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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잘된 부모둔 집이 잘사네요.

부럽 조회수 : 6,114
작성일 : 2020-07-20 13:16:06
시댁이 전문직이고
친정이 월세 받는 건물 있는 집

직장 동료가 늦은 나이에도
외모 덕에 여우같이 시집 잘가서

부부기 공기업 대기업 다니고
맘편히 잘살아서 부러워요

시댁친정 다 멀어서
자주 가지도 않고....
부럽네요

전 시댁 차 유지비까지 대고 짜증나요 그냥 모든 게...
타지도 않는 차 남편이 총각에 사준 차
차 닦는게 낙이라며 팔지도 않고...
늙은 시누는 운전도 못해서
자기 병원가는 거 남편 호출해서 택시마냥 부려요.

20대에 남편 착한 거 하나 보고 결혼해서



집구석 질려요
IP : 175.223.xxx.15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0 1:19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어우 말만들어도징글징글
    노후안된가난한시댁. 마치 거머리처럼느껴져요
    가깝게사는데 멀리이사간다고하니 나도따라가야지 하시더군요
    미저리영화찍어요? 거머리가따로없어요

  • 2. ㅇㅇ
    '20.7.20 1:20 PM (221.154.xxx.186)

    여우같은게 아니라 그게 그여자 본인 역량이에요.
    각자 자기삶에 충실합니다.
    위만바라보고 홧병내지말고.

  • 3. 그건
    '20.7.20 1:21 PM (45.48.xxx.232)

    이제는 여자도 대학가고 사회생활하는게 자연스러운 시대인데, 시댁탓만 하는것 좀 그렇네요.
    솔직히..님 친정이 월세 받는 건물 있는 집이 아니라서죠.

  • 4. 그럼
    '20.7.20 1:21 PM (223.62.xxx.99)

    노인들은
    자식이 잘돼서 뭐든 다 해준다. 집사주고 차사주고 용돈 꼬박꼬박 준다......하겠죠.

    이런들도 불편해요

  • 5. 질리는
    '20.7.20 1:22 PM (115.140.xxx.180)

    집구석 출신은 남편은 질리지 않으세요???

  • 6. ..
    '20.7.20 1:25 PM (211.246.xxx.38)

    친정이 월세 받는 건물 있고 외모 되는데 못 살 줄 아셨어요?

  • 7. ..
    '20.7.20 1:25 PM (1.225.xxx.185) - 삭제된댓글

    여우같은 게 아니라, 그게 그녀의 레벨인거에요
    친정이 월세받는 건물있는 집이니, 게다가 미모있으니
    전문직 시댁으로 간거죠

    직장동료얘기만 이렇게 안 쓰셨어도, 많이 위로해드렸을텐데요

  • 8. 여우같이
    '20.7.20 1:25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외모덕에 여우같이 시집을 잘 간게 아니고
    그게 그 여자 수준이었기에 맞춰서 간 겁니다.

    나를 호출하는게 아니고 그나마 남편 호출하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각자 인생에 집중해서 살아야죠.
    남편이 가고 싶으니 가는 거잖아요. 그에게는 식구인걸요.

  • 9. ...
    '20.7.20 1:27 PM (1.233.xxx.68)

    여자가 외모되고 대기업이나 공기업다니고 친정 월세 받으면 ... 남자들이 선호하는 조건이니 못갈 수 없는 조건이예요.

    착한 남편 만나는것도 쉽지 않은데 ...

  • 10. ..
    '20.7.20 1:2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님 미모 없고 친정엔 건물 없죠? 지금 그 자리가 님 위치예요. 어쩌겠어요. 나답게 사는거지

  • 11. ..
    '20.7.20 1:2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외모덕에 시집을 여우 같이 간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친정이 월세 받는정도고 미모에 공기업이나 대기업 다니는데 못가기도 힘들죠 ... 여우같이 간게 아니라 자기 수준에서 간거죠

  • 12. ..
    '20.7.20 1:3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외모덕에 시집을 여우 같이 간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친정이 월세 받는정도고 미모에 공기업이나 대기업 다니는데 못가기도 힘들죠 ... 여우같이 간게 아니라 자기 수준에서 간거죠
    전문직 시댁에서 자기들도 돈 있을텐데 대충 여우 같은 며느리 봤겠어요 .이것저것 다 봤지..

  • 13. .....
    '20.7.20 1:34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다들 잔인하시다......

  • 14. ...
    '20.7.20 1:34 PM (175.113.xxx.252)

    외모덕에 시집을 여우 같이 간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친정이 월세 받는정도고 미모에 공기업이나 대기업 다니는데 못가기도 힘들죠 ... 여우같이 간게 아니라 자기 수준에서 간거죠
    전문직 시댁에서 자기들도 돈 있을텐데 대충 여우 같은 며느리 봤겠어요 .이것저것 다 봤죠..
    원글님 같으면 전문직에 돈 있고 한데 그냥 딱봐도 여우같은 며느리 보시겠어요.???ㅋㅋ

  • 15. 세상사
    '20.7.20 1:36 PM (58.121.xxx.69)

    제가 봐도 친정 건물있고
    여자가 미모에 직장이 대기업 아니면 공기업인데
    당연 시집 잘가고 잘 살죠

    저 조건에 시집 못 가는게 더 어려울듯?

  • 16. ? ??
    '20.7.20 1:36 PM (219.241.xxx.133)

    우리 나라에 시댁이 전문직이고 친정이 월세 받는 집이 몇 퍼센트나 되나요??

  • 17. 저 정도
    '20.7.20 1:38 PM (14.138.xxx.241)

    조건이면 못 가는 게 힘들걸요 낮추느니 비혼으로 살 듯

  • 18. 부럽닷
    '20.7.20 2:00 PM (180.134.xxx.84)

    멀리 사는 시가 서로 주고 받은거 없고 가끔씩만 만나면 반갑겠는데 어찌나 자주 만나자고 닥달을 하는지 징글징글

  • 19. 그냥
    '20.7.20 2:14 PM (1.229.xxx.169)

    자기 수준 끼리끼리 만난건데 뭘 여우같고 그래요? 이쁘고 노후된 친정둔 것도 스펙인데... 정신승리오져요.

  • 20. ......
    '20.7.20 2:30 PM (117.111.xxx.61)

    저정도 조건이면 결혼못하는게 더 이상할 조건인데요.
    여자가 외모되고 대기업이나 공기업다니고 친정 월세 받는집.2222

  • 21. 남편이
    '20.7.20 2:39 PM (175.208.xxx.235)

    이집 남편이 불쌍해보이네요.

  • 22. 一一
    '20.7.20 3:17 PM (1.224.xxx.198)

    힘드시겠어요 글로만 봐도 참 답답한 상황입니다

  • 23. 아니...
    '20.7.20 3:52 PM (87.236.xxx.2)

    왜 '여우같다...'고 하시는지??
    그 여자 조건 자체가 아주 좋은데요.
    그 사람 입장에선 그냥 보통으로 만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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