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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안하고 시집 발길 끊은 분 계세요

.... 조회수 : 8,353
작성일 : 2020-07-06 20:37:57
시부 시모 두 분은 내가 태어나서 본 사람 중 가장 유난한 분이세요
두 분 다 다혈질이고 경상도 보수적인 동네에서 오랫동안 사셨어요
두 분 번갈아가며 저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막말를 많이했어요
시모ㅡ 저희 친정부모님이나 친정조카 외모를 언급하며 비하하거나
먹지도 않을 반찬 잔뜩 넣어주고는 너네엄마는 왜 이런걸 안 보내주냐며 혼자 성내기
시모가 부르는 소리 못 듣고있으면 멍청하게 서있느냐고 윽박
주변의 다른 사돈들 학벌 ㅡ누구집 장인이 명문대더라는 둥
저 들으란 식으로 언급하기
ㅡ정작 시모 본인은 중졸이고 시부도 그다지 공부한 분 아니세요
저희 친정부모님이 훨씬 나은 편...
임신했을 땐 마니먹네 적게먹네
저희 아이 어릴 때 시집 방문할 때마다 잔소리...
애 옷이 덥네 춥네 살이 쪘네 마네 걷네 못 걷네
못걷는건 다 니가 게으르게 연습안시켜서다
기저귀 못 떼는것도 다 니 탓...등등
명절에 저희친정에서 보낸 과일박스보면서
바빠죽겠는데 이런거 보낸다고 화내면서
마트가서는 저희친정에 보낼 거 찾는다면서 제일 싼거 없냐고 치약셋트 뒤적이고...
한 번 만날 때마다 대꾸도 생각 안 날 만큼 황당한 소리를 해서
홧병나서 한약먹고 몸에 열 내리고 몇 달 고생했죠
좀 뜸하다가
이제 다시 시작하려는데
더이상 못참겠어요
시부가 니가 연락을 하네마네
계산적이네 마네 헛소리하길래
ㅡ두 분 다 내가 잘하려하면 뭔가 본인들에게 받아낼 게 있어서라고 생각하는건지 ㅡ정작 받은 바 아무것도 없어요
틈나면 본인들 일군 재산 자랑하면서 그거 팔아쓰라고
누구 좋아라고 아끼면서 안 쓰고 사냐고 ㅡ제 얼굴보고 말해요
ㅡ그 돈 관심도없고 실제로 있는지 알 수도 없는걸로 생색
남편에게 이제 당신이랑 끝이라고 했어요
시부시모만 안 볼 수 있다면 너랑 안 산다고
너네 부모 다시 안 보고싶다고...
ㅡ그동안 남편은 본인 부모가 못배워 그런거니 이해해달라고 달랬으나
이제 더이상 그거 안 통한다는걸 깨달았나봐요
남편은 다시 부모님 만나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일단 이혼위기는 넘겼네요
저는 정말 보고싶지 않아요
그 부모 죽어도 장례식조차 가고싶지 않아요
그럴거면 이혼이 맞는데 남편은 절대 이혼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
사실 본인 부모가 저렇게 나올때마다 저나 아이에게 노력하려 애쓰긴했고 그래서 이제껏 가정이 유지된거예요
정말 죽어서도 다시 보고싶지 않아요
이렇게 쭉 발길끊고 살면 되는건가요
이후는 어떻게되는건가요
주변에 말할 사람도 없고 ㅡ내 얼굴에 침뱉기라...
저런 시부모를 둔 친구도 없어요






























IP : 182.231.xxx.5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6 8:40 PM (203.175.xxx.236)

    기냥 이혼해요 남편도 그피 이어받았지

  • 2. ...
    '20.7.6 8:42 PM (1.233.xxx.68)

    남편이 노력하는데도 시댁과 발길 끊고 싶으면
    더 고민하지 말고 이혼하세요.

