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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부가 이러는 이유 설명해 드릴게요.

... 조회수 : 3,052
작성일 : 2020-07-18 11:57:38
https://m.mk.co.kr/news/society/view/2018/06/393216/
이번 정부가 교과서에서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고 민주주의만 쓰게 했데요. 민주주의는 북한같은 독재국가도 쓰는 용어죠. 그래서 자유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건데.. 이 정부가 원하는 국가상은 자유시장경제나 자유민주주의를 원하는게 아니고 그냥 민주주의만 원하는거예요. 민주주의는 다수를 위한 정치잖아요. 그래서 표, 지지율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죠. 다수를 위한 정당이란 거예요. 그래서 소수의 부를 빼앗아서 다수를 나눠주고 통제한 다음 맨날 하는 말이 이 세금 내는 사람 얼마 안된다고 말하잖아요. 이건 방향성 문제예요. 그러니까 부동산 얘기 나오면 사회주의 얘기 나오는 거고요. 자유보단 통제를 통해서 다수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거예요. 그러다보니 소수는 억압되고 자유가 통제되니 사회는 계속 분열이 될 수밖에 없는거예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겠죠.
IP : 211.226.xxx.24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님
    '20.7.18 11:58 AM (211.193.xxx.134)

    생각이고
    공부 좀 하세요

  • 2. 제생각
    '20.7.18 12:01 PM (108.51.xxx.241)

    제생각에도 그런거 같네요 다수가 편들어줬다고 밈대로 할수있다고 날뛰는 거죠

  • 3. 자유가
    '20.7.18 12:03 PM (211.193.xxx.134)

    강조되면
    재벌같은 것들이
    자유잖아
    라면서
    ㅈㄹ해도 관리가 될까요?
    재벌이 어묵이나 떡뽁기를 장사해도

    자유잖아

    서민들 뭘먹고 살죠?

    삼성이나 현대같은 재벌이
    10조도 안되는 돈으로 올 가을에 우리나라 쌀 모두 구매해
    비싼가격으로 다시 팔면서
    자유잖아 라고 하면
    님을 뭐라고 하실건가요

    은행이 이자를 맘대로 하면서
    자유잖아라고 하면 뭐라실건가요?

  • 4. ㅇㅇ
    '20.7.18 12:04 PM (223.33.xxx.175)

    맞아요 저도 이 정부가 자유를 훼손 하는거 같아 불편해요.
    전 민주당이든 미통당이든 자녀를 유학보내도 된다고 생각하고
    집도 능력껏 여러채 가졌으면 좋겠어요.
    소수에게 갈취해서 다수에게 나눠주는거 진짜 싫어요.

  • 5. 아유 개솔이^^
    '20.7.18 12:07 PM (106.102.xxx.46)

    ....

  • 6. ㅎㅎㅎ
    '20.7.18 12:08 PM (68.69.xxx.94)

    자유민주주의에서는 있을수가 없는 일이죠. 정말 심각하게 걱정됩니다.

  • 7. 마스크도
    '20.7.18 12:10 PM (211.193.xxx.134)

    자유만 강조되면
    마스크 업체들이 왜 수출을 막냐?
    자유롭게 우리는 우리 맘대로 판매 한다

    라고 하면서 많이 수출했으면
    우리는 지금 어찌되었을까요?

    양보해서 수출만 막고
    우리나라 자유시장경제에 따라 다른 물건과
    똑같이 자유시장경제에 맡겼으면
    지금 우리 어찌되었을까요?

