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쁜사람과 안바쁜 사람 친하기 어렵나요?

고민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20-07-07 17:53:22
매번 제가 보자고 하는 관계인데요.

항상 바빠요. 핑계가 아니고 진짜 바쁜 사람인건 맞아요.

저는 그냥 잠깐 만나 차한잔하고 싶은건데 그게 어려워요.

매번 시간되냐고 묻고 다른 사람 먼저 만나면 또 서운한데

그 사람한테는 저도 만나야하고 다른 사람도 만나야하니

차례를 기다리는 기분이에요. 그사람한테 일주일은 그냥 가는 시간인데

저는 기다리는 시간 서운하네요~




IP : 211.36.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7 5:55 PM (203.175.xxx.236)

    네 나이 들수록 비슷한 패턴요 보면 전업맘들 아이 학교 보내면 하루종일 카페에 죽치고 있잖아요 아님 각자 집에서 험담 --,,

  • 2. 여러사람
    '20.7.7 5:55 PM (39.7.xxx.105)

    여러 사람 만나거나.. 아니면 취미를 찾으세요
    그러면 일주일 금방 가요

  • 3. ...
    '20.7.7 5:55 PM (203.175.xxx.236)

    그나마 요즘은 코로나로 그런 풍경이 많이 없어졌죠

  • 4. 바쁜 사람
    '20.7.7 5:58 PM (1.235.xxx.101)

    친구하기 어렵죠...

    바쁠 때는 일없이 만나자고 하는 것도

    사실 좀 실례 같은데...

    친한 친구면 짬나면 연락하겠죠.

  • 5. 고민
    '20.7.7 5:59 PM (211.36.xxx.32)

    짬나도 저말고 만나야되는 사람이 많아 항상 순번을 기다리네요.

  • 6. 매번
    '20.7.7 6:02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먼저 연락해야 되는 관계라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주고 받을 게 없는 관계임을 깨닫는 게 우선이겠네요.

  • 7. ..
    '20.7.7 6:03 PM (175.112.xxx.243)

    자주 만난다고 친해지는것도 아니고
    바빠도 뭔가 공통점이 있어야 재밌고 또 보고 싶고 그런거죠

    사람에게 목메이지 마시고 취미라도 가져보세요
    순번 기다리며 만나는것 자체가 인연이 아니고
    기다리는게 비정상인데요

  • 8.
    '20.7.7 6:23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그렇게 좋은가요 그사람이ㅋㅋ
    번호표 뽑고 기다릴만큼?

  • 9. ..
    '20.7.7 6:3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그 분
    번호표 뽑고 기다려주는 사람도 있고

  • 10. ..
    '20.7.7 6:39 P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에이... 뭘 그렇게까지 해서 만나요?
    다른 사람 만나세요. 저라면 이성이 아니어도 자존심 상하겠어요.

  • 11. .....
    '20.7.7 7:26 PM (221.157.xxx.127)

    차례기다릴정도면 그사람에게는 중요한 친분이 아닌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28 민과 방의 이야기 ㅡ 소설 팝콘 17:25:27 49
1589527 시조카가 말하는 너네 할머니 1 .. 17:24:08 109
1589526 눈물의여왕같은 드라마가 제작비 400억이라니 6 ㅇㅇ 17:18:24 396
1589525 미국사람/서양 사람들은 결혼 할때 축의금 받나요? 6 풀빵 17:14:15 237
1589524 머리 커트 얼마나 주고 하세요? 3 러넌 17:10:11 506
1589523 김장 김치가 김치 17:05:58 236
1589522 쫄면 먹으러 지금 명동 명화당 갑니다 ㅋ 6 ㅠㅠ 17:04:14 786
1589521 연애만 하는 관계 18 고민 17:04:03 733
1589520 더 글로리 명작 4 ㅇㅇ 16:59:27 537
1589519 남편이 시누이 사업자금을 말도 없이 빌려줬네요 4 .. 16:59:23 829
1589518 샤오미 음쓰처리기 써보신 분 계세요? 음쓰처리기 16:59:16 96
1589517 오늘은 그만 와야겠어요 3 ... 16:58:17 770
1589516 내일이 시험인데 놀거 다 놀고 낮잠 3시간 자고 1 중3엄마 16:55:27 343
1589515 식당에 온 강아지 1 ... 16:45:19 778
1589514 연아 인스타에 디올만 올리는거 깨긴해요 40 ㅇㅇ 16:41:55 3,122
1589513 남녀가 평등할수 없는 이유 6 연애결혼 16:40:36 754
1589512 경동시장갔다왔는데... 9 00 16:39:13 1,254
1589511 돈 없이 영어 교육 시키는 법. 22 ........ 16:34:27 1,403
1589510 창문형 에어컨 삼성꺼 괜찮나요? 6 .. 16:33:25 369
1589509 요즘 두릅 어떤가요? ** 16:31:00 220
1589508 요즘 비빔면 하나만 먹음 7 ..... 16:29:15 1,169
1589507 핑거파일 추천해주세요 거스러미 16:27:40 121
1589506 동네 미용실에서 팩폭당했어요 14 아프다 16:22:02 3,071
1589505 김연아 보다 이재용 딸 이원주가 훨 예뻐요 43 다양성 16:17:00 3,634
1589504 세탁기 25킬로 사면 겨울 차렵이불도 잘 돌아가나요? 2 wicked.. 16:14:37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