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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내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다시 여름 조회수 : 5,696
작성일 : 2020-07-19 17:47:43
글이 너무 관심 받는것같아서 부끄러워 내립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두고두고볼게요
IP : 223.33.xxx.22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20.7.19 5:49 PM (112.152.xxx.71)

    그렇게까지 상대여자가 신경쓰이면 남친이 알아사 거리두던가 해야하는데 남친은 그럴 마음이 없고 님은 지금의 마음이 괴로우니 남친이 님이랑 헤어지던가 아님 그 선배랑 거리두던가 둘중 하나 해야해요

    님이 주도권을 갖고 싶다면 님이 남친과 헤어지던가 아님 그 선배랑 만나는걸 용인하던가

  • 2. 궁금하다
    '20.7.19 5:49 PM (121.175.xxx.13)

    남친이 거짓말하는게 아니라면 진짜 사심없는걸수도 있지만 그 여선배는 백퍼 남친에게 맘있는거 맞아요

  • 3. 그냥 친구면
    '20.7.19 5:52 PM (211.36.xxx.181)

    셋이서 놀자고 하세요~

  • 4. 이제
    '20.7.19 5:52 PM (180.231.xxx.18)

    맘의 빚을 갚았으니 앞으로는 선을 딱 지키라고 하세요~

  • 5. 연애
    '20.7.19 5:56 PM (211.193.xxx.134)

    경험이 없어 안 당해 봐
    뭔지 모르는 것 같음

  • 6. 그 선배
    '20.7.19 5:57 PM (1.234.xxx.178)

    여친있는걸 알고있나요?
    그런데도 둘이 같이 영화보자고 한거래요?

  • 7. ..
    '20.7.19 5:58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선배는 확실히 맘있고..
    상품권 하나 사주면될걸 둘이서 무슨 영화까지보고 밥을 먹나요.

  • 8. ///
    '20.7.19 5:59 PM (211.187.xxx.163)

    너무 예의가 바른 사람도 이럴땐 별로네요 ㅎ
    여자선배분이 더 사심 있나 싶긴 한데
    다 지난일이니 더 이상 엮이지 말라고 딱 잘라 말하세요

  • 9. 일요일
    '20.7.19 6:00 PM (14.34.xxx.250) - 삭제된댓글

    글쓰신 분 기분 상하고 신경쓰일 일들 맞고, 남친분은 연애 경험이 거의 없다고 하셨으니 연인간에 지켜야 할 암묵적 룰에 무지하고, 생각이 짧은 것 같고, 그 선배라는 사람은 남친분한테 최소한 호감 있는 상태인 것 같네요.
    남친분이 두 번이나 부적절한 처신을 했으니 그 점 정확히 짚고 넘어가고 앞으로 그 선배와는 적절한 거리 두고, 신세질 일을 만들지 말라고 하세요.

  • 10. ..
    '20.7.19 6:01 P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신경이 쓰이니 사소한 것도 거슬리죠.
    만약 남자 선배였으면 버스 정거장이 아니라 집에 모셔다 드리고 왔어도 상관 없었을텐데 여자 선배니까 문제인건데...
    앞으로 계속 같이 일할 관계를 원글님이 사사건건 신경쓰고 간섭하면 둘다 힘들어 질 것 같아요.

  • 11. ....
    '20.7.19 6:01 PM (221.157.xxx.127)

    뭘 고맙다고 영화보고 밥먹나요 커피쿠폰 쏘면될걸

  • 12. 여선배
    '20.7.19 6:02 PM (124.62.xxx.189) - 삭제된댓글

    여선배가 남친에게 맘이 있는데 그걸 모르나요? 남친도 참 애매한 사람이네요.
    남동생이 산옷인지 그 여선배가 산옷인지 어찌아나요?
    선을 지킬줄 모르네요.

  • 13.
    '20.7.19 6:05 PM (221.143.xxx.37)

    남친이 잘못한건 아닌데 님 입장에선 기분 나뿐건 당연한거고 그러네요. 그래도 너무 뭐라하면 님한테 실증날수도 있어요. 한번 얘기했음 그냥 넘어가주세요.

  • 14. ㅇㅇ
    '20.7.19 6:0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버스정류장 데려다 준건 오케(직장선배 예의상).
    영화는 완전 에러네요.

  • 15. ..
    '20.7.19 6:05 PM (203.234.xxx.20) - 삭제된댓글

    옷 두번만 받아 입었다가는 미안해서 여선배랑 결혼까지 해줘야할 듯. 그리고 그 여선배 남동생 옷은 진짜 남동생 옷이 아니라 남친한테 어울릴만한 것으로 여선배가 직접 샀다에 오백원 겁니다.

  • 16. 예민해요
    '20.7.19 6:06 PM (222.110.xxx.248)

    밥 사주고 들어가는 것까지 집까지 데려다 준것도 아니고 차타는 것까지
    보고 나서 돌아오면 나도 마음 편할 거 같은데 뭘 그리 난리인지 갑갑해서 동성이라도
    원글 같은 사람 피곤해요.

