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집에 놀러오고파 하는 시누이있나요
1. ,,
'20.7.8 3:29 PM (70.187.xxx.9)좋은 거절은 없어요. 이런 시국에 서로 조심하자고 거절해요. 애 데리고 뭐하는 건가 싶긴 하네요.
심심하면 본인 엄마 친정에 가야죠.2. ㅇㅇ
'20.7.8 3:29 PM (110.12.xxx.21)네 있어요ㅠ
미국사는데 나오면 오빠집이라고 일주일씩 있다가가요
묻지도않고 당연하게 와서 자고가네요3. ㅇㅇ
'20.7.8 3:31 PM (175.127.xxx.153)얼굴보고 뭔가 부탁할 일이 있나봐요
4. 이상타
'20.7.8 3:33 P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차 샀으니 친정에 자주 놀러가면 되겠네요~~호호호~ 어머니가 좋아하시겠어요~~ 이런 멘트 날려주세요.
처음엔 시누 혼자 오겠지만 조금 있으면 그 차에 시어머니까지 태우고 옵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처음부터 조심하세요. 우선, 쓸데없는 호의를 베풀지 마세요.5. ..
'20.7.8 3:34 PM (218.148.xxx.195)참고로 친정은 월 2회이상 가더라구요
6. ......
'20.7.8 3:34 PM (221.157.xxx.127)30평대가 좋아봐야 뭘 그리 좋아서 애둘 키우면 남는방도 없겠는데
7. ㅇㅇ
'20.7.8 3:35 PM (106.244.xxx.62)자기애가 어려서 큰 조카들이랑 놀게 하면서 좀 편히 쉬고 싶나보네요.
8. 이상타
'20.7.8 3:36 P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돌아댕기면서 애 키우는 습성이 있나보네요..
9. dd
'20.7.8 3:36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이 핑계 저 핑계 대면 끝도 없어요
그냥 싫은 이유 대면서 싫다고 해야되요 그래야 기분 한번 상하고 끝나요
퇴근하면 애들 밥차려주고 숙제봐주고 집안일하고 나도 쉴시간 필요한데 와있으면 그거 안된다
당일치기로 와서 저녁한끼 먹고 간다면 모르겠는데 자고 가는건 절대 안된다
다음날 다 출근 등교 하는데 빈집에 있겠다는건 더 말 안돼고.
하세요10. ㆍㆍ
'20.7.8 3:38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아이가 18개월이면 집에서만 애보기 힘들잖아요. 조카들이 애도 봐주고 본인은 잠좀자고, 올케해주는 밥 먹고
눈치 좀만 없으면 신간 편할텐데요. 오빠, 엄마야 오구오구할테고 원글님만 못된 올케될판인데, 어차피 악역은 원글님이니 빨리 거절하세요. 어차피 악역할거 나중에 한다고 좋은 소리도 못들을거 같은데요.11. ..
'20.7.8 3:38 PM (218.148.xxx.195)제가 마침 윗님이랑 똑같이 남편한테 말했어요
평일에 점심먹고 가는줄알지 누가 자러오는걸 생각하느냐
이시국에 여름에?
암튼 담주에 제가 연락해서 말해야죠 짜증나네 진짜
핑계는 댈 이유가 없어서 안대고 안된다고 하려구요12. 어휴
'20.7.8 3:39 PM (1.231.xxx.157)오라해도 싫던데...
참고로 몇년전 이사하고는 서로 집 구경 안했네요
어디 사는줄만 알고요
만남은 부모님집이나 부모님 계신 병원에서....^^;;
남매는 멀수록 사이가 좋은듯.13. 오빠랑
'20.7.8 3:39 PM (175.214.xxx.205)친하면 그래요.
자주문자하고 주말에오고싶어하고.
이혼하곤 더심해짐 ㅜ14. ....
'20.7.8 3:46 PM (221.157.xxx.127)오빠도 없는시간에도 가겠다는거 보니 올케가 만만하겠죠 시누집이었음 갔겠냐구요
15. 경험자
'20.7.8 3:53 PM (61.74.xxx.29)시누이가 3살, 6개월 아들, 딸 데리고
시누 남편 출근할 때 저희 집에 왔다가 밤 10시 퇴근할 때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딱 10개월했습니다.
아이들 맡기고 쇼핑도 갔구요.
집오자마자 점심식사 뭐냐고 물어봤었구요.
열달을 참다가,
열시에 저희 집 오는 시누 남편 저녁식사는 왜 안차려주냐는 시어머님의 잔소리를 듣고
심한 분노로 막 뒤집어지려는 찰나에
시누이 남편이 지방으로 발령나 내렸갔어요.
이렇게 살았는데도 주말이면 따로 불러서 외식시켜줘야 오빠의 도리라고 생각하는 남편이랑
맛짱 못떠보고 산 게 한이 됩니다.
물론 그렇게 해주고도 고맙다는 소리 못듣고요.
막판에 눈치 보였다고 슬슬 시어머니랑 욕하는 소리 들리더구요.
저 다시 심장병 도지려고 하네요.
아무리 잘해줘도 공 없어요.
아예 하지 마세요.16. 경험자
'20.7.8 3:54 PM (61.74.xxx.29)맛짱이 아니라 맞짱으로 봐주세요.ㅠㅠ
17. ....
