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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투기한 분들 지금 무척 어렵나요?

.. 조회수 : 4,412
작성일 : 2020-07-21 12:28:27

친구가 부산에 비싼 아파트 3채쯤 대출 받아 산거 같아요.

사는 집은 대전인데

부산에 직접 내려가서 살기도 하고 그랬어요

근데 지금 이렇게 난리가 나서

저는 집을 일 터지기 전에 다 정리하고

돈 엄청 벌었는지 알았는데 3채중 1채만 정리하고 2채는 갖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대출금도 어마어마 나갈건데

답답한 상황인가요?

IP : 203.175.xxx.23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0.7.21 12:30 PM (218.51.xxx.239)

    양도세가 는다해도 1년차와 2년차만 현재와 비교해서
    많이 느는 것이고 3 년차 부터는 현재와 같으니 별개 아닐겁니다.
    부동산 투기꾼들에겐 아무것도 아니죠.

  • 2. ..
    '20.7.21 12:32 PM (203.175.xxx.236)

    아무리 세금 많이 낸다 해도 투기로 성공해서 번 돈하고 비교할까요 친구가 징징 되던데

  • 3. gma
    '20.7.21 12:34 PM (121.136.xxx.37)

    2가구라고 해서 대출금 어마어마 하지 않아요
    대부분 전세끼고 샀기에..
    전세가가 워낙 높아 차액만 본인돈 냈거든요
    현금있는 걸로 사거나 본인집 담보내서..대출내서 사거나..하기에
    2가구정돈 힘들지 않아요
    집값이 폭락한것도 아니기에

    3채정도 되면 이리저리 엮일수 있어..골치 아프니..하나 정리한 모양인데
    걱정할 수준은 아닐겁니다.

  • 4. ㅇㅇ
    '20.7.21 12:36 PM (218.51.xxx.239)

    부동산 투기꾼까지 걱정해줘야 하나요?

  • 5. 친구대박났네요
    '20.7.21 12:36 PM (223.62.xxx.91)

    징징대는거 믿지마세요
    그렇게 투자하는거 다 나름 재테크입니다
    부산이면 많이올랐고
    세금 안무서워요

  • 6. ...
    '20.7.21 12:38 PM (14.50.xxx.75)

    저 아는 분은 부동산으로만 전국 곳곳에 부동산을 갖고 계신 분이 계신데
    그동안은 관망하시다가
    이번건에 대해 당혹스러워 하시던데요.
    세금이 너무 많이 나온다고

  • 7. 00
    '20.7.21 12:39 PM (175.118.xxx.80)

    덜 번다는 뜻이지 적자난다는 뜻은 아님요

  • 8. ㅇㅇ
    '20.7.21 12:39 PM (223.38.xxx.38)

    너무 아무한테나 투기꾼이라고 하는 거 같아요
    나라에서 작정하고 우리끼리 쌈 붙이는 느낌
    그 사이 세금 스틸해서 얌얌

  • 9. .....
    '20.7.21 12:40 PM (61.254.xxx.33) - 삭제된댓글

    세금이 번 돈의 10%일 경우,

    10억 벌었으면 세금은 1억.
    세금 많다고 징징댄다면
    그만큼 많이 벌었다는 뜻.

  • 10. 00
    '20.7.21 12:41 PM (175.118.xxx.80)

    들어가 살것도 아니면서 실거주자 보다 먼저 선점 차익붙여 팔면 투기꾼 아닌가요?

  • 11. 세다
    '20.7.21 12:43 PM (222.110.xxx.57)

    제가 보는 곳에서도 이놈의 좌파정권~~~~
    욕 엄청하면서 방송하는데 결론은 팔아라.해요.
    본지 얼마 안돼서 잘모르지만
    이번 건 뭔지 센가봐요.

  • 12. ㅎㅎ
    '20.7.21 12:44 PM (121.100.xxx.27)

    고도의 멕이기 글이죠? ㅎㅎ 투기꾼은 힘들어야죠!!

  • 13.
    '20.7.21 12:46 PM (211.58.xxx.176)

    투기꾼은 본인이 투기꾼이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투기꾼이 독점해서 올랐잖아요.

  • 14. ...
    '20.7.21 12:46 PM (14.50.xxx.75)

    돈이 원래 많았던 사람이야 상관없지만
    문제는 대출끼고 빚내서 부동산 투자했던 사람들이 제일 힘들어요.

