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엄마들 있었는데
저랑 안맞는 사람이 있었어요.
다른맘들도 그녀가 싫어는지
제가 나오니 바로 따라 나오더라구요.
그녀와 등지고 나머지 엄마들과 잘 지냈었는데
세월이 되니 진짜 그엄마와 빚었던 갈등 말고
또다른 갈등이 생기네요.
무게는 똑같아요.
ㅎㅎ
남편 자식말고 다 거기서 거긴가봐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말고 다 거기서 거기네요 ㅎㅎ
ufg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20-07-16 21:18:24
IP : 116.120.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즈
'20.7.16 9:22 PM (49.168.xxx.110)세월지나 부질없다 했었는데 또 보면 그 당시는 재미 있었잖아요 다 시절인연이다 생각하고 그 인연이 끝나갈려니 갈등이 생긴다 가볍게 생각하세요
그 시절 그 사람들덕에 잼있었던걸로 감사하며 안녕히 가세요 하는거죠2. 비즈님
'20.7.16 9:24 PM (116.120.xxx.141)말씀이 맞네요.
시절인연..
맞아요.
그시절엔 아싑고 재밌고 잘 지냈네요^^3. 별님
'20.7.17 1:11 A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모임에 그런분 계셨는데 어떤 계기로 그분이 빠지게되서
한동안 화기애했는데
이제는 또 다른분들이 자기 목소리를내시네요.,ㅠ
세월이 흐르면서 서로 허물이 없어지고 편해지면서
배려하고 조심하는게 사라지고 자기 목소리를 내는거 보면서
이모임 저모임 불안불안해요..
정말 인연이 끝나가는지 마음이 멀어집니다.
어쩔수 없는 일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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