  • 3. ㅡㅡ
    '20.7.6 8:44 PM (211.202.xxx.183)

    우리형님 3남매에 둘째 며느리
    시어머님 돌아가셨을때 장례식장
    불참 어머님 돌아가시고 아주버님도
    형제 안보고 삽니다

  • 4. ....
    '20.7.6 8:46 PM (182.231.xxx.53)

    이혼을 하게되면 부모 한 쪽을 잃게되는 자식이 있어요
    엄마아빠 밖에 모르는 내 자식때문에
    저 막말도 별 대꾸없이 넘어가줬어요
    남편은 본인 부모를 끊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렇게 쭉 사는게 가능한걸까요

  • 5. 안보고
    '20.7.6 8:46 PM (27.177.xxx.16)

    살아도 된다는데 웬 이혼이요?
    남편만 내 편이며 돼요

  • 6. ㄱㄱㄱㄱ
    '20.7.6 8:46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그냥 이혼해요
    남의 아들 핏줄 끊으려하지말고

  • 7. ㅇㅇ
    '20.7.6 8:47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님 편이라면 그냥 시부모만 끊으세요
    내 부모도 아닌데 왜 그런 학대 당하고 사나요
    심지어 내 부모라도 그 정도면 연 끊어요

  • 8. ..
    '20.7.6 8:47 PM (203.175.xxx.236)

    님이 이혼하는게 좋아요 피가 왜 무서운데요 유전임 성격도

  • 9. 노인관련
    '20.7.6 8:48 PM (121.174.xxx.82)

    일하는데 나이들면서 시부모랑 거의 안보고 사는집 점점 많아져요.
    이제 노인들도 며느리가 잘한다느니 하는 자랑이 큰자랑거리가 아니기도 합니다.

  • 10. 무식한 여자들이
    '20.7.6 8:49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있어요. 그 무지한 시어머니가 며느리나 사위들엔들 잘하겠어요.
    그런데 아들이나 딸들이 부모와는 다른 경우는 많으니

  • 11. 27님
    '20.7.6 8:50 PM (211.250.xxx.199)

    의견에 동의요.
    시부모 안 볼수 있게 이혼 한다니
    남편이 이혼 못한다하면
    시부모만 안 보면 돼죠.
    왜 내가정을 깨려고 하세요?
    원글님 마음 깊은 곳에
    그러면 안됀다는
    죄책감이 있어 그러는거 아닌가요?
    노인네를 짐승처럼 알아채고
    약점 건드리는거 잘해요.
    시부모 안보고
    내가정 튼튼하게 지키는 일에
    죄책감 갖지 마세요

  • 12. ..
    '20.7.6 8:54 PM (203.175.xxx.236)

    무서운게 늙을수록 남자나 여자나 부모 성격 닮아요 님 남편 지금은 멀쩡해 보여도 모르는것임 이혼하고 아이 키우는게 젤 좋아요

  • 13. 저요
    '20.7.6 8:58 PM (211.246.xxx.103)

    시모 막말과 고함, 저희. 친정비하에 질려서 이제 안 봐요. 남편이랑 애들만 찾아뵙구요.

  • 14. 에휴
    '20.7.6 8:59 PM (121.170.xxx.205)

    저는 시부모랑 연 끊었어요
    남편도 시부모 안봐요
    시동생도 시부모 안봐요
    남편과 뜻 맞춰서 살아요
    우리도 시부모가 돈 좀 모았는데 사람을 얼마나 무시하는지... 이건희 정도되는 사돈이면 안무시했을듯 해요
    막말 말도 못해요
    이제는 외로이 시부모가 늙어가요

  • 15. ..
    '20.7.6 9:02 PM (119.69.xxx.115)

    그래봤자 어른들아프고 상치르고 혼자남고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더 심해져요. 남편 님편안들고 오히려 독하고 나쁘다고 욕할거에요. 주변에서 많이봐서 다들 그냥 이혼할라고하는 거에요. 애들크면 시집방문 안하는 이상한 집안이라고 생각해요. 애들이라고 다 엄마편도 아니더다구요.

  • 16. 그런데
    '20.7.6 9:04 PM (119.67.xxx.156)

    결국 남편도 그 집 성격나오더라고요.
    마흔넘어가니까 가끔 저 처음 결혼해서 패악질부리던 시아버지 모습이 남편에게서 가끔 보여요.
    눈이 돌아간다고 해야하나? 욱해서 막말 내지르는거 보면 본인도 아버지 그런거 그렇게 싫어하더니 결국 그모습 나와요.
    단단히 지키세요.저는 요즘 남편에게 정떨어져가요.

