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열 설사 구토 오한 ㅠㅠ

나무 조회수 : 6,219
작성일 : 2020-07-08 05:42:06
어제 저녁에 집에 오며 회덮밥을 포장해와 먹었는데 밤새 토하고 물설사에 열 재미 38.7네요. 오한도 있구요...장염일거 같긴한데 이 경우에도 바로 내과 가면 안되는 건가요? 날 밝으면 1339전화해보겠지만 내일 중요한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난감하네요...만약 검사하면 결과 나올때까지 자가격리해야하는 건가요?
맘같아선 동네 내과가서 항생제 받고 수액이나 한반 맞고 싶은데 ㅠㅠ 쉽질 않네요
IP : 182.219.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20.7.8 5:42 AM (182.219.xxx.37)

    아 열은 38.7이 아니고 37.8이었네요...

  • 2. 회드시고
    '20.7.8 5:44 AM (211.213.xxx.137)

    그러신거면 빨리 병원가세요. 장염이라고 속단하지마시구요..

  • 3. 나무
    '20.7.8 5:50 AM (182.219.xxx.37)

    네ㅔ 병원은 갈건데 제 궁금한 건 병원 전에 선별진료소를 거쳐야되나 하는 거였어요...요새 바로 병원 갔다간 민폐지 싶은데 코로나 검사한다면 하루가 날라가니 걱정이네요

  • 4. 요새
    '20.7.8 5:55 AM (110.70.xxx.94) - 삭제된댓글

    며칠전 같이 일하던 직원도 장영 걸려서 3일 병가 냈었어요
    해산물 먹고 그랬다고 하는데 날씨가 요즘 그래서
    조심해야 될꺼 같아요
    회사에는 장영 이라 얘기하시고 빨리 병뭔가세요

  • 5. ...
    '20.7.8 5:56 AM (211.178.xxx.192)

    장염 아니고 식중독이요.
    음식 남은 거 있으면 버리지 마시고 잘 싸서 얼리고
    식당에 항의하고 얘기하세요. 병원비, 택시비, 식중독으로 인해 업무 못 본 것에 대한 손해까지 청구하시고요.
    저 이마트 음식 먹고 잘못돼서 1주일에 7킬로 빠지고 개고생했을 때 그렇게 처리했어요. 삼성병원 응급실 갔다가 의사가 문진하자마자 식중독이라고 했고요. 그때도 해산물이었습니다.

  • 6. 혹시
    '20.7.8 5:57 AM (39.118.xxx.160)

    식중독아닌가요? 제 친구도 회덮밥먹고 죽도록 고셍했더라구요. 회가 잘못된거죠. 그날 그 식당에서 회덮밥먹은 사람들이 다 난리가 나서 보험회사에서 보상도 받았어요.진료보시고 난 다음 식당에도 전화해보세요. 걱정이네요.

  • 7. ...
    '20.7.8 5:58 AM (211.178.xxx.192)

    업무가 중요한 게 아니고 식중독이면 1주일은 병원에 눕게 돼요. 1339 전화해 보시는 건 좋지만 코로나는 그렇게
    급성으로 나타나지도 않을 거고 이 경우는 원인이 너무 확실하게 짚이는지라... 병원 가서 진단받는 게 우선이지 싶네요.

  • 8. 나무
    '20.7.8 6:05 AM (182.219.xxx.37)

    감사해요 ㅠㅠ 찾아보니 1339가 24시간 운영이라 문의했더니 해외여행 경력이나 확진자 접촉 안내 받은 사실 없으면 병원으로 가도 된다고 하네요. 24시간 콜센터분들 넘나 고생하시는듯 ㅠㅠ 밥은 싹싹 다 먹었는데 ㅠㅠ 결과나오면 주의주는 차원에서 전화는 해야겠네요. 저의 지역에서 얼마전 김밥집에서 400명이 식중독 걸린일 있어서 한바탕 났었는데;;;

  • 9. 맞아요
    '20.7.8 6:05 AM (110.70.xxx.94)

    그러고보니 식중독 증상 같기도 하네요
    그상태로 회사 못나가니 치료 제대로 받고
    며칠 쉬어야 되요

  • 10. 어휴
    '20.7.8 6:46 AM (116.125.xxx.199)

    요시기에 회덮밥 조심해야 해요
    한동안 고생하시겠어요

  • 11. 저도
    '20.7.8 7:08 AM (211.206.xxx.130)

    회먹고 폭포수 같은 구토에 설사로 새벽에 응급실 간적 있어요..ㅠㅠ
    구토하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처음 들었네요..

