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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시장님 마라톤 뛰는데 비서가 따라나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 조회수 : 5,710
작성일 : 2020-07-18 08:26:22
내가 40대라서 구닥다리 인건지?

원래 서울시공무원들은 마라톤이나 큰 행사에 공무원이 총동원된다.

하필이면 서울시의 큰 행사는 주말을 끼고 하는 경우가 많아 비서라도 예외가 없을 것이다.

비서이기 이전에 서울시 공무원이라면 당연 본인의 상사가 마라톤 뛰는데 동원되는게 맞는거 같은데

내가 잘못 생각한건가?

일개 구멍가게 비서가 아니고, 세계적인 도시 서울특별시 시장의 비서인데, 일요일 새벽에 나간게 그리 잘못된건가?

당돌하고 자기주장 강한 90년대 생들 입장에선 기분나쁠 수 있긴 한데 이게 그리 언론에 떠들어댈 정도로 심한 처우인가?

IP : 1.246.xxx.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구시장님
    '20.7.18 8:29 AM (39.7.xxx.60)

    대구시장님은
    식당 와서 밥 먹는데
    일분 일초 단위로 빨리 뭐 달라 ㅈㄹ하던데 ㅋㅋ
    그것도 공무일까요
    대구 시장 비서도 여자더군요

  • 2. 근데
    '20.7.18 8:30 AM (13.125.xxx.98)

    그 비서 본적도 없데요 마라톤 멤버들이..
    다 거짓말 같아요..

  • 3. 그니까요
    '20.7.18 8:30 AM (115.140.xxx.66)

    갈수록 이해할 수 없는 말만 하고 있네요

    증거제시는 못하고. 이상해요

  • 4. ...
    '20.7.18 8:31 AM (223.38.xxx.203)

    매일하는 새벽조깅 말하는 것 같은데요

  • 5.
    '20.7.18 8:33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마라톤 같은 행사는 당연히 따라나가는거 맞고,
    새벽 조깅 따라가는거 말하는거 같은데 이부분은 성추행보단 이순재 논란 스탈의 갑질에 가깝죠.

  • 6. ...
    '20.7.18 8:33 AM (116.127.xxx.74)

    매일하는 조깅을 누가 마라톤이라고 말해요. ㅂㅅ 아니고서야. 마라톤 거짓말 들통나면 새벽 조깅이라고 말 바꾸겠죠.

  • 7. 위 댓글
    '20.7.18 8:34 AM (115.140.xxx.66)

    새벽조깅에 꼭 따라오라고 강요했는지
    어떻게 알아요. 박시장님이 갑질할 분이라고 생각하세요

  • 8.
    '20.7.18 8:35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뭘 화르르 하세요? “만약 그랬다면“ 성추행이 아니라 갑질이라는거지ㅡㅡ::

  • 9. Dma
    '20.7.18 8:36 AM (59.10.xxx.57)

    경찰에 님들이 증거증거 이야기 하는 그 사진 넘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증거 내 놓으라면 그 사진 내 놓으려나...

  • 10. 218.153.xxx.125
    '20.7.18 8:37 AM (115.140.xxx.66)

    만약 그랬다면 이란 가정이 붙었군요. 님의 의견 수용합니다.
    제가 성급했어요.

  • 11. 근데
    '20.7.18 8:38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115.140 / 박시장님 아랫사람 힘들게 하는건 원래부터 좀 유명하긴 했음. 일종의 고객인 시민에게 잘한다고 반드시 좋은 상사인건 아니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대학병원 의사가 있는데 환자에게는 완전 최고의 의사인데 간호사들은 엄청 싫어한다 하더라고요. 그런 과이신 듯.

  • 12. 저도 그 사진
    '20.7.18 8:38 AM (115.140.xxx.66)

    이 궁금하네요. 과연 자살하게 만들 정도로 이상한 사진이 맞는지.

