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 표정 밝아 보이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내얼굴ㅠㅠ 조회수 : 3,032
작성일 : 2020-07-12 00:38:01
오늘 맨 얼굴에 조명 어마어마하게 밝은 곳에서
거울에 비친 제 얼굴을 봤는데 표정이 너무 어둡고
못 생겨보이는 거예요(자타공인 못 생긴 얼굴이 전혀
아니었어요)
40중반 나이탓인지 얼굴이 뭔가 신경질적으로 보여서
충격 먹었어요ㅠㅠ
얼굴 표정 바뀔 수 있을까요?
IP : 1.224.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20.7.12 1:04 AM (73.3.xxx.5)

    마음 상태가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더라고요
    원글님하고 비슷한 나인데
    마음고생하면 정말 확 가요
    마음 상태가 편안하면 표정도 따라가요

  • 2. ...
    '20.7.12 1:58 AM (221.151.xxx.109)

    자주 웃으세요
    일부러라도요
    입꼬리도 올리시고

  • 3. ..
    '20.7.12 4:35 AM (154.5.xxx.178)

    마음이 중요한데 이게 조절하기가 어려워요. 제가 어디서 읽은 팁이고 가끔 써 먹는 방법인데...
    갑자기 감정을 조절해야 할때 앞에 있는 사람을 보면서 머리로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을 떠올려보세요.
    예를 들어, 아이들 때문에 화가 오를때 초콜릿이나 컵케잌이다 생각하고 애들 얼굴보면서
    갑자기 미소가 지어져요. 프리젠테이션때 앞에 앉은 사람들이 롤리팝이라고 생각하면 도움이 좀 돼요.

  • 4. say7856
    '20.7.12 7:36 AM (118.235.xxx.220)

    저도 참고요

  • 5. ...
    '20.7.12 7:46 AM (118.36.xxx.172)

    감정 조절을 달콤한 음식으로 이입해서 하는거 괜찮은 방법이네요

  • 6. 위에
    '20.7.12 7:52 AM (222.234.xxx.3)

    장기적으로 볼때 좋은생각 항상 웃는 표정 짓는거요.
    단기적으로 미간 보톡스도 효과 좋아요. 미간 주름이 너무 오래돼면펴기 힘들어 필러 같은거 넣어주어야 하던데 저는 이물질 투여하는건 싫어하고 보톡스는 적극추천이요

  • 7. wisdomH
    '20.7.12 8:43 AM (106.101.xxx.196)

    오~ 음식 떠올리기 좋을 듯

  • 8. ,,,
    '20.7.12 10:56 AM (121.167.xxx.120)

    내 환경이 아무리 감추어도 나타 나더군요.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으면 저절로 얼굴이 환해지고 펴져요.
    30대 중반 희망도 없고 죽고만 싶고 너무 암울할때 밖에 나가면
    친한 사람들이 얼굴색이 안 좋다. 얼굴색이 누렇게 떴어요
    표정이 안 좋다 무슨 일이냐 하고물었어요.
    그 얘기 듣는게 더 스트레쓰 받았어요.
    집에 있을때 시간 날때마다 거울보고 혼자 미소짓는 연습 많이 했어요.
    억지로 웃었어요. 그렇게 일년쯤 하고나니 사람들이 얼굴 좋아졌다
    좋은일 있냐 하더군요. 얼굴색도 좀 나아지고요.
    지금은 웃는 연습 안하는데 어딜가나 웃는 상이다.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
    동네 마트(규모가 커요) 야채 판매 하는 아저씨가 자기네 마트에 오는
    사람중에 재일 행복해 보인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 9. 의식적으로
    '20.7.12 2:17 PM (1.230.xxx.106)

    노력하고 신경써요
    미간에 주름잡히지 않게 하기
    아는 사람 만나면 활짝 웃기
    무표정하게 다니지 않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47 김규현 변호사 글 1 ㄱㄹㄱ 09:39:30 117
1591146 휴일 아침 1 .. 09:37:14 84
1591145 여름에 짧은 머리 vs 묶는 머리 어떤 게 시원할까요 5 여름 09:32:18 247
1591144 공익광고-반전매너- 아짐 09:31:13 92
1591143 이 식단 너무 부실한가요? 11 하루한끼밥 09:29:26 416
1591142 볼앤체인. 가방 1 .. 09:28:15 131
1591141 주택 곰팡이 어떻게 해야 안 생기나요 3 ㄴㄴ 09:25:26 216
1591140 로또 번호 네개맞고 오만원 되었어요 3 로또 09:23:37 297
1591139 이재명 중,고등학교도 안나왔어요? 23 ㅇㅇ 09:21:38 706
1591138 나와 비슷한 사람 1 이런경우 09:15:08 278
1591137 그알보다가 충격이... 3 그알 09:13:57 1,225
1591136 자동차보험 자녀 2 자동차 09:08:56 225
1591135 금나나 결혼 25 결혼 09:00:45 2,208
1591134 저렴한 옷인데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사람은 왜일까요? 29 ........ 09:00:40 1,821
1591133 국민연금공단 필기 합격했는데 면접이 문제네요ㅜ ........ 08:59:55 528
1591132 5월5일 태어난 칼 마르크스의 생애와 대한민국의 그들의 삶 3 우와 08:58:40 239
1591131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대구 경주 세종시 부산) 6 ㆍㆍ 08:56:36 412
1591130 미국이나 유럽도 부동산이 최고의 재태크 수단이고 6 신기 08:55:03 625
1591129 이재명님 학력좀 알려주세요 21 학교 08:47:55 1,160
1591128 스스로 곡기를 끊는 게 가능할까요 ? 16 안락사는 아.. 08:42:38 1,758
1591127 직장때문에 천안가야한다면 8 .. 08:36:22 647
1591126 표백제? 대신 과탄산 5 ... 08:35:46 537
1591125 부모님 돌아가신뒤 자식들이 연끊긴 분 계신가요? 20 ........ 08:34:48 2,184
1591124 선재 업고 튀어 재미있네요 1 빤짝 08:30:08 601
1591123 저희 친정은 쿨한것 같아요. 6 .... 08:20:23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