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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성추행 고소당했다고 죽으라고 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ㅇㅇ | 조회수 : 2,888
작성일 : 2020-07-11 19:05:08
고인에 대해서 이렇다저렇다 말하고 싶진 않았으나

성추행 고소당한 게 견디기 어려운 정치적 고난을 겪은 것처럼 말하고
성범죄 고소를 당해 자살한 일로 국가예산을 들여 서울특별시장을 치루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을
고인에 대해 모독을 하는 비인간적인 행동이라고 말하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해서 직장내 성희롱을 규제하는 법안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성희롱 재판에 참여하여 최초로 승소한 변호사인 박원순 시장이
성희롱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질 것이라고 보진 않고요.

억울한 일이었다면 충분히 맞서 싸울 수 있음에도
항변을 포기하고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이해가 되지 않고 실망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럼에도 죽음은 안타까운 일이고
그의 업적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는 것에 대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모하겠다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것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피해자의 고소 때문에 박원순 시장이 사망하였다고 
피해자를 탓하며 2차가해를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고

성추행 고소를 정치적 고난으로 포장하고
국가장 반대에 대해서 정치적 공세라고 치부하는 것이 보기 좋지 않습니다.

이건 꼭 잘못을 저질렀으면 자살하라고 부추기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죽어서 영웅이 될래? 살아남아서 악당이 될래?

박원순 시장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사람보다
자살을 성역화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박원순 시장에게 죽음을 강요한 사람들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IP : 211.44.xxx.14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1 7:08 PM (211.178.xxx.33)

    모르시면 읽으세요22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3040335&reple=23789686

  • 2. 글쓰기
    '20.7.11 7:09 PM (223.62.xxx.21)

    인터넷이 글쓸땐 간결하고

    명료하게 써봐여


    장황하게 긴글 요즘 사람들 거릅니다.



    주제가 명확하게 10 줄이내로 작성 요

  • 3. ..
    '20.7.11 7:10 PM (175.223.xxx.14)

    맞아여. 기부한건 높이 평가해여. 하지만 성추행은 별개고 성추행 피해자가 욕먹는게 이해 안가요. 서울시장 스스로 포기한 사람이 나라일 하다 과로사도 아니고 국장 치르는것도 말이안되요. 코로나땜에 난리인데 조용히 가족장하면 되지 국가예산이 왜 여기에 들어가나요

  • 4. 의미없다
    '20.7.11 7:11 PM (117.111.xxx.69)

    추모만하세요 하기싫음 말고

  • 5. 쓸개코
    '20.7.11 7:12 PM (220.127.xxx.211)

    윗님잘 읽었습니다.
    사실이라면.. 2차가해는 안될일이죠.
    아직 충격에서 빠져나오지도 못했고
    지지를 하든 반대를 하든 감정섞인 얘기들은 나오겠죠.
    저도 어젠 일부러 안들어왔어요.

  • 6. 죽어 영웅이될래
    '20.7.11 7:16 PM (39.7.xxx.192)

    원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서울특별시장 딥행금지 가처분신청에 찬성합니다.....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 7. 꽃과바람
    '20.7.11 7:21 PM (124.216.xxx.28)

    그거하나로 닥달을하여 구석으로 몰아갈게 뻔하니 없던것들도도 만들어 피폐하게 만들게 뻔하지않겠소이까 한사람만 괴롭힐까 속한단체들도 다망가뜨리지않겠나

  • 8.
    '20.7.11 7:35 PM (223.38.xxx.161)

    대깨들은 이해력이 딸려서 긴글 못읽어요 ㅋㅋㅋ
    댓글내용 봐요 아몰랑 빼애액 ㅋㅋㅋㅋㅋ

  • 9. 피해자 고소
    '20.7.11 7:36 PM (115.140.xxx.66)

    때문에 박시장이 죽은 거 맞지 않나요
    다른 이유 있어요 원글님???

  • 10. ㅇㅇ
    '20.7.11 7:43 PM (211.44.xxx.142)

    115.140 피해자가 고소한 게 잘못이 아닌데 피해자 탓을 하면 안된다고요. 피해자가 박원순 시장 죽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요.

  • 11. ..
    '20.7.11 7:44 PM (223.38.xxx.11)

    헉 66님 설마 피해자 탓 하는건 아니죠?
    그 고소의 원인 제공 누가 했는지.. 먼저 생각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12. 누가 피해자
    '20.7.11 7:44 PM (115.140.xxx.66)

    탓을 했다고 그래요?