  • 17. ...
    '20.7.19 6:07 PM (175.117.xxx.251)

    예민한거 아니예요. 곧 바람날듯. 여기서 더 보채면 더 불 붙을거예요. 애초에 미안하면 상품권쏘고 말죠. 밥 영화 ㅋㅋㅋㅋㅋ 게다가 술 ㅋㅋㅋ 에휴. 이번한번만 이해했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다고 말씀하세요. 앞으로 역이지 않았으면한다고 난 이런걸로 신경쓰게 하면 마음이 식는 사람이라고 야기해놓으시고 자꾸 신경쓰이게하면 헤어지세요. 분별없는 사람 만나면 나만 바보돼요

  • 18. ㅇㅇ
    '20.7.19 6:10 PM (49.142.xxx.116)

    내가 당신과 입장이 바뀌었어도 내가 여선배 역할이고 어떤 남후배에게 그리 행동했고 영화보고 뭐 그랬다면 이해해 줄거냐고 해보세요. 이해해줘도 그 남친이랑 헤어져야 하고 이해못한다 해도 헤어져야 함 ㅋ

  • 19. 선배가
    '20.7.19 6:11 PM (175.123.xxx.2)

    맘에있네요ㆍ앤있는거 알텐데 모르나 둘이 영화보고 밥머코 ㆍ흑심 없으면 둘이 만날이유가 없죠 ㅠ

  • 20. 좋은날
    '20.7.19 6:12 PM (49.171.xxx.143)

    여러가지 상황이 사실 여친입장에서는 기분좋은 일이 아니네요. 원글님도 똑같이 당하게 해주세요.여자든 남자든 그 입장이 안되보면 몰라요.남자사람이 일도와줬다고 영화보고 밥먹자했다고 해보세요. 아마도 남친도 기분좋지 않을거라는거에 오백원 걸어봅니다.

  • 21. da
    '20.7.19 6:15 PM (1.212.xxx.66)

    옷받고 밥먹는 건 그럴 수 있다치고요
    영화는 왕오버고. 둘다 처시 잘못했네요. 여선배는 완전 남친에게 맘있고요
    저라면 질투로 비춰지는 거 싫어서 쿨한 척하고 똑같이 해주겠어요.

  • 22. ㅡㅡ
    '20.7.19 6:17 PM (39.7.xxx.221)

    기분 나쁜거 맞는데요? 그여자도 남친도 둘다 웃기네요 그여자는 남친에게 관심 있는거 맞아요

  • 23. 정류장은
    '20.7.19 6:17 PM (218.147.xxx.140)

    따지실일은아니고
    옷챙겨주고하는부터가.. 진짜진짜진짜 아까워서라고해도
    여친있는거알면 영화둘이보자고는안할텐데

  • 24. ...
    '20.7.19 6:17 PM (218.147.xxx.171)

    딱 봐도 선배가 님 남친한테 마음있네요
    밥 사줄때 같이 가자 하시지 ㅎㅎ

  • 25. 저렇게
    '20.7.19 6:18 PM (175.123.xxx.2)

    사리분별 없는 남자랑은 헤이지는게 답
    결혼해도 늘 여자문제로 힘들겠네요
    이해 못하는 사람만 바보
    레파토리는 늘 사심없대요 ㅋㅋ

  • 26. ㅎㅎ
    '20.7.19 6:19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그 여선배 님 남친 한테 관심있는거 백프로구요
    뭔 옷? ㅋㅋㅋㅋ 여자가 관심도 없는 남자한테 옷 선물 하는일 없는데요? 제 경우는 진짜 남친도 고심해서 선물하는게
    옷이구만 뭔 남동생 ㅋㅋ 여기서 남동생 옷 사주는 분 있어요?그 김에 직장 후배한테 선물이라니 ㅋㅋ말도 안됨

    아무튼 님이랑 사귀는 중에 그 선물 받으거면 그 남자도 웃기는 사람인거구요 그렇지 않다면 그냥 이번엔 넘어가고 님도 다른 남자랑 똑같은 상황 연출해주세요 근데 솔직히 뭔 영화야 ㅋㅋ회사에서 점심이나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 술이나 한잔 했다면 모를까 둘이 영화에 밥에 술에 연애질 하네요 어이없음

  • 27. ..
    '20.7.19 6:24 PM (39.7.xxx.30)

    남동생이 산 옷을 안 입는다고 누나가 회사 후배 가져다 주는 게 가능한 가요? 남매 사이에 이해하기 어려운 일인데. 영화 티켓도 그렇고 뭔가 구실 만드는 느낌이 드네요. 결혼 안 했으면 여친있어도 선 지키지 않는 여자들이 간혹 있긴 해요. 원글님이 기분 나쁜건 맞는데 남친한테 자꾸 그 여자 경계시키면 엉뚱하게 호감있나 이리 신경쓸 수도 있으니 잘 대처해야 할 듯 하네요.

  • 28. 님 남친
    '20.7.19 6:24 PM (39.7.xxx.168)

    모르는거 아니고요.
    모르는척 하는거예요.

    님 지금 속고있는거예요.
    남친은 지금 즐기고 있는거예요.
    남친 믿지마세요.

    님 남친보다 님이 더 연애에 대해 모르는듯.

