
    님이 좀 까다롭게 굴어서 남자쪽에서 캔슬하는거로 하면 안될까요?
    마담뚜들 의사 하나잡아 소개비 받아먹는거 짜증나요.
    의사들 맞선보러 나오라고 용돈주는 마담뚜도 봤네요.

  • 42. 일부러로긴
    '20.7.21 4:19 PM (125.184.xxx.90)

    참고로 연애할때도 집앞까지 모시러갔다가 데이트하고 모셔다 드리고. 그 분 술드시면 밤에 모셔다드리러도 갔다더라구요...
    감.당.되시겠어요??? 저 분은 다른 의도 일지 모르나 이런 집도 있더라구용

  • 43.
    '20.7.21 4:19 PM (125.132.xxx.156)

    그래도 선 잘들어오는거보면 조건 좋으신가보네요 ㅎㅎ
    전 일단 만나보겠어요

  • 44. 혹시
    '20.7.21 4:20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여러 명과 시간차를 두고 약속이 잡혀있을 수도 있다는거...
    여섯 살이나 많은 상대네요. 정말 별로인 사람.
    그러나 반드시 나가야 한다면 나가서 먼저 일어나서 나오기를 바랍니다.

  • 45. 안 예민
    '20.7.21 4:26 PM (203.254.xxx.226)

    왜 말을 안하죠?

    재수 없네요.
    스스로 의사 프리미엄 잔뜩 얹고 사네.
    어딜 자기집앞으로 오래요?
    첫 만남부터 4가지 없네요.

    왜 말 못 해요?
    거기까지 가기는 머니
    우리집앞으로 오라고.
    아님 중간에서 보자고.

    말 못 하고 끙끙대는 게
    의사라는 사실하나때문이라면
    할 수 없고요.

  • 46. 짜증
    '20.7.21 4:26 PM (58.150.xxx.36)

    나니 글 올린거예요? 의사와 선본다는 거 올린거예요?
    이런 대접 받고도 만나러 가실듯요 ㅠ

  • 47. ...
    '20.7.21 4:28 PM (39.7.xxx.221)

    아주 정중하게, 약속장소가 가운데가 아닌, 본인 집 앞이어야 하는 이유가 있냐고, 만나기 전에 기분 상하면서 만나고 싶지는 않아서 조심스레 여쭤본다고 메세지 남기세요.

  • 48. ㅇㅇ
    '20.7.21 4:28 PM (203.144.xxx.113)

    아유 뭘 신경써요.

    가서 기분좋게 이야기하고 차 마시고 오세요.

  • 49. ...
    '20.7.21 4:2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전 예전에 그런 경우 있으면, 제가 장소를 바꿔버렸어요.
    어차피 의무적으로 1번은 봐야하는데, 굳이 상대방에 맞춰줄 이유가 없죠.

  • 50. ㅡㅡ
    '20.7.21 4:30 PM (14.45.xxx.213)

    지하철 20분이면 그냥 가보겠습니다. 어디든 그 정도는 가야하잖아요. 그렇게 마음 먹고 가서 한 번 보세요. 얼마나 잘났는지 구경한다 셈 치구요. 혹시 압니까. 시작은 그러하였으나 인연을 만날지요.

  • 51. 원글
    '20.7.21 4:31 PM (117.111.xxx.167)

    제 카톡에 제 사진 안 올립니다.

    답변주신 분들 감사하고 조금후 본문은 지울게요.

  • 52. 잘될 가능성 없음
    '20.7.21 4:33 PM (106.102.xxx.228)

    사진도 안 본 상태에서 저러고 나오는건요
    1. 그 의사한테 원글님 조건이 혹할만큼 충분하게 흡족히 만족스럽진 않은 거에요
    2. 스펙이 엇비슷해도, 원글님 나이가 마음에 안 들수도 있구요

  • 53. ...
    '20.7.21 4:37 PM (211.193.xxx.66)

    차도 각자 사자고 할지도...

    일요일 식사도 아닌 차 마시러 굳이 남자네 집앞을

    본인 집앞 커피숍으로 불러들이는 남자

    옷이나 제대로 갖춰 입고 나올까요

  • 54. 웃기는 놈
    '20.7.21 4:44 PM (221.149.xxx.219)

    웃기는 놈이네요
    이미 약속 정하신거죠? 저라면 너 어디 얼굴이나 보자 하고 나갈거 같아요. 가서 내얼굴 보고 달라지는 그놈 태도를 즐기다가? 오겠어요 일단 한번 보시죠 어디 얼마나 잘났는지.

