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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마웠습니다 원순아저씨

ㅂㅂ 조회수 : 2,193
작성일 : 2020-07-10 10:13:23
매일 매일 사고가 나는 서울시에서
폭설이 올때도, 폭염이 올때도,
코로나가 와도, 그 무엇이 와도,
원순아저씨가 제일 먼저 달려갈테니 안심했어요.
2016년 촛불집회때 경찰 급수를 끊어버린다고 했을때
메르스때 제일먼저 삼성서울병원 감염 터트릴때
저분은 서울을 지킨다 안심했어요.
모든 정책을 동의한건 아니지만 원순아저씨와 함께한 서울은 그 전과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발전했고 안전하고 행복했어요. 고마웠습니다. 당신은 최고의 시장이었어요. 이제 남은일은 우리가 잘 해낼게요. 안녕!

IP : 118.235.xxx.11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원순 시장님
    '20.7.10 10:15 AM (211.36.xxx.72)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누리심쿵
    '20.7.10 10:15 AM (106.250.xxx.49)

    저도 박근혜에 맞서 경찰 살수차에 서울시 물한방울도 끌어다 쓸수 없다 라고 했을때
    이런게 애민정신이지 그랬더랬죠
    편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 3. ...
    '20.7.10 10:16 AM (110.70.xxx.209)

    솔직히 서울시민으로서 박원순 일 잘한건 인정해요..


    이 상황이 안차깝네요

  • 4. 서울시만
    '20.7.10 10:17 AM (211.36.xxx.184)

    생각했던 일벌레 우리 시장님

    영면하시길

  • 5. ....
    '20.7.10 10:19 AM (211.221.xxx.222)

    고마웠어요 이제 안녕 거기서는 편안하길 바랄게요

  • 6. 서울시민
    '20.7.10 10:19 AM (1.231.xxx.128)

    우리가 서울 지켜내야지요 박원순시장님의 생각했던 서울시정 바뀌지않게요.

  • 7. 편안히..
    '20.7.10 10:21 AM (111.118.xxx.54)

    살아오신 그 이타적 삶이 감히 상상도 안됩니다.
    감사했어요. 저도 행복한 서울시민이었어요.
    편히 쉬세요.

  • 8. 감사드립니다
    '20.7.10 10:22 AM (14.45.xxx.221)

    고마웠습니다. 당신은 최고의 시장이었어요. 이제 남은일은 우리가 잘 해낼게요.222
    이제 편히 쉬세요 ㅠ.ㅠ

  • 9. 고마워요 시장님
    '20.7.10 10:24 AM (183.103.xxx.30)

    시장님의 죽음이 더큰 충격입니다.
    편히 쉬시길 ㅜㅜ

  • 10. T
    '20.7.10 10:25 AM (39.7.xxx.238) - 삭제된댓글

    남은 사람들의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저희가 잘 해낼께요.
    편히 쉬세요.
    고마웠고 미안합니다.

  • 11. 안녕은 싫지만
    '20.7.10 10:25 AM (220.89.xxx.97)

    그동안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이젠 맘편히 그것에서 평안하시길..
    남은 세상은 저희가 잘 지켜갈께요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 12. ㄴㄷ
    '20.7.10 10:26 AM (223.33.xxx.251) - 삭제된댓글

    시장님 정말 감사했어요
    우리가 해야할 일이 뭔지 계속 고민하고 이루어가겠습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 13. ㄴㄷ
    '20.7.10 10:26 AM (223.33.xxx.251) - 삭제된댓글

    시장님 정말 감사했어요
    우리가 해야할 일이 뭔지 계속 고민하고 함께이루어가겠습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 14. ㄴㄷ
    '20.7.10 10:27 AM (223.33.xxx.251) - 삭제된댓글

    시장님 정말 감사했어요
    우리가 해야할 일이 뭔지 계속 고민하고
    함께 이루어가겠습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 15. ...
    '20.7.10 10:30 AM (116.122.xxx.15)

    한 때 서울시민이 부러웠던적도 있었어요

    감사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던간에 시장님 덕에 우리가 살아갈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편히 쉬십시요

    ㅠㅠ

  • 16. ...
    '20.7.10 10:33 AM (223.62.xxx.92)

    찬바람 불던 시절 용기 진짜 고맙고 고마왔습니다 ㅠㅠ

  • 17.
    '20.7.10 10:36 AM (121.129.xxx.1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8. 땅콩마님
    '20.7.10 10:36 AM (118.37.xxx.213)

    편히 쉬시길....
    황망합니다.