    모르면 속습니다

    속기싫으면 공부해야죠

  • 8. ...
    '20.7.18 12:11 PM (122.36.xxx.234)

    불만이 쌓여가는듯해요. 적당히 해야하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정책을 쏟아내고 있어.. 걱정이네요

  • 9. 자유가 고생
    '20.7.18 12:11 PM (222.110.xxx.57)

    우리나라에서 요즘 자유가 고생중이예요.
    탈북자 단체중 삐라 보내는 단체이름도 자유 뭐뭐.
    이번에 대통령 신발테러 한 사람도
    자유 뭐라 하면서 소리치던데
    이승만 단체 이름도 자유 뭐뭐

  • 10. ..
    '20.7.18 12:14 PM (117.111.xxx.190)

    뭐라는 건지. 부끄러운 줄 아세요. 말장난은 ㅉ

  • 11. 자유를 넣든
    '20.7.18 12:18 PM (115.140.xxx.66)

    빼든 별 거 아니구만 자유를 빼면 공산주의 국가로 되는건가

    트집잡을 게 그렇게 없나

  • 12. 우리 민주정부는
    '20.7.18 12:19 PM (211.193.xxx.134)

    경제 문제에 있어서
    자본주의를 기본으로 하면서

    간혹 자본주의만으로는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없다고
    판단이 되면

    다른조치를 취하는 거죠

    그것하라고 우리의 권리를 빌려주고 있습니다

    자유만 강조되면

    그린벨트 주인맘대로죠
    정부 니들이 뭔데라고 하면서 풀라고 하겠죠

    재벌들도 산업에는 돈 투자안하고
    자본주의는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이니

    전부 아파트같은 곳에 투자하면


    나라 멍멍이판 되는겁니다


    모르면 속습니다

  • 13. 하나
    '20.7.18 12:25 PM (221.158.xxx.116) - 삭제된댓글

    말장난이라고 하시는 분들 너무 순진하고 무지하신 거에요. 우리 어렸을 때 하던 국가와 민족에 무궁한 영광~ 하전 것도 요즘 애들 교과서에 바뀌어 있어요. 지금은 다문화 우선시대니까요 한민족 강조하지 않아요. 그런 단어 하나가 전체적인 방향성을 내포하고 있는 거에요.
    별거 아니라는 분들, 그럼 별거 아닌데 왜 굳이 자유 라는 단어를 뺄까요?

  • 14. ..
    '20.7.18 12:30 PM (175.223.xxx.221)

    자유라는 이름 들어간 단체 치고
    정상적인 데가 없어요
    전부 극우에 독재자 찬양하는 곳입니다

  • 15. 미쳐
    '20.7.18 12:31 PM (222.237.xxx.234) - 삭제된댓글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죠.
    나 집없으니 다같이 집없으면 괜찮아요.
    자유보다 평등이 중요해요.
    다같이 못살면 괜찮아요.
    그냥 일안하고 배급제하고 대학도 배정받았으면 좋겠다는분 봤어요.
    북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에요...

    그리고 조국같은 아주 특권층만 잘사는겁니다.
    모두 하향평준화

  • 16. Zzzzz
    '20.7.18 12:47 PM (117.123.xxx.210)

    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

  • 17. 특권층만의 나라
    '20.7.18 12:48 PM (220.78.xxx.47)

    불만이 쌓여가는듯해요. 적당히 해야하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정책을 쏟아내고 있어.. 걱정이네요
    2222222222

  • 18. ...
    '20.7.18 12:50 PM (211.226.xxx.247)

    퍼온 글 공유합니다^^
    ◈ [전원 F학점] •••? ◈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한 코넬 대학교에 연세가 많은 경제학 교수가 있었는데 학생들에게 학점을 후하게 주는 교수로 유명했다. 그 교수는 오랫동안 경제학을 가르쳐 왔지만 단 한명에게도 F 학점을 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학기에는 수강생 전원에게 F를 주는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그 전말은 이러했다.
    학기초 수업시간 중에 교수가 오바마 대통령이 주장한 복지정책을 비판하자 학생들이 교수의 생각이 틀렸다며 따지고 들었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복지정책은 미국의 국민이라면 그 어느 누구도 가난하거나 지나친 부자로 살아서는 안되며, 평등한 사회에서는 누구나 다 평등한 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교수가 학생들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다.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험성적으로 실험하자는 것이었는데, 시험을 치른 후에 수강생 전원의 평균점수를 모든 수강생에게 똑같이 준다는 것이었다.
    이 실험은 누구나 다 평등한 부를 수 있어야 한다는 복지정책의 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궁금하기도 한 수강생들은 이 실험에 모두 동의를 하였고 그 학기 수업은 예정대로 잘 진행되었다.