    피해자는 박원순 시장 인생이 끝장나길 바라고 고소를 했을테고

    따라서 그런 결과가 나왔을 뿐인데요. 바보아님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결과죠

    누가 뭐래요?

  • 13. .....
    '20.7.11 7:49 PM (175.223.xxx.220)

    이상한 일이에요.
    무슨말을 해도 마치 피해자 탓을 하는것처럼 공격하면서
    아무 말도 하지말라는 이상한 글들, 왜 이리 많은가요?

  • 14. 벌써
    '20.7.11 7:49 PM (175.114.xxx.171)

    40만 이상이 원글에 동의해 국민청원 넣었잖아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랬다고...딱 그 말인거죠.

  • 15. ㅇㅇ
    '20.7.11 7:49 PM (211.44.xxx.142)

    115.140 님이 말하는 게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의 전형적인 모습이에요. 박원순 시장 인생이 끝장나길 바라고 고소를 했다니요. 성범죄 피해자가 자기 피해에 대해서 주장하지 말라는 말인가요?
    저는 피해자 탓하며 2차가해하지 말라고 적었는데.. 피해자 고소 때문에 박원순 시장이 죽었다 다른 이유가 있느냐라고 되묻는 게 피해자 탓하는 게 아니라면 무슨 의도인지를 모르겠네요.

  • 16. 원글님
    '20.7.11 7:54 PM (115.140.xxx.66)

    존경받는 권력자가 성추행으로 고소당했을 떄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원글님은 예상 못하시나 봐요? 바보아님 다 예상가능한데요.

    근데 피해자는 사리판단 분명한 똑똑한 사람입니다 시장 비서까지 했잖아요
    결과를 다 예측해요.
    그리고 한 인생이 끝장날걸 알면서 고소했어요
    여기까지 제말이 틀린 것 있습니까

    그리고 실제로 한 인생이 끝장이 났어요
    자살을 했던 안했던 끝장이 나는 건 분명한 겁니다.

    피해자가 그정도의 응징을 원했다면 그래서 그랬다면
    피해자의 선택이니 존중합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2차 가해 어쩌구 하지 마세요
    피해자를 그렇게 멍청하고 나약한 인물로 몰지도 마시고요

  • 17. 제목이
    '20.7.11 7:56 PM (1.227.xxx.55)

    꽤나 자극적이네요.

  • 18. ...
    '20.7.11 7:57 PM (178.196.xxx.159)

    그래서 성추행 당해도 그 사람 정치생명 생각해서 당하고도 입다물라는 말인가요? 왜 그래야 되는데요. 입으로는 페미 외치며 뒤로는 자기 비서 성추행하는 사람을 피해 당사자가 왜 감싸줘야 돼요?

  • 19. ㅇㅇ
    '20.7.11 7:58 PM (211.44.xxx.142)

    115.140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요? 피해자가 박원순 인생 망치려고 고소했다?
    이게 2차가해가 아니라면 도대체 뭐란 말입니까?

    피해자를 멍청하고 나약한 인물로 모는 게 아니라.
    이런거에 님의 이상한 상상력을 동원하지 마세요.
    그냥 피해를 입었으니 고소를 한 것입니다.

    님이 성폭력 피해를 입었는데 상대방 인생 망칠 걸 생각해서 고소를 안 할 겁니까?
    고소를 했다고 다른 사람 인생 망치려고 했다는 소리를 듣는 게 맞는 겁니까?

  • 20. ...
    '20.7.11 7:58 PM (122.36.xxx.161)

    그럼 상대방 인생이 끝장날지도 모르니 무슨 일을 당해도 고소는 절대 하면 안되는 건가요.

  • 21. 그러니
    '20.7.11 8:02 PM (49.196.xxx.42)

    타살 입니다
    잘 짜여진 연극이죠

    클린턴 때도 의문사가 엄청 많았다고 해요
    제가 보기엔 이번에 박시장님 꽤 대담하게 없앴는 데 다음은 문대통령님이 타겟이 되지 않을 까 싶네요

  • 22. 이상한 말
    '20.7.11 8:07 PM (115.140.xxx.66)

    하시는 원글님
    고소는 당사자가 알아서 할 일입니다

    분하면 상대방 인생 더 망치기 위해 고소를 할 수 있고
    또는 그래도 인생 망치지 않기 위해 다른 방법을 택할 수 있습니다
    고소인이 선택할 수 있어요 고소인 마음입니다

    제가 언제 고소하지 말라고 했나요
    자꾸 말도 안되는 트집 잡지 마세요. 말이 안통하니 그만합니다.