  • 29. 내가이상한가
    '20.7.19 6:24 PM (223.62.xxx.91)

    남친이 매너남이네요. 님이 이렇게 일마다 88뛰면 말 안하는게
    늘어요. 별일아닌거에 질리게 하지마시길.
    그선배가 뭔 맘을 먹던 중요한거는 님과 남친사이에요.
    좀 여유있게 보세요. 부부사이도 아닌데 갈길이 머네요.

  • 30. 제일 이해안가는
    '20.7.19 6:25 PM (124.62.xxx.189) - 삭제된댓글

    남친이 제일 이해 안가네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속터지게 하는데
    무슨 배려심 깊고 예의바르다고 하시는지....
    정도가 뭔지 알아야 할듯.. 아니면 남친도 1프로는 마음에 있어서일지도 모르겠네요.

  • 31. ㅎㅎ
    '20.7.19 6:29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네 저런 남자 이해가는 분은 저런 남자랑 연애하심 되구요
    솔직히 님 남친이 제일 이상해요 여선배야 좋아하는 남자가 받아주니 저러는거죠
    혹시나 님남친이 님이랑 사귀는 동안에 여선배한테 옷선물 받은거면 그냥 정리하세요 저런 흘리는 남자 질색임

  • 32. 내가이상한가
    '20.7.19 6:32 PM (223.62.xxx.91)

    그래요, 아니다싶음 헤어져요. 맞는사람이랑 연애하면 되죠 ㅎ

  • 33.
    '20.7.19 6:34 PM (82.8.xxx.60) - 삭제된댓글

    정류장 건은 님이 예민해요. 집까지 바래다 준 것도 아니고 정류장 정도는 같은 회사 사람이라면 매너라고 보구요. 그 전에 옷이니 영화니 한 거는 그쪽이 오버 맞아요. 더 이상은 그 일로 스트레스 주고받지 말고 다음부터는 단둘이 만나는 일 없게 남친 단속하시면 될 듯.

  • 34. ㅎㅎ
    '20.7.19 6:37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의 사례중 유일하게 이해가는 건 정류장 건 하나네요 집까지도 아니고 정류장에서 버스 정돈 기다려 줄 수 있을 듯
    근데 다른건 다 이상함

  • 35. ...
    '20.7.19 6:37 PM (222.111.xxx.153)

    옷사주고, 그 핑계낌에 영화보고 저녁먹고 데이트한건데요?
    여선배는 이성적 호감있는거 백프로고, 남친도 관심이 없진 않아 보이는데요.
    연애경험 없어 잘 몰랐네 눙치면서 하고 싶은거 다 하네요.
    그런 순진한척 하는 능구렁이 개인적으로 싫어요.
    남자도 좀 똑부러진 남자가 좋아요.
    답례는 커피 쿠폰이나 점심 사는 정도로 충분해요.
    저녁 따로 먹는다는건 어느 정도 서로 로맨틱입니다.

  • 36. ㅍㅍ
    '20.7.19 6:39 PM (180.230.xxx.181)

    백퍼 여선배가 맘있음
    작업중

  • 37. 경험에
    '20.7.19 6:43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미뤄볼때
    여선배는 마음 있고
    남친은 딱 직설적 해석밖에 모르는 전형적인 남자같음
    여선배에 맘 없으니 직장 동료 바래다주는 정도 행동한거임.

  • 38. zpseh
    '20.7.19 6:43 PM (58.226.xxx.7)

    워낙 케바케라 단정 지어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제 경우에도 남친(지금 남편)이 쑥맥이라 원글님 남친과
    비슷한 행동을 몇번 했어요.. 저는 제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했어요 시간 지나니까 안하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화를 많이
    내면 역효과가 나더라고요. 화내지 말고 단호하고
    정확하게 말씀을 나눠 보세요

  • 39. ,ㅏㅏㅏ
    '20.7.19 7:06 PM (211.36.xxx.156)

    선배녀는 그냥 미친년이고
    남친 !사리분별 안되고 바람끼까지 있네요
    저렇게 멍청한걸 어따 갖다써요 네?

  • 40. ㅇㅇ
    '20.7.19 7:07 PM (117.111.xxx.104)

    세상에.. 남동생 옷을 갖다줬다고요?
    놀랠 노자네요

  • 41. .....
    '20.7.19 7:08 PM (39.7.xxx.160)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영화보자는 거 당연 데이트 아닌가요
    뭘 그리 덥썩 덥썩 선물 받고 영화보고
    단둘이 밥 먹고 술 먹고 배웅해주고
    데이트 즐길 거 다 즐기고 순진한 척 하는거 극혐이네요
    내가 볼 땐 님 남친도 즐기고 있습니다
    절대 순진과 아니예요
    영화보는 거 싫다고 했는데도 무슨 밥을 사주고 끝낸다고ㅋㅋ
    치킨 기프티콘 보내면 그만이지
    즐기고 있거나 어딘가 띨빵하거나

  • 42. ㅇㅇ
    '20.7.19 7:08 PM (117.111.xxx.104)

    답례는 커피 쿠폰이나 점심 사는 정도로 충분해요.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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