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하다 소원비는 건 생각도 못하고 신세한탄하다 별똥별을 놓쳤네요 ㅠ 정말 어릴때 시골 할머니집 마당서 모깃불 피고 평상에 누워 보던 이후론 처음이었는데 말이죠.
왜 바보 같이 한탄만 하다 별똥별 보고 소원 빌 기회를 놓쳤는지 넘 아까워요. 어젠 정말 발을 동동 구르고 싶을 정도였어요 ㅋ
저도 오래전 외국에서 봤는데 너무 신기해서 잠깐이지만 행복했어요.
소원은 못빌었어도 순간 행복했으니 그걸로 만족해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좋으니~^^
윗님 말이 맞네요.
순간 행복했나봐요.
분명 "부럽다 남들은~" 이런 생각이 우울한 맘이 한 가득이었는데, 별똥별 보고난 뒤로는 그 생각이 더 나지는 않았으니까요.
그거 혜성 아닌가요?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