  • 12. 저장해요
    '20.7.8 8:30 AM (211.46.xxx.77)

    음식 남은 거 있으면 버리지 마시고 잘 싸서 얼리고
    식당에 항의하고 얘기하세요. 병원비, 택시비, 식중독으로 인해 업무 못 본 것에 대한 손해까지 청구하시고요.22

  • 13. 아줌마
    '20.7.8 8:35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유명한 냉면 전문점에서
    회냉면 먹고 죽을뻔했어요.
    구토 설사 오한 열이 나서요.
    그땐 어려서 말도 못해봤네요

  • 14. 병원부터
    '20.7.8 8:48 AM (106.102.xxx.159)

    병원 가셔서 치료 받으시고, 진단서 끊어 놓으세요
    그리고 바로 구청 보건소에 연락해서 신고 하시구요
    그런 식당은 위생점검 나가서 검사해서 영업정지 당해야 해요
    더운 날씨에 다른 사람도 그 식당 음식 먹고 똑같이 탈 날 수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685 설사와 미친듯한 가려움 힘들다 10:02:47 14
1778684 음악이 주는 위로 ... 10:02:29 14
1778683 유퀴즈 주식하신 정신과의사분 2 ... 09:57:15 376
1778682 고등학생 딸아이가 다이슨 에어랩 사달래요 4 .. 09:56:43 174
1778681 난방을 안 해주는, 못해주는 직장 2 . . ... 09:55:26 207
1778680 애니윤님 크램차우더 레시피 아시는분 간절히찾다 09:52:25 50
1778679 무스탕 추워요 09:50:13 71
1778678 상명대 서울캠퍼스 어떤가요?? 6 ㅇㅇ 09:48:55 266
1778677 오래전 선릉역 한국학원 자리가 지금 어디인가요? 3 00 09:47:48 105
1778676 물건을 버리질 못하는 남편 4 물건을 09:43:22 447
1778675 오늘 면접있는날인데 기도해주세요 4 제발 09:37:03 230
1778674 40대 노처녀 유튜버한테 실망을 느끼다 9 ... 09:35:14 1,007
1778673 저, 남편 둘다 쌍커플이 없는데 아이가 있는데요 8 궁금 09:35:04 659
1778672 눈 온다고 하면서 지역을 왜 안 쓰나요? 28 이상해 09:25:58 994
1778671 계엄 성공했으면 윤건희네는 공개총살 당했을 거라고 봄 3 ******.. 09:22:55 944
1778670 부동산 계약 연장시 계약하는 날은 당일로 꼭 지켜야하나요? 2 궁금해요 09:20:49 150
1778669 지역의사제 확정인 듯한데 어떻게 될까요? 9 09:20:45 420
1778668 대문글 해맑다라는 말이 진심으로 칭찬으로 들리세요? 40 지나다 09:17:24 777
1778667 길냥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7 불쌍 09:16:23 452
1778666 현관문에 말발굽 다는거 저는 자신없는데 사람 불러야 할까요 15 ... 09:07:15 1,183
1778665 구형 제네시스 와 뉴 그랜저 범퍼 수리비 비교 5 &&.. 09:04:54 336
1778664 '채 상병 특검 1호 기소' 임성근 오늘 첫 재판 가져와요(펌.. 08:59:41 128
1778663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법 왜곡죄 개정안 법사위 통과...국힘 퇴.. 2 나치잔당같이.. 08:58:03 190
1778662 결제 마친 안경 첫손님으로 찾으러가도 될까요? 9 .. 08:49:34 1,005
1778661 용산에서 윤거니 발악하며 버틸 때 6 ㄱㄴㄷ 08:45:57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