    얼마 후 첫 번째 시험을 치뤘는데 전체 학생들의 평균점이 B가나와 학생들은 모두 첫 시험점수로 B 학점이 되었다.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들은 불평했지만 놀기만 했던 학생들은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

    얼마 후 두 번째 시험을 쳤다.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들은 계속 놀았고 전에 열심히 하던 학생들은 "내가 열심히 공부하더라도 공부를 하지 않는 다른 학생들과 평균을 내면 어차피 B학점 이상 받기는 틀렸어"라고 생각하고 시험 공부를 그전처럼 열심히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전체평균은 D가 되어 모든 학생이 D점수가 되었다. 그러자 학생들의 불평이 커졌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었다. 열심히 해 봤자 공부를 안 하는 애들만 좋은 일을 시켜주는 거라는 생각들을 하고 있었다.

    3번째 마지막 고사에서는 전체 평균이 F로 나왔다. 그래서 약속에 따라 모든 학생들이 F 학점을 받게 되었다.
    학생들은 서로를 비난하고 욕하고 불평했지만 정작 아무도 남을 위해 더 공부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F 학점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학기 마지막 시간에 교수가 실험결과를 요약해서 정리하여 발표했다.

    "여러분이 F학점을 받았듯 이런 종류의 무상복지 정책은 필연적으로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은 보상이 크면 노력도 많이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의 결실을 정부가 빼앗아서 놀고 먹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면 누구든 열심히 일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성공을 위해 일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터이니까요!"

    그 교수는 이 실험의 결과로 다음 5가지를 언급했다.
    그 교수는 이 실험의 결과로 다음을 언급했다.

    1. 부자들의 돈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을 절대로 부자가 되게 할 수는 없다.

    2. 한 명이 공짜로 혜택을 누리면 다른 누군가는 반드시 그만큼 보상없이 일해야 한다.

    3. 한 명에게 무상 복지를 주려면 정부는 누군가로부터는 반드시 강제적으로 부를 뺏어야 한다.

    4. 부를 분배함으로서 부를 재창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5. 국민의 절반이 일하지 않아도 나머지가 먹여 살려줄 것이란 생각은 국가 쇠망의 지름길이다.

  • 19. 자유와
    '20.7.18 12:50 PM (121.154.xxx.40)

    방종을 착각 하는건 아닐지

  • 20. ...
    '20.7.18 12:51 PM (118.38.xxx.29)

    무식하면 용감하다

    자유-민주주의 라는 말은 대한민국에서만 통용되는 말

    민주주의 의 기본 개념부터 ,
    그리고 헌법이 무엇인지부터 공부좀 하고 떠들기를

  • 21. 그래서
    '20.7.18 12:51 PM (223.62.xxx.50)

    이번 부동산대책에서도 종부세 내는 사람이 극소수라는 점을 명시하고 있어요.
    극소수니까 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 사람들도 나름 열심히 일해서 재산을 모은 사람들일 텐데 저래도 되나 싶더라고요.

  • 22. 자유만
    '20.7.18 1:07 PM (211.193.xxx.134)

    강조되면

    대기업이
    님 집 근처에 땅을 구입해
    핵폐기물 저장소나 화장장같은 보통 님들이 싫어하는
    것을 지어도 님들 아무소리 못함

    자유니까

  • 23. 맞는말
    '20.7.18 1:08 PM (218.153.xxx.223)

    원글님 말에 공감합니다.
    이 정부가 내세운 ' 사람이 먼저다' 도 그래요, 국민이 먼저다가 아니고 사람ㅋㅋ

  • 24. 맞는말
    '20.7.18 1:11 PM (218.153.xxx.223)

    공산주의의 시작이 그거였죠.
    지주를 나쁜 놈으로 규정하고 니들 잘못이 아니라 지주들이 착취해서다 선동해서 몇프로 안되는 지주들 재산 뺏어서 나눠주는 걸로 시작했죠.
    다시 그때 그 프레임으로 돌아가는 거죠.