  • 55. 없음
    '20.7.21 4:45 PM (218.146.xxx.65)

    잘될 가능성 절대 없음 22222
    기분만 상할 것임
    맘에 안 들거나 다른 여자 만나고 있음.

  • 56. 없음
    '20.7.21 4:46 PM (218.146.xxx.65) - 삭제된댓글

    사진 교환 안 한 상태여도 중매쟁이가 언지를 줬거나 눈치로 알았거나
    정말 예쁜 여자 앞에서 남자는 그러지 않음.

  • 57.
    '20.7.21 4:49 PM (112.148.xxx.5)

    조건이 되시니..의사소개가 들어왔겠죠
    근데 그남자 싹수가 노래요.
    의지가 전혀 없네요

  • 58.
    '20.7.21 4:51 PM (218.146.xxx.65) - 삭제된댓글

    중매시장에서는 조건이 됬다고 생각했을지어도 남자 입장에선 맘에 안 들 수 있죠 조건이

  • 59. ㅎㅎㅎ
    '20.7.21 5:00 PM (210.178.xxx.143)

    만나지 마세요. 기분 상했는데 굳이 만나야할 이유 있나요
    그래도 의사니까?

  • 60. ....
    '20.7.21 5:04 PM (211.218.xxx.194)

    ㅎㅎㅎ
    여기 사람들이 원글님 생각하겠어요.
    엄마가 원글님 생각하겠어요.
    굳이 따지자면 엄마말 들어요 엄마가 소개비 내시는거라면 더더욱.
    의사만 골라서 선보게 하시는거 같은데.

    한번 만나는거야 지하철 20분거리 뭐 어떤가요. 비싼차몰고가서 차자랑도 하시고...
    그전날 야간진료해야 되는 남자일수도 있음. 인연을 어찌알겠어요?

  • 61. ㅇㅇ
    '20.7.21 5:09 PM (211.36.xxx.154)

    비용과 노력을 최소한으로 만나는 보겠다 이거죠..

  • 62. ...
    '20.7.21 5:24 PM (119.192.xxx.188) - 삭제된댓글

    발목 다쳤다고 오라고 하세요
    오면 대충 불편하게 걸으며 나가서 보고, 안 온다고하면 매파한테 고대로 얘기하시구요
    상대한테 공을 던지세요
    의사 할애비라도 소개팅을 지네 집 앞에서 보자는 남자는 싹이 노란 건 맞아요

  • 63. ...
    '20.7.21 5:26 PM (119.192.xxx.188) - 삭제된댓글

    고대로 얘기하라는 건 가고싶었지만 발목 아파서 오시라고 했는데 거절하시더라고 하란 말이구요
    어머니가 자꾸 가라고 하시면 어머니한테도 발목 아프다고 하세요
    어머니 이상하심

  • 64. ..
    '20.7.21 5:36 PM (27.172.xxx.139) - 삭제된댓글

    노노 만나지 마세요. 안봐도 비디오. 어머니가 딸 자존감 깎으시네요...

  • 65. .....
    '20.7.21 5:37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딴말인데 커피빈 벅스 같은 종류의 테이크아웃류의 커피집에서 선!도 보나요? 소개팅도아니고?
    제가 경험이 없어서 모르는 건지.
    예전처럼 호텔 커피숍은 아니어도 뭔가 저런곳은 너무 캐쥬얼하다못해 가볍운 느낌까지 들어요.
    테이블도 좁고 옆사람과 간격도 없고 시끄러워서 조근조근 이야기 하고 첨본 어려운사이의 남녀가
    조용히 서로에 대해 대화하기도 그렇고.

    요새는 그냥 그런건지.

  • 66. 저라면
    '20.7.21 5:39 PM (1.225.xxx.124)

    궁금해서 나가보겠네요,
    꿀리지 않는 조건이라면 더욱 나갈 수 있죠,
    더 당당히 나가보세요,

    후기도 부탁드려요.

  • 67. .....
    '20.7.21 5:41 PM (221.157.xxx.127)

    나가기싫은데 소개해준사람땜에 억지러 나가는듯

  • 68. ..........
    '20.7.21 5:45 PM (180.175.xxx.63)

    면접 보나..어딜 오라가라

  • 69.
    '20.7.21 5:47 PM (118.220.xxx.115)

    어지간히 귀찮은가봄

    애들 미팅도아니고 나이대있는의사가 선보는자리를 그렇게 대충?