  • 17. ..
    '20.7.6 9:05 PM (203.175.xxx.236)

    그러니깐 늙으면 늙을수록 시부모 성격 나온다니깐요

  • 18. ..
    '20.7.6 9:06 PM (203.175.xxx.236)

    지금은 부인편 들어도 늙음 니때문에 피붙이랑 절교했다고 원망할걸요 제발 잘 생각하세요

  • 19.
    '20.7.6 9:09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안간지 올해로 6년째이고 시부모 돌아가셔도 장례식에도 안갈예정입니다
    발길끊음과 동시에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으나 남편이 거부
    지금은 한집에서 남처럼 대면대면 살고있어요
    이혼은 기정사실이고 시기가 더 빨라지는냐 더 늦어지느냐 그 차이라고 생각해요

  • 20. 흥!!!!
    '20.7.6 9:09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발길 끊는 다는게 참 말이 쉽지...
    그정도면 남편도 충분히 알거고
    이혼 어쩌고 그런말은 일단 넣어(정말정말 결정적일때 쓰는거예요)아껴두고
    일단은 간간과 배짱을 좀 키우세요.
    며느리가 시가에 반목 들어갈땐 말이죠.
    이판사판 양판잡고 실행하는거에요.
    지금 본분에 쓰신..차고도 넘치네요.
    그런 대화가 일상적인 사람들인지 유독 며느리에게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님은 참을만큼 참은거 같네요.
    무시가 답인데 ..키는 남편이 쥐고 있구만..
    남편이 중간역활 하지않거나 나서지 않는다면 애들 포기할수 있음을 단호히
    한번 말 해보세요.
    그 늙은이들 난리 날거 뻔 한데 님이 연끊을 생각하면 각오하고
    야물딱지게 하셔야 할걸요.
    더이상은 못참겠고 나도 살아야 겠으니 " 애들은 니가 키워라"(속마음은 아닐지라도 )...요렇게..

  • 21. 흥!!!!
    '20.7.6 9:13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오타가 ..간 과 배짱
    본문

  • 22. ..
    '20.7.6 9:2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남편 만 가끔 가고 연 끊었어요.
    그 후
    시모 돌아가시고 장례식은 참가했고
    짝 없으니까 시부도 그 뒤로 조용.
    명절에 만 가끔 갑니다.
    남편이 내 편이라 그래도 뭐라 안 할 사정이라 가능 했어요.

  • 23. wii
    '20.7.6 9:28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

    님만 시댁과 연 끊고 사세요.
    남편은 가든말든 신경쓰지 말고. 남편은 그 집 아들이니 자기가 결정할 일이잖아요.
    애들도 본인들이 가겠다면 막을 이유 없다고 봅니다. 자기 아버지 따라 다니다 보면 계속 갈지 안 갈지 답이 나올거 아닌가요.

  • 24.
    '20.7.6 9:39 PM (210.94.xxx.156)

    저는 님네보다 더 막장 시집이었어요.
    남편과 애들만 보내고
    저는 안가려했는데
    남편이 저보다 더 독한 인간인지라,
    스스로 발길끊었어요.
    시모,
    동서통해 잘못 반성하는 듯 해서
    다시 보려했으나
    남편이 못가게해서
    끊어진지 10년 다 되어갑니다.

    그냥
    발길끊지마시고
    뭣때문에 끊는지는 알리는게 나아요.
    저같은 경우는,
    시집서
    울집 식구들만 왕래없는 경우라
    편하지만,
    다른 시집식구들이랑은 왕래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무엇때문인지 알리고
    발길끊으세요.

  • 25. ...
    '20.7.6 10:04 PM (14.52.xxx.133)

    자기 부모도 성격, 행동 이상하면 toxic parent 라며
    인연 꾾으라고 하는 게 대세인 시대입니다.
    헛소리 하며 나를 갉아먹는 시부모는 당연히 끊어내야죠.
    안 그러면 암이나 걸려 그들보다 먼저 갑니다.
    남편이 괜찮다고 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그동안 님이 얼마나 고통 받아왔는지 진지하게 논의하세요.
    아이들에게 하는 행동 봐서
    아이들도 그들과 접촉하게 하는 게 도움이 될지
    해가 될지 잘 판단햬 보시고요

  • 26. .....
    '20.7.6 10:08 PM (49.1.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시가 얘기하자면 끝도 없지만....
    남편이 다 막아줬어요
    시부모님께 전화는 전혀 안하구요
    일년에 두번 명절때만 뵈어요
    그것도 아침에 갔다가 점심전에 오네요

  • 27. 시가에
    '20.7.6 10:24 PM (211.187.xxx.221)

    연 끊고 남편하고 애들만가요저도 이혼할생각으로 했는데 남편이 안한다해서 사는데 싸울일1도 없고 지금이 너무좋데요

  • 28. 내부모가
    '20.7.6 10:42 PM (115.21.xxx.164)

    애 배우자와 아이에게 함부로 하면 끊어내는게 맞는 세상입니다

  • 29. ,,
    '20.7.7 12:04 AM (70.187.xxx.9)

    님이 애들 주고 이혼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요. 혼자서 애들 못 키우니 이혼 못하는 건 님이에요. 이미 안 보면서 욕은 먹기 싫고.