  • 25. 미국은
    '20.7.18 1:12 PM (210.106.xxx.139)

    독점기업에대한 벌금이 쎄더군요.
    불법을 저지르지 않아도 독점하고 있으면 부당하다고 판단해서
    거기에 벌금을 부과해요
    예를들면 독보적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가 벌금 맞았죠
    거기에 미국국민들 이의제기 안해요.

    부동산은 유한한거라 누군가가 너무 많이 가지고 있으면
    벌금과세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 26. ...
    '20.7.18 1:12 PM (221.147.xxx.201)

    김명수 대법원장 및 대법관 6인에 대한 탄핵 및 사퇴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gyq5zy

  • 27. ㅇㅇ
    '20.7.18 1:23 PM (175.114.xxx.36)

    그건 님 생각같은데요

  • 28. ...
    '20.7.18 1:23 PM (211.226.xxx.247)

    민주당지지자들도 제 말에 반박은 안하잖아요. 자유가 나쁘다고만 하지..

  • 29. ㅇㅇ
    '20.7.18 1:42 PM (218.146.xxx.219)

    동감합니다
    자유말장난 아닙니다 진짜 큰틀이 서서히 움직이는거에요

  • 30. Ng
    '20.7.18 1:51 PM (211.215.xxx.107)

    논리가 참 빈약하네요.

    1 민주주의는 다수를 위한 정치잖아요.
    ㅡㅡ전제부터 틀렸음
    민주주의는 다수를 위한 정치가 아님.
    민주주의는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또는 그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것임.
    그런데 국민이 다수이니 다수의 의견을 묻기 위해 투표를 실시하고, 그 뜻을 반영해서 국정을 운영할 소수인원을 뽑아서 일하게 함(대의 민주정치)

    2. 그래서 표, 지지율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죠.
    ㅡㅡㅡ1에서 설명한 대의민주정치에서 민심을 대변하기 위해서
    당연한 것임. 다수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정치결정 권한 자체가 부여되지 않음

    3. 다수를 위한 정당이란 거예요.
    ㅡㅡㅡㅡ1.과 2의 결론이 어떻게 이렇게 나오나??

    대의민주주의의 뜻:개개인이 직접 정치결정과정에 참여하지는 않고 다만 국민이 선출한 대표들을 통하여 정치결정 권한을 대리하게 하는 방식

    4. 그래서 소수의 부를 빼앗아서 다수를 나눠주고 통제
    ㅡㅡㅡ"그래서"? 다수를 위한 정당이라서 소수의 부를 빼앗는다?

    민주주의는 다수를 위한 정당이 아니라
    다수에 의해 권한을 대행받은 정당이 그 뜻을 실현하는 제도임. 아울러 소수의 의견도 묵살되지 않도록 민의가 전달되어야 하므로 여러 장치를 세팅해놨는데 그게 정당제도이고 정기적로 실시되는 선거임.
    (지구상에서 대의 민주주의를 실시하는 모든 나라에서 님께서 주장하는 바, 소수의 부를 빼앗아 다수에게 나눠준다, 이런 일을 하는 것이 민주주의가 아님. 그건 국가를 운영하는 체제 중 하나이며, 그 역시 민의를 반영하여 이루어짐)

    5 맨날 하는 말이 이 세금 내는 사람 얼마 안된다고 말한다
    ㅡㅡㅡ세금 아니고 종부세 이야기임. 워딩 옮길 때는 정확히 하시길.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그리스처럼 직접 정치결정과정에 참여하지는 않고 국민이 선출한 대표들을 통하여 정치결정 권한을 대리하게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음. 만약 국민이 현재 집권정당의 정치가 마음에.들지 않는다면 다음 선거때 반영될 것임.그 과정에서 소수의견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나, 그건 민주주의 제도의 태생적 한계임. 그럼에도 인류 역사상 결국 민주주의가 살아남아 지구상 대다수국가에서 채택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이 이상의 방법이 없는 듯함.어차피 어떤 제도도 모든 국민을 만족시킬수는 없음.