  • 13. ..
    '20.7.18 8:39 AM (175.223.xxx.221)

    우리 생각엔 당연한 거 같은데
    조새화씨가 한 번도 그런 적 없다고 증언했어요

    그리고 아무리 할배라도
    여자랑 같이 뛴다는 건 웃긴 거예요
    저 20대 초반에 걸음으로 90다 되신
    울 할아버지를 못 쫓아갔어요. 무거운 것도 더 잘 들으시더라구요
    늙어도 건강한 남자면 여자가 상대 못하죠.
    체력 차이가 나서 남자는 남자랑 뛰어야 운동이 돼요

  • 14. ..
    '20.7.18 8:40 AM (1.241.xxx.219)

    비서관들 데리고 아침에 뛰는 거 어느 예능 프로에 나왔어요.
    갑질까진 아니지만 꼰대셨음.

  • 15. 일을 열심히
    '20.7.18 8:40 AM (115.140.xxx.66)

    하면 아랫사람들은 솔직히 힘들 수 있죠. 문대통령 비서님들도 힘들 듯.

  • 16. 근데
    '20.7.18 8:41 AM (175.214.xxx.205)

    한번도 안보였다는데. .같이마라톤하시는분이

  • 17. 근데
    '20.7.18 8:42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115.140/ 그런류의 힘듬이랑은 좀 달라요^^ 열심히 잘 하는 분 밑이면 일하는 부하직원도 신나요.

  • 18. 아하
    '20.7.18 8:43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혼자 조깅하기 그러면 러닝머신 뛰어야지 예능에도 비서보니 불러내서 조깅하고 아침밥먹고 그 비서는 아침밥도 못 먹더라고요. 그게 일 잘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요.

  • 19. 근데
    '20.7.18 8:43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115.140/ 그런류의 힘듬이랑은 좀 달라요^^ 제대로 일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하는 분 밑이면 일하는 부하직원도 일하는게 신나요.

  • 20. ..
    '20.7.18 8:43 AM (175.223.xxx.221)

    그 비서의 변호인이 하는 말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지

    이쯤되면 그냥 무고죄 고발을 슬슬 재 봐야해요

  • 21. ..
    '20.7.18 8:45 AM (175.223.xxx.221)

    평상시 성정으로 보면
    같이 운동하자고 불러낸 거 같은데요
    몸에 좋을 테니까 하며

    누구에게든 갑질할 분이 아니시잖아요

  • 22. 아하
    '20.7.18 8:45 AM (124.5.xxx.148)

    혼자 조깅하기 그러면 러닝머신 뛰어야지 예능에도 비서보니 새벽에 불러내서 조깅하고 아침밥먹고 그 비서는 아침밥도 못 먹더라고요. 퇴근하려니 저녁 먹고 가라고 잡고 애 아버지던데요. 그게 일 잘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요. 완전 꼰대구나 싶던데요.

  • 23. 마라톤이든
    '20.7.18 8:47 AM (115.140.xxx.66)

    새벽 조깅이든 성추행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얘기들이에요

    이상황에서 빼박 증거제시는 안하고 왜 자꾸 엉뚱한 얘기들만 하고 하는건 지.

  • 24. 윗님
    '20.7.18 8:49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원글 자체가 비서가 마라톤이나 조깅 동행에 관한 질문이고 댓글 포인트가 갑질 꼰대에 관련한거니 그렇죠.

  • 25. 고소인측
    '20.7.18 8:51 AM (115.140.xxx.66)

    변호사는 빨리 빼박 증거를 제시하세요

    쓸데없는 말은 그만 하고요

  • 26. ...
    '20.7.18 8:54 AM (152.99.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직장다니는데 원래 비서진의 업무범위가 명확하지 않아요.
    매니져도 그렇고.
    이건 세대간의 인식차이에서 오는 괴리도 크구요.
    제도 40대인데 임직원 비서실에 발령나면 당연히 주말근무 염두에 두고 새벽에도 업무보고 있으면 나갈생각합니다. 비서의 일이니까.
    딸 워킹타임에 근무하고 다른거 일절안한다 하면 사실 비서 필요없죠.
    임직원들이 칼퇴하는것도 아니고 일정관리 비서가 다하는데 주말에는 상사와 연결되지 않겠다고 하면 처음부터 비서직은 안해야 하는겁니다.

