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상태까진 아니어도 갑자기 불안이 몰려올떄가 있는데
그 불안을 어떻게 잠재워야할까요??
주로 어디가 아프다든지. (아픈순간 무서운 병과 죽음까지 생각됨)
딱히 원인을 알 수 없는 막연한 불안감이 올때요..
이럴 떈 어떻게 해야할까요??
낮에 직장에 있거나 애들이랑 밥해먹고 정신없을떈 잘 모르다가
밤이나,, 혼자 있는 시간에 주로 그래요.
40대 중반으로 가는데
갱년기 증상일까요??
정신과에서 불안장애 잡아주는약 잠깐드세요.
거부감 있는 곳이지만 저는 그냥 같은 병원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래요.
이유없이 불안해서 평안하게 살고 싶어요.
원래 걱정 많은 성격이라 그런 것 같아요.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뇌가 계속 소설을 쓰니까요.ㅎ
일어나서 뭔가를 하세요.
단순한 일을 하세요
청소 빨래 반찬만들기 등등
심호흡 명상 운동 종교갖기 마그네슘 먹기
불안이나 심리에 대한 책을 읽어서 내 감정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등등
새벽4시에 잠에서 꺴는데
너무 불안해졌어요. ㅜㅜ
힘들게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아주 멀쩡하고 컨디션도 좋아요.
근데 또 갑자기 불안해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들어요 ㅜㅜ 이게 뭔지..
바느질. 붓글씨, 성경이나 불경 베껴쓰기. 스토쿠 등
불안을 잊을걸 찾아보세요.
집중할수있음 하시고 주무실때는 신경안정제라도 처방받아 드시고 푹 주무세요 잠이 모자르면 불안하고 불안해서 잠못자고 악순환이에요 결국은 내가 욕심을 버리고 내려놓기하는수밖에 없구요
불안해도 괜찮아 라는 책이 있어요.
읽으면 도움되실듯.
심호흡 신경안정제 걷기 하세요
알랭드보통 불안. 책 추천해요.
인생은 고통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