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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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예쁘게 마는 저만의 비법 ㅋ
1. 저
'20.7.18 3:33 P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속을 말고 다시 겉을 마는 건가요?
김밥 똥손이라 잘 모르겠어요ㅜ2. 깔끔하고
'20.7.18 3:33 PM (112.169.xxx.189)예쁠듯요
우린 깻잎을 다 안먹어서 패스지만요 ㅎㅎ3. 무슨
'20.7.18 3:34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말인가요???
4. 무슨
'20.7.18 3:35 PM (222.234.xxx.222)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김에 밥을 깔고 그 위에 깻잎으로 다 덮은 후 나머지 속재료를 올린다는 건가요??5. ㅁㄴㅁㅁ
'20.7.18 3:36 PM (39.112.xxx.97)저만 이해안되는 게 아니었군요 ㅠㅠ
역시 요리고자라
깻잎깔고 김을 왜 다시 까나요?ㅠㅠ6. ㅇㄱ
'20.7.18 3:3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무슨 님 맞아요.
속재료를 그냥 밥위에 보통 다 올려 마는데 그 전에 밥위 저 깻잎이나 2/3자른 김, 2/3자른 계란지단 같은 일명 '속카페트'재료들을 올려, 그러니까 김밥-밥-속카페트 순으로 올린후 속카페트 위에 우리가 흔히 올리는 김밥 속재료들을 올려서 김밥 말듯 마는 거예요.
이해가 되실랑가요..7. 긍까
'20.7.18 3:42 PM (91.48.xxx.136)김 ㅡ 밥 ㅡ 깻잎, 김, 지단 펼치고 ㅡ 속재료 ㅡ 말기
8. ㅇㄱ
'20.7.18 3:43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무슨 님 맞아요.
속재료를 그냥 밥위에 보통 다 올려 마는데 그 전에 김위에 밥을 깔고
저 깻잎이나 2/3자른 김, 2/3자른 계란지단 같은 일명 '속카페트'재료들중 하나만 골라
김밥-밥-속카페트 순으로 올리는 거예요.
그런다음 속카페트 위에 우리가 흔히 올리는 김밥 속재료들을 올려서 김밥 말듯 마는 건데
이렇게 하면 김밥속재료들이 바로 밥하고 맞대어 쌓여지지 않고 '속카페트'안에 1차 쌓이고 전체 김밥에 쌓이게 되요.
아실랑가요...
제 블로그는 아니지만 도움이 되고자 여기 링크에 사진 참조 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yunji510/221370329999
이해가 되실랑가요..9. 자알 말아줘
'20.7.18 3:44 PM (115.138.xxx.245)밥위에 깻잎 김 지단중 하나를 선택해 올리라는 거죠
10. 깻잎대신에
'20.7.18 3:44 PM (211.245.xxx.178)계란이나 혹은 다른 김을 깔아도 된단 소리같아요.
밥위에 깻잎이나 계란 넓은거 혹은 다른 김을 깔고 속을 올리고 김밥 말면 깔끔하게 말린다는듯요11. 자알 말아줘
'20.7.18 3:45 PM (115.138.xxx.245)그리고 그 위에 속재료들을 올려서 돌돌 말면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다는 건데 치즈도 추가요
12. ㅇㄱ
'20.7.18 3:46 PM (175.213.xxx.37)네 맞아요 ㅎㅎ 저는 깻잎을 좋아해서 많이 넣고 말다가 발견(?) 했는데 정말 맛있고 보기 좋네요
이제 김밥이 어렵지 않아요 대신 좀 정성 스럽게 말아야 해서 시간은 걸리더군요 ㅎ13. pp
'20.7.18 3:47 PM (125.178.xxx.106)깻잎 외 김 지단도 깔기 좋다고 했으니
깻잎 김 지단을 다 깔라는 얘기가 아니라 깻잎이나 김이나 지단 중 하나를 깔면 좋다는 얘기14. ... ..
'20.7.18 3:48 PM (125.132.xxx.105)아, 정말 좋은 팀이에요.
저는 늘 시금치가 삐져나와 그 수분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김이 녹는게 문제였거든요.
우리 아들은 시금치 많이 넣지 않은 김밥은 안 먹음.
이렇게 계란이나 깻잎으로 안에서 말아주면 방수도 되겠어요 ^^15. gg
'20.7.18 3:52 PM (118.34.xxx.214) - 삭제된댓글시각적으로 속재료 주위에 테두리 라인이 생기게 되는 거죠..
깻잎이면 진초록색
지단이면 노란색 원이..
