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분양받은 아파트가있어요
이미 1주택자였고 비조정지역이었고 한두달은 미분양이었죠.
실거주하려고 청약했고 1주택자여도 당첨되어 입주 준비중이었죠
1주택 처분해야 중도금이나 잔금 나온다 이런거 없었어요
근데 6.17대책나오고서는 기존의 처분서약 안한사람도
해야 잔금대출이 나온다네요
머 이런 그지같은 정책이 다있나요?
그때 처분서약했으면 다시 생각해봤을텐데
물론 처분서약 하고 새집 들어갈꺼에요
근데 지금와서 왜 다 소급해버리는거죠?
문지지자였지만 이건 진짜 아니네요.
손바닥 뒤집듯이 하루아침에.
니네들 다안돼~ 하려면 처분서약서 써~ 이러는건가요?
상황에따라 처분이안되면 어떡하나요? 팔고싶어도 안팔리면
몇천이든 억이든 떨어뜨려서 처분하라는건가요?
그때당시에도 무주택으로 당첨되고싶어서 처분서약 넣고 청약한분들도있겠죠
이런분들이랑 처분서약 안넣고 당첨된1주택이랑 다 같이 처분서약 넣어야한다는거잖아요
미통당 지긋지긋하고 180석 되어서너무 기뻐서 잔치라도 하고싶었는데
이러라고 소급해서 애꿎은 피해자 만들라고 180석 만들어준거아닐텐데요
저또한 피해자라면 피해자지만(집은 팔아야죠 나랏님이 처분서약 넣어야한다니까요)
각자 집안 사정대로 피해자들이 많네요.
상속된집이어서 유주택. 프리미엄주고 실거주하려고 계약금 넣었다가 중도금 대출 불가나온 집.
그땐 적법인데 6.17이후에다 소급해서 안돼! 하는건 뭐어쩌라는건지요
부동산만큼은 불통이네요.
규제하고.양도세 올리고.보유세 올리고 다 하라고요
누가 못하게 한거 아니고 .. 대신 그전에 적법하게 한사람들은 피해보면안되지 않나요?
우선 질러보고 보완책 내놓고. 또지르고 보완책 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