  • 19. ...
    '20.7.10 10:38 AM (210.100.xxx.228)

    서울시민은 아니지만 다른 지자체에도 큰 영향 주셨다고 봅니다.
    감사했습니다. ㅠㅠ

  • 20. phua
    '20.7.10 10:44 AM (1.230.xxx.96)

    모든 정책을 동의한건 아니지만 원순아저씨와 함께한 서울은 그 전과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발전했고 안전하고 행복했어요. 고마웠습니다. 당신은 최고의 시장이었어요. 이제 남은일은 우리가 잘 해낼게요. 안녕! 222

  • 21. 감사합니다
    '20.7.10 10:45 AM (175.195.xxx.154)

    서울은 원순시장님이 계셔서 늘 든든했는데
    가슴아프지만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

  • 22. ...
    '20.7.10 10:49 AM (223.38.xxx.200)

    다들 탐욕에 눈이 멀어 자기 재산 불리느라 난리인 와중에 무주택 서울 시장님...ㅜㅜ
    수고하셨습니다.
    편히 쉬세요

  • 23. ㅇㅇ
    '20.7.10 10:57 AM (218.237.xxx.203)

    공휴일인데도 서울시 트윗 업데이트 실시간으로 되는거 보면서
    감동 받았어요
    그리고 잊을수 없는 시청광장...
    과연 또 이런 시장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

  • 24. 감사
    '20.7.10 10:59 AM (223.39.xxx.79)

    시민을 위한 행정을 많이 펼치셨죠. 일 열심히 하신것 감사합니다. 그 곳에서 편히 쉬세요.

  • 25. 샬롬
    '20.7.10 11:03 AM (211.104.xxx.201)

    그냥 든든하고 믿음직한 분. 모든 정책에 찬성하는건 아니지만 그 행보와 신념을 믿기에 맘속에서 늘 지지했습니다. 서울시민으로서 든든히 지켜주던 큰 어른이 이렇게 갑자기 떠나니 비오는 아침 너무나 큰 슬픔이 몰려오네요.

  • 26. ..
    '20.7.10 11:03 AM (112.220.xxx.52)

    휼륭한 정치인이자 행정가가
    본인의 욕망은 잘 콘트롤 못하셔서리..
    그동안 업적과 헌신까지
    투기꾼들과 메갈들에게 조롱당하는
    현실이 슬프네요

  • 27. 정말
    '20.7.10 11:10 AM (58.148.xxx.115)

    눈 오면 칼같이 치워진 서울 도로와 경기도 도로에 빙판경계선이 생기곤 했죠.
    빙판길에 차 놔두고 걸어서 집에 오면서 서울시민 부러워했어요.
    이제 서울로 이사온 지 불과 3개월, 이렇게 가시면... ㅠㅠ

  • 28. 원순씨가 있어서
    '20.7.10 11:37 AM (14.5.xxx.38)

    서울이 정말 살기 좋아졌죠.
    드론쑈보고 감탄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어찌이리 황망한 일이...ㅠㅠ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너무 슬프네요.

  • 29. 너트메그
    '20.7.10 11:43 AM (220.76.xxx.250)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 30. 눈물이
    '20.7.10 1:28 PM (175.115.xxx.23)

    추운겨울 광화문에서 지켜주어서 정말 고마웠어요.

  • 31. ...
    '20.7.10 2:53 PM (112.160.xxx.21)

    서울시민은 아니지만
    너무 잘하고 계셨고 부러워했고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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