  • 31. Ng님
    '20.7.18 4:43 PM (180.68.xxx.100)

    정리 한 눈에 들어 오네요.

  • 32. 쉰 떡밥은 가라
    '20.7.18 5:45 PM (118.221.xxx.129) - 삭제된댓글

    아ㅡ 그놈의 "자유 민주주의" 타령은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데
    몇년 전에 박그네 역사교과서 관련으로 댓글 파이트 붙은 후
    이 게시판에선 끝난 논쟁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77248&page=1&searchType=sear...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 인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님은 '자유민주주의'란 말이 마치 대한민국 국시인 것처럼 착각하고 계시는데,
    아주 큰 오해십니다.(물론 의도가 깔린 '오해'겠지만)
    '자유민주주의'라는 말은 대한민국 헌법 어디에도 언급되어 있지 않으며
    심지어 단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습니다.
    이 말은 대한민국 역사상 오직 박정희 정권 하의 공화당 정강에서만 사용되었던 건데
    헌법에도 단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이 말을 굳이 교과서에 넣어야겠다는 건
    박정희를 미화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는거죠


    원글님이 "그정도 사실도 모른다고 우긴다면, 진짜 양의 탈을 쓴 늑대인거죠."

    이래도 '자유 민주주의'를 고집하시겠다면
    대한민국 헌법까지도 부정하셔야 되겠군요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유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명백하게 다른 것이다.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주의라는 통치방식과 자유주의라는 사상이 결합한 사상이자 정치체제이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치체제의 핵심적 구성요소들을 말한다. 헌법에서 사용되고 있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란 용어는 자유민주주의 혹은 자유민주주의와 양립할 수 있는 여타 민주주의(예를 들면, 사회민주주의나 협동체민주주의)의 존속을 위해서 침해되어서는 안 될 사항을 말하기 위해서 사용된 용어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쉰 떡밥은 가라!

  • 33. 221.226 님!
    '20.7.18 6:11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아주 적절한 실험으로
    교수의 생각을 비판했던학생들에게
    설득력 있게 바로 잡아줬던 사례를
    82쿡에 잘 가지고 왔네요~

  • 34. 쉰 떡밥은 가라
    '20.7.18 7:51 PM (118.221.xxx.129)

    아ㅡ 그놈의 "자유 민주주의" 타령은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데
    몇년 전에 박그네 역사교과서 관련으로 댓글 파이트 붙은 후
    이 게시판에선 끝난 논쟁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77248&page=1&searchType=sear...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 인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님은 '자유민주주의'란 말이 마치 대한민국 국시인 것처럼 착각하고 계시는데,
    아주 큰 오해십니다.(물론 의도가 깔린 '오해'겠지만)
    '자유민주주의'라는 말은 대한민국 헌법 어디에도 언급되어 있지 않으며
    심지어 단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습니다.
    이 말은 대한민국 역사상 오직 박정희 정권 하의 공화당 정강에서만 사용되었던 건데
    헌법에도 단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이 말을 굳이 교과서에 넣어야겠다는 건
    박정희를 미화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는거죠


    원글님이 "그정도 사실도 모른다고 우긴다면, 진짜 양의 탈을 쓴 늑대인거죠."

    이래도 '자유 민주주의'를 고집하시겠다면
    대한민국 헌법까지도 부정하셔야 되겠군요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유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명백하게 다른 것이다.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주의라는 통치방식과 자유주의라는 사상이 결합한 사상이자 정치체제이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치체제의 핵심적 구성요소들을 말한다. 헌법에서 사용되고 있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란 용어는 자유민주주의 혹은 자유민주주의와 양립할 수 있는 여타 민주주의(예를 들면, 사회민주주의나 협동체민주주의)의 존속을 위해서 침해되어서는 안 될 사항을 말하기 위해서 사용된 용어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쉰 떡밥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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