선명해 보이고 좋죠
예전부터 하던 방법..ㅎ
하도 많이 말아봤더니 저는 이제 김발 안 쓴다는..16. ㅇㅇ
'20.7.18 3:54 PM (175.119.xxx.134)이방법 유툽에서 보고 따라해 어제 만들어 먹었어요
이쁘기도하고 맛도 있네요 유틉에서는 김을반 잘라서 밥위에 깔았는데 저는 깻잎 좋아해서 김도 깔고 깻잎도 깔고 아이 좋아하는 치즈도 깔아준후 나머지 재료 올리고 말았더니 아이가 넘 맛있다네요17. .
'20.7.18 3:58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김을 돗자리 말듯이 돌돌 말아요?
아님 한번에 반정도 접어 말아요?18. 오~
'20.7.18 3:59 PM (223.39.xxx.99)이렇게하면 속재료의 물기땜에 옆구리터질일이 없겠어요
19. 제목이?
'20.7.18 3:59 PM (211.215.xxx.107)이게 무슨 원글님만의 비법이에요?
저누 20년전부터 이렇게 만들고
시중 김밥집 가봐도 이런 식으로 만든 김밥 널렸구만.20. 음
'20.7.18 4:01 PM (180.224.xxx.210)그런데 밥을 어떻게 최대한 얇게 깔죠?
전 밥이 많아서 늘 뚱뚱이 김밥이 돼요.
밥을 얇게 펴면 김이 찢어지려 해서 그렇게 못하겠어요.21. .......
'20.7.18 4:08 PM (211.178.xxx.33)앗 ㅋㅋㅋ
저 요리 초보인데
계란지단 자르기귀찮아서
깻잎 깔고 김반장깔고
계란지단넓게카페트펴고
이거 다해요 ㅋㅋㅋ
어쩐지 초보인데 맨손으로도
김밥겁나잘말려서
대체 뭐가 어렵다는거지 했었는데 ㅎㅎ22. ...
'20.7.18 4:27 PM (180.68.xxx.100)밥과 내용물이 닿지 않아 신선도도 오래갈 듯.
23. 오우
'20.7.18 4:29 PM (49.196.xxx.205)귀찮아서 절대 만들진 않지만 배우고 갑니다.
저는 사선으로 김 띠 넣으란 것도 기억나요24. aaa
'20.7.18 4:32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81세)가 늘 달걀지단 넓게 펼쳐 깔고 김밥 말아서
다들 그렇게 하는 줄 알았더니 모르는 분도 많으신가 봐요25. ㅋ
'20.7.18 4:38 PM (175.123.xxx.2)이방법 티비에서 나와서 한번 해봐야지 생각했었는데
김을 밥위에 반정도 깔면 단단하게 된다고 ‥26. 기레기아웃
'20.7.18 4:52 PM (183.96.xxx.241)저도 밥위에 깻잎 두 장 깔아서 마는데 그래도 가끔 풀리더라구요 밥과 재료를 많이 넣어서 그런가 터져나가요 ㅋ
27. ///
'20.7.18 5:17 PM (211.104.xxx.190)보통들 계란을 햄과맛살두께로부쳐서 마는데
넓게지단으로 부처 그위에 재료올려서 말면
예쁘죠. 신혼때 옆집살던 아줌마가 그렇게 하길래
저도 계속 그렇게 말아요.28. ㅇㄱ
'20.7.18 5:20 PM (175.213.xxx.37)네 다들 잘 아시죠? ㅎㅎ
저처럼 집 김밥 뭔가 2% 부족하군 했던 주부님께 도움될까 해서요
그리고 위에 응님.
밥이 촉촉하나 떡지지 않고 푸슬푸슬해야 얇게 깔려요.
다된 밥에 식초, 미림 술술 뿌려 맛소금 간하고 섞으면 밥이 좀 푸슬푸슬 되서 얇게 깔기 좋아요29. ㅇㅇ
'20.7.18 6:17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몰랐었는데 유용할듯합니다
감사요~~~~~30. 음
'20.7.18 6:31 PM (180.224.xxx.210)응 아니고 음이었고요. ㅋㅋ
밥에 식초, 미림은 안 넣고 소금과 참기름만으로 간하거든요.
다음번에는 참고해서 넣어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31. 일관성
'20.7.18 9:04 PM (219.248.xxx.53)월남쌈 말 때도 깻잎이나 잎 채소 한 장 깔면 예쁘고 단단하게 말려요. 샤브샤브 먹을 때 라이스 페이퍼 위에 살짝 익힌 잎 채소 한 장 깔고 다른 재료 넣으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