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입니다
혼자 식탁에서
시어머니표 진미채무침과 얼갈이김치꺼내서..
1밥 1진미채 1얼갈이..씩 하고있어요.
아침밥 일찍 먹은거로 할게요..
ㅎㅎㅎ
1. ^^
'20.7.17 12:43 AM (180.66.xxx.39)저는 혼서 자몽주스 마셔용~
아침에 식구가 찿으면 모르쇠 할라구요2. 궁민여러분
'20.7.17 12:43 A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궁민여러분
진미채무침 얼갈이김치짜개 계엄령을 발효합니다3. ㅇㅇ
'20.7.17 12:44 AM (61.32.xxx.211)저는 지금 컵라면 흡입하며 이 글을 보고 있어요.
4. ㅋㅋㅋ
'20.7.17 12:44 AM (218.49.xxx.21) - 삭제된댓글저도 비밀입니다~~
엄청 까칠한 어떤 남자가 제가 징징거리는거 다 받아주고
카톡 늦게 읽으면 "통화중이어서 이제 봤네" "운전중"등 시시콜콜 상황 다 말하고
다음날 출근이라면서 새벽3시30분에
저 준다고 편의점에서 커피산다고 왔다갔다하는 남자 하나있어요... 언니들 이거 그린라이트맞죠?^^5. 어흐구
'20.7.17 12:45 AM (223.39.xxx.31)저는 동네 짬뽕집에서 흡입하고 들어가는 중
6. 라이반
'20.7.17 12:45 AM (175.223.xxx.134)무서운 분... ㅋ
7. ㅇㅇ
'20.7.17 12:45 AM (110.70.xxx.240)저도 총각김치 때매...
비밀로 이른 아침했네요 ㅜㅜ8. ..
'20.7.17 12:45 AM (203.234.xxx.20) - 삭제된댓글제가 이미 남편 분한테 얘기 했어요. 남편 분 아는데 모르는척 하는 거예요.
9. 에이
'20.7.17 12:46 AM (59.28.xxx.164)난또 ㅋㅋㅋ
10. ㅇㅇ
'20.7.17 12:46 AM (218.235.xxx.99)식구들 다 자는데 혼자 꼬북칩 한봉지 다 먹었어요~!
11. 쇼팽조아
'20.7.17 12:46 AM (125.130.xxx.219)처처천재시다!!!!!!!!!
오늘 첫 끼니이니 아침 맞네요.
저도 이제 아침 먹어야겠어요ㅋㅋ12. ᆢ
'20.7.17 12:47 AM (220.117.xxx.241)전 절대 안먹을거에요
메롱~~~13. ㅇㅇ
'20.7.17 12:47 AM (1.240.xxx.157)새우 듬뿍 파스타랑 화이트 와인 먹고 있어요 흐흐흐
14. 제가..
'20.7.17 12:47 AM (182.218.xxx.45)남편이 알아채겠죠?
아침에 퉁퉁 부운 절보면..우리와이프가 이렇게 부지런하구나.벌써 아침밥도 먹고ㅎㅎ15. 사
'20.7.17 12:56 AM (182.216.xxx.215)방앗간에서 추출한 진한챔기름 땜시 매일매일 비벼먹어요
16. ㆍㆍ
'20.7.17 1:03 AM (222.238.xxx.221)9시 운동다녀와서 10시에 맥주 한캔따고 거기다 비빔면에 골뱅이 오이무침까지 넣어 비벼 흡입
~~~미쳐요
입 슥 딱고 안먹은척 ㅜㅜ17. 저도
'20.7.17 1:29 AM (202.166.xxx.154)어쩐지.. 아침을 아직 안 먹어서 배가 슬슬 고팠군요
18. 마침
'20.7.17 1:31 AM (180.226.xxx.59)설사 후라 속이 허전하던 참이지만
참는다 흥19. ...
'20.7.17 1:34 AM (125.177.xxx.88)저기 위에 그린라이트 켜지신 분
부럽네요...ㅎㅎ
오늘도 두 애 키우느라 밤까지 일한 싱글맘입니다....ㅎ20. 한결나은세상
'20.7.17 1:56 AM (1.236.xxx.13)이제 제사 뒷정리하고 쇼파에 앉았는데...
어이쿠!!!!!
이를 어째요, 전 밥에 탕국에, 나물에, 전에, 적어, 조기에, 떡에, 과일에...
미쳐요.
이를 어째요.
아침부터 과식입니다.~~~~21. ...
'20.7.17 8:28 AM (223.62.xxx.65)며눌이 이리 잘 먹는거 셤니가 아시면 엄청 흐뭇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