'20.7.8 3:56 PM (117.111.xxx.69)자기애가 어려서 큰 조카들이랑 놀게 하면서 좀 편히 쉬고 싶나보네요.222
차라리 사이 않좋은게
나아요.18. 제동생
'20.7.8 4:08 PM (223.38.xxx.147)애가 고등학생인데 제가 집에 자주초대 안한다고 불만이예요. 동생애들은 아직 학교도 안 갔어요.
같이 놀지도 않아요
우리 아이들 어릴때 자기네 신혼집 가면
조용하라고 과자 떨어뜨리지 말라고 한 까탈부리더니
지가 애 낳으니 자기는 남의 집에 가고 싶나봅니다.
아무래도 저희집 오면 조카 제가 좀 봐주니 동생은 쉴수도 있고 제가 밥도 해 주잖아요.19. 경험자님~~
'20.7.8 4:24 PM (122.34.xxx.62)와 진짜 원글님 이야기도 화나는데 대박이네요시누.남의집에 방문하면서 왜 먼저 허락을 구하지않고 통보인건지ㅠㅠ
20. 근데요
'20.7.8 4:28 PM (203.81.xxx.42)오빠언니네집은 절대 못올곳인가요?
애가 초6이면 서로 허물없어질때 아닌지...21. ..
'20.7.8 4:31 PM (218.148.xxx.195)평일에 각자 스케쥴이 있는데 애기앞ㅇ세워 우쭈쭈해달라는게문제에요 저같은 경우는
게다가 남편 야간근무라 밤에 없는데 제가 시누랑 애기까지 뭐 해줘야하는지..22. 직접
'20.7.8 4:33 PM (203.81.xxx.42)거절하기 뭐하면 오빠있을때나 오라고 해요
내생활도 정신없다고요
님이 못을 박았으니 남편도 거절하겠지만요23. ..
'20.7.8 4:37 PM (137.220.xxx.117)저 형제자매 사이 좋고 자주 만나는데
서로 집에도 자주 가고
평일 일하는 사람 집에서 자고 오는건 예의에 없는 거죠
다음날 뭐 어떻게 출근 하려고 그러세요
일해야 하니까 안된다 하세요24. ..
'20.7.8 4:37 PM (218.148.xxx.195)결혼15년차인데 시댁식구랄ㅇ 두루두루 지내는 편이라 크게 트러블은 없거든요
근데 이런패턴이 또 있떤게
작년에 아버님 80순기념으로 제가 모시고 해외여행 처음으로 모시고갔어요
근데 거기도 그때 그 시누애기가 8개월정도? 꼭 같이가고싶다고 너무 즐겁겠다고 해서
제가 남편한테 말했죠 난 안갈테니 식구들끼리 하하호호 하고 오라고..그후로 말 쏙 들어갔더니
버릇 못 버리네요..25. ..
'20.7.8 4:38 PM (218.148.xxx.195)돌이켜보면 남편이 병신인것같네요 자꾸 무개념 동생 다 받아주는게..
26. 왜겠어요?
'20.7.8 4:42 PM (178.191.xxx.190)애들 맡기고
편하게 아침, 점심, 저녁 공짜로 얻어먹으려는거지.
호캉스는 돈들고 애도 안맡아주고
오빠네 오캉스가 최고죠.27. ..
'20.7.8 5:28 PM (61.254.xxx.115)가족의 패턴이있는데 딱잘라 거절하세요 한번오케이하면 또옵니다
28. wii
'20.7.8 5:30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그건 보통 친정에나 가서 해야 하는 일이죠.
애 맡기고 잠도 좀 자고 해주는 밥 먹고. 친정 엄마한테나 바랄 일을 맞벌이 올케에게 바라는 건 당치 않아요.
본인이 힘드니 염치 없이 그러는 건데, 좋게 받아주면 다음에 당연히 또 오고 싶어하죠.29. 울올케는
'20.7.8 5:32 PM (122.38.xxx.224)내가 자고 간다고 하면 얼른 그러라고 할 것 같은데..자고 가라고 해도 안 그러지만..
30. ㅇㅇ
'20.7.8 5:51 PM (49.142.xxx.116)그 시누이가 원글님하고도 안맞고, 경계가 없네요. 형제라 해도 결혼했으면 거의 각자 생활을 하는거나 다름없는건데요.
원글님도 원글님 형제 집에 가서 자고 오지 않잖아요. 애기들 데리고 가서요.. 근데 그 시누는 그게 하고 싶으거죠. 서로 안맞고 경계가 없어서 그래요. 원글님네도 애가 둘인데 나중에 크면 서로 잘 지내기 바라시겠지만 배우자가 있으면 잘 지내가 힘들어져요. 자고 오는것도 힘들고...31. ㅇㅇ
'20.7.8 6:55 PM (106.102.xxx.9)아 저는 제가 시누 좋아해서 자주 보고 싶어하는데 ㅜㅜ
조카도 넘넘 귀엽고 이뻐서 꿈에나옴 ㅎㅎ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고요
싫으면 불편하다구 남편에게 이야기 하세요~!
아이들도 많으니 힘들겠어요 ㅜㅜ32. 아이고
'20.7.8 10:29 PM (116.46.xxx.159)저희시집식구같은사람들이 또있군요..
매주오고가고...
아주 그냥!!
싫은티 내세요 내야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