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을 돕는 직업이라는게..

.... 조회수 : 4,649
작성일 : 2020-07-05 10:22:55


좀 궁금해서요.
아이가 사람을 참 좋아하고
돕는 일을 좋아하는데요.

근데 요즘 세상이 좀 무섭기도하고;
돕는일을 한다는게 쉽지않은것 같은데..

직업으로 종교일하는 것 말고 뭐가 있을까여?
IP : 125.191.xxx.1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회복지사
    '20.7.5 10:24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도우려고 하다보면 끝이 없죠.
    뭘 하든 박봉이지만 업무 범위는 엄청나게 넓고요.

  • 2. . .
    '20.7.5 10:25 AM (223.39.xxx.241)

    도둑 강도 사기꾼 빼고 세상 대부분 직업은 다 남을 돕는 직업이에요

  • 3. gma
    '20.7.5 10:25 AM (218.236.xxx.69) - 삭제된댓글

    상담사 도 포함될거 같아요

  • 4. ..
    '20.7.5 10:27 AM (1.251.xxx.219)

    의사 간호사 복지공무원..

  • 5. 거의 모든 직업
    '20.7.5 10:27 AM (39.7.xxx.54)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농부, 상인, 교육자.. 거의 모든 직업이 다 남을 도우면서 자기 생계 유지와 발전을 하는 직업이죠.

  • 6.
    '20.7.5 10:30 AM (125.191.xxx.148)

    그렇죠? 거의 모든 직업일거 같아요 ㅎㅎ

    앞으로 미래를 생각하면 이 보다 더 많을거 같기도 하고요
    근데 정말 도움에 배신당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람관계가 참 어렵잖아요 ..

  • 7. 교사
    '20.7.5 10:49 AM (124.49.xxx.58)

    도 돕는 것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참 잘 맞아요. 다른 적성도 맞아야겠지만요. 생각해보면 사람 대하는 어느 직군에게도 필요한 좋은 요건인 것 같은데요? 이타심. 읽기만 해도 착함이 느껴지네요.

  • 8.
    '20.7.5 10:52 AM (125.191.xxx.148)

    교사님^^ 아이가 참 착해요 ㅎㅎ
    집에서 저와 잘 싸우긴해도.. 성품자체는 남 돕기 좋아하고
    거짓말도 못하고요..
    근데 제가 부모라서 그런지 이 험한? 세상에
    착해서만은 안될거 같고.. 겉보기도 약해서 늘 걱정만 합니다;

  • 9. 인간관계
    '20.7.5 10:59 AM (1.246.xxx.144) - 삭제된댓글

    사람 좋아하고 남을 돕는걸 좋아한다는건 그런 관계 속에서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는 성향이라는거죠
    따님이 어떤 직군을 선택하던지 잘 해낼수 있으니 옆에서 지지하고 격려 해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 10. 사람을
    '20.7.5 10:59 A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좋아한다니.. 원글님이 잘 키우고 계시는듯 하네요
    주위 환경도 좋은듯 하구요
    그리고 배신당하는 등의 일은 살아가면서 겪을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조그만 상처들을 겪으며 단단해지는거죠
    다만 큰 상처를 겪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 11. ...
    '20.7.5 12:46 PM (175.113.xxx.252)

    도둑 강도 사기꾼 빼고 세상 대부분 직업은 다 남을 돕는 직업이에요2222

  • 12. 아이가
    '20.7.5 7:36 PM (110.12.xxx.4)

    돕는걸 좋아하는게
    자발적으로 정말 좋아하는지
    부모님이나 주변의 칭찬으로 좋아하는 척하는건지
    또는 관계맺기 위해서 호구를 자처하는건지 잘 관찰해보세요.

    적당한 선의 이타심은 좋은거지만
    그게 직업으로 자리잡으려면 정말 성격자체가 부모로부터 장기려박사급의 봉사정신으로 무장된게 아니면 힘들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973 강원도인데 서늘해서 놀람 2 ㅇ ㅇ 00:51:36 87
1740972 직설적인데 뒤끝없다 그런 성격 시러요 ㅠ 1 몽실맘 00:51:18 36
1740971 얼굴 가린 채 특검 사무실 떠나는 김건희 오빠.jpg 3 김진우 00:45:34 366
1740970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아닌데 온 관절이 쑤셔요 1 ... 00:35:14 131
1740969 10살 연하남친이 결혼하자면 하시겠어요? 10 ㅡㅡ 00:31:35 525
1740968 냉방열사님들 시원해요 4 시원하다 00:30:37 550
1740967 맘카페에서 난리난 글 "운전대 잡는 걸 너무 좋아해요&.. 처벌받아야 00:29:42 542
1740966 장애가 있는 직원분 1 .. 00:26:52 235
1740965 질투보는데 최진실이 저때도 탑스타였나요? 8 질투 00:24:36 560
1740964 82 댓글 수가 확 줄었네요 3 ooo 00:22:18 408
1740963 (스포약간) 넷플릭스 트리거 정말 재미있어요 4 실제 상황인.. 00:22:06 506
1740962 윤석열이 김건희 눈치보며 시키는대로 한 이유~~ 2 ㅇㅇㅇ 00:21:15 766
1740961 그가 그리는 미래 속 나는 없었다 2 .. 00:13:42 602
1740960 관세협상 잘될거같애요 6 00:07:16 725
1740959 진통할때 남편들 밥먹으러 갔나요? 6 00:04:00 413
1740958 우울증약의 생각지 않은 부작용 3 ... 00:01:50 876
1740957 원래 노인들은 더위를 덜 타시나요 6 지맘 2025/07/28 738
1740956 쥴리 명신이는 무슨자신감으로 아직도 저러고 있을까요? 3 ㅇㅇㅇ 2025/07/28 840
1740955 70대 부모님이 황혼이혼 예정인데요 14 ㅇㅇ 2025/07/28 2,106
1740954 갑자기 확 얇아진 머리카락 8 ㅎㅎ 2025/07/28 867
1740953 신축아파트인데 싱크대 주변에 바퀴벌레 어디서 나온걸까요? 1 . 2025/07/28 581
1740952 나이드니 꿈이 기억안나요 1 2025/07/28 214
1740951 궁금)트리거에서 간호사 왕따 6 심각 2025/07/28 938
1740950 이 강아지 신기하지 않나요? 5 .. 2025/07/28 699
1740949 생리 때 근육통 두통 예방법 있을까요? 7 .. 2025/07/28 371