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사부' 존리 대표,아직까지 차 없어, 욜로=지옥 가는 길

..... 조회수 : 3,660
작성일 : 2020-07-06 00:21:14
https://entertain.v.daum.net/v/20200705185941451

사회 초년생들이 가장 안타까운 게 입사하자마자 차를 사는 거다. 그게 결정적인 지옥길이다. 생각해봐라. 60세 은퇴 후에 돈이 없는데, 40년을 더 살아야 된다면 지옥 아니겠나. 서울처럼 대중교통 잘 된 곳이 어딨냐. 나도 차가 없다.

이어 그는 "부자들의 특징이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다. 욜로? 지옥 가는 길이다"고 덧붙였다.

기사 상으로 표현이 거칠지만 맞는 말이긴 해요.

[밀레니얼금융] “현재 중시 YOLO보단 미래 위해 돈 모으는 게 중요”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128

2030 재테크 초보를 위한 사견 ①

✫차를 사지 말라!

https://m.blog.naver.com/quantum09/221913601910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23.62.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7.6 12:49 AM (110.8.xxx.60)

    존리 아저씨.. 저번주 예고편 보고 아 나오시나보다 햤는데
    오늘 집사부는 못봤네요.

    2월에 존리 님 영상이 돌아서.. 저는 그분 영상 여러개 찾아봤어요.
    그리고 정말 주식 문맹인임에도 주식 앱을 깔고...주린이삶을
    3개월째 보내고 있어요. 피곤하지만.. 여유가되는 선에서 공부한다고 생각해선지.. 큰 부담없이 하고있어요.

    저는 존리님 의견에 수긍하는 점이 많아요.
    저 아시는 회장님.. 직원들에게는 식사시간 인당 15만원 넘는
    식사도 척척 사주시지만.. 화장실 일보실때 화장지를 소변은 한칸 대변은 한칸.. 실제입니다. 쓰세요.
    기본 근검절약이 몸에 배셨습니다.
    욜로는 어차피 부자되긴 글렀더는 마음에서 보상심리처럼..
    소비하는 거라는 말씀 충분히 납득이 되요.

    저도 원래 개미처람 잘 모으는데..(일년에 맘먹으면 3~4천도 모을 장도로요) 결혼초 빌려준 돈을 떼이는 경험을 하고 난 후 낙담하고
    다 부질없네.. 그럼서 소비가 늘은 케이스예요.
    그후로 어떻게 잘쓸까를고민하고 타인에게도 베퓸이 후한 편었는데주식을 시작하니.. 그 적은 돈이 일을 하며 늘어나는 경험을
    하니.. 제가 막연히 쉽게 카드긁어버리던 소비습관이 너무 반성되고..
    푼돈이지만 어찌잘 쓸까가 아닌 어디에 잘 투자할까로 시각이
    바뀌어졌어요.
    저를 소비의 주체가 아니라 투자(금융쪽으로 생산활동)의 주체로 만들어줬어요. 물론 제차를 팔거나 하진 않았지만, 꼭 필요할때만 쓰고 많이 걸으며 건강함과 기름값 절약을 얻게 되었어요.

    돈에 대한 한국인의 감정.. 돈을 모아야하는 이유..
    아이들의 조기교육 등..

    아이들을 키우는 맘들께 추천합니다~

  • 2. ..
    '20.7.6 1:07 AM (183.98.xxx.95)

    주기적인 자기보상은 꼭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걸 어느정도 할지는 각자가 정해야죠
    차는 최고의 사치품이라고 생각해요

  • 3. 판타지
    '20.7.6 5:13 AM (199.66.xxx.95)

    .. 화장실 일보실때 화장지를 소변은 한칸 대변은 한칸.. 실제입니다. 쓰세요.
    ㅡㅡㅡㅡㅡㅡㅡ

    부자중에 저런분있죠.
    근데 그건 그냥 본인 습관이고 그런다고 돈 못모아요.
    그말이 맞으면 자린고빈 다 부자됐게요?
    글고 화장식 휴지 몇칸을 한번에 못쓰는정도면
    강박이고 돈의 노예죠.
    그런다고 부자된다는건 가난한 사람의 판타지예요.
    적당히 돈 벌어보니
    부는 시대고 타이밍이고 맥락과 전체를 볼 줄아는 힘이있어야 모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784 고등 친구들끼리 1박2일 24 ........ 07:59:11 1,229
1588783 민희진 진짜 이미지메이킹의 천재긴 해요 32 조준 07:58:50 5,297
1588782 스마트폰 잘못 사서 일주일 내내 우울해요ㅠㅠ 19 07:54:15 3,743
1588781 민희진 때문에 채상병이 묻히네요 14 우와 07:50:05 1,240
1588780 파킨슨 초기확정받고 약먹는데요 1 07:45:33 1,391
1588779 어제의 승리는 민희진 24 포비 07:44:41 3,315
1588778 하루일상요 계획적으로 일을 하는편인가요. 아니면 아무생각없이.?.. 2 ... 07:30:30 509
1588777 독립레이블 말고 월급+성과급만 줬어야 7 ... 07:28:36 1,222
1588776 노인들은 딸에게 재산 물려주는걸 왜 아까워 하시나요? 21 07:16:49 3,821
1588775 지하철에서 13 지금 07:02:40 2,208
1588774 아들이 왁싱을 배우겠대요 14 ㅇㅇ 06:58:33 2,888
1588773 아침에 김밥만먹기 목막힐까요? 10 ㅇㅇ 06:57:23 1,159
1588772 지금 불현듯 냉면이 스치네요 ..... 06:55:12 411
1588771 87차 촛불대행진 (일가족사기단 퇴진) 6 06:29:14 974
1588770 티몬 그래놀라씨리얼 쌉니다 4 ㅇㅇ 06:18:27 1,176
1588769 이혼 위기에 처한 동료에게 해줄 수 있는 위로의 말 46 지혜 06:15:22 6,093
1588768 알바중해고 6 ㅁㅁ 06:08:34 1,750
1588767 살다살다 승부차기 15 .... 05:52:55 7,029
1588766 바이럴들도 하루에 할당량이 있나요? 2 그... 04:01:17 958
1588765 방씨 원래 일빠였죠 33 방방 04:00:24 6,181
1588764 기자회견에서 우는 여자… 41 ㅇㅇㅇㅇ 03:50:12 8,267
1588763 운전할때 목바침, 허리받침대만 있어도 운전이 덜 힘들어요 4 필수 03:42:09 984
1588762 민희진 기자회견 9 나는나지 03:37:18 1,807
1588761 민희진 기자회견 보고 진정성 느낀 사람들은 좀 머리가 나쁜가요?.. 18 ... 03:28:38 3,597
1588760 스페인 총리가 아내의 부패로 사퇴한다네요? 6 03:26:04 3,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