  • 23. ㅇㅇ
    '20.7.11 8:14 PM (211.44.xxx.142)

    115.140 님이 남 인생 망치려고 고소했다는 소리를 하는 게 2차가해라고요. 제가 이상한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이걸 이해 못하시는 님이 이상한 것 같아요.

  • 24. 원글에 동의
    '20.7.11 8:22 PM (180.67.xxx.93)

    고소인에게 2차 가해하지 맙시다
    인간적으로 한 사람의 죽음이 무척 안쓰럽긴 하지만
    동정하거나 옹호하고 싶진 않을 정도로 비겁한 마무리입니다

  • 25. 명료하고 명확
    '20.7.11 8:24 PM (58.121.xxx.215)

    원글님 글이 결코 장황하지 않습니다
    명료하고
    무슨말씀을 하고자하시는지 분명하게 알수있도록 쓰셨구요

    이런 객관적인 시각의 글
    지지합니다
    82에도 이런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덮어놓고 무논리로
    비난야유조롱하는 글 말고

  • 26. ..
    '20.7.11 8:27 PM (125.176.xxx.90)

    윈글님 글 다 맞아요
    동의 합니다
    간만에 82에서 글 다운 글 봅니다.
    음모론이나 주장하고
    입다물라 하는 등
    여기 정신이 이상한 분들 많아서
    건전한 담론이 불가능 해졌어요
    원글님 주장 다 맞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고인은 민주사회에 큰 기여를 하였으나 권력형 성범죄의 가해자였다. 피해자의 용기에 감사드리고 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참에 여남동수법 개정 등 모든 제도를 과감히 개정하겠다' 고 말해야 하는 것이구요(트위터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 27. ....
    '20.7.11 8:29 PM (49.169.xxx.202)

    110.140님이나 딸이 그런 일 당해도 상대방 인생 생각해서 입다물고 사세요. 병신같은 글을 다보네
    님같은 인간 때문에 박사모와 동일하게 생각돼요.

  • 28. tttt
    '20.7.11 8:33 PM (175.125.xxx.251)

    성추행 당했다고 죽으라고 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어요.

  • 29. ㅇㅇ
    '20.7.11 8:40 PM (175.223.xxx.80)

    성추행 당했다고 죽으라고 한 사람 없다니 맥락 없는 이 댓글은 뭐죠?

  • 30. ㅇㅇ
    '20.7.11 8:43 PM (175.223.xxx.80)

    원글님 글 명료하네요.
    위에 한분은 횡설수설 하는 것 처럼 보이고요

  • 31.
    '20.7.11 9:12 PM (125.181.xxx.237)

    피해자라니요?
    그냥 고소인일뿐 피해자가 아닙니다.
    고소인이 수사와 조사와 재판을 통해
    피고소 고발인의 혐의가 드러나면
    피해자가 되는 겁니다.
    게다가 피해자도 아닌 고소인에게 2차가해라니..
    아예 고인을 가해자로 못박는 못된 기레기들의 프레임을
    그대로 쓰시는군요

    고소인은 피해자가 아닙니다.
    가해자도 고소할 수 있단 말입니다.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 고소인이 고소한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왜 피해자가 2차 피해를 입으면 안된다는둥 헛소리가
    나오는걸까요?

    한번 저렇게 기레기 언론의 타겟이 되면 문제의 본질은 간 곳이 없고
    유무죄와 상관없이 언론이라는 도마 위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 측근들까지 올려져 난도질 당한다는 것을
    일반인인 우리조차 잘 알고 있는데
    정치에 오래 몸 담아오신 분은 더 잘 알고 계셨겠지요.
    노회찬 의원님의 선택도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 32. ..
    '20.7.11 9:14 PM (118.44.xxx.68)

    원글님 맞는 말씀이예요.
    무엇보다도 법률전문가였던 사람은
    자기에게 주오질 혐의와 죄값을 명명백백하게 예상했겠죠.
    평소 대외적으로 내세우던 주장과 완전 달랐던.
    그래서 스스로를 위해 마무리를 한거죠.
    조민기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는 유서 썼던거 생각하면
    그나마 조민기눈 일말의 양심은 있었구나 싶네요.

  • 33. ...
    '20.7.11 9:23 PM (211.226.xxx.247)

    양심에 찔려서 자살한게 아니고 법을 잘 아니까 당을 위해서 기소안되게 그 전에 자살해서 자기 죄를 덮은거 아닐까요? 끝까지 자기만 생각한거죠.

  • 34. ...
    '20.7.11 9:24 PM (211.226.xxx.247)

    지지자들 논리가 그거잖아요. 기소전에 죽었으니 무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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