    서울시건은 아마 공무원이라 비서실에 발령났을때 본인이 고사할수 없었을 수도 있어요.

  • 27. ...
    '20.7.18 8:55 AM (152.99.xxx.164)

    저도 직장다니는데 원래 비서진의 업무범위가 명확하지 않아요.
    매니져도 그렇고.
    이건 세대간의 인식차이에서 오는 괴리도 크구요.
    제도 40대인데 임직원 비서실에 발령나면 당연히 주말근무 염두에 두고 새벽에도 업무보고 있으면 나갈생각합니다. 비서의 일이니까.
    딱 워킹타임에 근무하고 다른거 일절안한다 하면 사실 비서 필요없죠.
    임직원들이 칼퇴하는것도 아니고 일정관리 비서가 다하는데 주말에는 상사와 연결되지 않겠다고 하면 처음부터 비서직은 안해야 하는겁니다.

    서울시건은 아마 공무원이라 비서실에 발령났을때 본인이 고사할수 없었을 수도 있어요

  • 28. 우선
    '20.7.18 8:56 AM (36.39.xxx.191)

    1) 비서업무라고 칩시다
    포인트는 남비서 여비서 있는데 여비서에게 같이 뛰어야 기록이 잘나온다고 하면서 여비서에게 더 많이 순번이 오게 한다면/여비서만 뛰게 했다면 문제인듯요 작년예능에서는 남비서가 뛰었다고하더라고요

    2) 인권 중시하는 진보측 분들, 비서 인권 무시하지 말고 존중해야한다, 이 기회에 정당화하기보다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야한다는생각듭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021448

    3) 피해자는 비서를 그만둘 의향을 수차례 밝혔던 사람입니다 비서라고 타파하거나 고쳐져야 할, 아니라면 문제가 있어 보이는 행위(마라톤 외)를 정당화하려고 하는것같네요

    4) 고소내용(증거)을 대중에게 반드시 밝힐 의무가 있나요?
    공소권없음이었다가 이제서야 수사팀 수사한다는데요
    고소를 하고 증거가 불충분 하면 고소인 본인에게도 타격이 클거기에 애초 고소했을 때 법적검토 했을거니 증거가 터무없이 이상하지는 않을거고 수사결과 발표가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시장님 속옷바람이라도 공개되기를 진정 원하시는건가요? 그건 시장님이 원하시는게 아닐건데요 또 김재련변호사 언급에 사실이 아닌 것이 있다면 처벌되겠죠(고인이 되어 못밝히는 부분이 있다면 유감입니다 저도 김재련변호사의 찔끔 회견이나 보도 방식에 의문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5) 성폭력 성희롱 성추행 방지교육 직장과 교육기관에서 하고있고 여태까지 보도된 내용들은 여비서라 할지라도 성희롱에 해당됩니다

    6) 그나마 직장 내 성희롱 일삼는 남자상사들이 경각심가지고 조심하는 분위기였는데 이번일로 대처 체계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싶어 걱정이 되네요 피해자가 있다해도 이런 분위기 속이라면 위축될것같고 그게 염려되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후퇴할거같아 안타깝습니다

  • 29. 그러게요
    '20.7.18 9:02 AM (119.69.xxx.110)

    근무아니라도 내가 모시는 상사가 저런 행사에 참가한다면
    자발적으로 응원하러라도 나갈거같은데 이상하군요
    시시콜콜한걸로 뒤늦게 저러는거 진실을 떠나서
    국민피곤하네요
    그냥 이젠 남자비서로 모두 교체하길

  • 30. ...
    '20.7.18 9:06 AM (116.127.xxx.74)

    성추행 증거를 대라하니, 증거는 없고 이제 갑질 논란이래. 성추행에서 갑질로 말바꾸기하는거에요??

