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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쁜놈들은

.. 조회수 : 715
작성일 : 2020-07-10 06:09:26
자기가 지은 죄를 모릅니다.
그래서 끝까지 뻔뻔이 살아있어요.
성추행? 그들이 진짜 성추행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큼의 일이라고
생각하던가요?
사십넘게 살아오면서 경험한것은
죄인들은 진짜 자신의 죄를 몰라요
재판까지 가서도 형량낮출려고
반성하는척 하면서 억울하다고 끝까지 항소하지
이렇게 황망하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시장 비서가 무슨 개인 도우미도 아니고
정말 각본도 너무 지들 수준으로 잘 짭니다.
IP : 180.229.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이
    '20.7.10 6:11 AM (210.178.xxx.44)

    맞아요.
    그들은 뻔뻔하게 잘 사는데...
    우리 편은 다들 왜 이리 뻔뻔하질 못한지...

  • 2. 뻔뻔하지
    '20.7.10 6:20 AM (180.229.xxx.124)

    못한걱 아니라
    그런일이 없는겁니다.

    고소장은 누구나 접수 할 수 있습니다.
    고소내용과 사망원인을

    연결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되는것이
    저는 너무나 찜찜합니다.

    재판도 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만큼
    민감한 사람은
    그런일을 저지르기가 힘들어요.
    밝혀지면 자살할 수밖에 없는 행동이란걸 알면서
    대권주자가 한가하게 그런다고요?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서울시장 비서가 혼자도 아니고
    팀으로 움직이는데
    비서라고 개인적으로 함부로 다루기 쉬울까요?

  • 3. ㅇㅇ
    '20.7.10 6:25 AM (123.254.xxx.48)

    저는 그냥 명예땜에 망신당하기 싫어서 간거라고 생각합니다. 폐북 sns 얼마나 올바른 소리만 하셨나요. 안희정때도 입터셨눈데 그런일이 세상에 밝혀지면 이미지 무너질까 두려웠었겠죠. sns닫아서 망정이지 열었으면 지금 이중인격자라 욕먹고 있을지도요

  • 4. ....
    '20.7.10 6:40 AM (106.101.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침실에서 포옹하려고 하고 신체접촉이 있었다.
    사진을 보내왔다.
    이게 지금 나온 이야기의 전부입니다.
    시장이 여비서랑 단둘이 근무하는 것도 아니고 비서실에 수많은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지속적인 성추행이 가능합니까?
    밖에서 따로 만나자고 귀찮게 했다거나 강제로 성폭행을 시도 했다거나가 아닌바에야 일방의 주장만 가지고 사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도 범죄입니다.
    4년씩 함께한 직원이면 가벼운 농담도 할 수 있고 까톡도 합니다.
    그 사진의 수위가 어떤지 보기 전에는 단정적으로 성추행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단정적으로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는 사람들도 나쁩니다.
    어제는 유서가 발견되었다더니 아니라고 하고...
    박시장 통화내역 조사하고 주민센터앞에서 누굴 기다렸다는건지 조사해보세요.
    자살이라고 단정짓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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