  • 30. .....
    '20.7.7 12:42 AM (182.231.xxx.53)

    여러 답변 감사합니다
    애 남편이 다 키우라고 하고 이혼한다하니
    본인 부모를 다시 볼 일 없게 하겠다고 나온거예요
    그런데 이게 쭉 언제까지 가능한건지 모르겠어요
    결혼할 때 시부모의 인품을 꼭 봐야하는건지
    뒤늦게 깨닫습니다

  • 31. 뭔고민인지몰겠음
    '20.7.7 1:34 AM (112.151.xxx.95)

    남편말을 믿으세요. 시부모 안보고 사는게 뭐 어렵나요? 안보고 살면 됩니다.
    저는 여러 이유로 큰 아주버니네랑 상종안하고 살아요. 그냥 내가 원하면 그렇게 하는거죠

  • 32. 여기
    '20.7.7 6:19 AM (58.121.xxx.222)

    일부 댓글들 웃기네요.
    뭘 지금 이혼하래요.
    남편이 지금 시부모 안보고 살게 해준다잖아요. 이혼은 싫고.

    일단은 시부모 안보고 살다,
    남편이 시부모 보기 원하면,
    그때 마음 내키면 보는거고 싫으면 이혼하면(안보면 이혼하겠다하면) 되는거지요. 지금 이혼하나 그때 이혼하나. 좋은 점은 아이에게 온전한 가정 경험 오래하게 해주는거니 나쁘지 않은건데 뭘 지금부터 이혼하라 하나요?
    지금 이혼하라는 분들은 남편이 친정 안보겠다면(더구나 본인부모 막말하는 사람인데), 특별히 나쁜점 없는 배우자인데 본인 자식들 고통은 외면하고 부모만 생각해서 가정깨고 이혼할꺼에요?

    남편은 나쁘지 않으면
    남편도 이혼하자고 할때 이혼하면 되는거에요.

    그거 지금 걱정하지 마세요.
    단지 언제든 이혼 가능할수 있다는 마음으로 준비는 해놓으시고요.

  • 33. 시모들
    '20.7.7 7:45 AM (73.136.xxx.25)

    단체로 들어왔나보네. 뭘이혼하래
    저도 10년 정도 남편덕에 시댁완전 끊고 살았어요.
    정말 이혼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그냥 안보면 되고 연락안하면 된데서
    그말을 지켜줘서 저는 잘 살았네요.

    이제 갈날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막말은 안하고 서운하게도 안하지만
    애들 다 대학가고 1년에 한두면 남편이 통화할때 저도 기회되면 인사하고
    일부러 안부인사하거나 통화는 안해요.

    나한테 막하는 사람은 구지 피를 나눈 형제도 멀리하는게 나아요.
    서로 그냥 잘 살면되지 상처주고받으며 미워할 필요 있나요.

    남편이 소통하겠다면 막지는 않겠지만 제 남편은 그냥 자기도 너무하다 생각했는지
    먼저 연락안하고 오는 것만 간간히 받았고 님도 남편에게 방패가 되어주지않으면
    더이상 같이 살고싶지않다 다시 확약받으세요.

  • 34. 허허
    '20.7.7 9:11 AM (71.202.xxx.6)

    남편 이혼안하겠다는 입장.
    그 입장이 뭐라고..

    그 피가 어디 가나요?
    지금까지 구경하고 있다가 이혼안한다구요?

  • 35.
    '20.7.7 11:38 AM (222.109.xxx.95) - 삭제된댓글

    남편은 방관자였어요
    시가 발길 끊고 10년
    남편도 몇년 발길 끊다가 명절에만 가고
    시모상 뒤에 명절만 봅니다
    시부는 내가 다 풀린것으로 착각
    10년 안본 사이에 응어리는 조금 해소되었어요
    시모 요양원에도 딱 한번
    전혀 모른척하고 살았더니
    숨이 쉬어지더군요
    장례식에 안갈 자신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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