  • 15.
    '20.7.21 12:48 PM (211.58.xxx.176)

    국토부에서 분양권 매매 상황 보세요. 분양권 매매를 아예 없앴으면...

  • 16. 세금이...
    '20.7.21 12:48 PM (211.211.xxx.184)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팔고 싶을 때 원하는 가격에 팔지 못하는게 더 큰겁니다.

    지금 시장의 흐름을 보면 그런 걱정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구요.

    부산도 후보지역 중 하나입니다.

  • 17. ...
    '20.7.21 12:50 PM (1.241.xxx.220)

    왜요. 친구가 덜 힘든거 보니 정책이 더 나와야할 것 같은가요.
    다주택자는 투기꾼이다. 이거 자체가 이번 정부가 만든 프레임이죠.
    무주택자는 선량한 피해자.
    집 산 사람들은 어디서 사기치고, 훔쳐서 집 산줄 아나요.

    친구분도 다 갚을 능력만큼 대출받은 거에요. 무리한 대출은 은행에서 안해줍니다. 지금 돈모아서 집사려고 대기중이던 지인들은 다 멘붕이더만요.

  • 18. 00
    '20.7.21 12:50 PM (175.118.xxx.80)

    원하는 가격보다 내려서 팔면 되요 그래도 남음
    그 인간들 걱정해줄 필요없이 더 옥죄어 주세용

  • 19. 오래전
    '20.7.21 12:53 PM (182.214.xxx.15)

    부동산 광풍불때 가까운지인 분양권 p좀 이익보려고 막차타는바람에 신불자되고 돈 엄청 손해보고
    겨우 빠져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세상에 영원한게 있을까요.
    투기꾼들 징징대던지 손해보던지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지요.

  • 20. 세금만
    '20.7.21 12:53 PM (223.38.xxx.250)

    쫌 더 내면 되는거 아니예요?

    요즘 신도시 지역카페 거품 물고 난리나긴했더라구요.
    대출로 분양권 두 세개 받은 사람들 많은 카페인데
    난리치긴 해요.

  • 21. 대출
    '20.7.21 12:57 PM (223.38.xxx.112)

    대출 잔뜩 끼고 여러채 사는 사람들은
    타격 있는가봐요.
    그런데 그런건 규제해도 된다 생각해요.
    집 수급이 그런 사람들때문에
    갈수록 지어도 지어도 소용 없는거니
    일단 주택은
    1주택은 기본으로 하고
    늘어날수록 중과 하는게 맞긴 해요.
    딴 소리지만,
    자동차도 환경 생각해서
    한 집 에 댓수 늘어날수록 세금 차별 뒀으면 좋겠고

  • 22. 하이고
    '20.7.21 12:59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번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그 엄살을 믿는 사람이 순진, 바보죠
    주식해서 대박나도 맨날 엄살, 부동산으로 수십억 차익이 나도 지금까지 세금 거의 안ㄴ내다가 몇백 낼려니 기레기까지 달라붙어 나라를 죄다 흔들어대고.

  • 23.
    '20.7.21 1:02 PM (211.224.xxx.157)

    은행 이자 얼마 안돼고 보유세도 내년에 나오는거 아닌가요? 임사자 등록했으면 보유세는 면제라하고. 위에분 말대로 자꾸 죄어오니 살 사람 없어져서 팔고 싶을때 못팔고 나올까 걱정이지 세금이나 대출금이자 걱정 투기꾼들 안할것 같은데요. 투기꾼들은 집사서 일주일만에 시세차익 얻고 세금 오십프로 내고 본인 오십프로 먹을거 각오하고 하는거래요. 그러에도 이득이 많이나서.

  • 24. ㅡㅡ
    '20.7.21 1:02 PM (223.38.xxx.157)

    아쥬 징징대는 소리
    앓는 척하는 소리
    지겹네요
    계속 꽁돈 챙기고 싶은거져
    걱정하지 마세요~

  • 25.
    '20.7.21 1:04 PM (211.224.xxx.157)

    투기꾼 한명이 전국에 아파트 백채씩 보유하고 그런데요.

  • 26. wisdomH
    '20.7.21 1:04 PM (211.114.xxx.78)

    분양권 매매를 없애야 한다에 찬성.