  • 31. ...
    '20.7.18 9:15 AM (152.99.xxx.164)

    윗님
    저는 박원순 옹호하는 입장은 아님을 밝힙니다만.
    일반적으로
    1)은 남비서는 당연히 참여하고 있었을 겁니다. 이미. 직장다니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비서진에 남녀 섞여 있으면 정말 24시간 보필하는 사람은 대부분 남자입니다. 남비서는 퇴근시 집까지. 출근때도 집앞에서부터 차에서 업무보고하고 하는 경우 많습니다. 나쁜 관례지만 남/남 사이에는 권력이 훨씬 많이 작동합니다.
    아마 남비서인데 저는 참여안하겠습니다 하며 당연히 잘리거나 조인트 까일생각해야 할겁니다(옳다는게 아닙니다.) 아직도 보고할때 서류던지는 상사 많습니다. 남자에게는 던지지만 여자한테는 안그러죠. 사회분위기상. 아직 시대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기 보다는 펜스룰쪽으로 기울어져서 가는 부작용이 생길수 있습니다.

    2) 앞으로 업무 영역을 명확하게 하는 일이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3) 이건 인사부서에서 정말 책임지고 밝혀야 할거 같네요. 왜 본인이 싫다는데 다른곳으로 보내주지 않았는지.정말 의사표현은 몇번이나 했고 어떤 이유로 반려했는지. 여기 박시장이 관여했으면 다른 증거가 될수도 있습니다.

    4) 피해자는 고소를 한 상태이고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은 이미 죽어서 사건자체가 공소권이 없어졌습니다.
    가해자라고는 하지만 자신의 입장표명도 해명도 할수 없는 상태에서의 무차별적 기자회견은 역으로 가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성추행 사건이 시시비비를 가리는데에 양쪽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데.
    한쪽의 일방적 주장과 호소만 언론에 보도되는 상황이 정상적이고 정의에 부합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5) 아직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결과를 보고 판단하고 싶습니다.

    6) 지금 세대별 젠더 갈등이 극에 달아 있습니다. 남성쪽에서 느끼는 위기감과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반감의 고조는 여자들이 느끼는 것 이상입니다. 이건 인간 본능의 이익과 권력을 어떻게 나누느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상과는 달리 반작용이나 부작용이 더 커질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됩니다.
    안그래도 일자리도 부족하고 여자들은 채용에 불리한데 펜스룰이 암묵적으로 행해진다면 정말 어려워집니다.

  • 32.
    '20.7.18 9:38 AM (59.10.xxx.57)

    펜스룰 운운하며 협박은 구리고
    그 증거 제출되었다는데 정말 보고 싶은지
    충격 사진이 있다는데

  • 33. ...
    '20.7.18 9:49 AM (110.70.xxx.131)

    윗댓글 중
    2) 인권 중시하는 진보측 분들, 비서 인권 무시하지 말고 존중해야한다, 이 기회에 정당화하기보다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야한다는생각듭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권 얘기를 하자면 해명도 할 수 없는 망자를 이렇게 난도질하는 일을 가장 먼저 바로 잡아야죠. 이렇게 가혹한 부관참시는 처음 보네요. 기자회견이 법정도 아닌데 사실 여부도 확인할 수 없는 불명확하고 단편적인 에피소드를 일방적으로 툭툭 던지고 언론은 그걸로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뽑아내는 거, 정말 반인권적이에요.
    이번 일로 비서인권이 바로 잡힐 거라 기대하신다면 상황을 잘못 보고 계신 겁니다.

