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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한테 넘 고마워요

사랑둥이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20-07-16 17:43:24
10살 넘은 강아지 키우고 있어요
초보엄마 만나서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먹는거만 열심히 신경써주고
산책가는정도만 하는데,그래서인지 사회성 제로에 동물만보면 으르렁대고
(심지어 풍신개나 덩치큰개도 아랑곳않고 목이쉬어라 짖어요) 어울리지못하고 또 엄청 겁도 많아 애견카페가도 덜덜떨며 제 옆에만 붙어있는 댕댕이 에요
몇개월전 거리에서 쓰러져 죽어가던 아기냥이 데려와 키우고 있는데 정말 사랑 그자체에요.
울 강아지 보면 얼굴 부비부비 하고 잘때도 같이 자고 발라당눕고 졸졸 따라다녀요. 성묘가 된 지금도 여전하구요

울강아지는 냥이한테만은 너그러워요.한번도 짖는거 못봤고 심지어 맛난거 먹을때 냥이가 얻어먹으려 귀찮게 해도 가만히 있어요.
맛있는거 먹을땐 제가 거들어도 이빨 드러내거든요

강아지가 저만보고 서 있으니 냥이가 또 얼굴로 부비부비 하는 모습이 넘예뻐서 글 올려요 평상 동물친구하나 없으려나 안타까었는데 냥이의 사랑이 고마울 따름이에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IP : 14.52.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0.7.16 5:46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복덩이가 들어왔네요
    첫째한테도 친구이자 예쁜 동생이 생겨서 넘 좋겠어요
    그 이쁜아이 걷어주신 원글님도 복받으세요~

  • 2. 그러게요
    '20.7.16 5:46 PM (125.178.xxx.135)

    완전 복덩이가 들어왔네요.
    둘 모습 얼마나 예쁠까요.
    저도 새끼때부터 냥이 같이 키울걸 하고 8년동안 후회중요.
    이제는 안될듯요. 강아지 질투가 상상초월이라^^

  • 3. ...
    '20.7.16 5:50 PM (211.36.xxx.44)

    아기냥이 살려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냥이가 복 많이 갖고 왔을거예요.
    상상만 해도 행복하네요.

  • 4. 맞아요
    '20.7.16 5:53 PM (14.52.xxx.157)

    둘이 자는못습이나 부스럭소리에 나란히 와서 같이 서있는거 보면 제 마음이 온화해지는걸 느껴요
    지금은 훌쩍 커버린 우리애 아기때 그 느낌처럼요~

  • 5.
    '20.7.16 6:04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상상만해도 행복해요
    우리냥이도 동물친구 하나 없는거 짠한데
    님댁 아이들은 넘 좋겠어요

  • 6. 냥사마
    '20.7.16 6:23 PM (182.31.xxx.242)

    냥이는 사랑입니다. 사릉해~~

  • 7. ..
    '20.7.16 6:24 P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상상만해도 행복해졌어요^^

  • 8. 우리집에도
    '20.7.16 6:39 PM (125.130.xxx.132)

    까칠한 댕댕이 한 마리 있는데 부럽네요
    냥이친구랑 그렇게 사이가 좋다니~~^^

  • 9. 신기방기
    '20.7.16 8:46 PM (116.41.xxx.141)

    죽일듯이 사이안좋은 아이들 많던데
    댕댕이가 어른스러워졌네요 책임감이 퐉 생겼나봐요 ㅎㅎ

  • 10. 어머나
    '20.7.16 9:40 PM (39.118.xxx.160)

    너무 사랑스러워요.원글님 줌인아웃에 냥이랑 댕댕이 올려주심 안될까요? 랜선집사로 만족하는 사람이라....줌인아웃에 82의 모든 냥이와 댕댕이가 있거든요.

  • 11. ..
    '20.7.17 1:16 AM (61.254.xxx.115)

    저도 줌인아웃에 사진올려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아웅 넘 보구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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