  • 27. 분양
    '20.7.21 1:17 PM (223.38.xxx.150)

    평생 1번만 청약당첨되게 소급적용해야 되요. 분양권매매 금지하고요. 다자녀인경우 잔금치기 전에 분양권매매하고 부양가족수 높여서 또 당첨받고 매매하고 빈번해요.

  • 28. ....
    '20.7.21 1:19 PM (118.220.xxx.209)

    건너건너 아는분 힘들어한다던데요
    집 5채는 있는것 같던데

  • 29. 어휴
    '20.7.21 1:55 PM (209.122.xxx.20) - 삭제된댓글

    돈없고 집없는 사람들 아주 신났네요. 그동안 친구에게 열등감 느끼다가 친구가 힘들어하는것 같으니 속 시원하고 좋죠?

  • 30. 이런것도
    '20.7.21 1:59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친구라고.
    친구가 부동산투자해서 돈버니 배아팠는데
    되게 고소한가봐요.

  • 31. 이런것도
    '20.7.21 2:04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이런것도 친구라고 하소연했나보네요.
    친구가 부동산투자해서 돈버니 배아팠는데
    고소한가봐요.
    자본가나 자산가는 건드리지도 못하고
    고만고만한 중산층끼리 쌈붙여놓고 이게 뭔짓인지.
    그리고 맞춤법이 징징되던데가 뭡니까.

  • 32. 이미
    '20.7.21 2:05 PM (175.223.xxx.20)

    벌 사람들은 다 벌었어요.. 장기무주택자 한 번쯤은 분양권
    매매가능해야지요. 형편안되 못 들어가는 사람 중간포기자
    있을걸요.

  • 33. ㅇㅇ
    '20.7.21 2:06 PM (218.146.xxx.219)

    이미 벌어논상태요 몇부산에 비싼아파트3채면 10억은 벌었을거고 게 중 젤 안좋은거 중과때리기전에 하나 털어내는거고 은행이자요? ㅎㅎ
    그거 걱정할 수준 아닙니다

  • 34. ㅇㅇ
    '20.7.21 2:07 PM (218.146.xxx.219)

    자기집외에 10억 먹은거면 투자성공이죠 이자가 어쨋건

  • 35. ...
    '20.7.21 2:20 PM (221.156.xxx.248)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분양권 거래 자체를 막았으면 좋겠어요. 직장 이동 같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분양 당첨되는 게 하늘의 별따기라 실수요자들 대부분 실패하고 좌절하는데 분양 당첨되자마자 피 받겠다고 시장에 내놓는 거 보면 어찌나 짜증인지. 7.10. 대책으로 그나마 제동이 좀 걸어져서 다행이죠.

  • 36. 분양권
    '20.7.21 2:21 PM (221.156.xxx.248)

    저도 분양권 거래 자체를 막았으면 좋겠어요. 직장 이동 같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분양 당첨되는 게 하늘의 별따기라 실수요자들 대부분 실패하고 좌절하는데 분양 당첨되자마자 피 받겠다고 시장에 내놓는 거 보면 어찌나 짜증인지. 7.10. 대책으로 그나마 제동이 좀 걸어져서 다행이죠.

  • 37. ...
    '20.7.21 2:51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분양권 거래 전체 막으면 아마 지방에는 건설사들이 앞으로 새 아파트 안지을거에요. 지금 이렇게 부동산 광풍인데도 아직 미분양 남은 곳들이 있어요. 거기도 실수요자가 있긴 있거든요. 신축 다 채울만큼은 안되서 문제죠.

  • 38. ...
    '20.7.21 3:01 P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

    분양권도 이제 1주택으로 간주되는 것 같으니 실거주 아니고 막 모으는 투기자는 없어지지 않을까요.

  • 39. ㅇㅇㅇ
    '20.7.21 3:04 PM (120.142.xxx.123)

    제가 다주택자인데요, 세금은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이더군요. 다주택자인 분들요, 자기가 뭘 하든 낼 수 있으니까 가지고 있는거예요.

  • 40. ㅁㅁ
    '20.7.21 4:18 PM (118.235.xxx.198)

    한채 팔아서 이익실현해서 나머지 두채 대출금 갚았을거에요. 대출은 생각보다 감당하기 쉬운데 세금 좀 낸다는 이야기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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