  • 70. 로긴
    '20.7.21 5:58 PM (223.38.xxx.48)

    소개팅 진짜 많이 해봤는데요
    혹시나 인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저도
    굽히고? 나가도봤지만
    역시나 만나는 동안 분위기도
    불편, 어색, 시큰둥하더라고요.
    일단 기분 나쁜 상태로 나갔 때문에요.

    제가 느끼기엔 어찌됐든 상식적이지 않고
    평범치 않은 모든 것들은
    불행의 시작이더라구요.

    님은 전혀 안예민하시고요
    기분 나쁜게 정상입니다.

    잘되서 몇번 만나게되도
    이런식으로 자기위주, 공감제로 일거에요.

    첫 만남에 중간 정도의 장소에서 약속 잡는
    상식을 가진 분을 곧 만나시길 바래요^^

    어서 좋은 인연 만나시길~~

  • 71. ..
    '20.7.21 5:58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커피한잔하며 간보려고 하는건데 님이 재산도 없고 이쁘지도 않나보죠

  • 72. ㅋㅋㅋ
    '20.7.21 5:58 PM (125.184.xxx.67)

    자작 아니면 맞선남 코메디네요.

  • 73. 어떻게
    '20.7.21 5:59 PM (106.102.xxx.1) - 삭제된댓글

    생겼길래 잘난척인지 만나보고 툇짜놓고 오세요

  • 74. ...
    '20.7.21 6:12 PM (106.102.xxx.192) - 삭제된댓글

    남자들 대부분 프사 자기 사진 안올리는 여자는 못생겨서 그런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 의사도 그렇게 생각해서 최소한 매너도 차리기 싫은거 같은데 원글님 외모 자신 있으면 의외성으로 한방 먹여주고 아니면 만나지 마세요.

  • 75. ...........
    '20.7.21 6:19 PM (58.146.xxx.250)

    의사...라는 직업적 특성을 빼고요. 편견 없이 생각해 볼 때 맞선을 보기로 했는데 상대 남자가
    자기집 앞 커피숍으로 장소를 정하면 기분이 일단 안 좋죠. 더구나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얘기를
    하고 납득이 되면 괜찮겠지만 일방적이라면 더더욱이요.
    그런데 보지도 않고 퇴짜를 놓거나 불쾌한 마음으로 그 집 앞으로 나가면 소개팅이 잘 될 일도 없거니와
    어찌보면 똑같은 사람 되는 거죠.
    부당한? 약속을 그냥 수용한 사람 내지는 똑같이 인간에 대한 예의는 밥 말아먹은 사람.
    그러니 물어보세요.
    보통 약속을 잡을 땐 서로의 움직이는 거리를 고려해서 장소를 정하는데 본인의 집 앞을 약속장소로 잡은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요.
    없다고 하면 만나기 전부터 선입견을 갖고싶지 않으니 중간지점 어딘가를 정하고 그리 하자 하세요.
    이유를 댔는데 이유가 타당하면 그런 이유라면 댁 앞으로 가겠다 하세요. 자칫 물어보지 않았으면 오해
    할 뻔 했다 얘기해주고요. 뭐 이런 경우일 거라곤 별로 생각치 않습니다만.
    암튼 상대와 똑같이 굴지 말고 더 성숙한 인격을 보여주세요.
    무조건 나가는 것도, 무조건 안 만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76. ......
    '20.7.21 6:43 PM (180.65.xxx.116)

    제경우는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한시간넘도록 늦게 나왔어요
    핸드폰 없던시절 ...일어나서 가려고할때 들어왔어요
    나와서도 뭐 그렇게 미안하다는 제스춰도 안하고요 나중에들으니 잠깐 눈붙인다는게 시간이 지나버렸다고 하데요
    저도 기분이 과히 좋지않은상태에 상대도 엄마등쌀에 억지로나온선자리..근데 (인연이었는지)서로가 원하던? 외모에 초면에 얘기가 통해서 급속히 가까워졌어요 그래서 결혼하고 27년이 흘렀네요
    남녀관계는 모르니 결혼을 서두르는입장이시면 조정해서 한번 만나보시길 권합니다... 약속장소 조정할때 어떻게 나오나 보고 결정하셔도 될듯..

