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도시에 상가주택 지어서 이사 왔습니다
이사온지 4년되었습니다
전세만 살다 내 집 내 건물 갖게 된기쁨 누리다가 요즘은 아파트로 이사 가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4층 주인세대지만 전체를 쓰지 않고 원룸임대를 주고자 주인세대가 작습니다
그래서 아이방이 넘 작고 ,남편 서재 해줄 방이 없습니다
복층에서 남편이 지내니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습니다
주차가 불편하고 상가지역이라 조용한 거주지가 못 됩니다
저희는 건물주라 이 모든게 감당이 되더라구요
4년 지나니 이젠 감당하고 싶은 맘도 사라지고 아이도 이제 성인이 되는데 방이 넘 작네요
좋은 점은 층간 소음이 없다는 거.....
지금 살고 있는 상가주택 4층을 전세주고 아파트 전세로 가는게 과연 현명한건지 고민이 많습니다
세금 쪽은 잘 모르는데 남편이 여기서 10년을 살야아 매매 할 때 양도세가 혜택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0년을 살야야 하는데..제가 그랬어요
죽을 때까지 견물을안팔면 되지 않느냐.. 팔지 않고 아이에게 물려주면 될 것 같다고..
내년엔 이사를 가고 싶은데 지금 이곳엔 전세가 거의없어요
매매를 하려 해도 넘 비싸구요ㅠㅠㅠㅠ
이 경우에 1가구 2주택 인가요?
게시판에 글 보니 전세가 사라진다고 하던데요
그것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