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션이 좋은 사람입니다 제가요. 진짜로 공감해요..진짜 공감안돼믄 철벽도 잘쳐요 ㅠㅠ 그래서 적이 좀 있는듯
어쨌던 공감 리액션 너무 좋아요. 그러다보니 상대방이 말할려는 찰라에 나 조바심난다규. 빨리 들려달라구..이런류의 리액션을 치기고하고...상대방 말에 깊이 공감하다보니 그 공감되는 말에 빨리 반응해주니라 상대방 말을 끊어요 ㅠㅠ
과외선생님이랑 통화하다 샘이 듣기만 하세요 라고 말씀하시던말에 현타가 와서..싸운게 아니라 애 얘길 하는데 제가 너무 추임새를 넣으니 선생님이 하고싶으신말이 있으셨나봐요..저도 듣기를 잘하고싶어요 ㅠㅠ
고치신분 계세요??더 부끄럽지만...제가 참 좋아라하는 언니랑 만나믄....그 언니얘기 들은 기억이 얼마없다는거.....ㅠㅠ 언니 일단 미안해 ㅠㅠ
고치게 뼈 좀 때려주세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치고싶어요
... 조회수 : 663
작성일 : 2020-07-08 11:33:42
IP : 125.177.xxx.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게
'20.7.8 11:37 AM (61.253.xxx.184)사람들이 조용히 잘 듣는 사람을 원하지
요란하게 시끄럽게 하는 사람 원하지 않더라구요.
무슨 말을 해도 과장없이(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그냥 다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해요
주변사람중에 이런 사람이 있어요
이사람에겐 어떤 얘기를 해도 비난이나 욕이나 그런거 안들을거 같다..너무 과하게 반응해서 내가 부담스럽지 않겠다. 이런 마음 드는 사람.2. ..
'20.7.8 11:55 AM (211.226.xxx.162)말하고 싶어도 참으세요.
뭔소린지 이미 알아도 상대방 말 끝나면 하셍ᆢ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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