  • 77.
    '20.7.21 6:47 PM (121.136.xxx.141)

    그남자 뭔 자신감인가
    궁금하니 얼굴이라도 보고 오세요
    혹시 모르죠
    님이 맘에 들어서
    그 비매너를 창피해할 수도 있잖아요
    글구 님도 한방 먹여줄 멘트 생각하고 가세요
    ㅎ 근데 쫌 웃기네요
    후기 부탁해요~

  • 78. ㄹㄹ
    '20.7.21 6:54 PM (175.113.xxx.15)

    기분 나쁜거 맞구요, 그냥 가서 보고 차주세요.맘에 안든다고

  • 79.
    '20.7.21 8:11 PM (121.144.xxx.62)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80.
    '20.7.21 8:11 PM (121.144.xxx.62)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안나간다
    내 동생이면 나가지 말라한다

  • 81. 거기가
    '20.7.21 8:38 PM (180.65.xxx.173)

    선보는것도 귀찮은거같으네요
    아마 옷도 대충 집에서 자다나온느낌으로 나올거같아요

  • 82.
    '20.7.21 9:07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가서 확인하시고
    꼭 차주고 오세요ㅋㅋ

  • 83. ㆍㆍㆍㆍ
    '20.7.21 9:38 PM (118.45.xxx.132)

    절대 예민하지 않습니다.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태도 문제죠.
    소개비는 안 봐도 줘야 된다니 일단 보기는 하세요. 돈 아까워요.
    근데 장소는 중간지점으로 조정하시든지... 아님 시크하고 당당하게 만나시고 오세요.

  • 84. 아마도
    '20.7.21 11:36 PM (218.152.xxx.70)

    원글 님에 대한 호감도와 상관없는 것 같아요.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거나 마음에 둔 사람이 있어서 적극적이지 않은것 같습니다.
    성격일수도 있겠다 싶구요. 어느쪽이든 좋은 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 85. oo
    '20.7.21 11:49 PM (218.234.xxx.42)

    돈 냈으니 보고나 오세요.

  • 86. ....
    '20.7.22 12:32 AM (180.71.xxx.128) - 삭제된댓글

    기분은 나쁘지만..

    사회성 없는 남자일수도있고 등떠밀려서 나오는 선자리일수도 있고 알지못할 사정이 있을 수도 있구요.
    일단 만나는 봐야할거같고

    만나면 정확하게 솔직히 왜그런건지 물어보겠어요.

  • 87. ㅇㅇ
    '20.7.22 5:10 AM (221.149.xxx.124)

    그 정도 예의도 무시한다면야 기본 사회생활이 어려울 사람임.. 정 나가고 싶으시면 중간 지점으로 우겨 합의해 보세요. 그 정도 자존심은 챙길 자신 있으면 나가세요...

  • 88. ㅇㅇ
    '20.7.22 5:11 AM (221.149.xxx.124)

    집안 대대로 의사라서.. 의사 과별로 무수히 많이 봐오고 만나봤지만 저런 인성과 매너로는 병원 차려줘도 말아먹을 타입임.

  • 89. 로긴님
    '20.7.22 6:01 AM (118.33.xxx.178)

    말씀이 맞는 것 같네요

    제가 느끼기엔 어찌됐든 상식적이지 않고
    평범치 않은 모든 것들은
    불행의 시작이더라구요.2222222222222

  • 90. ㅅㅈ
    '20.7.22 7:31 AM (222.119.xxx.229)

    꼴깝을 하고 앉았네요
    뭔 재벌 2세도 아닌데 왜 저런데요
    보나마나 인간성에 하자 있는 놈이구만요

  • 91.
    '20.7.22 7:38 AM (175.123.xxx.2)

    의사라고 선 마니 들어오고
    들대는 여자들 많으니 아쉬울게 없나보네요
    저래도 의사면 껌뻑 죽는게 여지들이니

  • 92. ,,
    '20.7.22 10:37 AM (203.237.xxx.73)

    글 펑 이라 댓글 다는게 무의미 하지만,,
    제가 그랬어요.
    정말 정말 싫어서,,집앞 조그만 까페에서 아침일찍 만나서, 오후에 친구들이랑 놀러가려고,
    아침 11시에 만났잔아요..ㅋㅋㅋ
    역시 제 취향이 아니라 빨리 커피나 한잔 마시고 보내려고,,그랬더니 밖에 소나기가
    태풍 온다더니..지붕이 날라가게 내리더라구요.
    일단,,커피 마시고, 그만 가자고 했더니,,상대방이 우산 안가져왔다고,,ㅠㅠㅠ
    난 집앞이라 차가 있었고ㅠㅠㅠ 그사람 집은 10분 거리..
    에라 모르겠다..빨리 보내야되니, 집까지 태워다 주자 하고 태웠다가,
    지금 결혼해서,,20년째 살고 있습니다.
    사람 인연은 모르는거고요.
    그사람도 부모님 등쌀에 밀려 나와서,,36살 노총각이,,34살 좀 나이드신 처녀를
    보고,,집에 데려다준다는 친절에 반한건지..비오는 차안에서 있다보니,,색다른 경험이었는지.
    하여간,,이리되었습니다.