  • 34. 152님
    '20.7.18 9:57 AM (36.39.xxx.191) - 삭제된댓글

    제 글에 의견을 달아주셨는데 거의 동의합니다

    제가 글을 쓰게 된건 그 이전 글이나 댓글에 대한 반응이다보니 쓰면서 표현 못다한 난 부분이 있는데 그걸 보충해주시거나 좀더 명쾌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가 생각이 짧은 부분도 있었는데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미투가 악용(무고 등)되는 경우를 실제로 많이 보아온지라 (특히 2년전 정도 한 진보언론이 선정적으로 보도하는 미투 투쟁 육탄전 현장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 순간 사실은 왜곡되고 미투는 정치적으로 이용됐으며 시청자들은 선동됐습니다 환멸을 느꼈고 여성의 마지막보호수단을 여성이 스스로 망가뜨렸다는 것에 분노했어요 ) 현재 미투에 문제가 크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다만 성적 사안 발생시 대응 매뉴얼 구축이나 조심하고자하는 의식형성 등 그 의의를 무시할 수는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펜스룰에는 생각이 크지 않았고 그냥 남녀모두가 같이 공존하며 잘 지낼 시스템 구축은 어려운가 싶었는데 펜스룰에는 여성 채용 문제가 있었네요 참 어렵습니다 관련하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35. 152님
    '20.7.18 10:03 AM (36.39.xxx.191)

    제글에 대한 글을 남겨주셨는데 감사합니다

    저는 이전 댓글에 대한 반응이었기에 표현못다한 부분이 있었는데 보충해주시거나 명쾌하게 설명해주셨네요 제가 생각이 짧은 부분도 있었는데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36. 기막혀요
    '20.7.18 10:07 AM (175.223.xxx.119)

    2차가해라 난리칠때 짐작 갔어요. 떳떳하고 확실한 근거 있음 당당해서 그런말 못해요.

  • 37. 사건의
    '20.7.18 10:11 AM (222.234.xxx.215)

    진상이 점점 구체화될수록
    마음이 더 참담해지네요
    박시장님 살려내라 외치고 싶어요ㅠ

  • 38. 참나
    '20.7.18 10:17 AM (118.42.xxx.171)

    아 새벽 마라톤 같이 가자 하면 안간다고 하면 됩니다. 같이 가자 말도 못하나요?
    여자이기 이전에 사람입니다.

  • 39. 110님
    '20.7.18 10:20 AM (36.39.xxx.191)

    저는 이전댓글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

    저도 기자회견 및 보도자료 방식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이전에 진보성향 사이트에서는 댓글을 접하고 정말 경악하기는 했어요

    어쨌든 저는 고인 및 비서 모두 존중 받아야하고 수사결과를 기다려보자는 입장입니다

    한쪽이 침해한다고 해서 다른쪽을 침해해도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고요

    비서니까 문제 없지 않나 라는 의견에 대해 정당화보다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것은 어떤가라는 의견이었어요 상황을 잘못봤다니 참 죄송하고 상대적으로 약자편에 서서 대변하던 진보 측이 이렇게 되다니(그것으로 진보를 지지해왔기에) 씁쓸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40. 고소인과변호사
    '20.7.18 10:29 AM (106.102.xxx.46)

    증거를 내어 보여주십시오

  • 41. ...
    '20.7.18 8:51 PM (110.70.xxx.131)

    36님 / 비서들의 인권은 개선될 부분이 있다면 개선돼야죠. 그러나 이 계기를 비서 인권의 향상의 계기로 삼기엔 박시장님의 죽음과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일이 망자와 그 유가족에게 너무 잔혹해보여서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흉악범죄자들의 인권도 지켜주자고 한 게 진보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운동에 앞장섰던 박시장님은 이런 대접을 받네요. 그게 너무 비통합니다.

  • 42. 110님
    '20.7.21 3:16 PM (36.39.xxx.191)

    110님의 비통함은 현재의 제 심정과는 다르지만 존중하고 싶습니다

    저도 이 상황이 참 가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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