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물안궁
예전엔 정말 냉정한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정말 절묘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때나 와서 자기 이야기 떠드는 사람이나
내가 뭘 하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자기 힘든 것만 토로하는 사람들을 겪고 나니
아 이래서 사람 가려 사귀라 했구나 싶어요
주로.. 등쳐먹으려는 사람들 ㅋ
안물안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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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물안궁
00 조회수 : 516
작성일 : 2020-07-15 12:26:57
IP : 39.7.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7.15 12:43 PM (175.223.xxx.186)냉정하기도 하지만 생활에서 쓰이는 실용적인 단어죠.
특히 제 주변엔 자신밖에 모르는 결핍자들이나,
자기중심적인 이들이 많거든요
그럴때 안물안궁!! 이러니 상대편도 뜨끔~ 하더라구요.2. 00
'20.7.15 2:12 PM (39.7.xxx.96)자신밖에 모르는 결핍자들. 그러네요 그런 사람들이었네요.
3. 진심ㅠ
'20.7.15 3:20 PM (175.223.xxx.168)네..너무 상대하다보면 기 빨려요
한귀로 듣고 흘리시던가, 거리를 두고 적당히 상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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