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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황당하네요.

.....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20-07-10 19:25:44
외부 건물에 화장실에 갔는데요.
나올려고 할때쯤 껄렁거리는 말투의 여자들이 들어오는거 같더군요.
말투듣고 10대 애들인줄 알았어요.
나가려고 문을 여니 화장을 한 이십대 여자가 서 있어요.
나가려고 하는데 절 빤히 쳐다봅니다.
나이도 15살은 어릴것 같은데 어른 무서운줄도 모르나요?
절 빤히 보는데 요즘 이십대 초중반들은 싸가지가 없나 싶어요.
요즘 이십대들은 어른 볼줄도 모르나요?
IP : 223.62.xxx.1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0 7:28 PM (221.157.xxx.127)

    그런애들 신기해서 쳐다보면 째려보니 피하는게 상책

  • 2. 중반
    '20.7.10 7:34 PM (121.176.xxx.24)

    20대 초반이 30대 중반 보고 어른 이라 생각 하나요?
    그냥 본인 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지
    그리고 그런 사람은 피 하는 거예요

  • 3. 잉?
    '20.7.10 7:35 PM (175.223.xxx.47)

    빤히 쳐다보면 싸가지 없는건가요?

    연령대 높으신 분들도 빤히 쳐다보던데?

  • 4. 5일째에
    '20.7.10 7:42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내가 갈려구~
    실컷 봐~

  • 5. ..
    '20.7.10 8:01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삼사십대 사람이 본인이 어른이라고 어른대접받고 싶어하는 것도 이상하고 빤히 보면 싸가지가 없는건가요?

  • 6. ㅇ ㅇ
    '20.7.10 8:03 PM (175.223.xxx.206)

    저는 걷기운동 하느라 도로를 지나는데,
    왠 30대녀가 대놓고 못된 눈길로 저를 꼬라보네요.
    열받게 한참을 꼬라보길래 한대 때려주고 싶었는데
    마침 제가 통화중이라 어쩔수 없이 참음.

  • 7. 오늘
    '20.7.10 8:16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뭔 날인지..ㅋ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는데
    마주오던 아주머니 고개까지 돌려가며 쳐다보고 난리
    신호등만 아녔음 저 아시냐고 묻고 싶었어요.

  • 8. 00
    '20.7.10 8:22 PM (211.196.xxx.185)

    어머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저는 50대인데 길가다가 20대 30대초반 아가씨들이 빤히 쳐다봐요 무표정으로요..근데 좀 무서워요 눈초리들이...ㅜㅜ

  • 9. 매녀
    '20.7.10 8:36 PM (175.192.xxx.113)

    대부분 그냥 무의식중에 아무생각없이 쳐다보는거 아닐까요?
    눈이 마주쳐도 계속 쳐다보면 다정하게 물어봅니다.
    ‘무슨 문제 있나요?’라고 하면 대부분 시선 거둡니다.
    빤히 쳐다보는건 예의없는 행동이죠.

  • 10. ..
    '20.7.10 8:46 PM (116.39.xxx.162)

    남을 빤히 쳐다 보는 사람들 정신병자들 같아요.
    기분 나쁘죠.
    얼마전에 아주머니가 저를 계속 쳐다 보길래
    웃으면서 혹시 저 아세요? 물었네요.ㅎㅎㅎ

  • 11. ㅇㅇ
    '20.7.10 9:10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저도 맞은편에서 오는 여자가 절 빤히 보길래
    소리는 안 내고 입모양으로 “뭘 보니?”했거든요
    그렇게 스쳐 지나갔는데 한참을 안 가고 서서
    날 째려보더라고요
    멀리서 그쪽 바라보니 글쎄, 막 뛰어서 절 쫓아와요 헐
    그래서 얼른 피했네요
    요즘엔 미친X가 많아서 안 부딪히는 게 상책임

    문제는 동네라 가끔 마주쳐요 ㅋ
    날 빤히 또 보길래 그냥 멍때리며 지나갔어요
    그러고 나니 안 부딪힘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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