  • 93. 집앞도 문제지만
    '20.7.22 11:41 AM (82.42.xxx.113)

    커피빈은 더치하기가 쉽잖아요.
    요새도 안변한거 같은데.. 그 의사 알바 뛰는 즁 아닌지요.
    성사 여부와 상관없이 비용 지불하는 거고 안나가도 횟수치는거라면 그 의사 건당 소개비 받는 ...
    수십년전에도 이십만원인가 했어요.
    물론 하루에 몇건씩 뛰는 놈들도 있었고요. 꿩먹고 알먹고라.
    그 알바 하는 놈들만 하지, 많은 사람이 하진 않고요.
    그 자리에서 만난 여성과 결혼했다는 의사 못들어봤어요.

    또한 사진교환 안했어도 선자리라면 집안 학교 직업 아는거잖아요. 사진 찾는거 어렵지 않아요.
    어쨌든 그 분이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걸 넘어선 수준인데. 타당한 이유면 미리 말했을거 같거든요.
    의사중에 좋은 사람도 많은데 사이코도 많아요
    공부 잘한다고 오냐오냐 커서.

  • 94. ..
    '20.7.22 12:09 PM (221.143.xxx.128)

    제가 느끼기엔 어찌됐든 상식적이지 않고
    평범치 않은 모든 것들은
    불행의 시작이더라구요.3333333

  • 95. ....
    '20.7.22 12:11 PM (221.156.xxx.253)

    어찌됐든 상식적이지 않고
    평범치 않은 모든 것들은
    불행의 시작이더라구요.333

  • 96. 별님
    '20.7.22 1:15 P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58.146 님 의견이 좋네요.
    참 현명한 조언이신거 같아요.
    이성적이고 담담하게 물어보시는게.

  • 97. 바람처럼
    '20.7.22 3:48 PM (49.1.xxx.12)

    돈 냈으니 보고나 오세요. 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63 이사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요즘 썸타는.. 01:01:07 295
1592262 7월 10일 여름 휴가 - 유럽 느낌나는 예쁜 항구도시 추천해 .. 7 ^^ 00:55:03 383
1592261 부의금 좀 봐주세요 2 봉사 00:47:14 376
1592260 친척들만나면 꼭 냉담해지는 남편 힘들어요 5 게시판 00:47:10 671
1592259 한지민 정우성의 빠담빠담 보신 분~ .. 00:46:55 179
1592258 잠옷님 글들을 보았어요 이제야 00:46:42 312
1592257 당근 올려팔기 13 00:38:32 623
1592256 아이의 성의없는 글씨. 너무 싫어요. 5 ... 00:37:20 629
1592255 왜이렇게 공부공부 거리는지 11 우리나란 00:27:32 868
1592254 강아지를 엄하게 키우기로 했다 13 00:20:38 1,268
1592253 법원에서 의대정원 제동걸면 2 ㄴㅇㄷ 00:16:42 533
1592252 영어 20점을 맞았던 아이가 100점을 맞았습니다..(초딩) 4 ㅎㅎ 00:15:33 1,289
1592251 카톡으로 국세청.정기 장려금 신청자라는데 1 88 00:11:39 462
1592250 여러분 놀라지마세요 6 00:06:21 2,951
1592249 김영철파워fm 로고송 궁금해요 2 땅지 00:05:42 255
1592248 데이트 폭력사례의 통계자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5 ........ 00:00:49 294
1592247 커피숍이라는 말이 아줌마들이 쓰는말인가요? 38 어옹 2024/05/08 2,387
1592246 가해자 녀석 취향도 특이한 가 뭔가 이런 글도 있네요. 노리나리 2024/05/08 1,481
1592245 익명으로 후원을 했는데 어이가 없는 일이 발생했어요. 35 속상해요. 2024/05/08 3,966
1592244 나이드니끼 벼라별게 다 생기네요 5 ㅇㅇ 2024/05/08 2,023
1592243 고등 공개수업 가시나요? 14 고2 2024/05/08 632
1592242 고3 상담 방문 또는 전화 그리고 고3 엄마 할 일 4 멘토가필요해.. 2024/05/08 578
1592241 박영규 4혼 얘기 나오네요 5 ㅎㅎ 2024/05/08 4,005
1592240 아버이날 등교안한 중딩데리고 친정엄마집 가서.. 울다. 3 2024/05/08 1,645
1592239 최고의 사위 윤석렬 장모 석방!!!! 6 ㅇㅇ 2024/05/08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