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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에서 음식

정말 조회수 : 5,156
작성일 : 2020-07-05 18:03:58
지금 제가 ktx타고 있습니다

제 옆에 50대 아저씨가 마스크를 벗고 테이블에 초밥에 어묵바와 어묵.소주와 맥주를 펼쳐놓고 드시는데 냄새가 불쾌해요.

특히 다들 마스크 쓰고 있는데 혼자 벗고 있으시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직원분께 말씀드려 자려 옮겼어요^^

IP : 223.38.xxx.23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0.7.5 6:06 PM (61.253.xxx.184)

    밀폐된 공간에서 음식 못먹게 했으면 좋겠어요

    직원에게 말해보세요
    직접 말하면,,,통하지 않을거 같고...

    근데 기차에서 먹게돼있나? 식당칸? 휴게칸으로 가야할거 같은데

  • 2. 식당
    '20.7.5 6:08 PM (223.38.xxx.190)

    식당칸 아닌 본인자리서요????
    직원에게 말 해 야죠

  • 3. 점점
    '20.7.5 6:11 PM (175.223.xxx.199)

    못먹게 하는 규칙이 없어요.
    급하면 도시락도 까먹는게 룰이라

  • 4. .....
    '20.7.5 6:13 P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요즘에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마스크 벗으면
    안되잖아요
    ktx 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인데
    마스크 못벗게 했으면 좋겠어요

  • 5. ..
    '20.7.5 6:14 PM (222.237.xxx.88)

    KTX내 취식금지 규칙은 없습니다.

  • 6. 기차안
    '20.7.5 6:15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옆사람이 불편할수는 있어도, 아저씨가 잘못한 것은 없는데요. 먹으려니 벗는거죠. 마스크 절대 벗을 수 없다는 규칙은 ktx는 적용 안되요. 식음료 먹으려면 벗어야 하니까요.

  • 7. Bbb
    '20.7.5 6:16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식당칸 없어진지 언젠데요.
    기본적으로 음식 허용이예요
    옆사람 불쾌하지만 어쩌겠어요
    저는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제 자리 포기하고 나가서 열차 사이에 있는 보조좌석에 허리 아프게 앉아 갔어요ㅠㅠ

  • 8.
    '20.7.5 6:17 PM (122.42.xxx.238)

    요즘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코로나 이전에 열차이용 할때는
    먹기는했죠..
    식당차가 따로 있지는 않을걸요~
    정 불편하시면 코레일앱에서 직원호출하셔서
    살짝 말씀드려보세요
    다른 자리로 옮기던지 해야죠.

  • 9. 오래전에
    '20.7.5 6:19 PM (119.204.xxx.8) - 삭제된댓글

    영국에서 유로스타 탔었는대요.
    가이드가 한국식도시락을 주면서 먹으라했어요.
    원래 먹어도 된다구요.
    옆자리에 외국인이 앉았었는데 냄새날까 미안해하며 먹었었어요.
    우리나리도, 외국도 다 허용되는듯요.
    항의를 하려면 개인에게가 아니라
    ktx측에 건의하는게 맞을듯해요.

  • 10. ....
    '20.7.5 6:22 PM (221.157.xxx.127)

    원래는 취식허용이지만 코로나에 마스크 빼고 먹는건 좀 아닌데 내부규정이 없는건지

  • 11. ..
    '20.7.5 6:30 PM (222.237.xxx.88)

    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12. 얼마전
    '20.7.5 6:35 PM (121.189.xxx.43)

    타보니
    코로나때문인지 내부에서 음식먹지말라고 적혀있던데요

  • 13. 먹어도 돼요
    '20.7.5 6:48 PM (1.229.xxx.171)

    저도 자주 이용하는데 급해서 김밥 한줄 사 먹는데
    살때 기차에서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샀어요
    안 된다면 안 사려고 했는데 된다고 해서 샀어요
    다들 사 가서 먹고 먹어도 된다고 했어요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끼니를 거르기 싫어서 먹어요

  • 14. ...
    '20.7.5 7:31 PM (219.248.xxx.201) - 삭제된댓글

    음식 금지 아니니 어쩔 수 없죠. 저도 먹은적 있네요. 예전에요.

  • 15. ㅇㅇ
    '20.7.5 7:39 PM (223.62.xxx.27)

    출장가는 사람들 어쩌라구요
    거기서 다 먹어요

  • 16. ..
    '20.7.5 9:33 PM (61.74.xxx.92)

    매주 ktx 장거리 이용하는데요. 취식 허용되지만 대부분은 삼각김밥이나 편의점 도시락, 김밥, 버거 이런 간이식 정도예요. 초밥어묵 다 괜챦은데 저 분은 소주 맥주 드신다니 저라도 싫네요. 술드시는 분은 별로 못 봤거든요..

  • 17. 취식가능
    '20.7.5 10:06 PM (110.70.xxx.72) - 삭제된댓글

    열차 내 취식가능합니다. 다 먹고 마스크 쓰도록 난내하고 있어요.

  • 18. 가능
    '20.7.5 10:07 PM (110.70.xxx.72)

    열차 내 취식가능합니다. 다 먹고 마스크 쓰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 19. 전..
    '20.7.5 10:49 PM (124.111.xxx.165)

    대부분 음식 드시는 분들은 길게 먹어봤자 30분 이내로 먹는 경우라서 그건 참을 수 있는데 어린애들 조잘조잘거리는 소리는 너무 듣기 싫어요.. 끝나지도 않고...ㅜ.ㅠ
    그래서 유아동반칸은 절대 안가는데 애들이 거기에만 있는건 아니니까...

  • 20.
    '20.7.6 8:00 AM (114.203.xxx.61)

    간단한 식사지
    그건좀~~

  • 21. 유아동칸
    '20.7.6 12:59 PM (125.184.xxx.90)

    윗분 유아동칸 말이 나와서요. 지금이야 커서 상관없는데 아이들 어릴때 아이없는데 유아동칸 자리잡는 사람들 때문에 유이동칸 자리가 잘 없더라구요. 게다가 그렇게 자기가 유아동칸에 앉아 놓고 애들이 크게 떠들지도 않는데. 조용하라고 난리인 사람도 있고....

  • 22. 유이동칸
    '20.7.6 1:00 PM (125.184.xxx.90)

    다른건 몰라도 ktx에서 술은 못 먹게 했으면 좋겠어요... 몇 캔을 먹는지 제재도 못할텐데 왜 냅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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